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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취향

일상 안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여행

고나희 | 더블엔 | 2017년 06월 12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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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08g | 140*205*25mm
ISBN13 9788998294328
ISBN10 8998294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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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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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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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작가, 북에디터, 인문학 강사. 저서로 《여행의 취향》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사를 전공,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했다. 새로운 세계, 글과 말, 문장과 어휘의 쓰임에 관심과 취향을 두었다. 책을 쓰는 것도, 만드는 것도 즐긴다. 가장 즐기는 것은 책을 읽는 것. 일상과 여행, 모호하고 중첩된 경계를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일상여행자. 브런치 ▷ https://brunch.co.kr/... 작가, 북에디터, 인문학 강사.
저서로 《여행의 취향》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사를 전공,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했다.
새로운 세계, 글과 말, 문장과 어휘의 쓰임에 관심과 취향을 두었다.
책을 쓰는 것도, 만드는 것도 즐긴다. 가장 즐기는 것은 책을 읽는 것.
일상과 여행, 모호하고 중첩된 경계를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일상여행자.

브런치 ▷ https://brunch.co.kr/@sari422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ri042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ari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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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305

출판사 리뷰

“내게 여행이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이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덕에,
출장이든 홀로여행이든 일상여행이든
떠나고 돌아옴은 상당히 즐거웠다.”


고교 1년. 미국으로 떠난 한 달간의 어학연수는 여행중독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어주었다.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 경험해본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과 설레임은 ‘여행연습’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그후 떠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그녀를 자꾸 부추겼다.
서양사를 전공하는 역사학도에게 의미있는 파리. 프랑스어와 프랑스문학을 전공한 엄마와 함께 한 달을 살기도 했고, 그녀가 겁 없이 홀로 떠난 첫 여행지이자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 곳이다.
그녀가 기억하고 기록하는 여행스토리에는 이유를 갖는 공간과 의미 있는 인연이 가득하다. 의미가 쉽게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의미를 찾다 보면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건 아주 쉬운 일이 된다.

가본 곳보다 가볼 곳이 많은 여행자. 평소에 아주 편하게 신었던 플랫 구두 하나만을 챙겨간 여행에서 발이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고생했던 사건 이후 그녀는 꼬박꼬박 가볍고 좋은 신을 신고 여행을 나선다. 걸음걸음 좋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혼자 떠나는 여행이 좋지만, 여행지에서 결코 혼자이지 않은 여행자.

언젠가부터 혼자 떠나는 여행이 좋아졌지만, 혼자 한 여행에서 혼자였던 적은 거의 없다. 사람을 좋아하고 인복이 많아서인지 가는 곳마다 좋은 인연이 함께했다. 많은 인연과 스치고 만나고 즐겨온 여행이었다.
그렇게 홀로 여행하는 시간이 쌓이며 자연히 외로움에 대한 부담이나 혼자인 데 대한 두려움은 더욱 엷어졌다. 게다가 그 누굴 만나지 않는 다 해도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나는 늘 나와 함께하고 있으니까. (본문 323p 중에서)

그녀는 ‘역사’와 ‘문학’이라는 전공과 ‘사진’이라는 취미를 살려 테마여행도 자주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며 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을 즐겨찾기도 한다. 괴테, 발자크 등 존경하고 사랑하는 작가의 자취가 있는 공간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만남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점 거리와 전통깊은 책방에서 오래된 책 냄새 사이의 여유를 찾는다. 프랑스 작은 서점에 놓여있는 뜬금없는 불상에서 ‘왜곡된 동양관’을 엿보고, 제국주의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이라는 이름은 ‘영국박물관’이어야 옳다는 주장도 한다.
건축물을 볼 때 앞과 옆 외에도 위와 아래를 꼭 본다는 그녀는 일반적인 시야에서 벗어난 낯선 느낌과 뜻밖의 즐거움을 즐긴다. 가우디의 건축작품을 대하며, 건물에 있는 사람보다 건축물 자체가 빛을 발한다는 걸 깨닫고, 상하이 와이탄의 밤은 사람이 아닌 건축물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된다. 공간과 건축물의 낭만 속에서 여행인연은 다시 여행을 부른다.

와이탄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을 때는 마음을 비우는 게 좋다. 와이탄의 조명은 건축물을 비춘다. 그곳에서 인물사진을 화사하고 멋지게 담으려 한들, 건물 아래에서 위를 향한 조명이 비추는 것은 사람 아닌 건축물이다. 빛을 발하는 건축물에 비해, 빛의 바깥쪽 어둠에 자리한 인물은 빛을 잃는다. 각도를 이리저리 돌려 플래시를 터뜨려도 잘 나오는 건 인물 아닌 건물이다. 그러니 와이탄에서는 주인공 되기를 일찍이 포기하는 게 좋다. (본문 152p 중에서)

사람 사이에만 인연이 있는 게 아니다. 사람과 장소에도 인연이 있는 거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잘 맞고, 쉽게 가까워지며 그 연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우연처럼, 기대 없이 나와 잘 맞는 연을 타국, 생경한 곳에서 만나고 느낀다는 건 즐거운 경험이다.
나의 감정과 취향, 느낌을 힘들이지 않고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을 만나는 여정이 결국 여행의 목적이고, 여행의 의미인지도 모른다. 홍콩과 마카오는 나와 인연이 있는 공간, 인연이었다. (본문 280p 중에서)

여행은 정복의 개념이 아니다. 안 가본 곳이 많지만 꼭 모든 곳을 두루두루 돌아봐야 하는 것도 아니다. 좋았던 곳은 기대를 안고 또 찾고, 사진 한 장이 이끄는 곳은 설레임 가득 안고 찾기도 한다. 나의 취향을 알아내면 가성비가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유달리 겁많은 그녀가 정원이 가진 매력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무덤’을 좋아하게 된 것은 영화 덕분이었고 여행의 힘이었다. 모차르트가 대중에게 기억되는 모습에서 ‘사람이 사후에 기억되는 방식’에 대해 사유하며, 화려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그윽한 분위기의 ‘물의 도시’ 주자자오 모두를 가치있게 즐길 줄 안다.
유독 기찻길을 좋아하고 골목을 좋아하고 도시를 좋아하는 여행자의 에세이 『여행의 취향』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여행의 취향’은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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