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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 나무옆의자 | 2019년 10월 22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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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점
편집/디자인
4.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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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52g | 130*195*15mm
ISBN13 9791161570716
ISBN10 11615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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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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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전경린 (全鏡潾, 본명:안애금)
흔히 '귀기의 작가' '정념의 작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은 이미지의 강렬함과 화려한 문장으로 기억된다. 서른 세 살. 아이와 피와 심지어 죽음조차 삶이 모두 허구라는 것을 느낀 작가는 허구가 아닌 삶의 실체를 갖고자 소설을 쓰기로 시작했다. 1993년 작가의 가족은 마산 옆 진양의 외딴 시골로 이사를 갔다. 꽤나 적적한 곳이었지만 여기서 전경린은 `뭔가가 ... 흔히 '귀기의 작가' '정념의 작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은 이미지의 강렬함과 화려한 문장으로 기억된다. 서른 세 살. 아이와 피와 심지어 죽음조차 삶이 모두 허구라는 것을 느낀 작가는 허구가 아닌 삶의 실체를 갖고자 소설을 쓰기로 시작했다.

1993년 작가의 가족은 마산 옆 진양의 외딴 시골로 이사를 갔다. 꽤나 적적한 곳이었지만 여기서 전경린은 `뭔가가 밖으로 표출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3년 가까이 사람들과 인연을 끊다시피 하고 들어앉아 많은 글을 써냈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내면적 세계와 질서화 되고 체제화 된 바깥 세계 사이의 작용과 긴장과 요구 속에서 갈등하는 여성과 여성적인 삶이 문학적 관심사다.

작가의 본명은 안애금. 전혜린을 연상시키는 전경린이라는 이름은 옛날 신춘문예에 응모할 때 임시로 지었다. 당시 누가 `린'이라는 화두를 주었고, 차례대로 `경'과 `전'을 추가해서 `전경린'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켰다. 작가도 물론 `전혜린'을 떠올렸다. 작가는 전혜린을 좋아한다. 그리고 전혜린뿐 아니라 나혜석, 윤심덕 더 올라가서 황진이까지 소위 강한 자의식 때문에 고통 받고 분열될 수밖에 없었던 선각자적 여성을 좋아하고 흠모한다.

196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으며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산 KBS에서 음악담당 객원 PD와 방송 구성작가로 근무했다. 그 후 운동권이었던 남자와 결혼하여 딸과 아들을 낳고 평범한 주부로 살다 둘째를 낳은 후인 1993년부터 본격적인 습작에 들어갔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하였으며 1997년 「염소를 모는 여자」로 제29회 한국일보 문학상, 1997년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제2회 문학동네 소설상, 1998년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21세기 문학상, 2004년 단편소설 「여름휴가」로 대한민국소설문학상 대상, 2007년 단편소설「천사는 여기 머문다」로 제31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엄마의 집』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붉은 리본』, 『나비』 등이 있다.

전경린의 베스트셀러인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은 2002년 변영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가정의 틀안에서 안주하던 한 여성이 내면에 지닌 혼란스런 욕구를 발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타나는 일탈과 매혹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천사는 여기 머문다」는 인간 본성의 양면성을 섬세한 문체와 절제된 기법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삶의 현실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내면화하는 데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 『엄마의 집』에서는 처녀의식을 가진 엄마들에게 “미스 엔”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였다. 아버지에게도 남편에게도 자식에게도 종속당하지 않는 미스 엔이 그녀의 소설 속에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여성들의 욕망에 주목해 온 작가답게, 현실의 엄마가 놓인 지형을 넘어서는 대안적이고 이상적인 집의 전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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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90

출판사 리뷰

사랑이 서로의 폐허를 덮어주고
시원의 얼굴을 건져낼 수 있을까


‘정념情念’의 작가 전경린 신작소설

부주의한 사랑, 사랑도 그네를 타는가

“힘들거나 불편하고 슬프고 불안한 건 사랑이 아니야.
사나워지는 것도 사랑이 아니야.
힘들어지면 언제든 그만두도록 해.”

아트 매거진 기자인 나(함수완)는 늘 기사마감에 시달리지만 유명인사의 생일 모임에서 미술 평론가이며 큐레이터인 이열을 만났다. 외국어를 쓸 것 같은 인상이었다. 뭔가 궁리하는 듯한 눈빛과 사탕을 물고 있는 듯 무표정한 입 주변이 이상하게 마음을 끌었다. 모임이 끝나고 치근거리는 보석 디자이너와 국회의원 비서를 따돌리고 두 사람은 함께 택시를 탄다. 아울러 그날 밤 나는 침대에 누웠을 때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열이 한 말들이 차례로 다시 떠올랐던 것이다, ‘갑시다’에서부터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까지. 봄의 솜털같이 여린 눈과 뜻밖의 낮은 웃음소리도. 처음 본 남자의 마음이 그녀의 몸에 물컹 닿았던 것이다.

설마 그럴까, 하는 사이에 한 여자가 울기 시작한다. 이열과 나의 세 번째 데이트 때 만난 여자였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굵은 줄기의 눈물, 마치 수돗물을 튼 듯 쏟아지는 눈물이었다. 말 그대로 눈물샘이 터진 것이다. 일행과 술자리를 파하고 일어서던 여자가 이제 막 술집에 들어선 이열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모두에게 노출된 장소에서 펑펑 우는 여자. 그녀는 연극배우 심보라였다. 즉흥적으로 심보라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식사와 함께 와인을 마시던 중 5년 만에 만났다는 보라와 이열은 무반주로 왈츠를 춘다. 춤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두 마리 새가 노는 것 같았다. 혼몽한 잠결에 이열과 보라가 복도 끝 방으로 서로를 밀며 들어가는 것을 본 것 같았다. 아니 본 것이 아니라 눈을 감은 채 귀로 들은 것 같았다. 복도의 벽에 부딪치고 스치는 두 몸, 문에 부딪치는 쿵 하는 소리와 웃음소리, 문이 열리는 소리, 부스럭거리는 소리, 웃음소리…….

지방출장을 끝내고 나는 동료 장과 황경오의 대학 동기 모임에 어울린다. 세 명과 일 관계로 알게 된 장은 그들과 온도가 약간 달랐다. 모임에서 방송국 피디 출신이자 아마추어 등산가 황경오는 “아, 난 오늘 첫눈에 반했는데.”라는 말로 나를 도발한다. “나가서 둘이 한잔 더 할래요?”라는 말도. 그러나 방송국 일로 이 년 전에 만난 적이 있던 황경오는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모른 척하고 있었다. 첫눈에 반했다는 말에 대해 “그거 사실입니다. 오늘이 아니라 이 년 전에.”라는 또 다른 도발. 황경오는 감정을 극적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눈을 떴을 때, 곁에 황경오가 잠들어 있었다. 나는 전날 아침에 집에서 나설 때만 해도, 이 년 전에 본 남자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 내 코트와 발목 스타킹과 옷가지들이, 그의 외투와 양말과 옷가지들이 방바닥에 던져져 있었다. 기적인지, 재난인지 판단할 수 없었을 정도. 마음을 열고 한 사람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동시에 다가온다. 동시성의 법칙은 연애 월드에서 꽤 알려진 징크스였던 것. 오랫동안 아무도 없다가, 저 먼 천체에 별자리들이 이동하듯 남자들이 한꺼번에 밀려드는 식이이었던 것이다.

방으로 초대해달라는 나의 요구에 대해 황경오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방이 없는 사람처럼, 아내라도 있는 사람처럼. 황경오의 방에 다녀온 바로 다음 날 나는 이상한 전화를 받게 된다. 사무실에선 사적인 통화를 자제하는 오전 열 시였다. 전화기 속의 여자는 내게 대뜸 반말을 했다. 황경오의 전처였다. 자살시도도 했었다는 그녀. 그녀는 “그 방에 다신 가지 마.”라고 협박할 뿐만 아니라 “적어도 그 방에선 그이와 붙어먹지 말란 뜻이야.”라는 말을 남긴다.

사랑도 그네를 타는가. 순수한 남자와 육감적인 남자의 사이의 거리는 얼마인가. 인생에서 사랑과 투자, 두 가지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엄마는 정작 두 가지를 다 했고 둘 다 실패했다. 나는 적지 않은 용돈을 엄마와 여동생을 위해 보내야 했다. 나는 엄마가 사는 모습을 보면서 역설적으로 인생에 안도했다. 결혼 생활 십일 년 만에 아버지가 죽은 뒤 몇 번이나 배가 뒤집히고 표류했지만 엄마는 매번 구조되어 새 배에 올라탔다. 동시성의 법칙 앞에서 당황하게 된 나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고, 운명처럼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사랑의 달콤함, 난폭함, 허망함에 관하여

삶이란 강철과 시멘트와 유리로 지어진 냉혹한 인공물이었다.
그에 비하면 사랑은 거품이고, 구름이고, 종이배이고,
새의 깃털이고, 아이스크림이었다.

『이중 연인』은 저자의 설명처럼 서로에 대한 막연한 호감과 삶에 대한 관심, 끊을 수 없는 그리움과 특별한 관대함이 테두리를 이어 가지만 중심은 비어있는 사랑의 이야기다. 사랑의 달콤함, 난폭함, 그리고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다. 작가 전경린은 슬픔과 행복을 은밀하게 견디며 변화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내성적인 무늬가 이 세계의 아름다움인 것을 겨우 예감하고 있다. 그 중심에 『이중 연인』이 있다.

비스듬히 어긋난 연인 사이에 사랑을 담아 보았다. 서로에 대한 막연한 호감과 삶에 대한 관심, 끊을 수 없는 그리움과 특별한 관대함이 테두리를 이어 가지만 중심은 비어있는 사랑. 그 중심은 폐허일까, 시원일까. 이제 사랑을 배우며 서로의 폐허를 덮어 주고 시원의 맑은 얼굴을 건져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봄의 갯버들 같은 눈빛이 돌아오기를 간청하며 마지막 장을 썼다. 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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