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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때때로 맑음 1

[ 양장 ]
이재룡 | 현대문학 | 2015년 02월 23일 첫번째 구매 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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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3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490g | 188*254*30mm
ISBN13 9788972757351
ISBN10 8972757357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5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란 쿤데라,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에슈노즈와 장 필립 뚜생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비롯해 외젠 이오네스코, 르 클레지오, 미르세아 엘리아데 등을 본격 소개하였다.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프랑스 문학을 국... 195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란 쿤데라, 누보로망 이후 신경향 소설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장에슈노즈와 장 필립 뚜생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을 비롯해 외젠 이오네스코, 르 클레지오, 미르세아 엘리아데 등을 본격 소개하였다. 문학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프랑스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꿀벌의 언어』, 옮긴 책으로는 『그날의 비밀』, 장 에슈노즈의 『달리기』, 『일 년』, 『금발의 여인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체성』, 조엘 에글로프의 『장의사 강그리옹』, 『해를 본 사람들』, 『도살장 사람들』, 외젠 이오네스코의 『외로운 남자』, 마리 르도네의 『장엄호텔』 장 필립 뚜생의 『사랑하기』, 『도망치기』, 『욕조』, 『사진기』를 비롯해 『거대한 고독』, 『고야의 유령』, 『모더니티의 다섯 개 역설』, 『코르다의 쿠바, 그리고 체』, 『벵갈의 밤』, 『부끄러움』, 『슬픈 흰곰의 노래』, 『로즈의 편지』, 『가을 기다림』, 『길고도 가벼운 사랑』, 『이별연습』, 『포옹』, 『오니샤』, 『불확정성의 원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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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 382~383

출판사 리뷰

한 지성의 쓸쓸한 영혼이 향유한 자유로운 독서와 깊이 있는 사유,
국내 미번역 신간 소설까지 총망라한 프랑스 문학 산책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 지성미 넘치는 문체로 문학평론가이자 프랑스 문학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재룡 교수가 『꿀벌의 언어』에 이어 두 번째 에세이집 『소설, 때때로 맑음 1』을 선보인다. 2013년 2월부터 현재까지 『현대문학』에 연재 중인 동명의 비평에세이 중 18편을 일차적으로 묶은 이 책은 프랑스의 최신작 중 문제작들을 골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 시대를 가로지르는 문학을 둘러싼 다방면의 분야를 총망라, 자유롭게 관통하며 그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프랑스 소설 연대 산책이라 할 수 있다.
수록된 글들은 각 편별로 테마가 되는 작품과 작가가 등장하고, 이와 관련 있는 최근 프랑스 문학계 이슈와 문학사적 전개가 곁들여진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프랑스 소설을 읽는 것이 나의 일이다. (……) 가급적 남보다 먼저 읽은 신간 소설을 소개하고 거기에 오래된 책에 대한 기억도 겹쳐놓아 새것과 옛것을 비교해보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는 개성 있는 소설 읽기 방식과 더불어 저자 특유의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독창적인 문체로 문학과 예술, 삶과 세계에 대한 냉철한 분석력을 동원한 비평적인 사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격조 있는 안목과 현대적인 문체로 밀란 쿤데라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외젠 이오 이오네스코의 『외로운 남자』 등 프랑스의 대표적 현대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 번역하며 이 분야에서 독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오노레 드 발자크와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등, 고전에서부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재 프랑스 문단에 화제를 몰고 있는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피에르 르메트르, 다비드 포앙키노스 등 신진들의 신간에 이르기까지 국내 미번역 신작을 포함한 30여 편의 작품을 비평에세이의 테마로 삼고 있다.
이남호(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의 추천사는 시대의 진정한 인문학이 실종된 현실에서 문학에 대한 열망만으로 고투하고 있는 한 인문학자인 이재룡의 글의 배경, 그 진면목을 밝히고 있다. ‘이 글들은 속된 동기나 목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독서하고 홀로 사유하고 멋대로 언어와 사귄 결과, 고고한 가치들을 모두 상실해버린 우리 시대에서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문학적 지성의 유물처럼 신기하’기만 하다.
여느 평범한 문학 평론과는 성격이 다른 이 책은 자유자재로 각각의 작품이 함축된 역사적, 문학사적 에피소드와 사회 문화적 맥락, 거기에 참고 문헌을 덧붙인 결과, 이 책을 관통하며 거론되는 문학 작품의 수는 총 백여 편에 가깝다. 그 자체만으로도 독자는 한 지성인의 안내를 받아 새로운 문학의 숲을 발견하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인문의 정원을 산책하는 독법, 문학의 숲에서 발견되는 빈터

“『소설, 때때로 맑음』은
최근 프랑스 소설계의 판도와 경향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런 ‘목적의 독서’는 이 책과 어울리지 않는다. (……)
그냥 우리에게 필요한 문학과 예술, 삶의 아이러니와 세상의 파노라마,
지성의 쓸쓸함과 영혼의 외로움이 어우러진 향기를 맛보면 된다.
그것은 훼손되기 이전의 인문의 정원을 산책하는 독법이다.”
-이남호

저자는 이 책에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평생을 언어에 복무하며 프랑스 정신분석학 발전에 기여했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 J.-B. 퐁탈리스의 부고를 전하며 생전 그가 사랑했던 단어, “숲 속의 빈터”를 소개한다. “빛, 나뭇잎 사이로 스미는 연약한 햇살, 오랫동안 불투명했던 것의 뻥 터짐.”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예기치 않은 데에서 만나는 공터는 땡볕이 아니라 나뭇잎으로 걸러진 햇살이 반짝거리며 밝아야 한다. 바닥은 정강이 정도만 감싸는 풀이 자라고 지친 다리를 쉬게 할 만한 바위나 나무둥치가 있어야만 한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숲 속의 빈터를 이루는 마지막 조건은 반드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는 게 참 지랄 같다고 속으로 투덜거려서는 안 된다.
---「숲 속의 빈터」 중에서

『소설, 때때로 맑음』은 문학의 숲에서 만나는 그와 같은 빈터가 되어준다. 이 책은 프랑스 문학을 다루고 있지만 한국 문학이건, 프랑스 문학이건 상관없이 문학의 재발견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그리하여 문학을 향유하는 호사를 선사한다.


추천평

이재룡의 『소설, 때때로 맑음』은 여러 가지 점에서 시류를 거스른다. 우선 교수들이 목을 매는 소위 ‘등재지 논문’과는 상관없는 글쓰기란 점에서 그러하고 우리에게는 대체로 생소한 프랑스 현대 소설에 대한 개성적 사유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소설 담론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낯선 글쓰기라는 점이나 유니크한 지성적 문체를 지녔다는 점도 그러하다. 아마도 저자의 성격과 관련이 있겠지만, 속된 동기나 목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독서하고 홀로 사유하고 멋대로 언어와 사귄 결과일 것이다. 속된 동기나 목적을 벗어나 존재하는 것, 그리고 그 속에 담길 수 있는 고고한 가치들을 모두 상실해버린 우리 시대에서 『소설, 때때로 맑음』은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문학적 지성의 유물처럼 신기하다.
물론 『소설, 때때로 맑음』은 최근 프랑스 소설계의 판도와 경향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런 ‘목적의 독서’는 이 책과 어울리지 않는다. ‘프랑스 소설’은 괄호 속에 넣어버려도 된다. 그냥 우리에게 필요한 문학과 예술, 삶의 아이러니와 세상의 파노라마, 지성의 쓸쓸함과 영혼의 외로움이 어우러진 향기를 맛보면 된다. 그것은 훼손되기 이전의 인문의 정원을 산책하는 독법이다. 『소설, 때때로 맑음』은 ‘인문, 아주 드물게 맑음’을 보여주는 한 권의 책이기도 하다.
-이남호(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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