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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푸른 상흔

[ 양장, 개정판 ]
프랑수아즈 사강 저/권지현 | 소담출판사 | 2022년 02월 15일 | 원서 : Des bleus a l'ame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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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푸른 상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38g | 135*195*15mm
ISBN13 9791160272840
ISBN10 11602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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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프랑수아즈 사강 (Francoise Sagan,본명 :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
설득보다는 매혹을 원했던 프랑스 최고의 감성,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로 불리우는 그녀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 설득보다는 매혹을 원했던 프랑스 최고의 감성,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로 불리우는 그녀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어린 소녀가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자 문단과 세간에는 말이 많았다. 통속적인 연애소설 작가라는 비난의 시선도 적지 않았고, '운'이 좋아 당선이 되었다는 의혹도 받았다. 하지만 사강은 2년 뒤 두 번째 소설 『어떤 미소』를 발표해 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못지않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세간의 의혹을 일축하였으며, ‘운이 좋은 소녀’란 오명을 벗고 진정한 작가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은 사강을 두고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라 평했으며, “지나칠 정도로 재능을 타고난 소녀”라고 불렀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사강은 당시 ‘천재 소녀’로 불리우며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 뒤로 소설 『한 달 후, 일 년 후』,『브람스를 좋아하세요...』,『신기한 구름』,『뜨거운 연애』 등과 희곡 『스웨덴의 성』,『바이올린은 때때로』,『발란틴의 연보랏빛 옷』등의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거치며 프랑수와즈 사강은 점점 황폐해져 갔다. 신경 쇠약, 노이로제, 수면제 과용, 정신병원 입원, 나날이 술로 지새우는 생활이 거듭되면서 도박장 출입이 잦아졌고 파산했다. 프랑스 도박장에는 5년간 출입 금지 선고를 받자 도버 해협을 건너 런던까지 도박 원정을 갈만큼 망가진 그녀는 결국 빚더미 속에 묻히게 된다. 하지만 50대에 두 번씩이나 마약복용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그녀 식의 당당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 9월 24일, 노르망디에 있는 옹플뢰르 병원에서 심장병과 폐혈전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였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가장 훌륭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작가 중 한 사람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사강의 작품들은 인생에 대한 사탕발림 같은 환상을 벗어버리고 냉정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리는 작가이다.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증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책』, 『아이 마음속으로』, 『항암』, 『길모퉁이 카페』, 『독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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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35

출판사 리뷰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자기 파괴, 형식 파괴, 프랑수아즈 사강의 에세이소설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가 되다.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소설도 우리가 읽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실시간으로 해설된다면 어떨까? 그것도 해설자가 작가 본인이라면?
열아홉,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으로 문학비평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랑스 문단에 데뷔한 사강은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1971년, 서른일곱의 나이에 ‘에세이소설’이라는 다소 낯선 형식의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1년여에 걸쳐 완성한 그 도전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마음의 푸른 상흔』이다. 사강은 자신과 같은 또래의, 무일푼으로 프랑스에 온 스웨덴 출신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 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그들의 ‘파리 생존기’를 써나가는 동시에 그 이야기를 집필하는 작가 자신의 ‘생존기’―집필 과정부터 ‘직업 작가’로서의 고뇌, 독자에 대한 진심, 페미니즘을 비롯해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까지―를 써나간다. 말하자면 일종의 ‘액자식 구성’인 셈인데, 내화인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면 외화인 사강 자신의 이야기는 자전적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이 이 작품의 묘미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마치 SNS나 메신저를 통해 사강과 대화하는 것처럼, 나아가 우리 자신이 작가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혹 작가의 목소리가 우리의 상상력이나 흥미를 반감시킬지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시종일관 냉정하고 담담한 문체의 ‘소설’과, 그와는 대조적으로 열정적이고 다소 격렬하기까지 한 어조의 ‘에세이’를 통해 두 얼굴의 사강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사강과 소설 속 주인공들이 한집에 모이는 순간의 전율은 덤이다.

TIP. 주인공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는 사강이 1960년 발표한 첫 번째 희곡 「스웨덴의 성Chateau en Suede」에 나왔던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발표된 해에 초연되었고, 1972년에 지금은 저명한 연극상이 된 브리가디에 상(prix du Brigadier)을 수상했다.

“모든 텍스트의 절대적인, 고유의 존재 이유는,
그것이 소설이든, 에세이든, 심지어 논문이든,
이처럼 늘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

마음에 들어가는 푸른 멍을 외면하는 모두에게


사강의 작품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있으리라. 스피드, 알코올, 마약, 도박, 사랑…… 이 모든 것에 중독된 사강은 속칭 ‘스캔들 메이커’였다. 저 유명한 발언 역시 마약 혐의로 법정에 선 그녀가 했던 자기 변론이다. 자기 자신을 이토록 파괴시킬 수 있을까 싶은 그녀가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영혼을 잘 돌보고 있느냐고.
이것이 모순처럼 느껴진다면 한때 세간을 휩쓴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떠올려보자. 철도 노조 파업, 밀양 송전탑 등의 사회문제를 거론하며 ‘침묵하고 무관심하기’를 강요당해온 이들에게 목소리를 내라던 그 단순하고도 명료한 글을 보았을 때, 당신의 마음에 일었던 파도를. 수십여 년 전, 프랑스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던 사강의 메시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유효하다. 그녀는 말한다. ‘꿈을 꾸고 일탈하’라고. ‘늙어서 죽는다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 주식을 사는 대신 밤새도록 낭만적인 우정 속에서 ‘인간성을 발견’하라고.
사강에게 나를 파괴할 권리란 결국 마음의 멍을 치유할 의무와 동의일 것이다. 그리고 이 의무에 동참하라고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그를 위해 그녀는 이 작품에서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작품에서보다 정직하게, 정면으로 주인공들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인물과 문학, 사회에 대한 그녀의 올곧은 시선이 당신에게 닿는다면 알게 될 것이다. 삶에 대한 사강의 뜨거운 본능이 지닌 가치를. 사강은 스캔들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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