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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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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세트

[ 전3권 ]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 | 2003년 12월 20일 첫번째 구매 리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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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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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50쪽 | 1,754g | 148*210*60mm
ISBN13 9788986361858
ISBN10 89863618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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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외판원, 항만 노동자, 토목공, 체육교사, 웨이터 등 손대지 않은 일이 없다. 1964년 독학으로 바칼로레아(대학 입시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이어 CFJ(Centre de Formation des Journalistes, 프랑스 기자협회의 공인을 받은 저널리즘 부문의 그랑제콜)를 졸업했다. 30여 년간 [파리...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외판원, 항만 노동자, 토목공, 체육교사, 웨이터 등 손대지 않은 일이 없다. 1964년 독학으로 바칼로레아(대학 입시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이어 CFJ(Centre de Formation des Journalistes, 프랑스 기자협회의 공인을 받은 저널리즘 부문의 그랑제콜)를 졸업했다. 30여 년간 [파리 마치] [르마탱] [르피가로] 등 유수한 프랑스 신문과 잡지사에서 활동한 그는 호기심 많은 정치부 기자였으며 잘 알려진 사회­경제면 칼럼니스트이기도 했다.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베르나르 올리비에 또한 열렬한 독서광이었다. 특히 역사 분야를 탐독했는데, 독서를 통해 서양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동양에 진 빚을 인식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은퇴 후인 1999년, 그는 바다에 병을 던지듯 실크로드에 자신을 던졌다.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결심한 그는 4년에 걸쳐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갔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기간을 정해 단 1킬로미터도 빼먹지 않고 걸어서 실크로드를 여행한 것이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느리게,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을 비우는 법을 배워간다.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재활한 것이다. 그는 또한 비행청소년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재활의 기회를 주는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4년간의 실크로드 여행을 책으로 낸 『나는 걷는다』의 인세는 이 협회의 운영비로 쓰인다.
역자 : 고정아
2권과 3권을 번역한 고정아는 196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국어-프랑스어 통역을 공부했다. 국내 여러 영화제에서 프랑스어권 영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국내 개봉작으로 미스터리 시대극 〈늑대의 후예들〉과 〈아! 내가 부자라면〉 등이 있다.
역자 : 임수현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대항해 시대의 스페인 탐사선 ‘라벨라’의 모험을 그린 『항해일지』(효형출판, 2002년)『타란느 교수』(연극과 인간, 2003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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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권 | 아나톨리아 횡단
30년간의 기자 생활을 끝으로 퇴직한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1999년 봄 예순한 살의 나이로 1만 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결심한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목표로 한 첫해의 여행길에는 수많은 시련이 닥쳤지만, 이슬람의 전통적인 환대 속에 얻은 아름다운 만남 또한 적지 않았다. 걷기에 대한 열정에 취해 쉼 없이 전진하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이란 국경을 몇 킬로미터 남겨두고 멈추게 되는데……

2권 | 머나먼 사마르칸트
2000년 봄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중단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타브리즈, 테헤란, 네이샤부르 등 이란의 주요 도시를 거쳐, 7월에는 불타는 카라쿰 사막과 맞닥뜨린다. 그러나 특유의 천연 엔도르핀에 취한 저자는 사막과 이슬람 지역의 종교적 열기를 재치 넘치는 상황 해석과 놀라운 기지로 헤쳐 나간다. 지평선 너머로 사마르칸트의 황금빛 돔이 보일 때까지!

3권 | 스텝에 부는 바람
실크로드의 마지막 구간에서 올리비에는 눈 덮인 파미르를 넘어, 중앙아시아에서 아직까지 천일야화 시대와 같은 생활을 볼 수 있는 도시 카스를 거친다. 끝없이 이어진 타클라마칸 사막과 고비 사막, 말도 통하지 않는 중국을 여행하며 고독에 지쳐가지만 여행의 의미와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는 2002년 여름, 마침내 실크로드의 끝에 도착한다. 시안에 도착한 그가 깨달은 것은……

출판사 리뷰

프랑스에서만 40만부가 팔린 도보여행서의 스테디셀러!
도보여행자의 구루,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전하는 1099일의 기록

“내 나이에는 장미나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소박한 프랑스인이 있다. 도보여행자의 필독서로 일컬어지는 『나는 걷는다』의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다. 그의 사람 좋은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그를 따라다니는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여행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자신의 반생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유수의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와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는 예순 살이 되자 은퇴했다. 누가 봐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해낸 자의 아름다운 은퇴였다. 그러나 그는 먼저 떠나보낸 아내를 잊지 못했고,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무기력함에 눌려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그러다 불현듯 파리를 떠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걸었다. 절망적 상황에서 다시 길을 찾았을 때, 길은 그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선물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끝에서 걷기의 허기를 느낀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실크로드를 떠올렸다. 익히 알려졌듯 실크로는 세계화의 발상지이고 수천 년 전부터 수많은 문물이 이 길을 통해 전해졌다. 얼마 후 그는 이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은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곤 결심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길고 험한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혹자는 그에게 실크로드를 횡단한 4년이 참으로 지난한 시간이었겠다고 묻는다. 그러나 그는 놀랍게도 걷을 때보다 걷기를 멈추었을 때가 가장 힘들었노라고 대답한다. 언어가 안 통하는 낯선 땅을 혼자 걷는 동안 그는 수도 없이 길을 잃었고, 도둑과 짐승의 위협, 또는 병마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독대하며 걸은 그 길이 외롭거나 고통스럽지만은 않았다. 삶의 의지를 되찾기 위해 떠난 여정에서 그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추억과 1만 5천 명에 이르는 친구를 사귀었던 것이다.

2003년 겨울, 예순두 살의 은퇴자가 오직 두 발로 실크로드를 횡단한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걷는다』가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다. 독자들은 사막을 횡단하는 저자의 발걸음만큼이나 낮고, 조용히, 그러나 꾸준하게 그를 따라 마음속 실크로드를 걸었다. 2012년 가을,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도보여행자의 구루가 되어 세 번째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그사이 우리 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힐링’이 시대의 화두로 부상했고, 뜀박질에 지친 사람들은 ‘느리게 걷기’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제주 올레길을 메운 수많은 도보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단출한 차림을 한 이가 도보여행의 개척자였다는 점은 많은 생각거리를 남긴다. 국내에 걷기 열풍이 오기 전부터 그는 살아가듯 묵묵히 걸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도보여행자의 구루,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전하는 1099일의 기록

『나는 걷는다』는 한 퇴직 기자의 단순한 실크로드 여행보고서가 아니다. 실크로드의 옛 영광만을 회고한다거나 이슬람 문화권을 얕잡아보는 서구 중심적 사고의 우를 범하지도 않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기자로서 단련된 넓고 다양한 시선으로 실크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간결하게 기록하고 있다. 자신이 겪고 느낀 대로 쓴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 덕분에 더욱 흥미롭게 읽힌다.
수많은 일화를 상세히 기억하고 책에 담을 수 있었던 비결 역시 기자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기자 생활을 할 때부터 주머니가 많이 달린 바지를 즐겨 입었던 그는 주머니 하나에는 여권을, 다른 하나에는 수첩과 펜을, 또 다른 주머니에는 카메라를 챙겨 넣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름부터 묻고 메모했기에 엄청난 양의 메모를 확보할 수 있었다. 세 권으로 출간된 『나는 걷는다』에 실린 내용이 메모한 것의 5퍼센트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하니 그의 기록 정신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

그는 길을 걸으며 마르코 폴로를 비롯한 여러 대상(隊商)들이 남긴 실크로드 여행기를 꼼꼼히 추적해간다. 대상이 머물렀던 숙소들을 확인하고, 그곳의 역사와 모양, 쓰임새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신이 미리 여행지에 관한 공부를 꼼꼼히 해둔 덕분이다. 가난 때문에 어린 시절에 학업을 중단한 적이 있는 올리비에는 독서광으로, 특히 역사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로마제국 시대의 실크로드 무역을 증언하는 플리니우스, 알렉산드로스 대왕, 칭기즈칸, 티무르, 진시황, 한무제 건륭제 등 실크로드의 역사를 수놓은 여러 제왕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재미있는 역사 소설을 읽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1만 2000킬로미터……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4년간 걸어서 여행한 거리다. 저자는 해마다 여행을 시작할 때면 처음 며칠간은 무척이나 고되고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발에는 물집이 잡혀 고름이 줄줄 흐르고, 배낭끈에 쓸린 어깨와 허리는 빨갛게 달아오른다. 사막을 건널 때는 더위와 갈증이 무엇보다 큰 고민거리였다. 카비르 사막의 기온은 섭씨 50도, 모래 온도는 80도다. 하루에 12리터씩 물을 마셨지만 한 번도 소변을 보지 않을 정도로 땀이 나는 곳이었다. 낙타와 낙타 몰이꾼을 구하려고 했으나, 끔찍한 더위에 사막에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올리비에는 굴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자전거 차체를 분해해 수레를 만들어 짐을 싣고 다녔다.

여행을 힘들게 하는 요소는 걷기의 고단함만이 아니었다. 터키의 쿠르디스탄에서는 무장한 군인 수십 명이 자고 있던 그를 병영으로 끌고 가 취조하기도 했다. 이 지역을 지나간 때는 쿠르드 노동자당(PKK)의 당수 오잘란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었다. 가난한 사막 지역을 지날 때는 신발이나 시계, 달러 등을 노리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또한 사나운 목양견 캉갈과 마주쳤다가 죽을 뻔한 위기도 넘겼다. 이란 국경을 불과 30킬로미터 앞두고 급작스레 이질에 걸려 본국으로 실려 오는 바람에 여행을 중단한 일도 있었다.

그렇게 하루 종일 걷다 보면 모든 것은 단순해진다. 불필요한 짐은 내려놓게 되고, 쓸데없는 잡념도 사라진다.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그날의 경험들이 모두 소중하게 몸으로 느껴지면서, 읽는 이도 그 행복을 느끼고 싶도록 만든다. 여행 4년째, 하루에 60킬로미터씩 걷는 기염을 토하며 그는 마침내 실크로드의 끝, 중국의 시안(西安)에 도착한다.

개인적 성찰을 넘어 소통과 연대의 걷기로……

걷기를 통해 완전한 자유와 치유를 경험한 그는 2000년에 문턱이라는 뜻의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쇠이유는 소년원에 수감 중인 청소년이 언어가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 3개월 동안 2000킬로미터 이상 걸으면 석방을 허가하는 교정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데, 일반 소년범의 재범률이 85퍼센트에 달하는 것에 비해, 쇠이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의 재범률은 15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걷기를 통해 스스로 치유를 경험한 그가 세금을 제한 모든 인세 수익을 쇠이유에 기부하는 이유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자신과 같은 은퇴자들에게도 도보여행을 권한다. 어느 날 문득 다가온 은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그가 도보여행 중 자신에게 주어진 무한의 시간과 자유를 활용할 에너지를 얻게 되었던 것처럼. 사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깨닫고 싶어 계속 걷는다는 그에게서 나이의 굴레를 벗어던진 젊은이를 발견하게 된다.

홀로 바람처럼 걸어온 그는 이제 함께 걷기를 제안한다. 그의 또 다른 작품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여행―수채화판 실크로드 여행』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수채화가 프랑수아 데르모와 함께 길을 나선다. 여행 중에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은 화가의 손길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두 발로 실크로드를 횡단했듯, 프랑스아 데르모는 두 손으로 그 여정을 성실히 그려냈다. 2009년에 국내에서 출간된 『떠나든, 머물든―베르나르 올리비에의 특별한 은퇴 이야기』에서는 동행의 보폭이 더욱 넓어진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노인과 자기실현을 위해 애쓰는 젊은이. 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함께 걷기’를 제시하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특별한 은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나는 걷는다』에 쏟아진 찬사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여행 방식으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이동 방법인 ‘걷기’를 택했다. 그것이 길과 역사, 사람을 ‘접촉’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_동아일보

살기 위해 걸었다. 나이 60. 침몰하는 배처럼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자괴감, 사랑하던 아내의 죽음, 극도의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시도했다. 걷기가 그를 구원했다. 전쟁과 질병, 맹수가 도사리는 실크로드 1만 2000킬로미터를 단지 두 발로 걷고 또 걸으며 그는 소생했다. 길이 그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선물했다. _조선일보

여기 한 사람이 있다.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길고 험한 길을 혼자서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다 걸은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베르나르 올리비에, 그가 걸은 길의 이름은 실크로드다. _중앙일보

추천평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쓴 세 권짜리 여행기 『나는 걷는다』를 다 읽고 나서야 나는 마르코 폴로나 혜초나 이븐 바투타 같은 위대한 여행가들이 사실은 위대한 몽상가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소설가인 나는 꿈꾸는 것을 글로 쓰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몽상대로 여행을 한 셈이다. 그러므로 소설이 상상의 서사라면, 그들의 여행기는 몽상의 지리학서인 셈이다.
김연수(소설가)
이 책을 읽으면 대자연과 몸의 소통, 그리고 그것이 하나가 되는 눈물 나게 부러운 체험들을 곁눈질하는 행운을 얻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생소하고 신기한 실크로드에 대한 여행기들은 즐거운 덤이다.
박경철(의사)
시시콜콜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여정을 무척 자세히 기록했지만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여행은 본래 자기 내면으로의 여행이기도 한 법. 이 긴 여행 역시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대작인 이 책을 훌륭하게 번역한 번역자들에게 독자로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표정훈(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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