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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창

존 딕슨 카 | 로크미디어 | 2010년 02월 10일 | 원제 : The Judas Window 리뷰 총점7.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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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창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14g | 140*224*30mm
ISBN13 9788925713144
ISBN10 89257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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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추리 소설 작가다. 불가능 범죄에서 역사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던 카는 엘러리 퀸과 같이 많은 본격 추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주제로 삼은 걸작들이 많은데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추리 소설 작가다. 불가능 범죄에서 역사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던 카는 엘러리 퀸과 같이 많은 본격 추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주제로 삼은 걸작들이 많은데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1949년에는 코넌 도일의 유족의 의뢰로, 코넌 도일의 노트와 편지 등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기초로 집필한 평전『아서 코난 도일 경의 생애』를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다. 1954년에는 이 평전을 집필하는 동안 친해진 도일 경의 막내아들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함께 명탐정의 숨겨진 활약상을 그린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을 펴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가입하였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불만 처리 부서』,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 개의 관』, 『독자여, 속지 말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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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친절하고 호감 가는 성격의 부유한 청년 제임스 캐플런 앤스웰은 미래의 장인 에이버리 흄의 초대를 받아 약혼녀의 집을 방문한다. 환대 같지 않은 환대에 묘한 기분을 느끼던 그는 예비 장인이 권한 위스키를 마시고 정신을 잃는데, 깨어나 보니 심장에 화살이 박힌 채 시체로 변한 장인과 단둘이 방 안에 남겨져 있다. 창도 문도 안에서 잠긴 밀실, 두 사람의 몸에 남은 격투의 흔적, 무엇보다도 살인 흉기에 뚜렷하게 찍힌 그의 지문은 앤스웰을 피할 수 없는 유죄 판결의 심판대에 서게 하는데…….
왕실 고문 변호사직을 수락하고 피고의 변호인으로 나선 헨리 메리베일 경.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법정에서 펼쳐지는 검찰 측과의 치열한 공방전.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메리베일 경의 법정 플레이 끝에 극적으로 드러나는 사건의 진상과 범인의 진면목은…….

출판사 리뷰

그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소설이든 ‘카터 딕슨’의 이름으로 발표한 소설이든 존 딕슨 카가 밀실 살인의 대가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밀실 전문가인 로버트 아데이에 따르면 유다의 창이야말로 ‘존재하는 모든 밀실 살인 중 최고의 밀실’이라고 할 수 있다. ‘유다의 창’이라는 제목은 탐정이 우리 앞에 그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 불가능이 일어났다고 믿게 만드는 최고의 제목으로 이 소설에서 배신을 암시하는 ‘유다’는 단지 한 사람의 다른 사람에 대한 배신 뿐 아니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는 현실성에 대한 배신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

『흑사장 살인 사건』에서 세상에 첫선을 보인 헨리 메리베일 경은 이후 총 스물두 개의 카터 딕슨 소설에 등장하여 이른바 ‘HM Books’를 이루게 된다.
법정변호사이자 내과의의 자격이 있고 지독한 문법을 구사하는 메리베일 경은 1차세계대전 동안 정보부를 이끌었고 1920년대까지는 롤리팝이라는 이름의 비서와 함께 화이트홀의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그 사무실의 금고에는 위스키 한 병이 감춰져 있는데 금고 위에 경이 직접 영어, 프랑스어, 독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로 갈겨써 놓은 이런 문구가 붙어 있다. ‘굉장히 중요한 것이니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오!’
둥근 대머리에 배가 나온 건장한 체격으로 인해 종종 부처상과 비슷하다고 묘사되기도 하는 메리베일 경은 놀라울 정도의 개성과 원천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그는 극단적으로 게으르고, 극단적으로 잘난 척을 하며, 극단적으로 제멋대로인 데다가 끔찍한 읽을거리를 가장 좋아하고, 사람들이 도무지 자신을 심각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한다.

『유다의 창』은 등장인물들이 밀실의 성립 여부라든지 다른 불가능에 있어서 우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카의 작품 중에서도 희귀한 예에 속한다. 화자인 켄 블레이크가 ‘설마 진짜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정말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운명이 심통을 부리는 바람에 어쩌다보니 꼬여서 생기는 거라면 오, 경은 이제 은퇴해서 소설이나 써야하는 거잖아요?’라고 묻자 헨리 메리베일 경은 어떠한 일에서 우연이 발생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탐정의 역할 자체가 바로 그 ‘운명의 장난’을 해석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하여 평론가인 존 L. 브린의 말을 빌리자면 헨리 메리베일 경이 ‘사소한 운명의 꼬임에서 시작된 끔찍한 일들’을 풀어 나가는 방식은 『유다의 창』을 최고의 추리소설 정석 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 올드 도미니언 유니버시티의 인문과학 디렉터이자 존 딕슨 카의 권위자 중의 하나인 더글라스 G 그린의 서문 중에서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범죄!
도저히 밝혀질 것 같지 않은 진실!


딕슨 카가 창조해 낸 또 하나의 위대한 탐정
헨리 메리베일 경이 치밀하게 파헤치는 범죄의 재구성
법정 미스터리의 걸작, 『유다의 창』

강철 셔터로 막힌 창, 견고한 떡갈나무 문이 ‘안쪽으로부터 잠긴’ 서재에서 화살에 찔려 죽은 에이버리 흄이 발견된다. 방 안에 함께 있던 사람은 그의 예비 사위 제임스 캐플런 앤스웰뿐.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듯 멍한 상태인 앤스웰은 한바탕 싸움을 치른 듯 흐트러진 옷차림이었고, 유죄를 입증하는 흉기에 그의 지문이 묻어 있는데…….

틀을 깨부수는, 독특한 유형의 추리소설! 스릴 넘치는 공판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 The Boston Globe

가장 정교하고 난해하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미스터리이다. 표면적으로는 거칠고 막무가내인 듯하지만 교활할 만큼 능수능란하게 사건을 파헤쳐 가는 불가사의한 인물 헨리 경을 창조해 낸 작가는 가히 서스펜스의 대가라 할 만하다.
- New York Sun

최고 수준의 법정 장면! 가장 독창적인 살인 장치를 밝혀내기까지 독자의 호흡을 움켜쥐고 놓지 않는 작가의 감탄할 만한 화술! 톱클래스의 범죄소설!
- Saturday Review of Literature

이야기의 구성, 사건의 흐름, 극적 효과 - 모두가 A급!
- Philadelphia Record

지금까지 나온 범죄소설 중에서 가장 정교하게 구성된 이야기로 한두 손가락에 꼽힐 만한 걸작이다. 이보다 더 치밀한 구성과 논리적 해결 과정을 담은 범죄소설은 다시 보기 어려우리라. 서서히 끓어오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를 사로잡는다.
- Knoxville News Sen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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