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를 통해 일과 인생을 리셋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 소설
대한민국 최고의 IT 전문가 김지현 상무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하는 디지털 필살기
디지털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응원과 길라잡이
“스마트워크? 또 하나 잡무만 늘어나는 것 아니야?”
“지금까지 내가 해오던 방식이 있는데…”
“디지털 툴? 지금 충분히 활용하고 있잖아!”
스마트워크에 대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반응이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되면서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져 직장인들이 더 많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스마트워크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 최고의 IT트렌드세터 김지현 SK플래닛 상무는 신작『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에서 “스마트워크의 목표는 업무력 향상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스마트워크의 구체적 방법과 통찰을 소설 형식의 스토리로 펼쳐 보인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스마트워크가 도입되며 스마트워크를 하는 곳과 하지 않는 곳의 업무력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그 조직의 전체 역량에도 직결된다. 무엇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표방하는 스마트워크는 단지 기술 시스템 도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인생을 주도하는 태도이자 방법이다. 즉 자신의 업무 본질과 목표를 파악하고, 업무에 맞는 도구를 능동적이고 신속히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임을 강조한다.
특히 1인 기업에서 국내 최고의 포털 다음, 플랫폼 전문 기업 SK플래닛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거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 관리, 회의, 외근, 출장, PT’ 등 구체적인 업무 상황에 따라 스마트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디지털 도구 활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영업 방식을 고수하며 성장해 온 한강유통에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스마트워크 광풍이 불어오고, 각각 다른 부서에서 차출된 4명의 인물이 태스크포스 팀으로 모인다. 성실하지만 뚜렷한 성과를 낸 적 없는 기획부 과장 김민호,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부 부장 박덕규, 상사 눈치 제로인 개인주의자 개발부 대리 신기헌, IT 업계의 전설이자 태스크포스 팀의 리더 송강윤. 이들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규 사업과 회사 내 적용할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겪는 생생한 성장기를 총 5단계에 걸쳐 담고 있다.
1단계는 할 일과 시간 관리이다. 이메일 관리부터 ‘종이 없는’ 회의까지 개인뿐만 아니라 팀이 공유하며 스마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여준다. 2단계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팀원들이 사무실에서 하던 일을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연결해서 할 수 있도록 테더링, 폴라리스 오피스, 크롬 등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3단계는 자신의 일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프로젝트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의 업무 습관을 파악하고, 드롭박스 등을 통해 천하무적 업무력을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4단계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포켓 등을 활용하여 자료를 찾고 주제별로 저장하기를 권한다. 마지막 5단계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주체적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다. 브레인웨이브스튜디오, 마인드맵 등을 통해 보다 명쾌하게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일의 흐름을 꿰뚫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실제 우리에게 익숙한 업무 상황들을 묘사한 이야기 속에 각 주제에 해당하는 스마트워크 도구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또한 좀더 구체적인 디지털 도구의 기능과 사용법을 각 단계의 마지막에 별도로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도구를 통해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여 자신의 업무력을 높이고, 조직에서도 공유할 때 회사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야근과 특근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업무 습관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고, 일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에게는 스마트워크를 통해 팀의 역량과 팀워크를 높일 수 있음을 일깨워 줄 것이다. 나아가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이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마인드를 바꾸는 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시간관리 역량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핵심경쟁력이다. 이 책은 저자의 통찰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크?방법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쉽
게 이해할 수 있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들에게 추천한다. - 김태형|아모레퍼시픽그룹 미래성장팀 팀장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워크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마치 한 분야의 대가가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는 통찰로 평생 정리해 놓은 노하우를 전하는 비밀 병기 같다. 직장 초년생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 때문에 혼란스러운 중역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책이다. - 정진향|유한킴벌리 디지털마케팅팀 팀장
변화와 혁신의 디지털 시대에 이 책은 직장인들이 쉽게 스마트워크를 접할 수 있도록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태스크포스팀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하다. 효율적인 업무성과를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진연화|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등장인물 소개
전통적으로 영업을 바탕으로 성장한 한강유통에 스마트워크 칼바람이 부는데…
부서?성격… 다 다른 네 명이 스마트워크 태스크포스팀으로 모이는데…
과연 이들은 라이벌 선우유통을 견제하고 일과 인생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성과는 없지만 열심히 일하는 성실맨” 김민호(35세)
한강유통 과장. 입사 후 기획부 소속으로 성실하게 회사를 다녔지만 뚜렷한 성과를 낸 적 없는 실속이 없는 인물. 어느 날 갑자기 신규 사업 태스크포스 팀으로 발령받아 스마트워크를 억지로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스마트워크라고는 ㅅ자도 모르고, 스마트 기기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아이들 뽀로로 보여주는 용도로만 사용할 뿐이다. ‘자의반 타의반’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통해 일하는 재미를 알아가며 인간적으로도 성장해 간다.
“IT 업계의 전설, 태스크포스 팀 리더” 송강윤(45세)
한강유통 마케팅부 총괄이사이자 태스크포스 팀의 리더. 취미로 시작한 컴퓨터를 전공보다 잘해서 책까지 낸 IT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한강유통으로 스카우트되어 태스크포스 팀에게 스마트 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교육에 힘을 기울인다. 각종 기기와 프로그램 사용에 능해서 회의와 보고서 등 시간이 많이 걸리던 작업을 신속히 정리하며 효율적인 업무력의 모범을 보여준다. 소탈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소주 한 잔 기울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일을 할 때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고수한다.
“20년 이상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맥왕” 박덕규(50세)
영업부 부장으로 있다가 태스크포스 팀의 팀장을 맡게 된다. 저돌적인 성격으로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도 껴안고 챙기지만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냉혹하게 대한
다. 포기하지 않고 억척스러운 직원에게 ‘덕규스럽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탁월하다. 회식을 목숨처럼 사랑하며 전형적인 영업맨으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스타일. 예전 업무방식을 고수하려는 그에게 스마트워크는 영 불편하기만 하다.
“상사 눈치 제로, 개인주의자 막내” 신기헌(29세)
태스크포스 팀의 막내. 외국 생활에 익숙해서 권위에 주눅들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이나 의견이 있으면 직접 물어본다. 개인주의자로 상사의 눈치를 보는 데도 무관심하다. 예전에 기획부에서 민호와 일할 때의 모습은 ‘나 홀로 잘난 골칫덩어리’였지만 차츰 팀워크를 배우며 팀 안에서 함께 능률을 내는 법을 익히게 된다. 강윤의 스마트한 능력을 선망하면서 제2의 송강윤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