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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나민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9년 출생
출생지
충청남도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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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으로 등단한 이후 평론가이자 연구자로 활동해 왔으며, 동아일보에 10여 년 동안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을 연재하며 문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을 꾸준히 써 왔다. 오랫동안 강단과 대중을 오가며 문학의 즐거움을 전해 온 그는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에서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고전을 누구나 읽고 싶어지는 이야기로 안내한다. 작품이 탄생한 시대와 작가의 삶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을 함께 비추며 고전이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한다. 저서로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책 읽고 글쓰기』 등이 있다.

작가의 클래스24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 교수 강연회
2024.08.20. ~ 2024.08.20.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8층 주피터홀 행사종료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 저자 북토크
2024.04.25. ~ 2024.04.25. 예스24 중고서점 목동점 행사종료

작가의 추천

  • 이 소설은 도시인의 현실과 비도시인의 내면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도시의 난민이 되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지 알려 준다. 나를 배신하고 ‘도시-신’으로 개종했던 청춘은 어떤 고난을 겪고 다시 돌아오는가. 어떤 방식으로든 청춘의 재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일종의 애도가 필요하다. 한 소설가의 20년을 압축한 이 소설이 그리로 인도할 것이다.
  • 〈딩동댕 유치원〉이 이런 프로그램이 되었다니! 다양한 모습의 가족, 장애인, 유기견 등을 너르게 품으면서도 어린이를 위한 친절함과 교육성을 갖춘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는 어린이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시도였을 것이다. 어린이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생각, 어린이에게도 그들이 만들어나가야 할 삶이 있다는 생각. 이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았을 텐데, 이 어렵고 복잡한 일을 해나가는 과정이 정말이지 멋지다.
  • 대한민국 국민은 두 가지 딩동댕을 알고 있다. 하나는 〈전국노래자랑〉의 합격 딩동댕이고 다른 하나는 〈딩동댕 유치원〉이다. 이전의 나는 ‘보는 것’으로서 〈딩동댕 유치원〉과 ‘만드는 것’으로서 〈딩동댕 유치원〉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몰랐다. 우리 눈에 보이는 프로그램은 제작진의 ‘피땀 눈물’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딩동댕 유치원〉으로 자라 〈딩동댕 유치원〉으로 키운 수많은 부모를 대표해서 필자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딩동댕 유치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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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읽다
나는 아팠지만, 당신은 아프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더 잘나가고 성공하고 싶어서, 더 반짝이고 싶어서 무던히 애쓰던 날들. 나민애 작가 역시 그런 날들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그 아픈 기억들을 더듬으며 “나는 아팠지만, 당신은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는 진정 어린 마음으로 『반짝이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를 썼다고 한다.
2022.03.08.

작가의 동영상

사라진 문해력 ⚠️ 글 잘 쓰는 서울대생의 공통점 단 한 가지 | 서울대 교수 나민애 | 24CM
2025.11.07.
"우리는 언젠가 헤어질 거잖아요" 세상의 모든 부모와 자식들을 위한 책 | 시인 나태주 & 문학평론가 나민애 부녀 | YES meets
2023.06.26.

작품 밑줄긋기

박* 2026.09.12.
p.93
사람이 길을 가다 보면버스를 놓칠 때가 있단다.잘못된 일도 없이버스를 놓치듯힘든 일을 당할 때가 있단다.그럴 때마다 야 잊지 말아라.다음에도 버스는 오고그 다음에 오는 버스가 때로는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을어떠한 경우라도 아이야.너 자신을 사랑하고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너 자신임을잊지 말아라.나 태주 다시 중학생에게 전문
박* 2026.09.12.
p.63
세례가 아니어도 괜찮다. 끝까지 아이에게 뭔가 같이 할까 물어보고 아예 짜증을 받아냈다.시간은 의미했었다.아이는 내내 귀찮아 했으면서도 엄마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에서 안심을 했다.내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나?시험한 것도 같다. 아이는 사랑받기 싫으면서도 사랑받고 싶어 한다.그리고 나는 사랑해 주기 어렵지만 사랑하고 싶어 한다.돌아보면 늘 정답은 사랑이었다.게다가 엄마와 자식 아닌가. 우리는 사랑할 때 제일 우리답다.
박* 2026.09.12.
p.50
나는 아이가 명문대생이 아니라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진 정상적인 인간으로 자라길 바란다. 아침에 잘 일어나고 아침밥 먹고 사람이 물으면 대답하고 가야 할 학교는 가고 돌아올 시간에 돌아오길 바란다.그것마저 욕심이라고 말하면 정말인지 울고 싶어진다.철없는 우리 아이는 언제쯤 깨닫게 될까? 내가 게임으로는 알려 버리는 시간이 사실인 인생에서 가장 귀한 순간이라는 사실을철학자 김진영 선생님이 말기암 투병 중에 쓴 책이 하나 있다.아침에 피아노라는 에세이인데 이런 구절이 나온다.삶은 향연이다.너는 초대받은 손닝이다.귀한 손님답게 우아하게 살아가라.
박* 2026.09.12.
p.39
며칠 손날뼈가 욱신거리고 손목까지 부어서 끙끙 앓았다. 남편이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가지 않았다. 나는 나를 벌주고 싶었다.나는 더 아파했다. 손날뼈가 부러졌기를 손목인데가 나가기를 바랐다. 되도록 오래 손목이 아팠으면 했다.내 아기를 낳고 어르고 먹이던 손이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을 했다.그 사실을 내 순간 몸이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다.
박* 2026.09.12.
p.29
사춘기는 무엇일까? 우리는 부모가 되어 그것을 다시 질문해야 한다. 이거 사춘기는 대체 무엇인가? 그럴듯하게 말하자면 사춘기는 아프락사스 같은 것이다.헤르만 헤세가 데미안에서 말했던 것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그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고 한다. 이 구절에서 새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그리고 파괴되어야 할 세계는 유년의 세계이다. 여기서 프락사스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신의 이름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알을 깨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뭔가 깨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라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그러니까 아이는 안온하고 부드러운 유년의 세계를 스스로 깨고 찢고 뚫고 나와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이 사춘기라는 몇 년에 걸쳐 진행된다는 말이다.
박* 2026.09.12.
p.30
헤르마네세라니 데미안이라니 언제적 이야기인가 싶지만 때로는 오래된 텍스트 안에 진실이 살아 있다.그래서 아예 사춘기에 당황스러울 때 대미안적 필터를 씌워 아이를 바라본다.저 브루퉁한 얼굴 안에는 분투하는 새가 있다. 아직 날개도 펼쳐 묻지 못한 새가 끙끙거리고 있다 있다고. 부모된 자는 숙명처럼 그 새를 기다려야 한다고
레***베 2026.07.13.
p.209
아가, 넌 괜찮을거야. 나도 괜찮을거야. 언젠가 우리 둘 다 정말 행복해질 거야. 우린 결국 나와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거야. 같이 되고 말 거야.
h********7 2026.07.07.
P.96엄마는 인내의 아이콘. 희생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나는 성모마리아가 아닌데, 성모가 아니라 성모 앞에 앞드려 기도하는 인간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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