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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 오도스 | 2023년 01월 15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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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2g | 128*188*30mm
ISBN13 9791191552157
ISBN10 11915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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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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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요리도 아이 돌보는 것도 죄다 허당인 철없는 할머니. 세상에 있되 세상에 속하지 않으려는 까닭에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와 위트릴로, 유관순 열사와 친하다. 빛을 간직한 인간, ‘호모 룩스’를 알아차리는 방식으로 심리치유를 한다. 날마다 삶의 매듭을 풀어내며 살아나가는 중이다. 요리도 아이 돌보는 것도 죄다 허당인 철없는 할머니. 세상에 있되 세상에 속하지 않으려는 까닭에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와 위트릴로, 유관순 열사와 친하다. 빛을 간직한 인간, ‘호모 룩스’를 알아차리는 방식으로 심리치유를 한다. 날마다 삶의 매듭을 풀어내며 살아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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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30. 이겨내세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와이로 시집간 딸이 아이를 낳는다.
드디어 딸한테 엄마 노릇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어려서부터 엄마의 학대에 노출된 채 삶을 망가뜨리고 끊임없이 도피를 꿈꾸었던 자신의 인생을 『푸른 침실로 가는 길』이라는 소설로 멋지게 풀어낸 작가 ‘시아’의 신작 소설이다. 자기 몸조차도 버거운 고달픈 삶이었지만 그나마 한 줄기 희망은 딸이었다. 그런 딸이 아이를 낳는다. 딸이 있는 곳은 산후조리원이 없는 하와이. “엄마가 와주면 좋겠어!”라는 말에 만사 제쳐놓고 가기로 했다. 학창시절 동안 거의 아이의 학교를 가 본 적이 없었다. 바쁘기도 했지만, 아이를 돌볼 힘이 없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마중 나간 적도, 준비물을 잘 챙겨준 적도 없었다. ‘나도 바쁘고 힘드니, 너도 너대로 살아라’라는 식이었다. 일일이 보살피지 못하니 스스로 알아서 잘하라고만 했다. 딸은 그렇게 자라났다. 늘 바쁜 엄마한테 칭얼대지도 응석을 부리지도 못했다. 사춘기도 모르고 지나갈 정도였다. 무난하게 자라나서 탈 없이 결혼했다.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마음, 이제 제대로 갚을 때가 왔다! 하다못해 따뜻한 밥 한번 차려준 적도 없지 않은가? 이번이야말로 딸한테 따뜻한 엄마 노릇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가장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줘야겠다는 결심이 무작정 딸이 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사랑이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한 걸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하와이. 공항 관계자는 수상하다는 낌새로 취조에 가까운 입국 심사를 한다. 한 시간 만에 벗어났지만, 마중 나올 사위와 딸은 연락할 방법이 없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 만나 집으로 갔지만, 짐 싸는 일을 거들어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딸의 출산뿐 아니라 이사마저 앞둔 상황. 실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몇 번 얼굴을 보고, 카톡으로 오간 예의 갖춘 말들이 전부인 사위와 52일간 함께 지내야 하는 것. 비싼 소파 위에 가위를 두었다고 기겁하는 사위. 새집 흰 벽에 그어진 얼룩을 지워달라고 하는 사위. 살림살이나 요리 실력은 꽝이지만 그런 부족함 정도는 딸과 사위, 그리고 태어날 손주까지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냥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이 모든 부족함 정도는 잘 해결될 줄 알았는데…….

미역국을 끓이는데도, 요리 하나 만드는데도 반나절이 걸리는 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요리도 못하고 아기도 잘 돌보지 못하는 빵점짜리 할머니라니! 고달픈 삶에서 그나마 희망은 딸이었는데. 딸은 이제 가장 절실한 순간에 곁에 있어 준 엄마의 존재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딸한테 제대로 보상할 테다!’라는 것은 말짱 꿈이었을까? 꿈은 꿈일 뿐이다. 이렇게 어여쁜 아기였던 나를 두고 엄마는 어떻게 돈을 벌러 갈 수 있었어! 그런 엄마가 원망스러워! 딸의 새된 소리가 가슴에 파고드는 하와이 오후 네 시. 과연 약속했던 52일을 채울 수는 있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해서 말한다. 이제, 내 삶에서 하와이는 없어!

푸르름이 끝없이 펼쳐진 하와이에서
엄마의 꿈은 이루어질까?


라니카이 해변에서 계란빛 플루메리아를 귀에 꽂고 우쿨렐레 선율에 몸을 맡기는 것. 푸르름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발을 담그며 설탕처럼 뽀얀 해변을 걷는 것. 막상 도착한 하와이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오랫동안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던 딸은 아픔을 풀어내기 바쁘다.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청소, 설거지, 글 쓰는 것,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강의하는 것, 그런 여자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었다. 산후조리는 딸과 아기만 돌보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오랫동안 여자는 엄마와 아빠 노릇을 함께 했던 ‘엄빠’였다. 이제 딸한테 제대로 된 엄마 노릇을 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역시 이번에도 꽝이라니. 다정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가 되는 길은 왜 이렇게 멀기만 할까? 요리도 못하는 장모는 장모도 아니다. 이리저리 치이고 고달픈 하와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이찼을 한국의 가을이 사무치게 그리워만 가는데……. 행복한 모녀가 되는 것은 그저 꿈으로만 남는 것일까?

이겨내고 버텨낸 52일, 과연 그 시간은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날이 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운명입니다. 그런 딸을 낳은 것이 바로 당신이지 않습니까?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짐을 싸고 떠나고 싶겠지만, 그런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러면 안 됩니다. 이겨내세요. 버텨보세요. 그래서 다 끝나고 돌아오면 은비가 새록새록 이 일들을 떠올릴 거예요. 내가 이렇게 엄마한테 했구나. 이런 말을 했어야 했는데, 못했구나. 이렇게 말입니다.”

딸이 숟가락을 보란 듯이 팽개치고 방으로 들어간 날이었다. 어떻게 할지 혼자서 결정할 수가 없어 시아는 은비 이야기를 가까운 지인에게 꺼냈다.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를 하니 그럴 줄 알았다고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야 한다고 답이 왔다. 과연 딸은 어쩌면 뒤늦게 엄마를 생각하게 될까? 엄마가 가고 난 두 달쯤 뒤, 아이가 100일쯤 되면 시댁에서 올 거라고 들었다. 시어머니를 대하면서, 시어머니가 무엇이라고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엄마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혹은 엄마가 이 세상에 없을 때, 그제야 딸은 엄마가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을 사랑했음을 기억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때가 되어서야 왜 그렇게 사납게 엄마를 대했는지, 타박하고 원망했는지 후회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여러 생각이 밀려오는 시간 속에서 과연 시아는 52일을 잘 버텨냈을까? 좁은 마음의 그릇을 넓히고 용서하고 이해하며 아름다운 마음의 하와이를 추억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빚어내는 눈부신 바다 같은 사랑과 용서의 이야기. 누군가와 보낼 행복하고 즐거운, 아름다운 장소를 상상하는 이라면, 이 소설을 통해 견디고 이겨내며 아름답게 익어가는 사랑의 열매를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생의 날들을 보내고 싶다면 소설 『하와이안 드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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