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추석엔 보너스
1/6

빠른분야찾기



오늘의 책

9월 4주차 오늘의 책

오늘의 책 모두보기
괴물 부모의 탄생
괴물 부모의 탄생
김현수 저 |우리학교
누가 왜 괴물 부모가 되는가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는 본격적으로 괴물 부모와 마주하게 됐다. 일부의 일탈이 아니다. 많은 부모가 괴물이 되었다. 이들은 교실을 교란하고, 자식마저 망친다. 이 책은 우리보다 먼저 괴물 부모 문제를 겪은 홍콩과 일본 사례를 검토하며 대처법을 모색했다.
2023.09.26. BY. 손민규 PD
책속으로
괴물 부모는 주로 자녀에게 매우 권위적이면서 동시에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부모를 일컫는다. 이들은 또한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비합리적인 요청을 해서 운영에 지장을 주고 사기를 떨어뜨리고 교사 소진을 불러온다.
--- p.19

괴물 부모들은 타인들에게는 자기 자녀를 신처럼,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하도록 요구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녀를 거침없이 막 대한다. 이 이중성이 자녀들을 분열시킨다. 괴물 부모가 키운 자녀들은 청소년기에 이르면 큰 혼란에 빠진다. 부모의 양면성을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저항할 것인가 아니면 동일시할 것인가? 이런 질문 속에서 자녀들은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 p.31~32

하교 시간에 연락해서. “제가 일이 생겨서요, 아이를 학원까지 데려다주세요. 학교랑 가까운 학원인데 그것도 못 해 주나요?”
하교 후 저녁 시간에 놀이터에서 싸움이 나자. “아이들이 싸우는데 선생님께서 이 상황을 왜 모르시죠? 중재해 주셔야죠.”
수업 중에 전화하여. “아침에 아이의 변 상태가 안 좋아 기분이 별로니 잘 맞춰 주세요. 안 그러면 폭발할 거예요.”
--- p.39

괴물 부모가 독화하기를 중단하려면 자기 증오와 자기 연민에 대한 치유가 필요하다. 치유하지 않으면 자녀와 관계된 모든 곳이 괴물 부모의 분노와 연민의 쓰레기 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그 독 때문에 쓰러지는 안타까운 교사들, 자녀의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 p.89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는 그런 기대가 부모의 자기애, 특히 상처 입은 자기애를 재생시켜 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녀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덤벼들어 꿈을 이루면 그것은 바로 부모 자신이 치유되는 일이다. 자녀들은 영문도 모르고 부모의 치유자 노릇을 해야 한다.
--- p.85

가장 상처받기 쉬운 존재로 길러 학교에 보내고는, 거기서 내 아이가 그 어떤 상처나 실패, 낭패감을 보지 않게 해 달라고 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요청이다. 학교가 마치 백혈병 환자를 위한 무균실 같은 공간이 아닌 한 실패, 고통, 아픔, 꾸중, 거절 없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 p.98

그런 의미에서 괴물 부모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도 어렵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상 사과를 해야 할 때도 그들은 자신들이 잘 몰라서 당하거나 억울한 것에 관해 이야기할 뿐 실제로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인식이 불투명하다. 그러므로 괴물 부모와의 관계에서 잘못은 학교와 교사에 있을 수밖에 없다. 괴물 부모는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는, 경직되고 두터운 방어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 p.125

괴물화 과정에서 냉소주의를 얻었고, 진심을 잃었다. 공동체 없는 자유와 경쟁이 준 것은 공동체에 대한 냉소였다. 공동체는 이익 카르텔로만 비쳤다. 우리는 이기주의도 우리의 본성이지만 이타주의도 우리의 중요한 본성임을 재인식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다시 진입해야 한다. 진심과 공동체를 되찾아야 한다.
--- p.148

괴물 부모들이 가혹해지면 명백한 아동 학대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아동 학대에 대한 민감한 감수성 유지와 부모 교육이 괴물 부모화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려면 먼저 괴물 부모와 관련된 사회적 참사들을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자나 의사, 사회학자, 교육학자 등 관련 있는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세밀하게 사례들을 살피고, 이를 사회적으로 널리 공유할 필요가 있다. 이 작업이 선행되면 괴물 부모 현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새롭게 제고되리라 생각한다.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최세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