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오늘의 젊은 문학-004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 양장 ]
이경희 | 다산책방 | 2022년 01월 07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61건) | 판매지수 258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7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42g | 130*194*30mm
ISBN13 9791130679402
ISBN10 1130679403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SF 소설가.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황금가지 제4회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황금가지 제6회 작가프로젝트 공모전, 「χ Cred/t」로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을 수상했다. SF와 판타지 양쪽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테세우스의 배』,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 SF 소설가.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황금가지 제4회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황금가지 제6회 작가프로젝트 공모전, 「χ Cred/t」로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을 수상했다. SF와 판타지 양쪽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테세우스의 배』,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 「마음 여린 땅꾼과 산에 깔린 이무기 설화」,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이 있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동양 판타지와 시간여행이 뒤섞인 단편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2019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단편소설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2019 올해의 SF’에 선정되었다.

그는 SF와 판타지의 팬보이로 10대를 보내며 오랜 세월을 방황한 끝에 작가를 꿈꾸게 되었고, 1980~1990년대 걸작 애니메이션과 만화들, 〈스타트렉〉 에피소드들, 톨킨과 이영도, 르 귄과 젤라즈니, 알프레드 베스터와 코드웨이너 스미스, 듀나, 배명훈, 곽재식, 김보영, 이서영 등 위대한 장르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자신만의 샛길을 발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중·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앤솔러지 『맥아더 보살님의 특별한 하루』에 참여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마지막으로 단 한 번.
별들조차 부러워할 사랑을 해요, 우리.”

SF라는 장르가 구축할 수 있는 가장 다정한 세계
2020 SF어워드 대상 수상작가 이경희 첫 소설집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와 『그날, 그곳에서』를 발표하며, 한국 SF 문학의 전천후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작가 이경희의 첫 소설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이경희는 첫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로 “SF 소설다운 균형,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통합적인 완성도(심사평 중)”가 돋보인다는 평을 들으며 2020년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탄탄하고 유려한 문장과 이야기의 끝까지 단숨에 질주하는 재미, 그럼에도 섬세하게 매만진 철학적 사유까지. 이경희는 단 두 편의 장편소설로 SF 소설 독자들이 제일 먼저 호명하는 작가로 올라섰다. 데뷔 후 첫 소설집인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에는 그간 선보인 긴 호흡의 장편이 아닌, 짧은 리듬의 단편과 중편 여섯 편으로 채워졌다.
이 소설집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고리타분한 시대 관습을 우스꽝스러운 코미디로 그려낸 「살아 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가볍게 출발해, 「우리가 멈추면」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보여주고,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에서는 현실의 문제들을 거대한 메타포로 치환한다. 「바벨의 도서관」과 「신체강탈자의 침과 입」은 SF가 가진 온갖 상징들을 풍부하게 녹여낸 전형적인 장르물이다. 표제작이자 가장 마지막에 자리 잡은 「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에 이르러서는 SF가 갈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들을 과감하게 돌파하며, 이야기라는 그릇이 담아낼 수 있는 가장 다정한 세계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어쩌면 미래는 지금보다 더 엉망일 수도 있어요.”
“어쩌면 더 나아질 수도 있고요.”
‘SF’라 불릴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위해


미래로 향하는 웜홀이 열리고, 건실한 회사의 사장이 실은 외계인이며, 기계들이 도서관을 지키지만, 이경희가 빚어내는 이야기들은 묘하게 현실적이다. 우주 정거장 민영화를 반대하는 성간교통공사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린 작품 「우리가 멈추면」에서는 필연적으로 KTX 민영화 저지 투쟁과 파리바게트 제빵기사들의 투쟁이 떠오르고, 외계인들이 몸을 빼앗으려 비말을 이용한다는 「신체강탈자의 침과 입」의 설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와 겹친다. 생에 미련이 남아 살아 돌아온 조상님들이 잔소리를 늘어놓는 상황은 어떤가. 명절마다 죽상을 하고 맞이하는 매서운 말들과 꼭 닮지 않았나. 마지막 작품인 「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에서는 지금도 끊이지 않는 젠더 갈등과 온갖 혐오 문제를 다룬다. 현실과 지독하게 닮은 이 상황들은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처럼 소설 속 인물들을 옥죈다. 익숙한 패배의 모양으로 매듭지어지는 현실을 떠올리려는 찰나, 이경희의 소설은 다음 단계로 도약한다. 우리가 아직 딛지 못한 미래 너머로 도달한 이야기 끝에서 마주하는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선택지다.

“인간은 함께 와서 함께 떠나요.
중간에 잠시 혼자가 될 뿐.”
각자의 우주를 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이경희의 소설 속 인물들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류가 절멸하고, 우주선이 멈추고, 몸이 부서지고, 우주가 소멸하는 상황에서도 다음 행선지를 향해 손을 뻗는다. 그러나 이들은 홀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누군가와 단단한 신뢰를 맺고 그 힘을 동력 삼는다. 익명의 네트워크에서 나와 얼굴을 마주하고(「우리가 멈추면」), 동료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사지로 달려가며(「살아 있는 조상님들의 밤」),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과 우정을 쌓고(「바벨의 도서관」), 미래로 떠나버린 연인을 쫓아 웜홀을 통과한다(「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 그들은 과거의 가치나 구습들이 뒤따르지 못하도록 더 멀리 달려가고, 마침내 자유로워진다. 이처럼 이경희의 인물들은 현실의 그림자를 가뿐히 넘어, 서로의 손을 붙잡고 SF라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통쾌하고 다정한 결말로 나아간다. “우주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보다 밀어내는 힘이 더 강하게 설계되어” 있어 “점점 빠르게 외로워지고” 있음에도 말이다.

추천평

이경희의 소설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우주에서 파업이 일어나고, 죽은 조상님들이 살아 돌아오며, 사이버 펑크 세계가 펼쳐지는가 싶더니 클라우드 속 인공지능이 등장한다. 평범해 보였던 회사에 나타난 신체강탈자를 따라가다가 마침내 우주가 소멸한 세계까지 이르게 되면 새삼 SF라는 장르의 무한한 좌표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경희는 이토록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소재를 배경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클리셰들을 비틀고 뒤집는다. 경쾌하게 폭발하는 스토리텔링의 힘이 서사적 만족감과 독서의 쾌감을 주면서도 이야기의 뒷면마다 어김없이 비치는 현실의 어두운 그림자와 미래 시제의 악몽은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
어떤 사람에게 SF는 우주 활극이다. 어떤 이에게 SF는 사고실험이며, 어떤 이에겐 로봇이거나 AI거나 외계인, 대체 역사나 디스토피아 혹은 아포칼립스, 어쩌면 최신 과학 이론이거나 온갖 종류의 펑크거나 타임 슬립이다. 또 다른 이에게 SF는 현실의 거울이며 세상을 뒤엎을 무기이자 투쟁의 도구, 나아가 새로운 세계와 우주의 질서다. 슬프게도 여전히 어떤 이들에게 SF는 (이제 듣고 싶지 않은) ‘공상과학소설’에 머물러 있기도 하다. 이경희에게 SF란 무엇일까? 모든 탁월한 작가들은 장르 그 자체와 맞서 장르의 정의와 외연을 확장해 왔고, 여기 실린 여섯 편의 소설에서 당신이 느끼게 될 감정 역시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경희의 소설은 우리의 어두운 현실을 비추는 반사경이자, 다가올 내일을 보여주는 미래경이자, 무엇보다 이야기 그 자체로 매혹적인 황홀경이다. 부디 그의 소설이 우리의 우주를 지금보다 더 다정하게 만들어주기를.
- 문지혁 (소설가, [에픽] 편집위원)
지난 1년간 읽었던 모든 소설들 중 가장 장르 자체에 대한 덕심으로 충만한 SF 소설집, 이 장르에 대한 사랑이 순수한 재미로 응집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장르에 대한 덕심으로 가득 찬 글은 진입장벽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누구나 접근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다. 가장 고전적인 문법을 따르면서 가장 현대적인 서사가 있을 수 있을까? 여기 그 훌륭한 예시가 있다.
- 심너울 (소설가)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