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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시절

파트릭 모디아노 장편소설

[ 양장 ]
파트릭 모디아노 저/김화영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05일 | 원제 : Une jeunesse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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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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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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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0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372g | 128*188*14mm
ISBN13 9788954626613
ISBN10 895462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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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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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바스러지는 과거, 잃어버린 삶의 흔적으로 대표되는 생의 근원적인 모호함을 신비로운 언어로 탐색해온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이다. 1945년 프랑스 불로뉴 비양쿠르에서 이탈리아계 유대인 아버지와 벨기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열여덟 살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해 1968년 소설 『에투알 광장』으로 로제 니미에상, 페네옹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72년 발표한 세번째 작품 『외곽도로』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 바스러지는 과거, 잃어버린 삶의 흔적으로 대표되는 생의 근원적인 모호함을 신비로운 언어로 탐색해온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이다. 1945년 프랑스 불로뉴 비양쿠르에서 이탈리아계 유대인 아버지와 벨기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열여덟 살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해 1968년 소설 『에투알 광장』으로 로제 니미에상, 페네옹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72년 발표한 세번째 작품 『외곽도로』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거머쥐었고, 연이어 1975년에는 『슬픈 빌라』로 리브레리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78년 발표한 여섯번째 소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1984년과 2000년에는 그의 전 작품에 대해 각각 프랭스 피에르 드 모나코상,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폴 모랑 문학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모디아노는 데뷔 이후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아왔으며, 그의 작품 중 『슬픈 빌라』 『청춘시절』『8월의 일요일들』 『잃어버린 대학』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른 주요작으로 『도라 브루더』(1997), 『신원 미상 여자』(1999), 『작은 보석』(2001), 『한밤의 사고』(2003), 『혈통』(2005)이 있다.

시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그의 소설은 항상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져간 과거의 애틋한 흔적을 되살리는 데 바쳐진다. 아울러 유대인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으로 그의 소설은 유대인의 삶에 대한 끊임없는 추적과 기록의 면모를 보여왔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알베르 카뮈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십여 년간 고려대 불문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람을 담는 집』 『시간의 파도로 지은 城』 『문학 상상력의 연구』 『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발자크와 플로베르』 『행복의 충격』 『한국 문학의 사생활』 『여름의 묘약』 『김화영의 번역수첩』 등이 있...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알베르 카뮈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십여 년간 고려대 불문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람을 담는 집』 『시간의 파도로 지은 城』 『문학 상상력의 연구』 『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발자크와 플로베르』 『행복의 충격』 『한국 문학의 사생활』 『여름의 묘약』 『김화영의 번역수첩』 등이 있고, 알베르 카뮈 전집(전20권), 『다다를 수 없는 나라』 『어린 왕자』 『섬』 『마담 보바리』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실비 제르맹의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밤의 책』, 그리고 모디아노의 『잃어버린 거리』 『신혼여행』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청춘 시절』 『팔월의 일요일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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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가 투명한 우수의 문체로 그려낸 청춘 시절의 이야기

『청춘 시절』은 파트릭 모디아노의 일곱번째 소설로 그에게 공쿠르상을 안겨준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이후 발표한 첫 작품이다. 1968년 『에투알 광장』으로 등단한 이래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공쿠르상, 폴 모랑 문학 대상을 비롯해 크고 작은 문학상을 휩쓸며 201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총 스물여덟 권의 소설을 발표한 모디아노는 모방할 수 없는 분위기와 투명한 우수의 문체로 독창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그의 문학은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적절히 요약한 ‘기억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춘 시절』은 1인칭 서술이 대부분인 그의 작품들에서 보기 드문 3인칭 소설이며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견고한 구조를 갖춘 역작이다. 액자형식으로 된 도입부의 안정된 현재는 이 소설의 핵심인 지나간 청춘 시절을 메우는 틀과 같아서 과거를 어둠 속에 떠 있는 꿈처럼 아름답고도 덧없는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든다.
모디아노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문체는 이 소설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무너져버린 과거를 등지고 얼굴을 알 수 없는 미래로 뛰어들어야 하는 청춘들의 불안은 그의 문체 속에서 밝게 빛난다. 충격적일 수도 있는 사건이 별일 아닌 것처럼 무심한 언어로 서술되는 까닭에 독자는 뜻밖의 ‘오싹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한 프랑스 독자가 이 소설을 두고 “가끔 오싹하게 만드는 리듬의 느린 왈츠”라고 말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청춘 시절』은 1983년 모셰 미즈라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1985년 페터 한트케가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특히 페터 한트케는 이 작업에 대해 훗날 “나로서는 프랑스에 감사할 일이다”라고 소회를 밝혀 이 소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른다섯에 돌아보는 스무 살 시절 그 아름답고 덧없는 시간

두 아이의 부모인 루이와 오딜은 동갑내기 부부로 프랑스 산골 마을에 산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오딜의 서른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하지만 십오 년 전 이들의 인생은 무척 달랐다. 그때 루이는 막 제대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도 하지 못한 채 범법자 세계에서 심부름꾼 노릇을 하기 직전이었고, 오딜은 다락방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던 중 한 레코드 회사 직원의 눈에 띄어 앨범을 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지만 그 직원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그렇게 가족도 없이 청춘과 함께 난파당한 루이와 오딜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수상쩍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며 도시를 배회한다. 핀으로 고정시켜 놓은 두 마리 나비처럼 아름답지만 현실 앞에서 무력하기만 한 이들은 마지막 임무를 남겨두고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

모디아노의 ‘청춘 시절’은 “행복하고 단정하고 자신만만한”, “공기만 먹어도 사는” 때가 아니다. 가족이나 직업 같은 표점이 없는 루이와 오딜에게 청춘 시절이란 “하찮은 일이나 하게 되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해서 먹고살 수밖에” 없는, “만사가 희미한 윤곽뿐인” 시기이며 “좋지 못한 짓”을 하기에도, “좋은 짓”을 하기에도 너무 젊은 시절이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엔가 좀 든든한 것에 매달리고 싶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지만 물어볼 상대도, 용기도 없다. 오직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무모한 짓을 저지르는 자신들뿐.

그 시절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랐고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니까,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던 셈이다. 특히 파리 같은 대도시에서는, 특히 그 시절에는. 내게는 그 어떤 닻도 없었다. 가족도 직업도. _파트릭 모디아노(1981년 『플레이보이』 인터뷰 중)

모디아노의 다른 소설들처럼 『청춘 시절』 역시 자전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주인공 루이는 파트릭 모디아노 자신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소설 속 루이의 현재 나이는 모디아노가 작품을 집필할 당시 나이인 서른다섯 살이다. 소설 속에서 7월 말로 밝힌 루이의 생일은 모디아노가 태어난 7월 말을, 밤무대 댄서였다는 루이의 어머니는 배우였던 모디아노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 한편 수상쩍은 세계에서 루이를 비서처럼 부리는 브자르디는 불확실한 신분 상태로 각종 사업으로 분주했던 모디아노의 아버지가 투영된 모습이다. 아버지의 흔적을 그러모으는 루이의 행동 또한 모디아노의 그것과 다르지 않으며 소설 속 영국 체류 이야기도 모디아노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이다.

추천평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극이 이 안에 담겨 있다. 맞다. 그는 대작가다.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모디아노에게 유토피아란 없다. 그는 모든 걸 잃어버린 상태에서 출발한다. ‘고아’들과 더불어 영혼의 외곽에 놓여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말했다. 새로운 발견이란 고아들의 몫이지 부모 있는 자들의 몫이 아니라고.
페터 한트케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이라 칭송받는 그 어떤 작가들보다 파트릭 모디아노는 『청춘 시절』에서 불가사의한 연루, 집요한 과거 추적, 그리고 복잡한 음모를 다루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에리히 슈크바라(비평가)

모디아노의 소설들 가운데서도 나로서는 가장 애착을 느껴온 작품이다.
김화영(옮긴이)

“나는 스무 살이었지. 삶에서 이때가 가장 좋은 나이라고 말하는 누구도 가만 놔두지 않을 테야.” 『청춘 시절』은 이 말의 훌륭한 그림이다.
프랑스 독자, 크리티크 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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