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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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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사도들(253, 390)을 보며 동일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한국 저자가 가진 힘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풀어냅니다. 누가가 들려주는 데오빌로 이야기는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는 성경의 이야기와 공명을 이루며, 풍성하게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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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마지막 사도는 누구일까. 후반부 들어가면서 자구의 종말을 의미하는 증거들이 속출한다. 그 과정에서 성경상의 이야기가 현재로 적용되어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은 지금 우리가 이 지구상에서 겪고 있는 현상들과도 별다르지 않다. 우리도 인류의 멸망을 앞두고 있는 것일까. 언제라도 사과나무를 심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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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민의 소설을 처음 읽고서는 내가 작가를 확인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만큼 이야기가 탄탄한데 한국 사람으로 나오는 주인공을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등장인물 중에 한국 사람이 나오기는 한다. 초반부터 나오지 않고 중간쯤에서 나오지만. 이 책도 역시나 그러한 작가의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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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복숭아님의 전쟁신의 사도가 되었다 7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키아와 동료들이 다음 신기를 찾기 위해 야만족과의 전쟁이 진행되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다시 다른 소드마스터들과의 인연도 만들고 전쟁 중 야만족으로 위장해서 들어가 활약하기도 하면서 신기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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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기 보다는 사도 바울에 대한 연구서라고 하는 것이 더 맞지 않는가 싶다. 바울이 가졌던 텐트 메이커라는 직업을 부업의 영역에 두는 것이 아니라 본업으로서 텐트를 만드는 바울이 어떻게 그 복음을 전파하는 영역으로 끌어올려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일 하는 바울이라는 사람을 바라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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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사도 중 한 명 덕택에 삶의 목적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즉, 우리의 삶에는 어떠한 고귀한 목적도 없으며 단지 우리라는 존재는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운반 역할에 불과하다는 게 우리 삶의 진실이다. 어떤 이는 이러한 주장을 듣고 과거의 선배님들처럼 분개했을지도 모르고 어떤 이는 허무함과 허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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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에 있었던) '바울의 천막짓기와 사도직의 연관성'에 관한 논의를 연구의 중심부로 끌고 온다. 저자는 당대 로마제국에서의 광범위한 사회적 배경을 충분히 살피며, 신약성경과 헬레니즘 철학자들의 저작들을 통해 고대 사회의 모습을 세밀하게 재현해낸다. 바울은 자신의 생업인 천막짓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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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싸우고 싸우는 판타지를 제대로 본 건 처음이라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왠지 모르게 리스가 끌렸다.... 좀 더 나와서 활약해줬으면 좋으련만. 신체 허약한 지식의 사도님은 칼 쓰는 주인공이 있는 소설에서 잘 활동할 수 없었던 거 같다. 라키아와 '새벽을 휘감은 뱀'의 관계성도 재미있었다. 뱀을 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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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사명은 이방인을 위한, 이방인의 사도입니다. 책의 제목을 차용하자면이교도의 사도이겠지요. 이 책의 저자는 유대교 안의 바울 학파에 속한 학자라고도 합니다(자세한 것은 책으로 샤샥!). 무엇보다 바울을 배우는 일반 독자(이자 성도)는 목회자의 안내에 따라서 성경을 읽어가며, 전도여행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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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다윈주의 전문가가 기록한 인터뷰 생물학, 생태계 분야 문외 국가인 한국에서 이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자의 수준 높은 질문과 전세계 다윈주의 학자들이 말해주는 과학적이고 놀라운 답변을 알 수 있다. 세계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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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윈지능'의 근간에 보이던 다윈주의자들과의 인터뷰가 과연 언제 나올까 기다리던 중에 출판 문자를 받고는 바로 구매하였다. 내가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과학자들과의 인터뷰라니. 새삼 최재천의 학자적 위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대단하지 않을까 싶다. 꽤 길고 학문적으로 깊이있는 인터뷰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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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사도들 다윈의 사도들 저자 최재천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23.02.12. 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의 책을 읽게 되어 감동이었다. 오랜만의 책 출간이었다. 책으로 만나는 최재천 교수님은 각종 TV 영상 매체에서 만날때처럼 친근감있는 어투로 글을 전달해 주는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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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있어서 제목 그대로의 '다윈의 사도'를 칭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믿는다. 각설하고 생물학적인 입장에서 나는 진화론의 학문적 정의에 대하여 대단히 신뢰하는 편이다. 물론 세상에는 아직 창조론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과 함께 자연 진화의 일부 가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많지만, 적어도 이 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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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로 결정지었다. 다윈이라는 거인의 성취 아래 현재까지 그 이론을 연구하는 사도들은 여러 분야에 포진해있다. 최재천 교수처럼 진화생물학은 물론 진화심리학, 동물행동학, 철학, 인지과학자, 식물학, 영장류학, 유전학, 과학사를 아울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화 학자들을 인터뷰해서 책 한 권에 모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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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는 형식의 일방적 인터뷰를 묶은 책이 아니라, 사도들 간의 진솔한 담론집이라는 데 그 가치가 있다. 최재천 교수는 BTS의 팬덤인 ‘아미’가 다윈에게도 있다고 말한다. BTS의 아미는 단순히 그들의 음악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BTS가 음악에 부여한 메시지를 체화한 다음 콘텐츠를 재생산해 적극적으로 전파해 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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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죠.p61 <01 첫째 사도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 중에서인터뷰 진행자 최재천 교수가 열두 명(정확히는 열세 명이나, 피터와 로즈 메르 그랜드 부부를 한 명으로 쳐서 열두 명의 사도들로 지칭함)의 학자들을 인터뷰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인터뷰 대상자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저자가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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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12명의 사도들중 내가 알고있는 사람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쓴 리처드 도킨스뿐이었다최재천 교수님이 질문을 하고 12명의 사도들이 대답을 하는 인터뷰로 이루어진다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이라 하나의 이론이나 주제를 정해놓고 설명하는 책들에 비해 집중도가 떨어지거나 내용이 너무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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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명이지만 부부를 하나로 엮어서 모두 열두 사도로 칭한다. 저자가 만난 첫 번째 사도는 피터와 로즈메리였다. 이들은 다윈에게 있어 진화생물학의 토대였던 갈라파고스에서 생활경험과 다윈이 걸어갔던 길을 탐구하며 거두어들인 학문적 성과들을 이야기한다. 피터와 로즈메리 진화연구가 규칙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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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사도들』 최재천 ㅣ 다윈 포럼 기획 ㅣ사이언스북스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최재천'과 '찰스 다윈'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책에서 인터뷰한 세계의 많은 학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찰스 다윈'은 19세기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이며, 생물 종의 다양성과 생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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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다윈주의자들 12명의 다윈의 사도들은 다윈의 진화론이라는 이론 아래 뜻을 함께 하고 있지만, 각자 머물고 있는 분야가 다르고, 생각도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는 대표적인 다윈주의자로, 종교에 대한 다소 격한 공격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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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바뀌어가고 있는 듯 하다.온 땅에 살아 숨쉬는 생존과 번식의 축복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는 우리들은 왜 다윈이 중요한지, 그래서 번식의 주도권과 생존권을 가져오는 계몽적 성장이 왜 절실한지 알려주는 사려깊은 책, '다윈의 사도들' 이었다.#다윈의사도들 #최재천 #다윈포럼 #사이언스북스#드디어다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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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라는 타이틀을 주도로하여 내용이 전개 됩니다. 첫번째 다윈 법정의 선서의 증인으로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를 필두로 시작하는데, 과연 갈라파고스에 대한 재해석은 앞으로 우리가 진화에 대한 연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이 생성되어 놀라운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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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촌입니다. ---P.132셋째 사도 스티븐 핑커 1859년 출간된 종의 기원은 인간과 자연을 둘러싼 인식에 대전환을 불러왔습니다.기독교 세계관의 창조론과 달리 자연 선택에 따른 종의 진화 이론을 담았기 때문에 많은 비판도 각오해야 했습니다.강릉 출신 생태학자인 저자는 다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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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예수의 제자를 칭하는 사도를 다윈의 사도로 불리게 한 것은...ㅎㅎ ) 하지만 왠지 신도 인정할 것 같다. 다윈처럼 신의 창조물을 이토록 집요하게 관찰하고 사랑한 사람도 없는 듯하니 말이다. 다윈주의자든 아니든, 창조론자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들이 읽을 만한 책이다. 왜냐면 당신은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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