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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 육아개념편

이상화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07월 18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4점
회원리뷰(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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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 육아개념편

이 상품의 시리즈 (3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448g | 152*210*20mm
ISBN13 9791188331079
ISBN10 118833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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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대한민국에 살면서 영어만큼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20년 전,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첫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즐기면서 공부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육학과 아동학도 공부했다. 아이는 엄마표 영어가 자양분이 되어 국제중, 자사고를 거쳐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그리고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고 이는 대학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 엄마표 영어라는 것을 ... 대한민국에 살면서 영어만큼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20년 전,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첫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즐기면서 공부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육학과 아동학도 공부했다. 아이는 엄마표 영어가 자양분이 되어 국제중, 자사고를 거쳐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그리고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고 이는 대학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 엄마표 영어라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엄마표 영어의 효과를 확신하고 2015년 영어 공부방을 창업했다. 현재 ‘대치맘스영어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하루 나이 독서』,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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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26

출판사 리뷰

가난하고 평범한 부모가 이뤄낸 기적 같은 육아법

저자 이상화는 오직 괜찮은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가난하고 평범한 부모, 첫째를 출산하고 생사를 오가는 아내를 대신해 두 아이를 길러야 했던 때 그가 내린 결심이다. 더불어 가난은 반드시 자기 대에서 끊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전부였다. 그는 가난 때문에 사교육은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아이가 가진 기록들은 언론과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부모를 흥분시켰다. 피아노를 독학으로 터득했고, 만 4살 때 컴퓨터 자격증을 소유한 아이. 사교육 없이 국제중학교에 입학해 27개 분야 200여 개 상장을 탄 아이라니, 모든 부모의 입이 떡 벌어질 노릇이다. 스페인어 자격증과 영어, 중국어를 자유자제로 구사하고 한자까지 마스터한 아이 때문이다. 돈을 아무리 쏟아도 도저히 나오지 않을 기록이다.
그러니 누구는 ‘아이 머리가 비상했을 것’이라거나, 아니면 ‘영재나 천재에 가까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 누군가는 ‘부모가 24시간 하루 종일 같이 있었으니 가능한 일 아니었겠냐.’며 부러운 마음을 에둘렀다. 하지만 정작 저자는 큰 아이가 태어나 지금까지 17번의 이사를 다니며 오로지 도서관을 쫓아다녔다. 어려운 형편에 1년에 한 번 집을 옮겨야 할 때마다 그가 유일하게 중요시 여긴 건, 도서관과의 거리였다. 매번 사줄 수 없는 책이 쌓여있는, 누구에게나 마법 같은 인생을 선사하는 곳, 가난과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내 아이를 미국 상위 3%에 드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믿을지 모르지만 가장 확실한 공부법은,
부모가 먼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저 모든 공부를 놀이처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모든 부모를 조급하게 만드는 책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실천하고 싶은 것들이 가득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조급하게 만들기도 하니 말이다.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라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누구는 당장 학원을 모두 끊고 도서관에 아이를 밀어 넣어 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저자는 아이 육아에 있어서만큼은 대가로 인정하기 충분하다. 신뢰는 덤이다. 그의 두 아이가 증명하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 공부법을 담지 않았다. 공부법이라면, 공부법이 궁금한 부모라면, 당장 학원에 들러 사교육 선생님과 상의하면 될 일이다. 대신 저자는 어느 부모라도 너무나 간절하게 바라는 공부의 코칭법을 담았다.
공부 잘하는 아이, 인성 훌륭한 아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배려심 강한 아이, 부모에 대한 효심이 가득하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는 아이로 기르고 싶은 그 간절함에 대한 코칭 말이다. 모든 부모는 원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돼 주기를 말이다. 솔직히 말해, 도덕심 강한 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돼 주길 바란다. 도덕심이야 성장하며 길러질 테지만, 공부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무엇도 아이의 성장에 있어 순서를 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더불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공부의 길, 잘 성장시킬 수 있는 본보기의 길을 안내한다.

하루 나이 독서, 그리고 영어스토리 책

저자의 두 아이가 읽은 책 권수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게 가능한 일인지도 몰랐다는 부모가 더 많다.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한글책 27,000권을 읽었다. 3,000권의 영어 스토리 책을 포함해 총 3만 여권의 책을 읽었다. 그것도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의 기록이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역시 지금까지 26,500권을 읽었다. 아이들은 한해 한해 나이를 먹을 때마다 자신의 나이만큼의 책을 하루 동안 읽었다. 책 속에서 꿈을 찾았고, 꿈꾸며, 보통의 아이들이 사교육으로 채울 수 없는 속도로 상위권을 내 달렸다. 책을 통해 길러진 시폭은 교과서의 지문을 더 빨리,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만들었고 고스란히 성과를 냈다. 꿈이 많아진 아이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명확히 정의 내렸다. 시키지 않아도, 주입하지 않아도 공부가 당연했다. 모든 부모가 저자의 육아법에 환호하며 그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까닥이다. 이 책은 사교육 따라 학원 투어에 지친 우리 모든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제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결코 승자가 없는, 올인 교육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아이가 이기는 공부법을 시작해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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