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이해하는 두 경로가 있습니다. 책장에 둘러싸여 이론에 박식하지만 삶의 생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민감하지 못한 경우. 반대로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접하지만 상식과 직관 수준에서 그 내용을 소화하는 경우. 이 책은 이론과 현실의 균형을 잘 유지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중요한 인생 질문?나를 지키며 남과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지혜를 내놓습니다. 누구나 삶이란 선물을 값지게 쓰고 싶어 하지만 안개에 갇힌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과학책입니다.
-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의 기원》 저자)
자기결정성 분야의 권위자인 김은주 교수의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을 읽은 후 저는 행복해졌습니다. 각자가 삶의 주체가 되고 소망을 이뤄 행복의 바다에 닿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할까?’,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행복에 이르게 될까?’ 자기결정성 이론의 3가지 기본심리욕구 충족의 측면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전략을 동반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진솔한 삶의 경험과 흥미로운 사례가 공감의 깊이를 더합니다. 동시에 관점에 깊이가 있습니다. 흔히 혼동하는 쟁점을 분별하도록 안내합니다. 예컨대 ‘자율성 부여와 방임은 다르다.’, ‘모두로부터의 사랑 대신 중요한 사람과의 의미 있는 관계가 중요하다.’, ‘자율성 지지 환경에도 구조화가 필요하다.’와 같은 표현을 찬찬히 음미하게 됩니다. 이 책을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입니다.
-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22년 한국상담심리학회장)
슬픔보다는 기쁨, 일상생활의 반복보다는 예외적인 순간의 행복으로 가득한 인터넷을 보면 우리는 타인의 가짜 삶을 부러워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바람직한 행복이란 ‘저 산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정상에 올라 만족감을 느끼고, 또다시 욕망과 현실의 불일치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불일치를 만들고, 그 격차를 줄이고, 또 더 큰 불일치를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과정이 참된 행복이지요.
물론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었다면, 대한민국 서점들이 자기계발 서적들로 가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은주 교수의 책은 다릅니다. 행복의 핵심 조건인 자율성, 유능성, 그리고 관계성의 이론적 배경과 실질적 사례를 모두 다루는 신선한 책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가 주도하여 나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찬찬히 알려줍니다. 자신과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뇌과학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어려운 과제 중 하나가 두 마리 토끼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토끼도 놓치면 안 되는 삶의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마땅히 ‘행복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기에 우리는 둘 중 한 마리의 토끼를 무의미하거나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지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고 하지만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실망감과 배신감을 다시금 스스로의 인생에 화풀이하는 악순환을 이제 끊어낼 때가 됐습니다. 잘 보이지 않던 그 실마리가 이 책을 만나면서 맑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신선한 경험을 많은 독자들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늘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볼 만한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인지심리학자)
대학교에 입학한 첫 학기에 김은주 교수님을 찾아가 “연세대에 와보니 너무 재미없어요.”라는 말로 상담을 신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내기 대학생의 다소 어이없는 발언에도 교수님은 ‘말하기와 토론’ 수업을 들으며 커뮤니케이션 공부도 하고 다른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자고 자상하게 조언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이 수업은 행복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해준,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가짜가 아닌 진짜 나로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대학 생활이 재미없었던 것도 입시 결과와 같은 외부적 잣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가짜’ 삶에 익숙했던 제 마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행복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느낀 막막함과 실망감이 그렇게 표현되었던 것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웠는데, 이제는 수업을 들은 지 10년도 더 넘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강의보다 더 포괄적이고 상세하여 교수님의 수업을 두고두고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나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신기대 (2011년 1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예일대학교 물리학 박사)
인간관계 최고의 수업 1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대학 교양 1위! 김은주 교수님의 강의는 대학교에 와서 들은 강의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으로 맺은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은 자기결정성 동기이론의 관점에서 타인과 마주하고 관계하는 경험을 통해 나다움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찬 확신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행복 입문서’입니다. 행복이 마치 평생을 고군분투하며 큰 비용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업적인 양 여겨지는 행복의 빈부격차 시대에, 이 책이 알려주는 ‘나 자신의 내면, 타인, 세상과 마주하고 관계를 맺는 일’은 시대의 급류에 좌초되지 않도록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만일 지금 삶에 지쳤고, 내일이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도리어 여러분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 셈입니다. 그 때문에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으니까요. 책을 읽으며 느껴보길 바랍니다. 행복은 다름 아닌 내 안에 있음을, 앞으로 행복을 마주할 일들만 남았음을, 이 순간이 삶의 환희로 향하는 전환점임을 말입니다.
- 원동겸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저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듯이, 여러분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나는 누구인지’, ‘행복하게 꿈을 이루는 전략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터득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수업에서 반복을 통한 강조, 에토스의 형성 방법 등 다양한 설득 수단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결정성 동기이론과 사례를 통해 제 삶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나 자신에게 적용해봄으로써 첫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 학기 분량의 수업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기결정성이론에 대한 설명은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상세해졌고, 각각을 뒷받침하는 사례가 더해져 교수님의 언어가 생동감 있는 문장으로 피어났습니다. 예컨대 ‘성과는 가끔 지각하지만 결코 결석하지 않는다.’, ‘우리가 맺는 관계의 총합이 곧 우리 삶이다.’, ‘솔직한 사람에게 기회의 문이 열린다.’와 같은 글은 행복 전략을 실천하고 싶게 만드는 부드러운 권유입니다. 이 책은 미소를 잃지 않고 꿈에 다가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나침반입니다.
- 장준하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입시가 끝나고 대학에 오면 즐거움과 행복만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이켜보면 행복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으로 자신을 옥죄었던 것 같아요.
그때 수강한 김은주 교수님의 ‘말하기와 토론’은 저의 인생 수업이었습니다. 인생을 살며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거든요. 행복에 대한 강박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스스로 돌아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는 대신 행복을 ‘이해하고 느끼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이 책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이 저의 인생 수업이었듯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 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복을 좇기보다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분명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이주현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저는 피상적 관계를 맺고, 피상적 칭찬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관계성에 대해 배우고 나서 상처받더라도 상대에게 더 다가가고 마음을 나누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꼬지 말고 확실하게 칭찬하라.”는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그때부터 온 마음을 다해 칭찬했습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진심이 보인다며 다가와주었고, 그들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 모든 걸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심리적?교육적 법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관계를 통한 행복뿐 아니라 나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근원적인 힘에 대해 가르쳐주는 최고의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 박해진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말하기와 토론’을 수강하기로 결심했을 때 누구와 말하더라도 지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에서 다루는 말하기 능력은 웅변대회나 토론에서의 말하기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소 친구들과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나 입사한 후 처음 하는 인사, 카톡으로 하는 짧은 답장까지…, 사소한 한마디도 진심을 담아서 건네야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수님은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서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이 책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유지할 때 필요한 소통 능력을 다루는 책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픈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송채리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수업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지금의 내가 되었는지를 제대로 생각해볼 시간을 주었습니다. 꼭꼭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많은 사람 앞에서 꺼내놓게 되었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말끔히 정리되어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가르쳐준 행복, 관계, 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마치 한 학기 수업을 다시 듣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이 스스로 특별함을 깨닫고 ‘나로서 살아가는 힘’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 신지민 (2024년 2학기 ‘말하기와 토론’ 수강생,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