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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의 미학

오타베 다네히사 저 / 이혜진 | 돌베개 | 2015년 12월 21일 첫번째 구매 리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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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의 미학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620g | 148*210*30mm
ISBN13 9788971996966
ISBN10 8971996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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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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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오타베 다네히사
小田部胤久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1년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와 함부르크대학교 철학과에서 수학했다. 1988년 고베대학교 문학부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및 문학부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예술의 역설-근대 미학의 성립』, 『예술의 조건-근대 미학의 경계』, 『서양미학사』, 『기무라 모토모리-‘표현애’의 미학』 등이 있으며...
역자 : 이혜진
도쿄대학교 미학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교의 리처드 슈스터만 교수가 설립한 ‘몸, 마음, 문화 센터’(The Center for Body, Mind, and Culture)에서 2009년부터 교환 연구원으로, 2010년부터 아시아 지역 담당 대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신체 미학, 프래그머티즘, 심리철학, 비교미학 등의 주제에 관심이 있으며 퓨전재즈와 서핑을 즐긴다. 『몸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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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름다움’은 어떻게 느끼는가?

‘상징’ 개념의 변용을 통해 탐사하는
미학과 감성의 역사


이 책의 목표는 이 시기의 미학에서 ‘상징’이라는 개념이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그것이 담당한 역할의 변화 및 다양성에 유의하면서 미학 그 자체의 변용 과정을 연속성과 비연속성의 측면에서 밝히는 것이다.

흉내 낼 수 없는 학문적 엄밀성, 세계적 수준의 스칼러십을 성취

『상징의 미학』은 ‘상징’ 개념의 변용 양상을 분석하여 근대 미학의 형성 원리를 탐사하는 책이다.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는 ‘상징’ 개념이 논의되는 방대한 철학 원전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상징’ 개념이 학파나 이론가들 사이에서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변용되었음을 논증한다. ‘상징’ 개념이 변용되는 역사적 맥락을 꿰뚫어 근대 미학사의 단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써 근대 미학이 단일하고 목적론적이지 않고 매우 다양하고 이질적인 담론이었음을 제기한다. 오타베 다네히사는 일본의 미학자로서,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등에 능숙한데, 이를 토대로 철학 원전들을 면밀하게 비교 분석함으로써 서양 근대 미학사의 담론을 재구성한다. 그의 작업은 독일 등의 서구 학자들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학문적 엄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 수준의 스칼러십을 성취하고 있다.

『상징의 미학』은 『예술의 역설』, 『예술의 조건』과 함께 저자의 근대 미학 3부작으로서, 일본에서는 가장 먼저 출간된 책이다. 한국에서는 세 책 모두 돌베개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상징’ 개념의 이해와 그 변용의 역사가 곧 근대 미학의 역사

‘美學’은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3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용어로서, 메이지 시대에 일본에서 만들어져 전파되었다. 지금의 ‘미학’(aesthetics)이라는 용어는 바움가르텐이 『미학』(Aesthetica, 1750)에서 처음 썼다고 한다. ‘하위 인식 능력’ 또는 ‘감성’을 뜻하는 그리스어 αa?σsθητt?(아이스테타)가 어원이므로, ‘미학’보다 ‘감성학’이 어원에 부합하고 미학이 다루는 범위를 적확하게 포괄하는 번역일지 모른다고 옮긴이는 말한다. 미학이 예술과 미의 본질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이라는 인식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그러한 인식이 갖는 의의를 논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미학’은 논리적 인식이 아닌, 외부 대상에 대한 감성적 인식을 다룬다. 여기서 감성적 인식의 대상인 ‘상징’을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할 것이냐가 미학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했는데, 대개 ‘상징’은 논리적이고 분명하게 해명할 수 없지만 감성을 통해 ‘의미’를 생성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 ‘상징’이 예술적이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킬 때 사람들은 ‘감동’을 받는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 감동은 이성적 논리로 환원할 수 없는 혼연한 영역을 남겨 놓는다. 철학은 감성의 영역을 설명하는 것이 기존의 철학적 논리와는 다르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미학이 철학의 일부였다가 철학과 분기하는 과정이 바로 미학의 역사이다.

이 책은 1735년부터 1835년까지 독일 철학계에서 미학이 생성하고 전개하는 양상을 ‘상징’ 개념의 이해와 그 변용 과정을 통해 접근한다. ‘상징’(象徵)은 미와 예술을 구성하는 기호 또는 상(像)을 가리키는데, 이 개념 이해의 변천이 곧 근대 미학의 형성과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상징’의 개념사를 통해 미학사를 해체하고 재구축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의 역사 인식은 주목을 요한다. 통상 역사가 고대, 중세, 근대로 이행한다는 진보사관에 대한 문제의식이 바로 그것이다. 오타베 다네히사가 미학사의 네 단계로 구분한, 계몽주의 미학, 칸트 미학, 고전적 미학, 낭만적 미학은 시간적 연속성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비연속적인 단절과 영향관계가 공존하고 있다. 이 네 단계는 어느 것이 더 발전하거나 우월하다는 구분이 아니다. ‘상징’ 개념의 이해가 각 단계마다 어떻게 변화하고, 어느 지점에서 연속적이고 비연속적인지를 논증함으로써 미학사를 재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이 미학사가로서 오타베 다네히사의 탁월한 스칼러십이다. 저자의 방법론은 현대 역사학에서 제기된 개념사(conceptual histories)의 방법론과 통하는 면이 있는데, 저자는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같은 개념사를 원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징’이라는 개념이 미학사의 각 단계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연속성과 비연속성의 측면에서 조명한다는 점에서 개념사의 방법론을 모범적으로 성취한다. 미학사라는 거대한 성채를 ‘상징’ 개념으로 해체하고 재구축한다.

근대 미학의 형성과 변천의 역사적 지층을 탐사

근대 미학의 첫째 단계는 ‘계몽주의 미학’이다. 계몽주의 미학에 속하는 바움가르텐이 ‘미학’(aesthetica, aesthetics)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기하고, ‘상징’을 통해 수용되는 감성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문제시했다. 계몽주의 미학자들은 ‘상징’을 매개로 하는 인식이 직관적 인식에 비해 판명하지 않기 때문에, ‘상징’을 부정적인 것으로 보았다. 예술도 최대한 직관적으로 인식되는, 즉 자연적 기호로 이루어진 회화를 으뜸으로 여겼다. 분절된 언어로 이루어진 시의 경우, 독자가 분절된 언어 기호를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적이지 못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계몽주의 미학을 근대 이전의 예술관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계몽주의 미학에 이르러 감성론적 전회(the aesthetic turn)가 이루어졌다는 데 있다.

근대 철학의 한 정점인 칸트는 그의 비판철학 중 『판단력 비판』에서 ‘예술’과 ‘미’를 실천적 도덕성의 반석에 올려놓는다. 미는 ‘도덕성의 상징’이다. 예술의 “상징적 표상 양식은 직관적 표상 양식의 한 종류”로서, 둘은 “모두 감성화”이며, ‘상징’을 매개로 하는 감성적 인식은 직관적 인식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 여기서 그 유명한 칸트의 명제, “내용 없는 사상(事象)은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를 떠올릴 수 있는데, ‘사상’과 ‘개념’을 ‘상징’으로 대치해보면 칸트가 ‘상징’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음을 알 수 있다. 칸트 미학에 이르러 ‘상징’은 미학사에서 자기 위상을 획득한다. 칸트에 의하면 도덕이 자율적이듯 미도 자율적이다. 그리고 이는 ‘상징’의 자율성으로 이어진다. 칸트 미학은 계몽주의 미학에 대한 비판적 계승인 동시에 그것과의 단절이었다.

헤르더와 모리츠로 대표되는 고전적 미학은 형식(‘상징’)과 내용의 일체성을 강조한다. 이것은 칸트 미학과의 비연속적 측면이면서 계몽주의 미학의 영향이다. 조각상의 아름다움이 조각의 신체에 깃들어 있듯이, 내용은 형식과 일체한다. 언어보다 조각상의 ‘윤곽’에서 진짜 아름다움이 구현된다고 보는 고전적 미학은 응당 고대 그리스의 조각을 미의 이상으로 보았다.

낭만적 미학은 고대 그리스의 예술을 이상적으로 여겼다는 점에서 고전적 미학을 따르지만, 고전적 예술의 원리가 근대에서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여겨 근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예술 원리를 찾고자 했다. 낭만적 미학이 공유하는 것은 근대가 분열의 시대라는 점이다. 그리스의 예술에서는 미와 현실이 일치할 수 있었지만, 근대는 그 일치가 실현될 수 없다. 근대에서 미는 현실이 아니라 가상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미의 가상 세계에서 이 시대의 이념을 드러내는 ‘상징’이 근대의 예술 원리가 될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이상과 현실이 분열된 근대 세계에서 그것의 재통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미적 가상으로서의 ‘상징’, 즉 예술이다. 저자는 낭만주의가 근대에 속하는 운동이었지만 근대 세계의 속성을 비판했다는 측면에서 낭만주의의 탈근대성을 암시한다. “우리가 아직 어느 정도는 ‘근대’에 속해 있다고 본다면, 낭만주의가 제기한 물음은 결코 과거의 물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닥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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