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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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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저 |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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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인터뷰 : "기꺼이 이방인" 검색결과 1-7 / 7

[여행 특집] 바깥은 대관령 - 천선영 교수

문화 뉴스 > 특집 기획 > 채널 특집 | 2021년 08월 11일

붙은 ‘기꺼이’라는 부사의 태도가 ‘생활 여행’의 묘미를 한층 더 살리는 느낌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정주에 대한 욕구가 강해요. 무리 속에 있어야 안전하니까. 반면 여행은 개별자로서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때로는 무섭고, 외롭고, 쓸쓸하지만 힘든 과정이 자신을...

김혜지 “이탈리아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1년 06월 11일

법한 유럽에서의 삶이지만,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중 코로나로 인해 남편은 갑자기 직업을 잃었고, 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멈춰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이곳에서 살아남아야만 했고 무엇보다 엄마에게 자랑스러...

[유지원의 Designers’ Desk] 안그라픽스의 토양 위, 신체와 시간 탐구로 나아가는 한 걸음 - 안마노 디자이너

칼럼 > 책 > 유지원의 Designers’ Desk | 2021년 06월 07일

공기를 형성해온 디자인 스승들의 영향과 기꺼이 함께 간다. 아버지 안상수, 헬무트 슈미트, 볼프강 바인가르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바젤디자인학교의 학풍 역시 그를 형성한 근간이다. 안마노의 Desktop 안마노는 안그라픽스 출판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북 디자인이 핵심 업무인 디자이너로서는 흔치 않은...

[나도, 에세이스트] 10월 우수상 - 스몰토크를 위한 넷플릭스

칼럼 > 책 > 나도 에세이스트 | 2020년 10월 08일

지난 회사에서 나는 완벽한 이방인이었다. 어색한 사이에 억지로 말을 섞으려다 보니 스몰토크마저 자주 방향을 엇나갔다. 간신히 꺼낸 수십 발의 화두까지 무용으로 돌아가 버리니 대화 의욕을 잃을 수밖에 없었고, 의도적으로 회사 사람들과의 사적인 시간을 회피하게 됐다. 점심시간이 특히 고역이었다. 밥때가 다가올...

트레이더 김동조 “원칙이 있어야 좋은 선택이 가능하다”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0년 02월 06일

김동조의 글을 본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 기꺼이 ‘김동조닷컴’의 유료 구독자가 되는 걸까.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부터 정치적 견해, 서평,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이 담긴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트레이더 김동조의 원칙과 사유, 태도를 배우기 위해서다.      ...

조해진 “타인의 생애에 빛 하나 놓고 싶다는 마음”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19년 07월 23일

위로를 전한 작가는 『단순한 진심』  을 통해 삶에 등장한 우연한 타인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이름을 부르고 껴안으려는 ‘곁의 소설’을 선보인다. 신작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  을 펴낸 지금 어떤 마음인지 조해진의 진심을 물어보았다.            ...

[어떤,책임] 꽃놀이에 이 책 들고 가세요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18년 04월 12일

듣자 하니 말도 못한다고 하고요. 이방인일 뿐인 주인공은 모두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찰자로 서서히 이 집에 스며듭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사실은 오틸리가 이 집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요. 너무 무시무시하죠. 그때부터 주인공은 방법도 모르면서 오틸리에게 다가가고자 하고요. 마침내 오틸리에게 잠깐의...

박흥수 “시베리아 횡단열차,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18년 01월 29일

터전을 옮겨야 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기꺼이 자신의 삶을 내던졌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그러했고, 억압받는 소수자를 위해 그러했다. 그 시간을 더듬으며 가슴이 텁텁해질 때쯤이면 그 크기와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자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것들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지’ 비춰주는...

스페인에도 서울이 있다

칼럼 > 불후의 칼럼 > 남녀, 여행사정 | 2017년 07월 25일

많은 여행객이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마드리드는 기꺼이 찾지만 스페인 북부는 건너뛰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지중해와 시에스타, 정열적이고 느긋한 스페인 문화 대신 이곳은 우리와 너무 닮아 있기 때문이다.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은 서울이다. 결국 서울이다 서울에서의 삶이 무거울 때면 스페인 행 비행기...

『기쁨의 정원』 출간 후 긴 여행 다녀온 조병준 작가

문화 뉴스 > 작가와의 만남 | 2017년 05월 15일

훔쳐가라고, 기꺼이 눈감아 주겠다”고 책에 그렇게 써놓고선 독자들이 씨앗 하나 제대로 훔치기도 전에 떠났던 그가 세계 곳곳 신들의 정원에서, 사람의 마을에서 새로운 희망의 씨앗, 기쁨의 씨앗을 묻혀왔다며, 그 싱싱함을 나누기 위해 “옵빠가 돌아왔다”는 재미난 제목으로 봄밤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

저도 덕후스러운 것이 있어요!

칼럼 > 대중문화 > 솔직히 말해서 | 2016년 09월 23일

대학생들은 자신의 나라를 사랑했으며 이방인을 무시하지 않았다. 초등학생 수준으로 한어를 구사했던 나에게 기꺼이 선생이 되어주고, 응원해줬으며 자신의 나라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언어에 대한 애정,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느낀 고마움은 끝내 중국이라는 나라마저 사랑하게 하였다. 내가 중문과를 전공했다는 사실은 ...

예측이여, 배신해다오

칼럼 > 불후의 칼럼 > 윤용인의 노비문장 | 2016년 09월 22일

모르는 그 자발적 모험에 여행자는 기꺼이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 ‘묻지마 관광’이라는 것을 기획한 적이 있었다. 달리는 관광버스에서 불륜의 중년들이 부비부비하는 관광이 아니고, 참여자는 여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여행이 ‘묻지마 관광’이었다. 어디로 갈지, 가서 무엇을 할지를 모른 체 사람들은...

[MD 리뷰 대전] 초가을 날씨라는 8월의 슬로베니아

칼럼 > 책 > MD 리뷰 대전 | 2016년 07월 06일

위해 기꺼이 동행자가 되는 사람, 떠나온 곳에서 문득 연락해 안부를 묻는 익숙한 사람들까지. 이방인이라고 해서 굳이 걸어 잠그지 않는 그 마음이 예쁘고 안녕을 묻는 인사가 고맙다. 그런 작은 배려와 관심이 여행자들을 그곳으로 다시 부르고 또 돌아오게 하는 건 아닐까?   초가을 날씨라는 8월의 슬로베니아,...

스타강사 유수연 “지금의 20대는 사슴 같아요”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15년 08월 03일

뫼르소의 죽음을 통해 우리 안에 사장되어 있는 이방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 부조리한 생애, 영원하지 않은 삶에서 오로지 옳은 것은 나 자신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니 거대한 세계에서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저항하라고, 기꺼이 오늘을 버텨낸 우리를 다독인다.(48쪽)   시, 소설은 물론 동화나...

시인 허연, 세속도시의 신표현주의자

칼럼 > 불후의 칼럼 > 김도언의 시인의 얼굴 | 2015년 07월 27일

모든 이방인들의 가장 고통스럽고 아름다운 표정이 그러했다고 믿는다. 그는 또한 카프카 같다. 창백한 얼굴로 넥타이를 매고 이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는 똑같은 직장으로 출근과 퇴근을 하고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여덟 시 이십 분쯤 출근해 저녁 일곱 시쯤 퇴근하는 걸 반복하는데,(그의 직장은 신문사여서 심지어...

<닥터 프로스트> 공감 없는 힐링이 가능할까?

칼럼 > 연재종료 > 현정의 무엇이든 두근두근 | 2014년 12월 11일

      [관련 기사] - <닥터 이방인> 선생님, 제 심장이 왜 이러죠? -<유나의 거리>, 넌 날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들어 - <신의 퀴즈 4> 희귀함을 특별함으로 만드는 이야기 - <닥터 이방인> 불친절하지만 자꾸 보게 되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빅맨>,...

『소문의 여자』, 멀쩡한 남자도 왜 여자로 망하나

칼럼 > 연재종료 > 전건우의 대중소설로 사색하기 | 2013년 12월 20일

금했던 이방인과 관계를 맺게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여호와’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지혜의 왕’이었던 솔로몬이지만 그 역시 한낱 남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여자라는 이름의 미궁에서 길을 잃어버리게 되는 가엽고 딱한 남자. 오쿠다 히데오의 『소문의 여자』 하드보일드 소설이나 영화...

노무현 김정일, 그들만의 ‘246분’ 진실은?

문화 뉴스 > 주목, 이주의 신간 | 2013년 11월 01일

겪고,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이방인 노수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끔찍하고 쓸쓸하고 기적적이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담았다. 작가가 10년 전 읽었던 책 속 몇 줄의 묘사가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기적적으로 14,000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LP를 통해 내 삶을 이야기하다

문화 뉴스 > 작가와의 만남 | 2013년 07월 08일

있는 이방인들의 섬처럼 보였지요. 주문만 하면 뭐든지 뚝딱 만들어 줄 듯한 이 섬에는 소위 빽판, 복사판, 해적판이라 불리는 레코드판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았어요. 불온하다거나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음반이 정식으로는 유통되지 못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p.160) “아날로그와 LP, 그것은 삶이고 감정이고...

“그리스, 유로 존 떠나라!” 칸트의 대답은… - 임마누엘 칸트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칼럼 > 연재종료 > 철학자의 서재 | 2012년 11월 22일

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두렵고 이질적인 이방인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제를 담는 적극적인 원칙이다. 역으로는 뿌리 깊은 공동체에 접근할 때, 스스로 적으로 간주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칸트가 말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인 것이다. 이 권리는 최소한의 인간성을 위해 모두에게 요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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