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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이야기

소공녀 이야기

[ 양장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저/타샤 튜더 그림/햇살과나무꾼 | 시공주니어 | 2004년 03월 25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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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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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602g | 148*218*30mm
ISBN13 9788952787880
ISBN10 895278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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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3명)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던 버넷은 투고료를 목표로 글을 쓰기로 결심, 산포도를 따다 판 돈으로 간신히 종이와 우표를 사서 잡지사에 원고를 발송한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로리 가의 그 아가씨』,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10월 29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하였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 is On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며, 현재까지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쉰여섯 살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는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로,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는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칼데콧상을 두 번 수상하였으며 동화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했다.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에도 사용된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평을 받는다. 2008년 6월 18일 92세의 나이로 별세,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떠났다'고 전하고 있다.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안데르센 동화집」, 「나니아 연대기」, 「시튼 동물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프린들 주세요』, 「봄·여름·가을·겨울 자연관찰일기」 시리즈, 『고양이 일상 도감』, 『그림 없는 그림책』, 『동물원 친구들은 어...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안데르센 동화집」, 「나니아 연대기」, 「시튼 동물기」,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프린들 주세요』, 「봄·여름·가을·겨울 자연관찰일기」 시리즈, 『고양이 일상 도감』, 『그림 없는 그림책』, 『동물원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들이 있으며, 『멋진 여우 씨』, 『안데르센 동화집7』이 각각 2008년과 2018년에 IBBY 번역 부문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쓴 책으로는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 「네버랜드 생태 탐험」 시리즈(전5권),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전20권),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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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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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이야기 - 시련을 극복한 꼬마 숙녀
경기 위례푸른초등학교 5-3 김*연 | 2020-09-13 | 제17회 YES24

 어린이라면 한 번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적이 있을 것이다. 근사한 성에 사는 왕자와 공주, 멋진 뿔과 날개를 가진 유니콘,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나는 용... 상상 속에서는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하지만 이렇게 상상을 하다가도 현실을 알아차리고는 금세 다시 시무룩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세라 이야기의 주인공 세라는 절대 시무룩해지지 않는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 세라는 언제나 긍정적인, 말 그대로 긍정 마인드소유자이다. 그리고 상상력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작가 토마스 불핀치 못지 않다. 게다가 엄청난 재력가인 크루 대위의 외동딸이다. 이러한 세라는 사람들이 보기에 완벽해 보인다. 하지만 어느 누구의 삶에도 좋은 면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세라 또한 그랬다.

 세라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무척 컸다. 하지만 세라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자 세라는 민친 선생의 여학교로, 아버지 크루 대위는 사업차 인도로 떠났다. 세라는 슬펐지만 인형 에밀리에 의지했는데, 사람에게 대하듯 에밀리에게도 똑같이 대했다. 세라는 눈치가 빨라서 학교장인 민친 선생을 금방 이해했다. 민친 선생은 돈만 밝히고 아이들한테는 딱딱한 사람이었으며, 세라가 하녀인 베키와 어울리는 것도 싫어했다. 하지만 세라는 타고난 착한 심성으로 여러 친구들을 사귀며 기숙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지냈다.

 ‘불행은 가고 행복은 온다.’라는 말이 있던가. 하지만 세라는 그 반대였다. 세라의 화려한 생일 파티 중, 세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버지 크루 대위가 전재산을 다이아몬드 광산에 투자한 뒤 빚까지 남기고 죽었다는 것이다. 민친 선생은 세라를 쥐들이 드글드글하고 딱딱한 침대가 있는 베키의 다락방 옆방으로 쫓아냈고, 세라는 하룻밤 사이 공주에서 하녀로 전락하고 말았다. 세라에게 방이 바뀌어서 좋은 점은 딱 하나, 언제든지 베키와 말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어깨에 원숭이를 올리고 있는 인도 신사가 이사를 왔고, 원숭이로 인해 친해지게 되었다. 세라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인도 신사의 하인 람다스는 세라를 위해 멋진 식사를 준비해주는 등 선심을 베풀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민친 선생에게 호되게 혼나기도 했지만, 세라는 곧 람다스의 주인인 캐러스퍼드 씨가 아버지 크루 대위의 절친한 친구이고 다이아몬드 광산도 다시 되찾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세라는 캐리스퍼드 씨의 지원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처음엔 세라가 부잣집에서 태어나 화려한 삶을 사는 게 어쩌면 공주병 걸린 아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세라가 멋져 보였다. 부잣집 아이라고 뽐내지 않고 오히려 질투하는 친구들을 포용하려 노력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민친 선생의 갖은 구박과 혼자 남겨진 외로움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꿋꿋이 소신껏 행동하는 세라는 정말 멋졌다. 세라가 민친 선생에게 뺨을 맞을 때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 나도 세라의 긍정적인 자세와 예쁜 말투, 굉장한 상상력을 본받고 싶다. 멋진 숙녀가 되는 그날까지!

 

소공녀 원작
경기 손곡 3-4 구*슬 | 2020-09-13 | 제17회 YES24

나는 어제 중고서점에 가서 소공녀 원작을 찾아 보았었다. 오늘 서점에 가서 원작 소공녀를 살거라 미리 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찾고 또 찾다가 원작책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았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소공녀는 보이지 않았다. 난 두리번거리며 "어? 소공녀는 어딨지?" 라고 소곤 거렸다.

그 말을 들은 엄마가 세라 이야기가 소공녀라고 알려주셨다. 소공녀 원작을 생각보다 얇았다. 좀 실망스러웠다. 일단 한 번 미리 봐보려고 책을 편 순간! 실망스러운 마임이 싹 사라졌다. 깨알만한 글자가 한 페이지에 빼곡히 적혀 있었다. 그래도 뭐, 괜찮았기 때문에 타이머를 켜고 책을 읽기 시작 했다. 몇장 쓰여 있는 페이지에 색칠되지 않은 펜화가 있었다. 그 이후에는 그림이라곤 손톱 만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0장 쓰여있는 페이지에만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걸 난 깨달았다. 작고 많은 글씨 덕분에 난 25분에 50페이지도 못읽었다. 난 까아암짝 놀랐다! 원작이 이런거구나 라고 난 생각 했다.

나 낸가 너무 너무 좋아 하는 책이 아닌 이상 절때 절때 원작은 읽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세라 이야기
서울 서울삼육 6-4 이*윤 | 2020-09-10 | 제17회 YES24

 저는 무더운 여름,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랫동안 많이 내린 후에 오랜만에 본 햇살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 잠깐이라도 바람을 쏘고 싶다는 엄마와 함께 경기도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넓은 들판이 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그 곳에는 책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조용히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책을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때 제 눈에 띈 책이 '세라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세라는 부지인데 마음도 아주 착한 아이입니다. 어느날, 세라의 아빠께서 돌아가셔서 세라는 갑자기 하녀 취급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세라는 정말 돈이 없는 거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라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은 부자들에게만 잘 해주시고, 돈이 없으면 하녀 취급을 하는 나쁜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세상에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 기가 막혔습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어떤 분도 이 선생님같지 않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행히 세라 아빠의 친구가 옆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그리고 세라는 아빠의 친구분과 함께 지냅니다. 

 저는 세라와 친구들이 재미있게 세라의 이야기를 들으며 노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세라가 상처를 받았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친 선생님, 지금이라도 세라에게 용서를 비세요
경기 고양낙민초등학교 5-4 김*현 | 2020-08-31 | 제17회 YES24

이 세상에 느닷없이 찾아온 불행에 꿋꿋히 맞설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세라가 아니면 말 입니다.

세라는 엄마가 없었지만 부자 아버지가 있어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대 여성이라면 한 번씩 부러울 만 한 드레스, 깃털 달린 모자, 실크 스타킹, 검은 담비와 흰 담비 외투까지, 세라의 삶은 공주님 같았습니다. 크루대위가 죽기 전 까지는 말이지요.

어느 날, 세라의 아버지, 크루 대위는 친구와 다이어몬드 사업을 하러 세라를 민친 선생님의 명문 여 학교에 맞겨 둡니다.

민친 선생님은 세라의 아버지가 많은 재산을 갖고 있어 민친 선생님은 그것을 학교의 자랑거리로 삼습니다.

하지만 크루 대위가 친구와 사업을 하다 한 푼의 재산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시고 그의 친구인 캐리스퍼드는 도망 갔습니다. 화가 난 민친 선생님은 세라를 학교 하녀로 만듭니다..

결국 알고 보니 캐리스퍼드는 사업 재계를 위해 떠난 것 이었고, 사업을 다시 일으켜 그토록 찾던 세라를 만나게 됩니다.

민친 선생님은 세라가 예전보다 더 공주 님처럼 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붙잡으려 하지만 물론 세라는 거절합니다.

전 생각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세라를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했다면 이 책의 마지막이 완전히  다르게 변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민친 선생님이 참 안타깝습니다. 

세라가 다른 아이들과 같다면 자기가 어떻게 구박 받았는지 다 말할 테고, 민친 선생님의 학교에 오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면 민친 선생님의 학교를 다니는 지금의 학생들도 아마 모두 떠나서 민친 선생님의 명문 학교는 문을 닫게 될 것 입니다.

난 민친 선생님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친 선생님은 냉혹한 여자이고, 인정머리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속물이라고. 난 민친 선생님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난 다짐했습니다.

민친 선생님처럼 돈만 보는 바보가 되지 않을 거라고.

세라는 민친 선생님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며칠 째 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날 이었습니다. 시내는 질퍽거리는 진흙탕이었고 이슬 비와 안개의 장막에 뒤덮여 있었습니다.

세라는 힘든 길을 걸으며 생각했습니다. " 바닥에서 6페니를 주울 수 있다면..." 수많은 발에 짓밟혔겠지만 여전히 빛나는 작은 동전이었습니다. 세라는 퍼렇고 벌겋게 언 손으로 동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라는 근처 빵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무언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세라 보다 더 비참해 보이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세라는 굶주린 눈빛인 것을 알아차리고 동정심이 일었습니다. 세라는 빵을 사서 다섯 개는 굶주린 불쌍한 아이에게, 나머지 한 개는 자신이 먹었습니다.

난 이 장면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자신도 매우 힘들면 다름 사람 생각을 하지 못하기 마련인데 불쌍한 자신의 처지에도 항상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세라는 결코 어린아이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세라가 자신도 배고프지만 굶주린 아이와 나눔이 가능했던 이유는 상상 놀이 덕분입니다.

세라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조금은 괴짜 같은 면이 있는 아이 입니다. 

세라는 힘들 때마다 상상을 해 잘 이겨내고 자신이 만약 공주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하며 공주가 되도록 노력 했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해 친구 베키와 어먼가드에게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공주는 솔직히 겉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반면 세라는 공주처럼 겉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다. 진정한 공주는 많은 재산 과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 속물적이고 양심 적이지 못한 사람과 거리를 두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공감 하며 자신 것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착한 마음 씨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도 세라처럼 자존심과 품위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세라와 <세라이야기> 속에서
서울 서울삼일초등학교 3-2 최*루 | 2020-08-31 | 제17회 YES24

책은 읽어두면 좋은 점이 참 많다. 왜냐하면 좋은 교훈이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책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세라이야기> 이다. 이 책은 엄청난 부자인 세라가 민친 여학교에서 7살부터 13살까지 커가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내용은 이렇다. 7살인 어린아이 세라는 아빠와 같이 교육을 받기 위해 민친 여학교에 가게 되었다. 세라의 아버지는 돈 많은 영국 장교였고  프랑스 사람인 어머니는 세라가 아주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세라가 가려고 하는 학교의 교장인 민친 선생님은 나쁘고 속물적인 사람이라 세라가 보통 아이들 같았다면 세라는 아마 나쁜 아이로 자랐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라는 그 전에도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그런 민친 선생님 밑에서도 둔한 어먼가드에게는 좋은 선생님이, 엄마가 일찌감치 돌아가신 어린 로티에게는 상냥한 엄마가 되어 주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세라는 자신의 아버지가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시다 파산하여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민친 선생님은 그런 세라를 잘 돌봐주기는 커녕 세라를 하녀로 부려먹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세라는 자신의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굴려고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친 여학교의 빈 옆집에 병에 걸린 캐리스퍼드씨라는 신사분이 이사를 온다. 그는 세라의 아버지인 크루 대위와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다가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자신의 재산도 다시 되찾게 된다. 또 없을 줄 알았던 다이아몬드도 알고보니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잃어버린 친구를 그리워하면 친구의 딸을 2년동안이나 찾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잃어버린 원숭이를 데려다주다가 만난 세라가 자기가 찾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세라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책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내가 화를 버럭 내지 않으면, 사람들은 내가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법이야. 분노만큼 강한 것은 없지만, 나는 그 분노조차 마음 속에서 억누를 수 있어. 그렇게 참는 것이 강한 거야.`라는 부분이었다. 나는 평소에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세라의 이 말을 들으니 화를 왜 참으면 좋은지 잘 알게 되었다. 이렇게 책은 나에게 내 약점을 바로 잡아주고 좋은 교훈을 준다.

나도 세라처럼 친절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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