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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2

조지 엘리엇 저 / 한애경, 이봉지 공역 | 민음사 | 2007년 03월 30일 | 원제 : The Mill on the Floss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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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5쪽 | 540g | 130*224*30mm
ISBN13 9788937461439
ISBN10 8937461439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로, 1819년 영국 워릭셔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병약했던 탓에 어려서부터 여러 기숙학교를 돌며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정통 기독교인 복음주의를 포기하고 보편적 인간성에 입각한 비국교도 교리를 택한다. 1854년 급진적 자유사상가인 유부남 조지 헨리 루이스와의 동거로 런던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다. 루이스의 격려에 힘입어 서른일곱 살에 소설을 쓰기 시작하지만, 그녀의 작품 활동은 1878...
역자 : 한애경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네티컷 대학교, 예일 대학교 등에서 연구하였으며,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죠지 엘리어트와 여성문제』가 있으며, 『19세기 영국소설강의』, 『영미문학 영화로 읽기』, 『영미문학의 길잡이』, 『영화 속 문학 이야기』 등을 공동 집필하였다. 『육체와 예술』, 『여성의 몸,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역자 : 이봉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배재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서사학과 페미니즘』이, 옮긴 책으로 『수녀』, 『쿠데타와 공화정』, 『두 친구』가 있고, 『프랑스 혁명의 지적 기원』, 『육체와 예술』, 『폴 리쾨르』 등을 공동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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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심리적 리얼리즘의 선구자
빅토리아 시대의 가부장적 질서를 예리하게 비판한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

두 사람의 영혼이 함께 묶여 모든 일에서 서로 힘을 얻고 또한 그 어떤 슬픔도 견뎌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 모든 기쁨을 서로 나누고 소리 없는 사랑의 기억 속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것,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이 그 어디에 있으랴. ―조지 엘리엇

▶ 조지 엘리엇은 자연에 대한 사랑, 열렬한 상상력, 열광적인 시상, 빛나는 기지와 명상적 지혜를 지녔다. ―버지니아 울프

▶ 근대 문학의 모든 것은 그녀에게서 시작되었다. ―D.H.로렌스

조지 엘리엇, 여성으로서의 삶과 문학

메리 앤 에번스(조지 엘리엇의 본명)는 1819년 영국 워릭셔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전으로 번영과 안정을 누린 동시에, 청교도적 윤리와 가부장적 질서가 더욱 강화되었던 빅토리아 시대(1837~1901)가 곧 그녀의 삶의 배경이 된다.

엘리엇의 문학은 그녀의 사랑과 함께 시작된다. 1851년 《웨스트민스터 리뷰》지의 부편집인이 되면서 당대의 일류 지성인과 언론인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중 저널리스트이자 급진적 자유사상가인 유부남 조지 헨리 루이스와 사랑에 빠져 1854년부터 동거를 시작한다. 그의 아내는 이미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었지만 이혼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엘리엇과 루이스의 합법적 결혼은 불가능했다. 이들의 동거 생활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불러일으켰고, 엘리엇은 가족과 절연하게 된다. 그러한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엘리엇은 루이스의 격려에 힘입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1857년 단편 세 편을 모은 『성직 생활의 단면들』을 조지 엘리엇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하고 『애덤 비드』(1859),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1860), 『사일러스 마너』(1861)를 비롯해 『로몰라』(1863), 『급진주의자 펠릭스 홀트』(1866), 『미들마치』(1871), 『다니엘 데론다』(1876) 등 여덟 편의 장편 소설과 『스페인 집시』(1868) 등의 시집을 연이어 출간하면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게 된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 문학계는 여류 작가들을 폄하하였고, 이러한 성차별을 인식한 엘리엇은 남성 필명인 '조지'를 사용하여 편견 없이 작품 그 자체로 평가받기를 바랐다.

조지 엘리엇은 심리적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내면적 성찰과 심리 갈등 표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엘리엇은 또한 당대의 철학자 액튼 경에게서 "단테보다 위대하다."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허버트 스펜서는 런던 도서관에서 모든 소설류를 추방하면서도 그녀의 소설만은 제외할 정도로 그녀를 높이 평가했다. 불변하는 인간의 진정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 섬세한 심리 묘사, 바로 이것이 150년 가까이 엘리엇의 작품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까닭이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세인트오그스는 인근 지역에서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오래된 소읍으로, 가부장적인 전통 사회에서 산업자본주의 사회로 이행 중인 마을이다. 마을의 이름은 뱃사공 오그가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의 간청대로 강을 건네주어 성모 마리아의 축복을 받고 수호성인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는데, 이 전설처럼 과거의 세인트오그스는 인간에 대한 따스한 인정이 살아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산업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전의 인정을 점차 상실하게 되었다.

플로스 강가의 돌코트 물방앗간 주인 털리버 씨에게는 관습적이고 명예를 중시하는 아들 톰과, 모성애와 포용력을 지닌 딸 매기가 있다. 어느 날 털리버 일가가 일순간에 방앗간을 잃고 파산한다. 가장인 털리버 씨마저 병으로 앓아눕자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아들 톰이 나서서 집안을 다시 일으키고자 한다. 감정에 충실하고 지적 호기심이 많은 딸 매기는 집안 분위기에 눌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순종적인 여성성만을 강요당한다.

무력감과 결핍, 분노를 느끼던 매기는 아버지의 사업을 망하게 한 웨이컴의 아들이자 장애인인 필립과 사랑에 빠진다. 톰은 그런 매기에게 가족의 명예를 더럽힌다며 비난하고, 그녀는 사회적 편견과 가부장적인 억압에 절망한다. 그러던 중 그녀의 앞에 사촌의 애인이자 부와 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춘 스티븐이 나타나, 그녀는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면서도 점차 그에게 매혹된다. 이 때문에 톰이 매기를 부도덕한 여자라고 몰아대면서, 둘 사이의 불화는 점점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재차 구혼하는 스티븐을 거절하며 갈등하던 중 갑작스레 홍수가 밀어닥치고, 죽음의 순간 매기는 톰과 유토피아적인 화해를 이룬다.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은 빅토리아 시대의 가부장적 질서를 예리하게 비판한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매기는 엘리엇의 페르소나이다. "여자 애가 똑똑하면 화가 된다"는 털리버 씨의 말에서 드러나듯이,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지적 호기심으로 충만했던 엘리엇은 가부장적 억압과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싸워야 했다.

위기의 순간에 톰을 구출하려는 매기의 충동은 모성애적인 본능에 의존한다. 모성애와 자비로 대표되는 여성성은 산업화 시대에 점점 사라져 가는 인간적인 가치이다. 이러한 여성성의 가치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그녀는 이 마을의 전설 속 인물인 성 오그와 동일시된다. 이러한 결말을 통해 엘리엇은 매기가 구현하는 여성성의 가치를 찬미한다.

인간성의 종교, 인간만이 세상을 구원한다

"악마는 우리를 유혹하지 않는다. 우리가 악마를 유혹하는 것이다." 조지 엘리엇의 이 말에는 자신의 내면에 대한 엄격함이 깃들어 있다. 우리를 악의 구렁텅이로 유혹하는 것은 악마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의미로, 역설적인 표현이다.

엘리엇은 염세주의와 낙천주의 사이에서 중용을 취하는 '개선주의(改善主義, meliorism)'를 주장하였는데, 이 세상에 선과 악, 정의와 불의가 공존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극복하면 세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의 상흔은 햇빛과 인간의 노력으로 치유될 수 있다."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의 에필로그에서 조지 엘리엇은 이 말을 통해 개선주의와,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인간관계가 인간을 구원한다는 '인간성의 종교(Religion of Humanity)'에 대한 그녀의 믿음을 보여준다. 또한 마을의 전설 속 인물인 성 오그, 토마스 아 켐피스, 대니얼 디포의 마녀 이야기 등의 다양한 종교적 메타포가 작품을 관류하며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철학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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