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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유쾌한 발견

성석제 | 하늘연못 | 2007년 06월 04일 리뷰 총점7.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9점
편집/디자인
3.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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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유쾌한 발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05쪽 | 557g | 153*224*30mm
ISBN13 9788959020225
ISBN10 89590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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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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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 예술이며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며, “필연코 한 개인의 본질적인 조건에까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지론은 곧 우리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살이의 다양한 세목을 되살려온 성석제 소설세계와 상통한다. 십수년간 각종 매체에 연재하며 갖가지 음식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업이 ‘음식의 맛, 사람의 맛, 세상의 맛’을 함께 음미하게 한다.

단편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하여,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돈많은 과부와 결혼해 잘살아보려던 한 입주과외 대학생이 차례로 유복한 집안의 여성들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 「욕탕의 여인들」, 세상의 경계선상을 떠도는 괴이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책」, 「천애윤락」,「천하제일 남가이」등 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 편의 중 · 단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번 작품집도 예외없이 세상의 통념과 질서를 향해 작가 특유의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데, 비극과 희극, 해학과 풍자 사이를 종횡무진한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이후 성석제가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혼기에 이른 맏딸을 염려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와 딸이 어머니에게 읽어드리는 옛이야기를 교차 시키며 유려하게 텍스트를 직조해낸 표제작을 비롯,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내 고운 벗님' 등 총9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뒤집는 화려한 수사와 “웃음의 모든 차원을 자유자재로 열어놓는 말의 부림”으로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각양각색 인물들의 삶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표면에 드러나는 유쾌한 재미와 해학, 풍자 밑에는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번뜩이기도 하고 그리움이나 인간을 향한 건강하고 따뜻한 시선이 은근히 깔려 있다.

이외의 소설집으로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새가 되었네』 『재미나는 인생』 『아빠 아빠 오, 불쌍한 우리 아빠』 『호랑이를 봤다』 『홀림』 『지금 행복해』 『첫사랑』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믜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등과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궁전의 새』 『순정』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등,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 등이 있으며, 명문장들을 가려 뽑아 묶은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이 있다.

1997년 단편 「유랑」으로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0년 「홀림」으로 제13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고, 2001년 단편「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제2회 이효석문학상, 같은 작품으로 2002년 제33회 동인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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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앎은 아름답다. 앎은 생의 활력을 낳는다. 그렇기에 앎의 뒤를 좇는 일은 언제나 무수한 설렘의 시간을 낳는다. 재기발랄한 문장, 풍요로운 재담, 경쾌한 해학과 위트의 작가 성석제가 새로운 산문집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유쾌한 발견, 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앎의 뒤를 좇는, 앎에 관한 숭모와 편력, 그 문학적 성찰의 기록이다. 작가는 '뜨고 지고 피어나고 날아다니고 기고 자라고 드높고 서고 말하고 웃고 가만히 있거나 움직이고 깊고 낮고 흐르고 떨리고 울리고 숨쉬고 눈부시고 어둡고 앉고 약하고 환하고 맑고 진하고 고여 있고 힘세고 헤엄치고 웃고 울며 즐기고 새로워지고 간지르고 신나는 모든 것들로 미만한' 세상 곳곳을 주유하며 살아 있는 것들에 관한, 살아 있음에 관한, 이야기로 그려낼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관한 박람강기(博覽强記)의 세계를 책 속에 옮겨놓고 있다.


어디선가 한 번은 접한 듯한 이야기, 알 듯 모를 듯한 지혜와 상식,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동서양 역사 속의 흥미진진한 사건과 사례, 문명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사회 문화 관습 언어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미셀러니. 작가는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이들 이야기 속에 세상 이치와 진실, 삶의 모순과 오류, 나아가 자연과 문명과 인간과 인간다움에 관한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재미와 상식, 웃음과 통찰, 진지함과 흥미로움이 곁들여진 박물지, 앎을 좇는 숭모의 기록이자 다양한 지식과의 만남에 관한 흥미로운 문학적 보고로 읽힌다.


작가의 이 책을 이루는 근간은 무엇일까? 탐서, 탐독, 탐색, 사유 그리고 끝없는 관찰과 궁리. 작가는 천성적으로 알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그는 알고 싶은 것은 반드시 알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어우러진 삶. 그를 오늘날 '소설 쓰는 인간'으로 만든 것도 다 이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작가는 '대식구 가운데 유난히 학생이 많은 집에서 성장한 까닭에 집안에 책이 많았고' 그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도해가 있는 『축산전서』, 영한대역판 『햄릿』, 르네상스시대의 명화가 곁들여져 있는 『이야기 성서』, 그리고 수백 권의 경향잡지'를 접하며 자랄 수 있었다고 밝힌다. 잡학과 앎에 관한 이 풍요로운 이야기들의 보고에 관해 작가는 그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소설가는 소설을 씀으로써 독자에게 다가가고 대화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보석 같은 순간, 섬광처럼 터지는 웃음과 함께 알게 되는 일상의 비의를 소설에 다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이야기, 모두 다 알고 있지만 나만 몰랐던 어떤 것, 보고 들으면 유쾌하고 흥미로우며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지는 생각과 느낌을 담으려고 했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돈을 벌게 해주거나 출세를 하게 해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우리의 삶을 흥미롭게, 일상을 즐겁게 만들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윤택하게 해줄 것임을 확신한다."


책의 전체 꾸밈은 4부로 나뉜다. 첫째 단락은 우리 삶의 비밀과 그것에의 문학적인 성찰을 담은 염결성 짙은 이야기들의 장, 둘째 단락은 우리의 상식 체계와 그 오류들과 관련된 논리·궁리의 장, 셋째 단락은 다양한 먹거리들을 되짚어 관찰한 맛과 음식의 장, 마지막 단락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그릇되게 사용하고 있는 언어 체계와 문자들에 관한 성찰의 장이다. 작가는 이들 내용을 모두어 "앎은 아름답다, 좀 알게 되었는가 싶으면 저만큼 달아나 애를 태우게 하는 앎의 신비한 매력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방불케 한다, 둔한 지력을 총동원하여 더딘 걸음으로 따라가며 나날이 새로 태어나는 앎을 바라보는 일은 고통스럽고도 행복하다"고 밝힌다. 다종다양한 박물들에 관한 색다른 궁리와 접근의 산물이자 그것들과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밀접하게 연관된 우리 삶의 비의를 정연하게 밝혀놓은 문학적 기록. 매 단락마다 빛을 발하는 정연한 논리와 성찰, 궁리와 질문으로 가득한 사유의 세계가 사람과 세상과 삶을 향해 한층 가까이 다가서 있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속에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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