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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다

성석제 | 하늘연못 | 2010년 02월 25일 리뷰 총점7.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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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점
편집/디자인
3.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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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이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324g | 130*210*20mm
ISBN13 9788959020355
ISBN10 89590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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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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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 예술이며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며, “필연코 한 개인의 본질적인 조건에까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지론은 곧 우리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살이의 다양한 세목을 되살려온 성석제 소설세계와 상통한다. 십수년간 각종 매체에 연재하며 갖가지 음식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업이 ‘음식의 맛, 사람의 맛, 세상의 맛’을 함께 음미하게 한다.

단편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하여,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돈많은 과부와 결혼해 잘살아보려던 한 입주과외 대학생이 차례로 유복한 집안의 여성들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 「욕탕의 여인들」, 세상의 경계선상을 떠도는 괴이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책」, 「천애윤락」,「천하제일 남가이」등 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 편의 중 · 단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번 작품집도 예외없이 세상의 통념과 질서를 향해 작가 특유의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데, 비극과 희극, 해학과 풍자 사이를 종횡무진한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이후 성석제가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혼기에 이른 맏딸을 염려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와 딸이 어머니에게 읽어드리는 옛이야기를 교차 시키며 유려하게 텍스트를 직조해낸 표제작을 비롯,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내 고운 벗님' 등 총9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뒤집는 화려한 수사와 “웃음의 모든 차원을 자유자재로 열어놓는 말의 부림”으로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각양각색 인물들의 삶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표면에 드러나는 유쾌한 재미와 해학, 풍자 밑에는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번뜩이기도 하고 그리움이나 인간을 향한 건강하고 따뜻한 시선이 은근히 깔려 있다.

이외의 소설집으로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새가 되었네』 『재미나는 인생』 『아빠 아빠 오, 불쌍한 우리 아빠』 『호랑이를 봤다』 『홀림』 『지금 행복해』 『첫사랑』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믜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등과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궁전의 새』 『순정』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등,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 등이 있으며, 명문장들을 가려 뽑아 묶은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이 있다.

1997년 단편 「유랑」으로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0년 「홀림」으로 제13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고, 2001년 단편「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제2회 이효석문학상, 같은 작품으로 2002년 제33회 동인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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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타고난 이야기꾼 성석제, 그의 글은 읽는 이를 행복하게 한다. 그 행복은 참지 못해 터져 나오는 웃음에서 비롯되며 이 즐거움은 곧 행복감으로 치환된다. 그래서 그의 글은 눈으로 입으로 머리로 읽히는 게 아니라 이들을 포함한 전신의 오감으로 읽힌다. 약 2년여 만에 새로 나온 소설 『인간적이다』 역시 ‘성석제식’ 특유의 재담과 재치 넘치는 문장들로 읽는 이를 한껏 풍요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끌어낸다. 수록된 마흔아홉 편 소설 속에 작가 성석제만의 익살, 기지, 반전, 풍자, 독특한 웃음의 세계가 여실히 펼쳐진다. 벼린 듯 군더더기 하나 없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이 소설 『인간적이다』 역시 작가의 글쓰기 출발점인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1994)에서 『재미나는 인생』(1997),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2003)을 잇는 작업이기도 하다.

여기 그 이야기들의 홀림에 든 다양한 화자들, 다양한 세상이 도처에 놓여 있다. 무료함을 떨치려 밤송이의 가시를 세는 사냥꾼, 까치가 집을 짓는데 필요한 나뭇가지 수를 세는 사람(「홀린 사람」), 이들은 세계를 ‘숫자’로 설명하고 해독하는 삶의 방식을 깨달은 이들이다. 이는 세상의 혼돈을 기존과 다른 차원으로 푸는 색다른 방식의 삶이기도 하다. 한겨울밤 맨발로 눈길을 뚫고 산에서 내려온 사람들(「도인들」),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담뱃값을 깎은 사나이(「깎아줘요」), 곰과 대면했을 때의 긴급 대처법(「이 또한 흘러가리라」), 노벨상에서 새로 환경상 부문이 만들어진다면(「삽과 벽돌로 잘할 수 있는 일」), 갓 잡아 올린 닭 요리와 마주하게 된 난처한 여행자들(「호랑이는 모른다」), 모래먼지 속을 달리는 낙타와 몰이꾼들의 도로(徒勞) 같아 보이는 요란한 질주(「낙타 경주」). 이들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작가는 ‘보다 더 인간적’인 것, 그것을 수렴한 생의 비밀스러움을 캐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현장의 풍경 곳곳으로 안내한다. 단락마다 촌철살인적 문장에 깃들인 유머와 반전, 풍자와 역설, 이들 성석제만의 독특하고도 다재 다양한 재담의 세계 속에 흔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설의 장이 펼쳐진다.

“자전거는 섬에서 소용(所用)을 다하고 나면 퇴역합니다. 그러면 그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 자전거를 사 갑니다.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은, 그 섬보다 더 작은 섬에서 그 작은 섬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빌려주는 사람입니다. 퇴역한 자전거를 사 온 사람은 자전거를 분해합니다. 성한 부품끼리 결합해서 온전한 자전거를 만들어냅니다. 성치 못한 부품은 무덤으로 갑니다. 한두 해 동안 섬을 돌던 자전거들도 때가 되면 다시 분해되고 그중에서 성치 않은 많은 부품이 무덤으로 갑니다. 그리하여 자전거의 무덤은 점점 커집니다. 지상의 어떤 섬에는 자전거의 무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지상에서 소용을 다한 자전거들이 조용히 누워 있습니다. 이제 영원으로 환원되기를 기다리며.”(「자전거 무덤」에서)

한편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기에 앞서 시적 함축성, 잠언적 성찰이 돋보이는 한 대목이다. 짧은 글 긴 울림, 작품 길이에 구애받지 않는 그의 소설은 이제 하나의 새로운 문학적 양상으로 굳건히 자리매김되고 있다. 과거 보르헤스, 카프카, 브레히트, 페터 빅셀 등 작가들이 여실하게 보여준 문학적 특징이 우리 문학에서 비로소 성석제로 인해 새롭고 독창적인 양태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살면서 만나게 되는 소설의 작은 기미, 짧은 이야기 앞에서 나는 특별히 더 긴장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고압선에서 튀는 불꽃 같은, 서늘한 한 줄기 바람처럼 흘러가고 벼락치듯 다가오는 우연과 찰나의 연쇄가 나를 흥분시킨다. 이야기라는 인간세의 보석에 나는 언제나 홀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 재미나고 유별하며 유쾌한 세상, 흥미로운 이야기의 홀림 속으로 이 책은 읽는 이를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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