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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나도 다 이유가 있어
장애 아동의 교육 문제는 현대 교육계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은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며,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소통하고 배우는 교육 방식이다.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금 다르더라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장애 아동뿐 아니라 비장애 아동에게도 중요한 교육적 경험이 된다. 나아가 마음이 통하여 서로 친밀해지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도 저절로 깨닫게 된다.
[뭉치] 나는 지구를 살리는 흙먼지야!
매년 겨울이 되면,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는 '하마탄'이라 불리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 바람은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연 현상입니다. 하마탄이 몰고 오는 것은 바람만이 아닙니다. 사헬 지역의 흙먼지도 함께 실어 나릅니다.
이 흙먼지는 대서양을 건너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 우림까지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한 흙먼지는 식물들에게 꼭 필요한 무기질, 특히 '인'과 같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덕분에 아마존 열대 우림은 생명력을 유지하며, 오늘도 푸르게 살아 숨 쉽니다. 이처럼 작고 보잘것없이 보이는 흙먼지가 지구 생태계의 균형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이 책은 흙먼지를 따라가며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흙먼지는 바람을 타고 사하라 사막의 사람들과 동물들 곁을 스쳐 지나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때로는 하늘로 높이 솟구치기도 하고,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러다 마침내 아마존 열대 우림의 울창한 숲에 부드럽게 내려앉는 순간, 긴 여행은 끝이 납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생태계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다림] 절기 마법
여러분은 언제 계절의 변화를 가장 크게 느끼나요? 꽃가루가 날리고 재채기가 터질 때, 매미 소리가 귀를 가득 채울 때. 해가 짧아지고 바람이 선선해질 때, 혹은 골목에서 막 문을 연 붕어빵 가게를 만났을 때는 아닌가요? 이처럼 사소한 순간마다 우리는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곤 해요.
농사를 지었던 옛 조상들은 24절기를 기준으로 씨를 뿌리고 거두며 자연과 더불어 살았어요. 절기는 단순한 날짜가 아니라 삶의 리듬이었지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을 하지만, 절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어요. 급식에 올라오는 제철 과일, 옷차림이 달라지는 거리 풍경, 매일 다르게 물드는 하늘빛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우리의 하루와 한 달이 절기와 발맞춰 조금씩 모습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요.
[라임]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트란퀼라'라는 거북이가 주인공이다. 거북이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가 딱 생각나는가? 발 빠르기로 소문난 토끼가 느릿느릿 기어가는 거북이를 보고는 한껏 비웃으며 자신감에 넘쳐 경주를 제안하는 이야기. '야! 너처럼 느리면 대체 무슨 재미로 사니? 나랑 경주나 한판 할래?' 음, 결말은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예상을 뒤엎고 거북이가 승리를 한다. 자만심을 경계하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이다.
[북멘토] 나도 피자
'나다움'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힘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조니의 피자 가게에는 두툼한 고기가 듬뿍 들어간 어깨 피자, 향긋한 꽃 피자, 매콤한 불 피자, 마음속까지 달콤해지는 이불 피자 등 개성 넘치는 피자들로 늘 시끌벅적해요. 그런데 그중에는 모양도 토핑도 뒤죽박죽인 피자가 있었어요. 이 피자는 당연히 자신도 피자인 줄 알았죠. 그런데 친구들이 네가 무슨 피자라며 놀려 대자, 혼란에 빠지게 되지요. 자기가 피자인지 아닌지 말이에요. 이 피자를 통해 작가는 다름이 곧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지요. 《나도 피자》를 통해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보세요.
[스푼북] 출동! 황금 망토 구하랑
우리 엄마 아빠는 택배 기사예요.
할머니는 운전하다 다칠까,
무거운 짐 들다 아플까 만날 걱정하세요.
어, 방금도 택배가 없어졌다며 아빠가 급히 나가셨어요.
그런데 동네서 택배만 사라진 게 아니라,
길고양이 치즈도 함께 없어졌대요.
황금 망토 '동물 구조대'가 나설 차례예요!
[주니어김영사] 내 멋대로 급식 뽑기
생선조림? 싫어! 김치? 싫어! 콩밥? 싫어 싫어! 야채가 자라는 텃밭에 물 주는 것도 짜증이 나고, 야채를 입으로 가져가는 건 더더욱 힘든 주인공 윤우.
 오늘도 먹다 남긴 음식을 버리며 영양사 선생님의 눈치를 본다. 더구나 텃밭 당번으로 일하던 중 친구들로부터 영양사 선생님의 무시무시한 소문까지 듣고 나니 선생님을 마주할 때 긴장은 더욱 심해진다. 다음 날도 어김없이 급식실 앞에 붙은 '오늘의 메뉴'를 보며 불퉁대던 윤우 앞에 비밀의 문이 나타나고, 그 안에서 뽑은 포춘 쿠키 그대로 급식이 바뀐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신나서 고기반찬만 뽑기 시작한 편식쟁이 윤우의 급식 뽑기!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주니어김영사] 수리수리 너수리: 사라진 숫자를 찾아라!
으슥한 길모퉁이에 있는 낙서 가득한 집. 그곳에는 괴짜 수학자 '너수리'와 숫자가 적힌 거라면 모든지 먹어 치울 수 있는 이상한 식물 '숫자마싯초', 그리고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말하는 입술'이 함께 살고 있다. 먹을 게 똑 떨어진 어느 날, 너수리는 돈을 벌기 위해 몇 년 만에 집 밖을 나와 편의점 알바생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한껏 뽐내다 편의점에서 쫓겨나고 집에 돌아와 수학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며 말하는 입술과 심각한 대화를 나눈다. 그사이 외롭고, 배가 고팠던 숫자마싯초의 세상 구경이 시작되는데...
[지성사] 딩동~ 나무꽃 도감
껍질을 불에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가 나는 자작나무
나뭇가지에 튀긴 좁쌀을 붙여 놓은 것 같은 조팝나무
붉게 익은 열매가 산딸기를 닮은 산딸나무
검게 익은 열매가 마치 쥐똥처럼 보이는 쥐똥나무
흰쌀밥을 수북하게 담은 것처럼 꽃이 피는 이팝나무
나뭇가지에 화살 날개를 붙인 것 같은 화살나무
밤이나 흐린 날에 잎을 접는 자귀나무
줄기를 문지르면 마치 간지럼 타듯 흔들리는 배롱나무
나무에 기대어 하늘 높이 자라는 꽃 능소화 등등,
늘 그 자리에서 잎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고, 새들에게는 둥지를 내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만나요!
[책속물고기] 호랑이보다 무서운 오해
아무리 작은 오해라도 쌓이고 쌓이면 갈등이 깊어지고 두려운 마음이 커져요. 밀림의 동물들이 호랑이를 아주 무섭게 만든 것처럼요. 밀림의 동물들은 다른 곳에서 온 호랑이를 위협적인 존재로만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호랑이도 사냥꾼에게 쫓겨 와 두려움에 떨며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거예요. 오해를 푼 것은 밀림에서 가장 약한 가젤이었어요. 호랑이와 힘으로 싸우는 대신 부드럽게 말을 걸고, 호랑이의 마음을 열었지요.
[책읽는곰] 아홉 살 첫 한국사 그림책
우리 역사의 주요 사건을 담은 50장면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그림책. 한반도에 처음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를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권으로 담아냈다. 각 장면에 담긴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관련한 인물, 유물, 유적을 작은 그림으로 함께 소개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부를 줄 아는 어린이라면 이제 한국사 그림책을 읽어 보자.
[키큰도토리] 슈퍼 해결사 파인애플 요요
'해님 아줌마, 얼른 토핑을 뿌려 주세요! 뿌려~ 뿌려~ 뿌리링!' 요요는 햇살토핑 구름솜사탕 광고에 푹 빠져 있었어요. 햇살토핑 구름솜사탕은 요요가 꼭 한 번 먹어 보고 싶은 꿈의 음식이거든요. 잠시만요! 특별 이벤트로 기대평을 작성해 보내면 햇살토핑 구름솜사탕을 선물로 보내 준대요. 요요는 얼른 기대평을 써서 보냈지요. 당첨자 발표를 기다리는데, 요요의 단짝인 촉새가 큰일이 났다며 야단법석이지 뭐예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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