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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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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자연을 생각하는 책

[ 양장 ]
안트예 담 글/우순교 역/최재천 감수 | 시금치 | 2019년 03월 14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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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47쪽 | 382g | 167*167*20mm
ISBN13 9788992371605
ISBN10 899237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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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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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독일 그림책 작가.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다름슈타트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부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자연에 큰 관심을 가졌다. 동물과 식물, 버섯의 이름을 끈기 있게 알려준 지은이의 아버지는 이름을 알게 되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두 딸을 낳은 안트예 담은 독일 기센에 있는 오래된 목조주택에서 살면서 딸들과 숲을 산책하며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린다. 지은 책으로는 『색... 독일 그림책 작가.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다름슈타트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부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자연에 큰 관심을 가졌다. 동물과 식물, 버섯의 이름을 끈기 있게 알려준 지은이의 아버지는 이름을 알게 되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두 딸을 낳은 안트예 담은 독일 기센에 있는 오래된 목조주택에서 살면서 딸들과 숲을 산책하며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린다. 지은 책으로는 『색깔 손님』, 『지렁이를 만난 날』, 『유령이 보이니?』, 『숨었다! 찾았니?』 들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살아 있는 공룡 박물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이 뭐예요?』,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을 벌고 싶어요!』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가마솥과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살아 있는 공룡 박물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이 뭐예요?』,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을 벌고 싶어요!』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공작아, 예쁘게 꾸미고 어디 가니?』, 『그림으로 세상과 말하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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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아카데미 선정 2018《지구를 위한 세 권의 책》
독일 도서목록 저널 선정 2018《어린 독자를 위한 일곱 권의 책》

우리의 행성, 지구에서 무슨 일이 있을까요?

언제부턴가 우리의 겨울과 봄은 희뿌연 하늘 아래 숨 쉬기 어려운 계절이 되었어요. 때마다 찾아오던 겨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 여름과 가을에도 우리의 행성, 지구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이 벌어져요.
이상기후로 전 세계의 날씨는 점점 계절에 어울리지 않아요. 바다엔 플라스틱 섬이 생겨나 바다새와 물고기들, 선적들이 피해를 입고요. 북극곰과 불곰은 익사하거나 굶다가 점점 사라진다고 해요. 땅과 바다의 동식물들은 넘치는 쓰레기들로 신음하고, 숲이 있던 자리엔 도시가 자꾸 들어서요. 도시를 채울 상품과 전기를 만드는 공장의 커다란 굴뚝에선 일년 내내 연기가 피어오르고, 지구의 많은 도시들이 미세먼지에 갇히는 신세가 되곤 해요.
어른들은 익히 알던 자연이 아니라면서 크게 걱정합니다. 자연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은 자연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자연의 변덕에 피해자가 되고 있고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이미 지금 벌어지는 이런 일들이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먼저 자연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연이 아이들에게 높은 담으로 가려진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집 같은 것이 되지 않도록 말이에요. 자연스러운 자연이란 우리가 지나치게 바꾸고 간섭해도 늘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지요.

자연에 대해 무엇이 궁금한가요?

지구라는 행성에는 사람 외에도 많은 생명과 무생물들이 있어요. 우리가 만들어낸 인공물도 가득하지요. 이 책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함께 숲을 산책하며 자연을 알고 사랑하게 된 독일의 그림책 작가, 안트예 담이 두 딸을 기르며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지은이는 자신의 딸들도 자연을 사랑하기를 바랐습니다.
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고 자꾸 스스로에게 되묻던 지은이의 질문이 빼곡하게 담겼습니다. 그리고 그런 질문을 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는 그림과 사진 들도 풍성하게 실렸습니다. 사람도 자연일까? 우리는 왜 자연을 변화시킬까? 기술은 자연보다 뛰어날까? 자연은 늘 이로울까? 자연은 왜 이토록 다양할까?……. 책장을 펼치면 자연의 본질과 가치, 특징을 생각하게 하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힘 있는 질문들이 아름답고도 슬픈 사진, 그림과 함께 우리에게 물어 옵니다.
이 책을 감수한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질문 같은 이 책을 아이들과 읽고 함께 숲을 거닐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이들과 숲을 걷는 걸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자연에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게 특별히 많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질문은 종종 거창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곧바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그런 질문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싹틀 겁니다. 그래서 저는 늘 ‘알면 사랑한다’를 외치고 삽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자연과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은 무엇일까요?

탁한 먼지가 물러가고 맑은 공기가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면서, 혹시 누군가가 오염시킨 강물에 살던 물고기나 삶터를 빼앗긴 산짐승, 멸종된 식물이나 동물의 처지를 느낀 적은 없나요? 이 책은 가축이나 애완동물, 야생동물, 동물원에서 사는 동물들의 처지와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 또 우리 마음대로 뽑고, 먹고 약으로 죽이고 짓밟는 식물에겐 권리가 없을지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고유하고 다양하고 화려하고 때로 무섭기도 할 뿐 아니라, 사람처럼 슬퍼하고 사랑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자연의 갖가지 모습들을 펼쳐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그것을 얼마나 알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되묻고 있습니다.
인류는 오래 전부터 늘 자연을 궁금해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조심하며 자연을 이용해야 하는지를 아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자연을 알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일은 뒤처지고 함부로 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 책은 묻고 있는 것이지요.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또 있을까요? 자연은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자연과 함께 사는 길은 무엇일까요? 이 책으로 함께 생각해 보고 끊임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지은이는 우리에게 힘주어 묻습니다.

추천평

“저는 아이들과 숲을 걷는 걸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자연에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게 특별히 많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질문은 종종 거창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곧바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그런 질문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싹틀 겁니다. 그래서 저는 늘 ‘알면 사랑한다’를 외치고 삽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최재천(생명다양성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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