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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인터뷰 : "꽁지야 어디있니" 검색결과 1-1 / 1

[연말 특집] 독자 50인이 말하는 ‘2018 올해의 책’ ②

문화 뉴스 > 특집 기획 > 채널 특집 | 2018년 12월 11일

다양한 분야에 귀동냥을 하고 있는 중인데, 언제 어디서나 상상력을 만끽하며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명의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한 책은 요즘 <알쓸신잡 3>에 출연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상욱 교수의 '양자역학' 에피소드를 풀어서 엮었다. 여러 번의 '다시 듣기'로도 딸리는 이해력 때문에 책을 찾게 되었고 ...

언어는 시대와 문화의 숨겨진 연결 고리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18년 07월 09일

말은 매의 꽁지 속에 매어 두는 뿔로 된 표식을 가리키는데, 그렇다면 매사냥을 처음 시작한 시대, 그 때의 왕, 다른 나라는 언제부터 매사냥을 했는지, 시치미란 말을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 의문이 생길 때마다 2차, 3차 자료조사를 꼼꼼히 했던 것 같아요. 시대와의 연관성도 있어야 하고, 독자들이 읽었을...

최고의 진리는 상식, 더 이상 남의 경험에 기대지 말자!

칼럼 > 책 > 프롤로그 | 2014년 12월 17일

팔을 어디까지 들어야 하는지도 아닙니다. 진짜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보다는 ‘왜’입니다. 초보자는 바벨을 10회씩 들라고 하던데 1회도 아니고 100회도 아닌, 왜 하필 10회인지? 알배긴 허벅지로 오늘 운동을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무얼 (안) 먹어야 운동을 더 잘할지? 이처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들 말이죠....

[장편연재] “너는 후회하게 될 거야. 머지않아 나를 생각하게 될 거야.”

칼럼 > 예스 책꽂이 > 이상권의 ‘날다’ | 2010년 11월 01일

부질없는 짓이라고 웃으면서 꽁지를 위아래로 흔들어댔으며, 나뭇가지에서 꾸불텅꾸불텅 몸을 말았다 폈다 하면서 길을 재촉하는 자벌레를 보았다. 번개부리는 그놈을 낚아채려다가 그 희한한 몸짓에 푹 빠져서 앞을 지나칠 때까지 바라다보고만 있었다. 자벌레는 잠시도 쉬지 않고 꾸불텅꾸불텅한 몸을 말았다 폈다 말았다...

[장편연재] 생명을 탄생시키는 어머니는 신이나 다름없다

칼럼 > 예스 책꽂이 > 이상권의 ‘날다’ | 2010년 10월 22일

흔들었다. “정말 좋다비이비이~비, 어디서 가져온 거야?” “비이비이~ 어때, 쓸 만하지?” “환상적이다비이비이~ 부드럽고 강해서 좋아.” 거미모심은 국수나무 껍질을 한 올 한 올 정성껏 엮었다. 그런 다음 나무모심을 따라갔다. 국수나무는 흔했다. 나무모심이 시범을 보였다. 어린 국수나무 줄기에다 꽁지를 붙이고...

[안동]안동은 길이다 - 박경철

칼럼 > 연재종료 >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 | 2008년 10월 13일

있고, 봉정사나 도산서원은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눈에 띄는 고건축에 불과하더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동에 대한 기억을 그동안 다닌 많은 여행지에 대한 추억 중의 하나로 넘겨버린다……. 하지만 안동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야말로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스물세 평 임대아파트가 무덤으로 변해가는 이유

칼럼 > 예스 책꽂이 > 단편소설 | 2010년 09월 13일

꽁지 빠진 수탉 같은 몰골을 하고 할아버지의 병원을 찾아갔다. “만날 어질병 타령하니까 진짜 어질병이 도져버렸잖아.” “넌 머리가 왜 그래?” “담탱이가 잘랐어.” 나는 할아버지에게 바나나 우유를 내밀었다. 의사들도 원인을 모르겠대. 어쩌면 죽을지도 몰라. 할아버지가 빨대로 바나나 우유를 빨아먹으며 심각하게...

공지영 “새벽까지 글 쓰고 혼자 마시는 술이 제일 맛있다”

문화 뉴스 > 작가와의 만남 | 2012년 12월 14일

그것도 평일에 떠나기는 쉽지 않다. 어디까지나 나름대로 열망을 가슴에 품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리라. 그런 열망을 알고 있어서였을까? 공지영은 독자들의 자기 소개를 열심히 받아 적었다. 물론 “받아 적어도 어차피 까먹어요. 제가 사람 얼굴하고 이름을 기억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노력은 해보려고요.”라는 말도...

집안으로 넘친 하수구 재앙, 핑크색 새틴 원피스를 구하라!

칼럼 > 연재종료 > 뜨겁게 안녕 | 2012년 01월 13일

놈들에게 꽁지털까지 매끈하게 뽑힐 정도로 이용당하는 바람에 부모님은 그나마 깔고 앉아 있던 전재산인 전세금 몇천만원을 날렸다. 남은 거라곤 열다섯 개 정도의 한방 자석요라나 뭐라나 하는 것밖에 없었는데, 완두콩 공주처럼 침소의 안락 유무를 감별할 것도 아니고, 예쁘지도 않은 이 한방 자석요를 잔뜩 깔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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