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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지식노트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200개의 지식코드

강준만 저/강준만 편저 | 인물과사상사 | 2008년 04월 28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편집/디자인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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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지식노트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62g | 148*210*30mm
ISBN13 9788959060818
ISBN10 8959060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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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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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부족국가 대한민국』,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감정 독재』, 『대중문화의 겉과 속』,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부족국가 대한민국』,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감정 독재』, 『대중문화의 겉과 속』,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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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핑gatekeeping
유통의 관문에서 걸러내는 일을 말한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뉴스 생산이 아니라 다른 언론사가 만든 뉴스를 선택해서 올리는 것인데, 바로 이런 선택과 관련된 일을 게이트키핑이라고 한다. 이는 1947년 쿠르트 레빈(Kurt Lewin)이 회로이론(channel theory)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다.

고통
고통이야말로 삶의 실재이며, 쾌락이나 행복은 고통의 일시적 유예에 불과하다. 이러한 고통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내 권태라는 또 다른 채찍이 떨어진다. 예컨대 성적 욕망이 일시적으로 만족되면 권태가 다가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욕망 충족의 대상을 추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끝없이 반복되기 때문에 권태는 고통만큼 참기 어려운 것이다. 이와 같이 자아는 결핍에 기인한 고통과 만족에 수반된 권태 사이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진자와 다름없고, 따라서 낙관주의는 삶의 끝없는 고뇌에 대한 통렬한 조소일 뿐이다.……(중략)……기독교가 지니고 있는 위대성은 인간의 고통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사실이다. 고뇌를 부정적인 상태에서 긍정적인 정신적 내용을 지닌 경험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고통, 우주적 파멸(가뭄, 홍수, 폭풍)로 생기는 고통, 침략(방화, 노예 살이, 굴욕)이 가져오는 고통, 사회적 불의로 말미암아 생기는 고통 등등을 기독교의 역사의식은 역사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신앙으로 참아나간다. 고통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 죽음 뒤에는 언제나 부활이 뒤따른다는 것, 패배는 최종적인 승리로 무효화되고 극복된다는 것을 떠올려주기 때문이다.……(중략)……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고통을 주는 걸까? 고통은 과정이다. 늙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고통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고통에는 뜻이 있다는 것이다. 고통이 내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고통은 결과적으로 축복이 된다. 깨달음과 은혜를 준다. 밤이 낮을 알게 하는 것과 같이 고통이 있기 때문에 기쁨도 더 빛이 난다

권태倦怠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을 말하며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시계추처럼 오가는 존재”고 했다. 그리고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쌍소는 “권태에는 고상한 권태, 말하자면 형이상학적인 권태라는 것이 있다. 그런 권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내면에 있는 무한성의 시선에 비추어 자신의 초라한 존재를 의식하고서 모든 일상생활을 우습게 보는 자들이 느끼는 권태이다. 이런 권태에 빠지게 되면 두려움과 허무를 경험하게 된다. 왜냐하면 극히 초라하고 미미하게 존재하는 것과 전혀 존재하지 않는 무(無) 사이의 거리는 심히 좁기 때문이다. ……(중략)……우리에게 필요한 권태는 바로 우리 자신을 가두는 온갖 것들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서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하품하는 것이다.”

키부츠kibbutz
이스라엘의 집단농장으로 공동노동, 공동소유를 원칙으로 한다. 지금은 많이 쇠락했다. 반면, 개인의 생산량을 존중하고 평가에도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 노동구조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모샤브는 성공적이다.

매몰비용 효과sunk cost effect
일단 돈이나 노력, 시간 등이 투입되면 그것을 지속하려는 성향을 가리키는 말. 낭비뿐만 아니라 낭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동시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자기 합리화 욕구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남녀관계에서 ‘정 때문에’라는 말과 동일한 뜻이다. 김용옥 은 “자본주의는 본연이고, 공산주의는 당연이다. 자본주의는 유욕의 현실이고 공산주의는 무욕의 이상이다. 자본주의는 역사의 주인이고 공산주의는 객이다”고 말했다.

하이퍼 자본주의hyper-capitalism
현시대 사람들에게 상품은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재산이나 소유권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음을 말한다. 신시대의 인간들이 사는 것은 정신적인 각성이나 놀이 등이며 제한된 가족관계를 제외한 모든 활동이 경험의 구매행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패스티시pastishe
포스트모던 예술가들이 다른 예술의 기법, 장르, 스타일, 매체까지 혼합해 모방하는 예술양식을 말한다. 프레드릭 제임슨은 “패스티시는 공허한 패러디이며, 유머 감각을 상실한 패러디”라고 말했다.

석전石戰
편을 갈라 돌을 던지는 정월 대보름 풍속이자 전통놀이로 고구려 때부터 내려왔다. 석전에서 이기면 그해 재수가 좋고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싸움이 심해지면 참가한 사람들이 죽기도 했고 집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었다.

출판사 리뷰

폭발적인 정보와 지식을 경영하는 법!
킬링타임 용으로 1~2장씩 슬쩍 넘겨 읽어라

‘안다’는 것은 뭘까? 우리는 왜 끝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 사회는 날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나온다. 때문에 오늘날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배우고 알아야 할 정보와 지식이 쓰레기처럼 넘쳐나며, 인간은 엄청난 그 지식의 배설물 더미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진짜 정보와 지식을 가려내기 위해 ‘혜안’을 갖춰야 한다. 물론, 지식의 혜안이 절로 갖춰지는 것은 아니며 매일매일 갱신되는 그 많은 정보와 지식을 사람이 컴퓨터처럼 모두 다 알 수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

공자 왈 ‘안다는 것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폭발적인 정보와 지식을 나 자신의 필요에 맞게 ‘경영’하고 ‘관리’하는 능력이다. ‘지식검색’으로 알게 된 개별적이고 산발적인 정보와 지식을 자신만의 체계화된 그릇 속에 담고, 깊은 사유와 고뇌 속에서 지식의 통섭을 이루고 총체성을 획득하는 일이다. 독일의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악행이란 악마적인 속성이 아니라 ‘사고력의 결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사는 ‘무개념’한 삶이 곧 악행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10분, 펼쳐지는 대로 내키는 대로 읽다보면
점점이 뿌려진 정보가 하나의 ‘지식’으로 만난다

그러나 무엇이든 처음부터 쉽고 잘할 수 있기란 어려운 법. 이 책의 출간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선샤인 지식노트》는 ‘지식 사전’으로서 200개에 이르는 각종 용어와 복합적인 개념들을 독자가 더욱 쉽고 간편하게 받아들이고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는 지식인의 사명이 바로 ‘지식의 대중화’에 있다고 믿는 강준만 교수(전북대 신방과)의 평소 신념이 크게 작용했다. 대중이 지식을 생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좀 더 편리하게 지식을 유통하고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그는 독자들의 시간 절약과 지식의 압축 관리라는 ‘지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샤인 지식노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 필요도 없고, 한 번 집으면 완독할 때까지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는 책도 아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기도 싫을 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킬링타임 용으로 뒤적거리면 좋을 책이다. 다독하기로 유명한 강준만 교수의 지식 노트이자 독서 노트이며 자료 파일인 이 책은 의미 없이 소비해버리기 쉬운 자투리 시간을 독자들의 지적능력과 상식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독자들은 《선샤인 지식노트》를 통해 단편적이고 산발적인 정보가 어떻게 하나의 일관된 체계를 이루고 판단의 근거가 되는지, 자기 안에서 개별적인 사실 정보가 어떻게 지식의 통섭을 이루고 새로운 앎의 경지로 나아가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0개의 키워드로 만나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
‘아는 게 힘’이라는 진리는 영원하다

정보와 지식은 머릿속에서 정리된 상태로 있어야 언제고 필요할 때 요긴하게 꺼내어 쓸 수 있다.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일도 쉽지는 않지만(input) 상황에 맞게 적절히 끄집어내는 일(output)은 정말 쉽지 않다. 평소 잘 알고 있던 것도 막상 설명해보라고 하면 막막하고, 어린 아이들의 천진한 물음에 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곤혹스러움을 느낀 적이 없는가? 지식의 효용이 궁극적으로 실사구시에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지식은 분명 압축 관리될 필요가 있다.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선샤인 지식노트》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해주는 것을 넘어, 매일매일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습득하고 관리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편저자인 강준만 교수는 독자들에게 위키피디아를 예로 들며 사전의 권위를 잊고, 사전의 서비스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라고 말한다. 시중에 출간된 이런저런 사전이 시답잖다면, 아예 ‘나만의 지식 사전’도 만들어볼 것을 독려한다. 그는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말을 빌려 “지식은 조금도 틀림이 없는 생각이 아니라 틀림없을 것 같은 의견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대니얼 벨의 말을 빌려 “알면 알수록 아는 것이 적어진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요즘처럼 인터넷혁명으로 정보와 지식이 폭발한 사회에서는 지식의 권위보다는 지식의 대중화와 선별 능력에 주안점이 있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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