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란! 짜증 나는 곤충이다. 여름에 바깥에서 식사할 때면 음식 위에 훌쩍 올라앉고, 말의 눈가에 떼 지어 모이며, 작은 발을 간질대면서 병을 옮긴다. 어떻게 파리로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까! 내가 해 줄 최고의 말은 ‘이 책을 읽으세요!’다. 『신이 선택한 곤충?은 타고난 동물학자이자 이야기꾼이 쓴 아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우며, 유쾌한 유머 감각이 담긴 훌륭한 책이다. 조너선 밸컴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파리 종에 관한 해박한 지식뿐 아니라, 날개 달린 멋진 존재를 향한 진정한 사랑도 녹여 낸다. 파리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다.
- 제인 구달 (동물학자, 대영제국 2등급 훈장 수훈자, 제인 구달 연구소 설립자, UN 평화 대사)
밸컴이 또 해냈다. 오해받고 푸대접받은 생물의 껍질을 벗겨 내듯 파리의 뜬소문을 벗겨 내고, 파리가 경이롭고 위풍당당하며 우아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나는 파리의 눈 속에서 밸컴이 밝혀낸 천상의 푸른빛에 넋을 잃고 이 책을 덮었다. 파리가 잘 알려지지 않은 꽃가루 매개자이자, 법의학 도구로 쓰이며, 미술 작품 속에 숨은 암호처럼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무척 기뻤다. 이 책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엔지니어, 시인,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 다시 불을 붙이고픈, 지친 영혼을 위한 선물이 빼곡히 담겨 있다.
-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 [라디오랩Radiolab] 공동 진행자)
전염성 있는 열정과 엄청난 공감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읽으면, 화들짝 놀라면서도 즐거워진다. 과학에 스토리텔링과 명확성, 우아함과 유머까지 결합한 밸컴은 남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인 길을 기꺼이 걸으려는 의지를 보여 준다.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밖에 없는 책.
- 제프리 무사예프 메이슨 (『코끼리가 울고 있을 때』 공동 저자)
시인 오그덴 나시는 ‘신은 지혜롭게도 파리를 창조해 놓고, 우리에게 이유를 알려 주는 건 깜빡했다.’라고 썼다. 우리는 조너선 밸컴이 쓴 재치 있는 책 덕분에 그 이유를 알고 눈을 번쩍 뜨게 될 것이다. 밸컴은 파리가 생태계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곳에서 놀라운 역할을 해낸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술술 읽히고, 재미있으며, 학술적이기까지 하다.
- 잉그리드 뉴커크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의 회장이자 공동 창립자)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조너선 밸컴이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산문과 함께 들이닥쳐서는 ‘사실 사람 한 명당 파리는 1,700만 마리나 된다’고 일깨워 준다. 그런데 우리는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이렇게 중요한 생물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파리목에 대한 무지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어떤 파티에 가든 가장 재미있게 나눌 만한 이야기도 알게 된다.
- 폴 샤피로 (『클린 미트: 인간과 동물 모두를 구할 대담한 식량 혁명』 저자)
조너선 밸컴은 물고기에 관한 행동, 인식, 감정 연구의 뒤를 이어 파리에 관한 연구를 훌륭히 이어 나간다. 물고기는 많은 사람이 물을 따라 흘러 다니는 한낱 식용 단백질로만 보던 존재였다. 『신이 선택한 곤충』에서 밸컴은 파리 또한 물고기처럼 복잡하면서도 멋진 존재이며, 가벼이 처치하거나 찰싹 때려도 되는 해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파리는 우둔하고 무감각한 무언가가 아니라 소중한 생명이다. 우리는 반드시 파리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나의 유일한 바람은 사람들이 이 책처럼 아주 독보적이고, 중요하며, 사실로 꽉 찬 책을 다 읽은 후 파리와 소외된 동물을 진심으로 존중해 줬으면 한다. 놀라운 곤충의 삶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크게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다.
- 마크 베코프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개와 산책하는 방법』 저자)
지구는 미세한 깔따구부터 벌새를 무찌를 만큼 거대한 파리매, 날개 없는 파리, 물속에서 헤엄치는 파리, 흡혈파리, 코뿔소 뱃속에 사는 파리까지 16만 종이 넘는 파리의 터전이다. 꼼꼼한 연구를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결합한 『신이 선택한 곤충』은 짜증 나고, 치명적이지만, 흥미로운 생물의 행동과 생활사 그리고 이들이 인류에 끼치는 영향을 모든 면에서 다룬다. 조너선 밸컴은 이 책 덕에 오늘날 손꼽히는 과학 작가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파리채를 집어 들 때 망설이게 될 것이다.
- 할 헤르조그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저자)
조너선 밸컴은 어떤 주제든 간에 물 흐르듯 매력 넘치게 글을 쓰는 작가다. 밸컴이 쓴 전작들처럼 이 책도 매우 매력적이다.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자그마한 동물 무리를 재미나게 둘러볼 기회를 얻었다. 책을 읽은 뒤 깨달음을 얻고 나면, 전에는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공감하게 될 것이다.
- 브루스 프리드리히 (굿푸드 인스티튜트The Good Food Institute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
조너선 밸컴은 오랫동안 ‘소외된 동물’을 위해 훌륭하게 목소리를 내왔다. 밸컴은 동물의 왕국 구석진 곳에 몰려 가장 오해받는 동물의 내밀한 삶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며 공감을 얻는다. 탁월한 연구자이자 이야기꾼인 밸컴은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해 동물 세계에서 가장 흔하지만 잘 안 알려진 파리의 숨겨진 세계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 스티븐 A. 마셜 (온타리오 궬프대학교 곤충학 교수, 『파리: 파리목의 자연사와 다양성Flies: The Natural History and Diversity of Diptera』 저자)
『신이 선택한 곤충』은 파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로 가득하다. 수많은 생물체 사이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파리와 관련해 저자가 겪은 재미있는 일화도 담겨 있다. 밸컴은 파리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통해 경이로움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이들이 지구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훌륭하게 보여 준다.
- 소니아 파루키 (『동물 농장 프로젝트Project Animal Farm』, 『굴 도둑The Oyster Thief』 저자)
『신이 선택한 곤충』은 우리가 깊게 생각하지 못한, 작고 잘 알려지지 않은 생명체의 세계로 안내한다. 당신이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아름다움, 다양성, 생활 방식, 놀라운 적응력, 그리고 감히 말하건대 파리의 지능과 감정까지, 이 모든 것이 빠짐없이 우아하게 펼쳐진다. 밸컴이 『물고기는 알고 있다』를 통해 물속에 사는 사촌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았듯이, 『신이 선택한 곤충』을 통해 인간과 훨씬 먼 거리에 있는 사촌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는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우리의 공감 능력에 한계란 없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두 번 다시 파리를 예전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롭 레이들로 (주체크 INC. 이사)
파리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꿰고 있는 재능 있는 작가를 떠올려 보라. 이제 작가가 그 지식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파리를 매우 중요하면서도 매혹적인 존재로 그려낸 책을 썼다고 상상해 보라. 그 책을 읽고 나면, 파리를 넘어서 생명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조너선 밸컴이 쓴 『신이 선택한 곤충』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곤충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경이롭고도 유쾌한 생명의 복잡성을 찬미한다.
- 빌 스트리버 (생물학자, 『콜드Cold』 『바다 깊은 곳에서In Oceans Deep』 저자)
『신이 선택한 곤충』은 파리의 삶을 정교하게 엮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사람이 파리를 역겹고 해로운 존재로 여기지만, 밸컴은 유해한 종이 사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파리 무리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밸컴은 파리의 놀라운 행동, 생태계에서의 중요성,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보편성을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중요한 점은 밸컴의 경쾌하고 매력적인 문체를 통해 이 작고도 놀라운 생명체들의 세계에 깃든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리라.
- 아트 보켄트 (박사, 왕립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 및 미국 자연사 박물관 연구원)
『신이 선택한 곤충』을 처음 읽게 될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나는 거의 50년 동안 동물학을 연구했는데 이 책에서 새롭고 멋진 사실들을 많이 배웠다. 이 책은 자연계에서 아마 가장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매혹적인 파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마법 같은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정교한 연구,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요즘 시대에는 보기 드물게 과학적으로 100퍼센트 정확하다는 점까지, 『신이 선택한 곤충』에는 우리가 조너선 밸컴이 쓴 책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나의 두 아이가 조금 더 자라 이 책을 읽고 크게 즐거워할 날이 기대된다.
- 블라디미르 디네츠 (박사, 『용의 노래Dragon Songs』, 『피터슨 포유류 찾기 안내서Peterson’s Guide to Finding Mammals』 저자)
우리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엄청나게 다양하고 풍부한 곤충 세계를 알지 못한 채 인생을 산다. 곤충은 너무도 자주 비난 받는다. 특히 파리의 평판은 매우 안 좋다. 파리를 떠올리면 말라리아, 황열, 콜레라 같은 질병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파리 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 조너선 밸컴은 『신이 선택한 곤충』에서 흥미로운 파리의 세계를 남다르게 확장한다. 밸컴은 매력이 넘치고 유머러스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내가 파리를 다루는 책을 앞에 두고 ‘이 책 맘에 들어!’라고 말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 아이샤 아크타르 (『동물과 함께하는 삶: 사람과 동물이 공유하는 감정, 건강, 운명에 관하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