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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이 궁금해!
지구의 가장 남쪽과 가장 북쪽인 남극과 북극, 이곳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극지방 하면 온통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얼음 왕국을 떠올립니다. 겨울에는 6개월 동안 아예 해가 뜨지 않고 여름이 되면 반대로 밤에도 해가 지지 않습니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기온은 늘 영하로 유지되는 이곳은 거대한 냉장고 같은 얼음 왕국이 맞습니다. 그런데 흔히 '빙하'라고 부르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는 사실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생기는 얼음은 빙붕, 빙붕에서 쪼개서 떨어져 바다를 떠다니는 얼음은 빙산입니다. 또한 둘 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북극은 바다 한가운데의 두꺼운 얼음덩어리 형태이고, 남극은 대륙 위로 얼어붙은 거대한 얼음이지요. 자연환경 및 살아가는 동식물 역시 서로 다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남극과 북극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극지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내 멋대로 급식 뽑기
생선조림? 싫어! 김치? 싫어! 콩밥? 싫어 싫어! 야채가 자라는 텃밭에 물 주는 것도 짜증이 나고, 야채를 입으로 가져가는 건 더더욱 힘든 주인공 윤우. 오늘도 먹다 남긴 음식을 버리며 영양사 선생님의 눈치를 본다. 더구나 텃밭 당번으로 일하던 중 친구들로부터 영양사 선생님의 무시무시한 소문까지 듣고 나니 선생님을 마주할 때 긴장은 더욱 심해진다. 다음 날도 어김없이 급식실 앞에 붙은 '오늘의 메뉴'를 보며 불퉁대던 윤우 앞에 비밀의 문이 나타나고, 그 안에서 뽑은 포춘 쿠키 그대로 급식이 바뀐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신나서 고기반찬만 뽑기 시작한 편식쟁이 윤우의 급식 뽑기!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내가 할배냥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손자가 할아버지와 꼭 닮은 말투와 행동을 하는 수상한 고양이를 만났다! 그리운 할아버지, 아니 할배냥과 보낸 꿈같은 하루! 소중한 사람을 먼저 보낸 모든 이에게 전하는 발랄하고 코 끝 찡한 이야기.
돌주먹의 맛
《돌주먹의 맛》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구조가 탄탄하고 명확한 이미지와 의미를 지닌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꽈배기, 알사탕, 피노키오, 모기, 머리띠 등 어린이의 일상과 관심사를 시적 상상으로 풀어내어,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 새로운 시적 해석과 즐거움을 전한다. 동시집 《돌주먹의 맛》에는 전체 4부 구성 안에 총 50편의 시가 담겨 있다.
동글동글 양배추가 궁금해
어느 토요일, 엄마와 산책하던 아이는 공원 옆 작은 꽃 가게에서 양배추 모종을 발견했어요. 아이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텃밭에 모종을 심어 정성스럽게 양배추를 키웠지요. 그 덕분에 양배추 모종 잎사귀는 안쪽으로 겹겹이 자라며 비로소 어엿한 양배추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며칠이 지나 마침내 직접 기른 양배추를 수확했지요. 따뜻한 어느 날 수확이 끝난 양배추 밑동에서 새싹이 자라고, 작고 노란 양배추꽃을 피웠어요. 양배추 잎사귀를 갉아 먹던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 양배추꽃의 꽃가루를 퍼트려 주었지요. 얼마 후 꽃은 시들고 씨를 품은 꼬투리가 자라났어요. 꼬투리에서 씨를 조심히 받은 아이는 양배추를 또 심게 될 날을 기다렸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양배추를 키워 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과학 생태 그림책이에요. 생태계의 순환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만들어 주지요. 양배추를 기르며 함께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생태 감수성과 과학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거예요.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1980년대 초반, 농촌에서 도시로 올라온 순복 씨는 작은 포장마차를 열었습니다. 적은 밑천으로 시작한 장사였지만, 가장 큰 밑천이었던 요리 솜씨로 떡볶이를 만들어 팔았지요. 순복 씨의 딸, 은숙이도 그런 엄마를 열심히 도왔습니다. 순복 씨와 은숙이의 포장마차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초등학생 손님부터, 중고등학생 손님까지 모두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연탄불로 설설 끓인 떡볶이는 낱개로 10원, 떡볶이와 삶은 달걀, 튀김만두까지 함께 담은 골고루떡볶이 한 접시가 200원이었습니다. 그 시절, 주머니가 가벼웠던 손님들에게 사랑받던 최고의 음식이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또 떡볶이는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전하고 달라졌을까요?
받아라, 절교장!
주인공 지원이가 친구에게 절교장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절교하자는 말이 얼마나 마음 아픈지도 까맣게 잊은 채, 어느새 저도 모르게 절교하자는 말을 습관처럼 하게 된 지원이! 언제나 곁을 지켜 주는 친구 유나와의 갈등을 통해 지원이가 친구의 소중함과 진정한 우정을 깨닫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 줍니다.
별별 케이크 왕 대회
숲속 광장에서는 매년 '별별 케이크 왕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펭귄, 판다, 고양이 그리고 용궁에서 오는 거북이까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참가한다. 여덟 돼지도 매번 케이크 왕에 도전했지만, 대회 전날에 케이크를 먹어 버리는 바람에 한 번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절대 케이크를 먹지 않겠다고 '밥'을 내걸고 약속하며 가장 크고 멋진 케이크를 만들기로 한다. 특별한 재료를 어렵게 구하며 열심히 케이크를 완성했지만, 대회 아침에 또다시 누군가 케이크를 먹는 일이 벌어진다. 과연 돼지들은 무사히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
선택을 심어요
한 아이가 여러 모양의 씨앗이 있는 가게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문패에는 '열려 있어요'라는 팻말이 있고, 아이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 어떤 씨앗을 고를까 고민해요. 우리는 종종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어떤 때는 너무 많은 것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할 때가 있고, 어떤 때는 고를 기회가 없기도 하지요. 여럿 중 하나, 혹은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일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선택한 씨앗을 화분에 심고 잘 가꿉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때로는 같이 놀기도 하고요. 잠잘 때도 꼭 곁에 두고요. 아이가 고른 씨앗은 무엇을 피우게 될까요?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이건 스스로 고르고, 직접 키운 나만의 소중한'선택'이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바나나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더 많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그림책이다. 규칙적이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던 몽이는 '더 맛있는 바나나'를 찾아 용감하게 여행을 시작한다. 들판 마을, 보석마을, 땅굴 마을... 집에서만 머물던 몽이가 밖으로 나와 낯선 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며, 각양각색의 바나나와 친구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몽이의 즐거움은 더욱 풍성해진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길 자체가 일상을 행복으로 이끄는 힘이 된 것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몽이의 달라진 하루를 보며, 일상의 행복을 더 넓게 만들어 가는 노력과 그 과정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한다.
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기
인성이네 반 친구들은 대부분 강아지를 키운다. 인성이도 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엄마는 늘 반대한다. '강아지 배변 훈련을 시키기 어렵다, 아파트에서는 개가 짖으면 곤란하다, 강아지를 키울 돈이 부족하다.' 등등 별별 이유도 많다. 인성이가 계속 조르자, 엄마는 일주일 동안 스스로 알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면 허락해 주겠다고 한다. 며칠 약속을 잘 지키던 인성이에게 큰일이 일어났다! 친구 연우네 새끼강아지를 갑자기 데려올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긴 것..... 인성이는 강아지 몽돌이를 아파트 베란다 화분 뒤 라면상자에 숨겨 키우면서 울고 웃게 되는데, 독자들은 인성이를 응원하며 같이 안타까워고 또 웃게 될 것이다.
여우의 전화박스
고요한 산기슭에 외로이 서 있는 전화박스에는 해 질 무렵 희미한 불빛이 켜지곤 합니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를 잃고 슬픔에 잠겨 지내던 중 그 전화박스에서 엄마를 찾는 남자아이를 보게 됩니다. 남자아이에게서 자신의 아기를 떠올린 엄마 여우는 날마다 남자아이가 오기를 기다리며 남자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박스가 고장 나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엄마 여우는 남자아이가 실망할 것을 걱정하며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 여우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킵니다.
출동! 황금 망토 구하랑
'황금 망토 구조대'는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는 구조대예요. 구하랑이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죠. 하랑이는 커서 동물을 구하는 일을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길고양이 치즈가 보이지 않아요. 친구들 말로는 검은색 후드 티를 입은 아저씨네 집으로 들어가는 걸 봤대요. 후드 티 아저씨가 누구냐면요, 큼지막한 안경으로 눈을 가리고 가끔 옥상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는 수상한 사람이에요. 아저씨네 집 마당에는 시들시들한 식물들과 뜯긴 택배 상자들이 널브러져 있어요. 동물을 괴롭힌 다음에 상자에 담아서 버리는 것일지도 몰라요. 얼마 전에는 초능력을 부려서 상자를 움직이는 것까지 봤어요. 그런데 그 집에 치즈가 들어갔다니, 큰일이지 뭐예요! 아무래도 황금 망토 구조대가 나서야겠어요. 하랑이는 위기에 빠진 치즈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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