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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의 파워
『열 살의 파워』는 이처럼 안 돼, 싫어를 못 하는 아이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어른들이 보기에 이런 아이의 모습은 답답해 보인다. 안 되면 안 된다고,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는 게 뭐가 어렵냐는 것이다. 아이들이 거절하지 못하는 데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강토도 그랬다. 상대방이 마음 상할까 걱정돼서, 갈등 상황이 두려워서, 따돌림당할까 봐 숙제를 대신 해 달라고 해도, 새 신발을 벗어 신발 축구를 하자고 해도, 싫어하는 음식을 먹자고 해도, 이런저런 심부름을 해 달라고 해도 친구들의 요구를 다 따라 준다
나쁜말 청소부
동화작가 신채연의 신작 『나쁜 말 청소부』는 바로 이 나쁜 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실 교실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며, 나쁜 말 대장인 하준을 통해 아이들이 나쁜 말을 배우게 되는 계기, 나쁜 말을 하는 이유,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나쁜 말 때문에 나쁜 어린이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느끼는 억울하고 답답한 기분을 세심하게 살핀다.
친구 자판기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친구 관계는 무척 중요하다. 친구와 게임, 운동, 놀이를 하면서 규칙을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힌다. 하지만 재미있게 놀다가도 사소한 문제로 친구와 다툴 때가 있다.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 자판기》는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신나는 상상과 강력한 웃음을 장착한 신상 자판기 속 매력 만점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규칙과 소통 방법,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늑대는 1층에만
늑대와 양이 사는 성에는 ‘늑대는 1층에만’이라는 규칙이 있다. 늑대들은 이 규칙이 차별이라는 생각에 화가 나고, 양들은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늑대들 때문에 불안하다. 평화 100주년 기념일 전날 밤, 양 공주와 셋째 늑대는 누군가 평화의 보석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뾰족탑으로 달려간다. 공주와 셋째는 평화의 보석을 지킬 수 있을까? 『늑대는 1층에만』은 W의 꾐에 빠져 서로를 믿지 못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던 양과 늑대가 결국에는 ‘우리는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처럼 자기 생각을 말하고, 다른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건강한 토론과 합의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이 ‘나’와 ‘너’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향기를 만드는 말의 정원
나쁜 말버릇 때문에 혼나는 게 일상인 준수. 어느 날 자신을 ‘말 냄새 수집가’라 소개하는 수상한 검은 망토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는 준수에게서 고약한 말 냄새가 난다며, 그 냄새를 가져가는 대신 자신의 정원에 초대해 주기로 약속한다. 말의 냄새를 모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향수를 만든다는 ‘말의 정원’. 준수는 호기심에 직접 정원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꽃들이 재잘재잘 떠들며 이야기하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게다가 자신과 왠지 꼭 닮은 보랏빛 꽃을 보게 되는데……. 과연 말의 정원에 간 준수에게 어떤 마법 같은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미술관 체험과 작품 감상,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실용적인 미술관 사용법과 소통하는 작품 감상법이 친근하게 담긴 어린이 융합 예술교양 그림책. 체험학습?현장 교육의 지침이 될 어린이 미술관 입문서! 약 20편의 고전?현대 명화를 보며 미술관에 대한 지식과 예술의 본질에 대한 안목을 넓히며 나만의 감수성을 쌓아 나가요!
괴물딱지
『괴물딱지』에는 이러한 어린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진 언니를 둔 친구, 또래보다 작은 체구 때문에 놀림당하기 일쑤인 친구, 단짝을 잃고 싶지 않아 별수 없이 하자는 대로 따르는 친구, 엄마의 등쌀에 밀려 1등 과외 선생님을 찾아가는 친구 등 모두 주변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다 자신감이 떨어진 어린이들이지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둘러싼 세계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이 전부거든요. 다른 세상을 만났을 때 깜짝 놀라며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주저했던 관계가 결국 자신감까지 떨어뜨리게 만들고요.
앨런, 분수와 소수로 악당 히들러를 쫓아내라
‘분수’, ‘소수’에 대한 학습 내용을 동화에 담았습니다. 앨런은 나치 군이 파견한 비밀 경찰 히들러를 피해 동화 나라로 피신합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의 주인공 호날도를 만나 여러 사건을 겪게 됩니다. 앨런은 호날도와 한스에게 닥친 문제를 분수의 덧셈과 뺄셈으로 해결해 줍니다. 방앗간집 삼형제 중 막내인 한스는 달랑 고양이 한 마리를 유산으로 물려받았습니다. 호날도는 못된 형들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한스를 위해 꿩고기를 잡는데, 이때 앨런과 매씨가 나타나 호날도를 도와줍니다. 분수의 덧셈을 이용하여 꿩 사냥에 성공합니다. 또한 밭의 길이를 서로 비교하던 두 농부의 다툼을 분수의 뺄셈 계산으로 해결하여 동화 나라의 민심까지 얻습니다. 이 덕분에 못된 마법사의 성에서 펼쳐진 히들러와의 소수 문제 대결에서 농부들의 응원을 받습니다. 앨런은 소수의 크기를 정확하게 비교하여 수학 대결에 성공하고, 동화 나라는 평화를 되찾습니다. 앨런은 인간 세계로 돌아와 훗날 훌륭한 수학자가 됩니다.
알쏭달쏭 신조어와 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끼리 쓰는 신조어, 이대로 괜찮을까?
요즘 초등학생은 신조어로 대화하며 친구와 친밀감을 느낍니다. 『알쏭달쏭 신조어와 우리말 바로 쓰기』는 초등학생이 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어떤 상황일 때 신조어를 사용하는지, 바르고 고운 우리 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봅니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 스스로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을 자제하고,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상한 선글라스
줄넘기를 잃어버린 한솔이. 그런데 하필이면 코앞에 줄넘기 시험이 닥쳤어요. 교실 맨 뒤에 있는 분실물 바구니를 기웃거려 보아도 줄넘기는 없지 뭐예요. 마침 토요일에 중앙 공원에서 알뜰 장터가 열린다고 해서, 남매인 한솔이와 은솔이는 줄넘기를 구할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공원으로 나갔어요. 그곳에서 만난 멋쟁이 콧수염 아저씨가 빌려주신 선글라스 두 개! 한솔이와 은솔이는 이 수상한 선글라스를 통해 과연 어떤 장면들을 보았을까요?
코딱지 바이러스 우리 학교 감염병 습격 사건
감염병에 걸린 아이들이 공동체를 위한 규칙을 정하고, 갈등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이야기예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요. 나 하나쯤은 괜찮아!라고요. 그런데 서로 자기만 생각할수록 다툼이 생기고,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해요. 아이들은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요. 결국 이기심은 바이러스만큼 위험해요. 널리 퍼질수록 모두를 힘들게 하니까요.
내 맘대로 편의점
한솔이네 동네엔 아주아주 신기한 편의점이 있어요. 편의점에 가면 두근두근 설레는 마법도, 오싹오싹 짜릿한 마법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마법도 모두 만날 수 있지요. 뭐든지 다 맘대로 하고 싶다고요? 그럼 내 맘대로 편의점으로 오세요. 그런데 뭐든지 다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까요?
겁보 만보
오늘날에도 유효한 옛이야기의 미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만보는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집을 떠나 모험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실제로 옛이야기 속에서 불려 나온 존재들이 불쑥불쑥 만보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하지요. 만보는 때로는 고운 마음씨를 발휘하고 때로는 엄마의 충고를 떠올리며 시련을 헤쳐 나갑니다.
별별 동네
새 학년이 시작하기 전인 봄방학, 정우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낯선 동네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새집이 정우는 싫었지요. 그래서 이전 친구들이 동네가 어떠냐고 묻는 카톡에도 별로인 것들만 잔뜩 있는 별별 동네라고 답합니다. 동네 사진을 보내보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밖으로 나온 정우. 터벅터벅 걷다가 언덕길에 있는 초록 의자를 발견하고 앉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정우가 앉은 뒤쪽 고물상에서 할머니가 나와 옆에 앉습니다. 그러고는 이사 온 정우에게 동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지요. 정우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동네가 조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과연 정우는 새 동네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그 소문 들었어?
욕심 많은 금색 사자가 착한 은색 사자를 누르고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소문을 낸다. 동물들은 생각도 않고 금색 사자의 말을 이쪽저쪽 옮기고, 그렇게 은색 사자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점점 부풀려지고. 결국, 금색 사자의 꾀에 넘어간 나라는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도서관에 간 꼬마 귀신 야광귀와 함께 알아보는 독서 방법
꼬마 귀신 야광귀는 숫자 세기를 잘못해서 책에서 나와 홀로 도서관에 오게 됩니다. 수민이는 도서관 사서인 아빠, 친구 석준이와 함께 야광귀를 만나 이곳에 오게 된 사정을 알게 되지요. 야광귀를 책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세 사람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명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닌가요?
어린이 친구들에게 그저 휴일로만 인식되며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명절에 대해 돌아보며, 본디 자연에 감사하고 다 함께 기쁜 날을 즐기고 축하해 온 우리 명절의 가치를 되새기는 생각 동화책이다. 각기 개성이 넘치는 명절의 의미와 즐거운 명절놀이를 살펴보며 자연에 순응하며 조화롭게 살아온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한국에 온 입양인 올리버와 함께 보내는 현우네 가족의 명절 이야기를 보며 어린이 친구들은 가족의 의미를 돌이켜보고 더 넓은 의미의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명절의 진정한 의미와 즐거움을 알게 되고,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한 휴일이 아니어도 괜찮고, 내가 가진 것과 현재, 그리고 가족에 감사하고, 다 함께 즐겁게 보내는 축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SNS 스타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반려동물과 유기견을 바라보는 우리의 이중적인 태도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불편한 모습을 알려 주고 길 위의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생활동화책이다. 흥미진진한 동화로 SNS 스타이자 랜선 반려동물로 사랑받는 ‘송편이’의 생활과, 유기견 ‘만두’의 생활을 대조적으로 그려내며 그 어느 쪽에도 진심으로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음을 꼬집는다. 또한 단지 즐기기 위해 무책임한 마음으로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 살피게 한다. 척박한 길 위에서 살아가는 유기 동물의 삶을 통해 우리의 편견을 일깨워주고, 길에서 사는 동물 역시 존중해야 할 생명임을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과 함께 도시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삶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소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아 쓸데없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날은 미술 시간이었어요. 짝꿍이 말한 것에 대답을 해 줬는데 선생님이 소담이를 세워놓고 말했어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면,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없어요. 소담이는 친구들의 시선에 온몸이 따끔거리고 가슴이 뛰었어요. 소담이가 생각하기에 자신이 학교에서 하는 말은 모두 쓸데없는 말 같았어요. 말을 안 하다 보니 목소리를 크게 내는 방법도 까먹고 말았어요. 목소리를 줄이는 리모컨 요정이 따라다니는 것처럼요. 친구들은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진 소담이가 왜 그런지 궁금해했고, 친구들의 관심이 커지자 소담이는 목소리 내는 것이 더 힘들어졌어요. 소담이의 목소리가 다시 크게 나올 수 있을까요?
학교가 사라진 날
일 년 365일 중 절반 이상은 학교에 가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시험 치거나 숙제를 덜 한 날은 정말정말 학교에 가기 싫지요. 그런 날은 누구나 학교가 문을 닫는 커다란 사건이 생겨 주길 바랐을 거예요. 하지만 현실에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에요.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상진이, 민지, 우진이는 진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을 맞이해요. 인공지능이 너무나 발달해서 애써 새로운 지식을 외우거나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져 사람들은 학교가 필요 없다고 결정하게 된 거예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매일 즐겁게 놀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신이 나요. 그런데 과연 아이들은 생각처럼 신나고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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