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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속의 유령

데리언 니 그리파 저/서제인 | 을유문화사 | 2023년 08월 25일 | 원제 : A Ghost in the Throat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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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402g | 115*190*30mm
ISBN13 9788932461397
ISBN10 893246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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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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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1981년 아일랜드 골웨이 출생. 아일랜드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는 이중 언어 작가다. 2011년에 첫 시집 『주소Resheoid』를 출간한 뒤 2023년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중견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20년에는 첫 산문 『목구멍 속의 유령』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아이리시 북 어워드와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과 독일 등 각국에 소개되면서 국제적인 호평... 1981년 아일랜드 골웨이 출생. 아일랜드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는 이중 언어 작가다. 2011년에 첫 시집 『주소Resheoid』를 출간한 뒤 2023년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중견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20년에는 첫 산문 『목구멍 속의 유령』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아이리시 북 어워드와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과 독일 등 각국에 소개되면서 국제적인 호평을 얻었다.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목구멍 속의 유령』,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300개의 단상』, 토베 디틀레우센 〈코펜하겐 3부작〉,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아파트먼트』, 『노마드랜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목구멍 속의 유령』,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300개의 단상』, 토베 디틀레우센 〈코펜하겐 3부작〉,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아파트먼트』, 『노마드랜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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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298~299

출판사 리뷰

어느 시인의 열망과 불안에서 시작된
기이하고 아름다운 깨달음


시인이자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니 그리파는 육아와 가사 노동에 몰두한다. 시는 가족 모두가 잠든 새벽에 쓴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족이라는 의무에 짓눌린 여성의 불공평한 희생에 관한 이야기 같지만, 그 기조는 금방 달라진다. 이 시인이 자신에게 부과된 가사 노동을 사랑하고 있음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고,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한 오래 이어 가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이 작품은 가부장적인 가족 논리를 옹호하는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이 이야기는 그런 단순한 이분법을 훌쩍 뛰어넘는다. 니 그리파는 문학과 역사를 공부하면서 남성 위주의 세계관에 반기를 들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가족의 수를 늘려 가고 그들 모두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건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열망 때문이다. 다른 존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이 열망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사로잡아 온 수수께끼였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그 열망이 그를 사로잡기 시작하면, 그는 희생이 선사하는 기묘한 행복에 빠져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은 무척 흥미로운 소재다. 창작과 관련된 인물의 정신적 고뇌는 주로 고립 혹은 고독과 연관되어 있지만, 니 그리파는 관계와 희생을 향한 열망이라는 희귀한 욕망을 드러낸다.

한편, 니 그리파가 17세기의 시인 아일린 더브를 열성적으로 파고든 계기 역시 충동적이다. 특히 그가 역사 속에서 사라진 아일린 더브의 흔적을 찾아내기 위해 몇 년간이나 노력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성이자 엄마이자 시인이라는 동질감’이라는 최초의 동기는 무척 빈약해 보인다. 사실 여기에는 더 큰 동기가 숨겨져 있다. 니 그리파는 이 탐구의 과정과 결말 속에 자기 삶에 관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긴다. 어떤 대상이나 욕망에 충동적으로 끌려드는 자기 내면에 관한 단서를 얻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마주해야 할 숙제와 비로소 정면으로 맞닥뜨린 것이다.

『목구멍 속의 유령』에 등장하는 두 시인은 자신에게 걸맞은 자리를 찾아가려 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린 아일린 더브는 그 명성에 걸맞은 곳으로 올라서야 하며, 통제할 수 없는 열망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압박감을 안겨 주었던 니 그리파는 그 열망을 길들여야 한다. 『목구멍 속의 유령』은 그 힘겹지만 포기할 수 없는 여정에 관한 기록이다. 이 여정이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는 순간, 독자 역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무너뜨려 버린 ‘시(인)의 삶’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자서전과 문학 탐구 작업의 강렬한 조화. (…) 니 그리파는 각각의 여성이 지닌 차이, 침묵, 미스터리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예컨대 아이, 연인, 시―을 어떻게 흡수하게 되는지,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밝혀 준다. 뜨겁게 살아 있는 책. (…) 먼지투성이의 학문이 아니라 열망으로 이루어진 작업.-『뉴욕 타임스 북 리뷰』

과거와 현재, 피와 젖, 탄생과 죽음, 아일랜드어와 영어. 이 책에는 수많은 이분법이 등장한다. 하지만 두 가지의 질문이 이 대조되는 것들을 서로 연결한다. 그 질문은 이렇다. 여성들의 살아 있는 경험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역사를 기억하는 이는 누구인가.-『파리 리뷰』

장르와 형식의 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리는 책은 몇 년에 한 번씩만 등장한다. 아무런 과장 없이 말하건대, 이 작품은 놀라움과 함께 완전한 신선함을 선사한다.-『아이리시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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