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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 뜨란 | 2018년 01월 22일 리뷰 총점7.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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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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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42g | 145*210*30mm
ISBN13 9788990840400
ISBN10 89908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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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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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에게 “주의 산만하나 집중력이 뛰어남”이라는 평가를 받은 호기심 대장이었다. 이후 초지일관 ‘모순이 균형을 이룬 삶’을 추구해 왔고, 새 학년에 올라가며 느끼는 괴로움을 새 교실에 비치된 학급문고를 읽는 즐거움으로 버텼다. 책을 읽으려고 친구 집에 놀러 갔기 때문에 친구 부모님에게는 사랑받고 친구에게는 미움을 받았다. 초등학교 학급신문 편집을 시작으로, 중학교 교지 편집, 고등학교 교...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에게 “주의 산만하나 집중력이 뛰어남”이라는 평가를 받은 호기심 대장이었다. 이후 초지일관 ‘모순이 균형을 이룬 삶’을 추구해 왔고, 새 학년에 올라가며 느끼는 괴로움을 새 교실에 비치된 학급문고를 읽는 즐거움으로 버텼다. 책을 읽으려고 친구 집에 놀러 갔기 때문에 친구 부모님에게는 사랑받고 친구에게는 미움을 받았다.

초등학교 학급신문 편집을 시작으로, 중학교 교지 편집, 고등학교 교지 편집을 거쳐 대학에서도 교지를 편집했다. 졸업 후 잠시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1996년부터 현재까지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며 문화연구·문화비평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미디어 관련 박사 논문을 준비하며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과 문화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사IN』 『경향신문』 『한겨레』 등에 칼럼을 연재했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길 위의 독서』 등을 썼다.

어떤 이들에게는 본명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바람구두연방의문화망명지’를 운영한 ‘바람구두’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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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78

출판사 리뷰

읽는 삶 쓰는 존재의 뜨거운 자기 증명
책과 책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사유의 길을 걷다

다가와 삶이 된 책, 열 번 읽은 책, 숨죽이며 오랫동안 운 책,
뼈에 사무치는 느낌으로 읽은 책, 위로 받은 책, 스승이 되어준 책

세상에는 전성원보다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지만 그의 생애도 조금은 신산한 축에 속한다. 상실, 각성, 분투, 절망, 상처, 환멸, 통증, 사랑, 희망, 연대, 진보, 문화, 망명, 자유, 성찰, 꿈 등의 단어들이 때로는 나직하게 때로는 난만하게 피고 지기를 거듭한다.
그가 걸어오고 걸어가는 길은 크게 네 갈래이다. 자기성장의 길,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길, 시대와 공명하는 길, 다른 삶의 가능성을 꿈꾸는 길이다. 병행하고 교차하는 이 길들을 걷는 동안 그는 엄청난 양의 독서를 했고, 그 가운데 뭉근하게 혹은 강렬하게 다가와 바람구두의 삶이 된 34권의 책이 『길 위의 독서』에 소개된다.

제1부 「자기성장의 길」에서는, 상처 많은 영혼이 어떻게 자기 삶을 사랑하는 존재로 성장해왔는지 진솔하게 고백한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와 『떠돌이 개』, 『헝겊 토끼의 눈물』,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에 기대어 전성원은 부모가 부재했던 어린 시절의 쓸쓸한 풍경을 아프게 그린다. 그가 마주한 아픔을 통해 눈물 없이는 진짜가 되지 못하며, 자아의 무게를 견뎌낼 때 진정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운다.
『초콜릿 전쟁』과 『요절』, 『절망의 끝에서』, 『데미안』 등은 고등학생 운동과 87년 민주항쟁의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지독한 상처와 환멸 속에서 아무 희망도 없이 20대의 초반을 살았지만 결국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 의심하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 자기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사무치게 깨닫는다. 그리고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 매일 읽고 쓰는 글쟁이로 살아가게 된 이야기, 아버지 없이 자랐으나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는 내밀한 소회를 들려준다.

제2부 「타인의 고통」에서는, 망각하는 자와 기억하는 자의 치열한 투쟁이 펼쳐진다. 『침묵의 뿌리』, 『1995년 서울, 삼풍』, 『밤의 눈』,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 등은 조작된 기억과 망각을 통해 유지되는 권력의 속성을 파헤치고, 역사가 기록하지 않는 불편한 죽음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 『말해요, 찬드라』, 『‘그’와의 짧은 동거』는 한국 주류 사회에서 배제당한 존재들, 즉 여성, 이주노동자,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성원은 우리에게, 스스로에게 반복하여 묻는다. 타인을 배제할 것인가, 타인과 연대할 것인가. 그의 답은 한 아이를 위해 온 세상이 움직이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찾을 수 있다.

“자기 주변의 눈물 흘리는 사람을 소외시키고서는 한 걸음의 진보도 가능하지 않다. 작고 소박한 이 원칙에서 세상의 모든 진보가 꽃핀다. 꿈꾸고 사랑하라!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어쩌면 그것이다.” -190쪽

제3부 「시대와의 공명」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죽지 않고 살게 하고자 폭압적인 국가권력에 맞서 스스로 목숨을 던진 한국의 청춘들(『열사, 분노와 슬픔의 정치학』), 상처받고, 굶주리면서도 이상과 희망을 좇아 광활한 대륙을 가로질렀던 중국의 청춘들(『중국의 붉은 별』), 침묵의 공모에 동참하지 않기 위해 자기 아버지의 과오부터 단죄하는 아들의 이야기(『나치의 자식들』) 등이 묵직한 감동을 전해준다. 일본인의 눈으로 한국 사회 오열의 현장을 기록한 『촬영금지』, 희생의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룬 『후쿠시마 이후의 삶』,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욕망의 근원을 성찰한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리스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세월호 사건을 대비하며 인간의 무지와 탐욕, 금력과 권력의 통제되지 않는 질주를 질타한 『반걸음을 위한 현존의 요구』에 대한 서평 역시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할 대목이다. 전성원은 이들 책을 소개하며 평범한 삶을 지탱하기 위한 우리의 책무는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한다.

“이런 세상을 만든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그것이 세월호 참사 앞에 선 우리의 원죄이다. 우리의 양심은 결코 성스럽지 않으며 매순간 시험대에 오른다. 누군가 착한 대표선수에게 위임할 수도 없다. 세상의 타락과 불의에 대해 부단히 시비 걸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반걸음이라도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다.” -284쪽

제4부 「다른 삶의 가능성」에서는, 우리를 에워싼 체제의 외부를 상상하기 위해 기존의 익숙한 문화와 결별하는 길을 선택하고(『감옥에서 보낸 편지』), 무엇에도 구속당하지 않는 당당한 자유인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사유하며(『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은밀한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소한 것에 목숨걸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자발적 복종』). 그리고 힘 있는 자들이 보여주는 대로 보고, 말하는 대로 믿을 게 아니라 스스로 성찰하고 공부하는 힘을 기를 것을 주문한다(『금서, 세상을 바꾼 책들』, 『희망의 인문학』).
전성원의 지향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글은 맨 끝에 소개된 『다른 곳을 사유하라』이다. 현재와 다른 문화를 꿈꾸고 사유하며 실천하자는 니콜 라피에르의 주장이 전성원이 생각하는 문화망명과 서로 닮은꼴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사회, 아니 전 세계적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위기는 표면적으로는 경제의 문제이지만 동시에 담론의 위기이기도 하다. 이 위기 속에 길을 만들고, 다리를 놓을 자가 누구인가? 이 마지막 질문에 답을 구해본다. “지식인은 지도하지 않는다. 그는 방향을 잡고, 길을 내고, 다리를 놓는다. 그대 길을 내는 자여, 길은 없으나 걸어가면 만들어지리.”” -389쪽


서평쓰기의 전범이 될 전성원식 독후감

전성원에게 글쓰기란 ‘세상 모든 이에게 절망하면서도 동시에 그들에게 희망을 거는 일’이다. 그는 누군가의 삶에 가닿고 싶은 욕망으로, 자기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로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자신과 화해하고, 타인의 삶에 귀 기울이며 살고자 하는 그만의 생존양식으로 글쓰기를 택한 것이다. 그래서 전성원의 서평은 다분히 자전적이다. 『길 위의 독서』에 ‘바람구두 인생 서평’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유이다.

전성원의 서평은 쉽게 쓰인 글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작업이며, 한 권의 책이 온몸을 관통하며 내면에서 변환하는 과정을 담은 힘겨운 기록이다. 그래서 이 책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많이 아팠고, 자주 흔들렸고, 괴로워했다. 다 지나간 옛일을 도로 들추어 햇빛 아래 널어놓고 대면하는 작업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전성원은 여기에 실린 글들을 ‘반추’라는 단어로 요약했다. 소가 한번 삼킨 먹이를 다시 게워내어 씹는 것이다.
덕분에 독자는 그의 서평을 읽으며 눈물 흘리고, 연대하고, 사랑하고, 감동한다. 책장을 덮은 뒤에는, 누군가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인생처럼 읽기 역시 아무도 대신 읽어줄 수 없는 고독하고 고유한 자기만의 노동임을 자각한다. 그러한 노동의 과정을 거친 뒤에 쓰여지는 독후감이야말로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서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는 영락없는 주류세대가 되어버린 ‘공인 운동권’의 일원인 나는, 똑같이 절망했다 해도, 똑같이 허무하다 해도, 전성원과 같은 변경의 비공인 비주류 운동권 출신들의 그야말로 어떤 보상도 어떤 영광도 없는 춥고 쓸쓸한 삶의 궤적이 남긴 쓰라림에 진정으로 가닿는 것이 불가능하다. … 그러므로 나는 그를 위로하지 못한다, 위로할 수 없다. 대신 진짜가 따로 있음을 아는 모든 가짜, 혹은 에피고넨의 운명이 그러하듯 나는 그의 존재 자체를 나에 대한 의심이고 추궁이며 질타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사실은, 나의 경원의 대상이다. -문학평론가 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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