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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고대

근대 국민 국가의 동아시아 이야기

이성시 | 삼인 | 2001년 10월 31일 리뷰 총점7.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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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524g | 160*235*20mm
ISBN13 9788987519586
ISBN10 898751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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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52년, 일본 나고야시名古屋市 출생. 전공은 동아시아사. 현재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관장. 주된 저서로는 『東アジアの王權と交易: 正倉院の寶物が來たもうひとつの道』(靑木書店, 1997), 『古代東アジアの民族と國家』(岩波書店, 1998), 『東アジア文化圈の形成』(山川出版社, 2000), 『투쟁의 장으로서의 고대사』(도서출판 삼인, 2019), 『만들어진 고대』(도서출판 삼인, 2001) 등... 1952년, 일본 나고야시名古屋市 출생. 전공은 동아시아사. 현재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관장. 주된 저서로는 『東アジアの王權と交易: 正倉院の寶物が來たもうひとつの道』(靑木書店, 1997), 『古代東アジアの民族と國家』(岩波書店, 1998), 『東アジア文化圈の形成』(山川出版社, 2000), 『투쟁의 장으로서의 고대사』(도서출판 삼인, 2019), 『만들어진 고대』(도서출판 삼인, 2001) 등이 있다. 공?편저로는 『植民地近代の時座: 朝鮮と日本』(岩波書店, 2004), 『東アジア古代出土文字資料の硏究』(雄山閣, 2009), 『いま〈アジア〉をどう語るか』(弦書房, 2011), 『「韓國倂合」100年を問う』(岩波書店, 2011), 『岩波講座 日本歷史』(岩波書店, 2013?2016), 『留學生の早稻田: 近代日本の知の接觸領域』(早稻田大學出版部, 2015) 등이 있다.
역자 : 박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불서 한국여서연구소 연구원으로 사료를 편찬했으며, 일본 재단법인 사회통신교육협회 생애학습 일본 고문서 instructor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사학과 강사로 일본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가 있고『조선미의 탐구자들』『한권으로 읽는 베트남사』등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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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동아시아 고대사는 실재의 기술인가 근대의 창출인가?

“해방 후의 한국사 연구는 그 이전의 일본사 연구가 근대 국가 형성기의 일본을 고대에 지나치게 투영하여 읽어 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근대 한국의 민족 의식을 투영한 역사 해석이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동시에 근대의 국민 의식을 전제로 일본 민족과 한민족을 일 대 일 관계로 간주하고 제각각 고대 이래 자기 완결적으로 민족사를 걸어왔던 것처럼 받아들여 의심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 후 한국인에 의한 이른바 한일 관계사 연구에서는 일본 민족에 대한 한민족의 우월성을 고대사 속에서 추구하는 것이 의문의 여지없이 시도되어 왔던 것이다.”
- 머리말 에서

이 책은 동아시아의 역사적 고대가 일본,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근대 국민 국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으로 변용된 현상을 강력히 문제삼은 획기적 사론집(史論集)으로, 동아시아의 고대 텍스트가 근대 국민 국가 체제라는 컨텍스트 속에서 동아시아 각국의 근대 텍스트로 어떻게 둔갑하였는지를 밝히는 동시에, 이 같은 '만들어진 고대'의 역사상을 해체하고 새로운 고대 동아시아 역사상의 재구축을 대담하게 시도한 역작이다.

이렇게 근대가 창출해 낸 고대사의 문제에는 대표적으로 단군을 둘러싼 고조선 연구, 낙랑군의 위치를 둘러싼 문제 제기, 고대 한일 관계사에 핵심 문제가 되었던 광개토왕비문의 해석 문제 등이 있다. 이러한 고대사의 연구에는 근대 국민 국가의 형성이라는 현재의 욕망이 매개 없이 투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문제 의식 아래서 광개토왕비문의 해석 문제, 발해사를 둘러싼 민족과 국가 문제, 동아시아 문화권의 영향 관계, 그리고 식민지 역사학이 품고 있는 욕망의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저자는 특히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고대사 연구가 '서양'이라는 대립항의 존재를 설정해 놓고 그 서양과의 관계에서 고안되고 실체화되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응하여 한국과 북한의 고대사 연구도 '일본'과의 관계 안에서 동일한 경로를 거쳐 진행되어 왔음을 날카롭게 분석해 보인다.

그 대표적인 예로 광개토왕비문의 “신묘년(391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 백제, 신라를 쳐부수고 신민(臣民)으로 삼았다”라고 해석된, 지금까지 고대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뒷받침하는 제일급 사료로 취급되어 온 부분은, 어디까지나 근대 일본, 곧 청일.러일전쟁 시기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일본이 자의적으로 투영시켜 만들어 낸 해석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일본은 이를 통해 자신들이 고대 한반도를 지배한 이래 늘 정치적으로 우위에 있었다(日鮮同祖論)고 하면서 근대의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고, 나아가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하였으며 한국을 문명화시켰다는 담론을 유포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비문 해석에 대한 한국과 북한의 비판과 이의 제기는 거꾸로 고구려, 백제, 신라에 근대의 한민족을 투영시켜 비문을 한국에 우세하게 해석하려는 의도 아래서 고대 일본에 대한 한민족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한 텍스트로 읽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비문을 둘러싼 논쟁은 사실은 비문의 표상을 둘러싼 투쟁에 다름이 아니다. “근대의 텍스트로서의 비문의 표상은 국민이라는 '상상의 공동체'에 알맞은 이야기의 역할을 한” 것이라는 말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좋든 나쁘든 우리는 19세기 말에 만들어진 일국사의 틀 속에서, 더구나 근대의 컨텍스트에 끌어당겨져서 지난 100년 동안 역사를 구상해 왔다.

그 때문에 '사실'(史實)이라고 하는 것도 일국사라는 패러다임의 이론 부하성(負荷性)과 근대의 편향을 띠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일국사를 넘어서는 광역권에서 새로운 역사의 패러다임을 추구하려 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이전의 역사적 '사실'(事實)이 재구축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근대의 컨텍스트에 끌어당겨진 고대를 고대의 컨텍스트에서 다시 읽는 작업도 조속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책 79쪽)이라고 말한다. 이 점은 이 책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다루는 발해사 연구에 있어서 국가와 민족이라는 연구 시점(視點)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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