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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2년 07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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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32g | 145*215*20mm |
ISBN13 | 9791168320284 |
ISBN10 | 1168320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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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계기
사실 저자의 전작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여서 이번 차기작 출간소식을 들으면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전작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는 경제 책을 지루해하는 나로서는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금융권 전반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이랑 얘기를 나눌때마다 '어! 그 책에서 봤어!'하면서 저 책을 많이 캡쳐해서 보여줄 정도로 만능 책이었다. ㅋㅋ
저번 책과 달리 이번 책은 무슨 내용일지 가늠이 안 되어서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차저차 한동안 책에 담을 쌓고 지내게 된 개인적 사정으로 출간 후 꽤 시간이 지난 뒤에야 읽게 되었다.
그런데 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서 주말 동안 다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
책은 저자가 금융권에서 일하며 배운 인생의 6가지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법칙들이 무엇인지는 책에서 직접 확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스포를 아끼지만... 저자의 경험담뿐만 아니라 금융권 큰 손들의 놀라운 인생 이야기도 뒷받침되어 더욱 신뢰를 더하는 내용이다.
특히 책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면서 계속 돈을 잃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몰입감을 높인다. 정확한 규칙을 모르면서 게임을 하는 그의 모습이 사실 인생의 규칙을 제대로 모르고 남들이 사는대로의 인생만 따라하는 모습과 같다는 비유였다.
나는 책을 읽기 전까지 인생에 '계획'을 짜는 데에 더디다 못해 그런 개념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의 묘미를 그 자체로 즐기고 싶다는 나름의 지론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금융권 모델링처럼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는, MBTI가 'TJ'로 끝나는 게 분명해 보이는 저자의 말에 경악(?)을 했다. (사실 나는 저자의 MBTI가 ENTJ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외향적이고 (E), 비교적 큰 그림으로 인생 계획을 바라본다는 점에서(N) 그래보였다.) 'FP'의 끝판왕(?)인 나랑은 무척 다른 사고였고, MBTI를 떠나서 정말이지 삶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관점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책을 읽을수록 나도 저자의 주장에 수긍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회사를 가고, 퇴근하고, 주말에 쉬는 삶의 궤도에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관성대로 사는 삶에 대한 허무함과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한 의문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맞는 타이밍에 나를 잘 찾아온 것 같았다.
이 책의 표현에 의하면 내가 이제까지 삶을 대하던 방식은 마치 규칙을 모른 채 게임을 랜덤한 운에 맡기며 간혹 수익을 내거나 잃는 것이랑 다름이 없었다. 그렇게 보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게 느껴진다. 저자는 이대로 삶이 흘러가기를 바라지 않는 이들에게 삶의 종착점을 바꾸어 놓을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링크드인' 활용법, 취업을 빨리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리고 네트워킹 (networking) 이야기 등 정말 유용한 꿀팁도 많았다. 그리고 인생의 규칙과 금융권에서 그 규칙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도 정말 유익했다.
느낀 점
어쩌면 책에 나온 여섯 가지 규칙 자체는 크게 낯설지 않다. 내 경우에는 전에 인턴을 했던 컨설팅 회사 사수님이 하셨던 얘기나 우리 부모님께서 해주신 인생 조언이 겹쳐서 떠올랐다. 내 이전 사수님은 일을 가르쳐 주었을 뿐 아니라 늘 일에 '왜?'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등 컨설턴트의 사고방식을 가르쳐준 분이었다. 한 번은 당시 그의 결혼 준비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자신이 인생에 몇 살에 결혼을 하게 될지도 계획했고 실제로 그 계획에 맞게 결혼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에 그런 중대한 목표를 이룰 시기를 미리 정해두고 그에 맞춰 살아가라는 조언을 하셨다. 일상적인 대화였지만 그가 확신을 가지고 하던 그 말이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이 책에도 그와 거의 비슷한 얘기가 나와서 놀랐다. 어쩌면 나와 달리 이미 규칙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 그 규칙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인생을 앞서 사신 우리 부모님의 조언과도 책의 내용이 일맥상통하는 걸 보면 인생에 정말 어떤 만고불변의 진리가 존재하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사실 나는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삶, 소소한 행복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말은: '평범하지 않게 살고 싶다면 평범한 노력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삶에 야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컴포트 존 (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성장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책 속의 밑줄
규칙을 모르고 플레이하면 딱 그 정도만큼의 결과를 얻게 된다. 우리가 원하던 '종착점' 에 도달하는 대신 어쩔 수 없이 도착하게 된 '위안점,' 즉 '이만하면 잘 했어'라고 자기위안을 하게 되는 정도로 만족해야만 한다. (64-65)
투자은행과 사모펀드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하루에 20시간씩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 내가 일을 많이 했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업계에서 막대한 업무량을 소화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이직을 준비하고, 부업을 꾸린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164)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모든 결정에 대해서 그 결정으로 인한 내 인생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만약에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 가치를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언제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모든 펀드가 정해진 시간 내에 수익을 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되는 것처럼, 우리도 모두 인생에서 한정적인 시간 동안 경험을 하고 성취를 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26)
사람은 '힘듦'을 '최선을 다 하고 있음'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300)
저는 ‘라이프 딜링’을 읽으면서 작가와 함께 제 ‘삶과 목표’를 다시한번 고민하고 점검하며, 목표들을 달성하는 길을 명확하게 수치화 된 계획으로 구체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작고 큰 목표들과 이들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매일을 달려갑니다. 저 또한 오늘도 제가 설정한 나름의 인생곡선을 따라 높은 목표에 가까워 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 또한 제 나이 또래와 비교하였을 때 나름 인생이란 마라톤에서 선두를 서고 있다고 생각해왔기에, 종종 그 자체만으로 현실에 안주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에 소홀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매번 높은 목표에 ‘가까워 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지 확신이 가득 찬 높은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라이프 딜링’은 이런 막연한 계획의 수립과 달성으로 종종 막막함과 무기력함을 느껴왔던 저에게 제가 원하는 인생의 모습을 어떻게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수치화 할 수 있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라이프 딜링’을 읽고, 제가 추구하고 있는 인생의 종착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까 수많은 리서치를 했고, 이를 엑셀을 통해 수치화 했으며, ‘라이프 딜링’은 제가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또 제 선택들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라이프 딜링’은 꿈은 크지만 막연한 계획들로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팬을 쥐어주며 처음부터 같이 하나씩 해보자! 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6가지 규칙을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규칙 1 은 우리 삶의 종착점인 ‘최종의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최대한 구체적인 형태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수치화하고, 또 언제나 생길 수 있는 변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연구직에 종사하는 제가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되어야지’ 라는 목표보다는 ‘40대 까지는 항암제 면역 극복이란 분야에서 대부분이 알아봐주는 과학자가 될 것이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몇 개의 논문을 어느 학술지에 내야할 것이고, 또 30대에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이 필요한데, 그 돈은 얼마의 저축을 통해, 저축만으로 부족하다면 또 얼마는 투자를 통해 마련할 것이며, 집은 어떤 나라와 도시에 구하고 싶은지, 등’과 같은 목표들을 현실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규칙 2와 3은 이러한 현실적 목표들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보편적인 진리를 ‘왜?’ 라고 의심해보며,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이미 삶의 인생곡선에 앞서 나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내가가지고 있는 정보가 신뢰할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해보는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새기게 되었습니다.
‘고민’은 여러 선택지들을 손에 쥐고나서 해도 늦지 않으니 최대한 많은 선택지 확보를 위해 정확한 조사는 필수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도 작가의 어릴 때와 같이 모든 사람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일하다가 들어오면 국내에서 취직은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연봉도 엄청 높을꺼다’ 라는 이야기를 매번 들어서그런지 이 말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해보는과정을‘라이프 딜링’을 읽기 전 까지는 한번도 현실에 직면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사실이라면, ‘왜 년수가 많은 과학자들은 국내로 돌아가지 않고 아직도 해외에서 일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이 떠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자신이 보편적인 진리에 빠져 한번도 사실인지도 모르는 이 ‘진리’들을 확인해볼 생각 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라이프 딜링’은 제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제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모든 삶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변수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알고 보니 이 변수들은 보다 더 나은 기회를 향한 통로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 한번 뿐인 삶에서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확보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그것이 ‘출구 전략’ 이라고 규칙 4는 얘기합니다.
또한, 규칙 5는 우리가 한 삶을 살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기에, 규칙 4의 삶의 선택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또 정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타인의 힘을 빌리는 것에 대해 불편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줍니다. 저에게 특히 이 두 규칙이 많이 와닿은 이유는, ‘연구’라는 것은 하루에 수십번도 더 변수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분야이고, 과학계는 전 세계의 연구원들이 서로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라이프 딜링’ 은 제가 제 직업에서 높은 능률과 좋은 결과 도출을 위해 형성해왔던 생각 프레임을 제 삶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고, 규칙 6에서 말하듯 ‘내가 성취한 것들이 서로를 위해 일하게 하라’ 처럼 제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더 넓혀주었습니다.
저는 김지훈 작가님의 ‘라이프 딜링’을 읽고 세운 제 삶의 인생 곡선에 대해서 이제는 ‘저는 제 삶의 인생 곡선보다 앞서 나아가고 있고, 오늘도 어제보다 제 목표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인생 조언이 아닌,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즉시 실천해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라이프 딜링’을 읽고 제 삶이 훨씬 더 구체화 되었습니다. 김지훈 작가님의 날카롭지만 현실적인 조언들로 현재에 안주하고 있던 제가 저를 한번 더 냉정하게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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