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라면 필연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부교역자 시기는 모두에게 낯선 순간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매 순간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저자는 오랜 부교역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바탕으로 아련한 기억이 아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책을 내 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 책은 절대 가볍지 않다. 그리고 정말 가슴에 와닿는 표현으로 가득하다. 모든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에게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 강은도 (더푸른교회 목사)
목사님을 처음 만나는 분들은 조금은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대화를 나누어 보면 허례가 없고, 대화에 진심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된다. 『부교역자 베이직』, 이 책이 그렇다.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다양한 조언들이 담겨 있는데, 이런 내용들이 그냥 담임목사로서 하는 말이 아닌, 오랜 부교역자 시절의 경험에서 오는 애정이 담긴, 실제적인 현장의 조언들이다.
특별히 한 사람의 성도로서, 교회에 부교역자가 새로 오면 늘 ‘이곳에서 많이 훈련받고, 많은 것들을 배워 가기를 기도한다. 잠깐 있다가 나간다고 생각한다는 게 아니라 많이 훈련받고 배운다는 자세와 태도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 책에서 사역은 실력이 아니라 태도에서 오며, 작은 일에 섬기는 태도를 보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먼저 섬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하는 것이다. 특히 장년층 성도들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태도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 적어도 성도들에게 일반 직장인보다 성실하지 못하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모쪼록 이 책의 수많은 사역 현장을 위한 조언과 실전 노하우로 새로운 힘과 동력을, 그리고 담임목사님의 인정 또한 받으시기를 소망하며 모든 부교역자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 김대욱 (넥스트교회교육원 대표)
이정현 목사님이 후배 교역자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책을 쓰셨다. 저자는 부교역자로서 사역을 감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목회 현장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부교역자가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와 책임, 그리고 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 주는 매뉴얼과 같다. 이 책은 부교역자를 대상으로 쓰였지만, 모든 교역자가 읽고 깨닫고 실천해야 하는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역자, 성도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역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김성중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부교역자 베이직』을 읽으며 나의 부교역자 시절이 떠올랐다. 부교역자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고 깨달았던 많은 사역의 경험들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목회의 성패는 부교역자 시절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는, 목회를 오랫동안 해 온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평소에 이정현 목사님과 교제하며, 후배 사역자들에게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이 책이 곧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실제로 책을 읽으며 ‘역시 이정현 목사님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이나 기본에 대한 나열이 아니다. 저자의 후배를 향한 사랑과,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오늘날 교회 현장에 기본기가 무너진 사역자들이 많다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 책은 사역의 본질을 붙들게 하는 귀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후배 사역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숙한 목회자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고 훗날, “그때, 『부교역자 베이직』이 내 사역의 방향을 바꿨다.”라는 고백이 곳곳에서 들려오길 기대한다.
- 맹승주 (목사, 조이 코리아 대표)
이정현 목사님의 글은 평소에도 종종 접하고 있다. 가독성이 높은 담백한 그의 문체를 나는 좋아한다. 그러한 담백한 문체로 이번에 귀한 내용의 책을 쓰셨다. 오늘날 교회라는 생태계에 꼭 필요한 내용인데, 바로 부교역자에 관한 책이다. 이 추천사를 쓰기 위해 원고를 읽는데, 어느새 내용에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만큼 부교역자뿐만 아니라 담임목사들에게도 유효성과 적실성을 가진 책이다. 즉, 모든 교역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고 믿는다.
저자는 자신의 22년 동안의 부교역자 생활을 회상하면서, 이 시대 부교역자가 보이는 모든 문제는 ‘기본기의 부재’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훌륭한 부교역자와 그렇지 못한 부교역자의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이것은 특별함의 차이라기보다는 기본기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다. 특별히 저자는 부교역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는 기도와 말씀과 삶의 영역에서 드러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부교역자 시절의 가치, 부교역자의 태도, 부교역자의 관계 맺기, 부교역자의 목양과 설교, 부교역자가 보여야 하는 예절, 부교역자의 사임에 대해 진솔하게 말한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부교역자를 바르게 세우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사실 이러한 주제를 놓고 이처럼 용기 있게 말하기란 쉽지 않다. 담임목사(교회)와 부교역자 사이의 관계는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주제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한 어떤 지침이나 기준을 제시하는 책을 볼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주제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이고 현실적이고 윤리적으로 접근해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자 이정현 목사님의 깊은 고민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이 이 땅의 모든 교역자에게 유익한 지침이 되어, 교역자 생활 가운데 평안을 누리도록 돕기를 바란다.
- 양현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이제는 나도 선배 사역자로서 후배 사역자들을 만나게 되는 시간이 꽤 생긴다. 후배의 자리에 있을 때 많이 몰라서 헤매기도 하고, 힘들게 고민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믿을 수 있는 선배님들에게 듣고 배웠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던 때도 많았던 것 같다. 부교역자 시절에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기본기가 과연 무엇이었을지, 또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부교역자나 스텝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시작과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곳이 없었다. 이 책은 흔히 말하는 이론의 나열이 아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꽉꽉 담아 냈다. 자세하고 자상하게 알려 주는 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궁금하거나 답답했던 마음과 생각들이 하나씩 차분히 정리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할 많은 후배들과 동료들은 ‘참 복받은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부교역자 베이직』을 통해 어떻게 하면 사역자로서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더 넓게는 이 땅의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면서 예수님을 닮은 성품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들여다보게 되었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 간에도 서로 예의를 지키며, 주어진 사명을 지켜 내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이 책을 부끄럽지만, 이제는 선배가 된 한 목회자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오늘도 치열하게 교회와 선교단체 사역의 현장을 지키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알림판이 되고,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누구보다 담임목사의 자리에서 부단히 고민하고 기도하며 애쓰는 이정현 목사님의 마음이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후배 사역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의 글을 마친다.
- 임우현 (목사, 번개탄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