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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0년 0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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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쪽 | 188*257*15mm |
ISBN13 | 9788952782694 |
ISBN10 | 8952782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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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초록색 괴물이 나쁜 인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이 꼬마였다면 빨리 가서 옹달샘 물을 마시고 돌아왔을 텐데, 그 꼬마는 겁이 없는 것 같았다.
초록색 괴물이 꼬마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어서 마음이 편안했다. 오우거 같은 괴물이었다면 위험했을 텐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우거가 나오는 부분에서 나는 조금 놀랐다. 오우거가 너무 심술 궂은 것 같다.
사냥꾼 잭이 거인을 죽이려고 할 때, 나는 칼을 빼앗아서 잭의 머리를 잘라 버리고 싶었을 텐데 그 거인은 참 착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나쁜 거인들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착한 거인들도 나쁠 것이라 착각하고 죽이게 되는데 이 장면을 보고 나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교훈을 받게 되었다.
또 나는 자연이 사람들 때문에 훼손되는 것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현실도 책과 같아서 이러다 자연이 병들까 봐 걱정되었다. 사람들이 자연을 잘 지켜주어야 착한 거인들이 살 곳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거인사냥꾼을 조심하세요
성남정자초등학교 2학년 6반 최성혁
나는 이 책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책 표지에서 거인이 나와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등장인물은 거인사냥꾼들과 거인, 꼬마가 나온다.
어느날 꼬마는 길을 걷다가 거인을 만났다. 거인과 꼬마 둘다 깜짝 놀랐다.
꼬마는 백인이냐고 물어봤다. 거인은 자신을 초록거인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거인은 고마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거인이 9살때 거인만 살던 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나무를 점점 베어서 거인들이 살곳이 사라져서 떠나게 되었다. 거인은 나쁜거인과 착한거인이 있었다. 나쁜 거인은 사람을 먹고 착한 거인은 친절하다.
나도 책에 나오는 착한 거인을 만나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신기한 거인을 만나면 나만 만난것이라서 텔레비전에 나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쁜 거인은 살던 곳에 그대로 살고 착한거인은 그곳에서 떠났다. 그런데 나쁜 거인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해서 거인 사냥꾼이 나쁜 거인을 죽이기 시작했다. 나쁜 거인은 거인 사냥꾼때문에 숨었고 거인사냥꾼은 착한거인까지 죽이기 시작했다.
거인 사냥꾼들은 나쁜것 같다. 왜냐하면 거인도 생명이 있는데 죽이면 거인이 슬프기 때문이다.
착한 거인중에 초록 거인은 바다로 가서 갈 수 있는 만큼 도망 가다가 지쳐 쓰러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고래등에 올라가 있었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거인에 대해 이야기 했고 초록거인은 땅에 사는 거인 사냥꾼 이야기를 했다. 고래는 그 말을 듣고 사람이 안사는 곳으로 초록거인을 데려다 주겠다고했다.
고래는 아마존강 1000m 가서 내려주었다.
거기에서 거인은 놀기만 했다. 거인은 왠지 게으름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거인은 그곳에서 놀기만 했기 때문이다.
거인은 놀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러 가다가 연못에서 꼬마를 만나게 된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초록거인 머리에 나무가 자라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초록거인 위에 열매나무가 생기면 동물들이 더 초록거인에게 올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연보호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래서 초록거인이 나왔다. 내용이 길었지만 재미있었다.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를 읽고
정발초등학교 2학년 이우주
잭아! 넌 왜 거인의 손가락을 잘랐니?
넌 자연이 널 살려주는데 거인을 못살게 구니.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함부로 잡으려하고 괴롭히냐고.
거인은 네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구해주었잖아. 만약에 그때 너를 구하지 않았다면 너는 죽었을지도 몰라. 그런데 너는 계속 거인을 사냥하려고 하니 정말 옆에 있으면 때려주고 싶구나. 다음부터는 절대 거인을 사냥하려고 하지마. 내가 너를 찾아서 때릴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거인은 네가 그렇게 못살게 구는데도 친절하고 긍정적인데 넌 왜 그리 이기적이니?
거인과 네가 발표를 한다면 거인에게는 무지 많이 박수를 쳐주겠지만 너에게는 콩알만큼도 박수를 치지 않을거야. 그렇게 창피를 당해야 네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깨달을거니?
우리에게 박수를 많이 받고 칭찬받으려면 제발 이기적인 마음을 고쳤으면 좋겠다. 그점 꼭 고쳤으면 한다.
자연은 우리한테 많은 것을 주잖아. 그런데 우리는 자꾸 못살게만 굴면 자연이 이제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거야. 그때 후회하면 아무소용없잖아. 그러니까 나도 자연한테 잘 할테니까 너도 절대 거인사냥꾼 괴롭히지마.
그럼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고 안녕~.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를 읽고
서울반원초등학교
3학년 7반
김동건
나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도서실에서 늘 책을 골라 읽는다. 어느날은 내가 도서실에서 읽으려고 생각했던 책을 엄마가 빌려와 함께 읽자고 하셨다.
꼬마 사냥꾼이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러 옹달샘에 가다 거인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꼬마 인디언은 거인초록색 괴물로 착각하다가 거인을 만나자 거인하고 꼬마하고 소리를 질렀다. 거인이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며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다 말을 할 수 있지만 다만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꼬마는 거인 아저씨에게 크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무엇을 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랫더니 아저씨는 논다고 대답했다. 아저씨는 어깨위에 원숭이가 항상 있다. 거인도 알고 있었다. 원숭이는 거인을 나무라고 생각했다.
거인 아저씨는 산딸기를 먹고, 나무 열매도 먹고 나무 껍질도 먹는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풍팡영매라고 했다. 왜냐하면 열매가 다 익었을 때에 그 나무 아래 서 있으면 마치 꿀비가 내리는 것 같고 풍팡열매가 몸 위로 마구 떨어지는데 그럼 끈적거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재밌다고 했다. 핥아먹으면 된다고 했다. 보통 어떻게 씻냐고 꼬막 물었다. 안 씻는다고 대답했다. 그러니 꼬마가 냄새가 나냐고 물었다. 또 냄새도 맡았는데 숲 냄새가 났다. 꼬마는 거인 아저씨 같은 거인이 또 있냐고 물었다. 그러니 당연한 듯 이 세상 구석구석엔 거인들이 살고 있다고 했다. 지구 맨 아래에는 힘이 센 눈사람 거인이 살고 있고, 산에는 산의 거인이, 초원에도 거인이 있다고 했다. 그 다음 어디든지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곳에는 자연 그대로의 거인이 살고 있다고 하였다. 또 자신이 숲의 거인이라는 것도 말해주었다. 꼬마가 어떻게 이 숲에 왔냐고 물었다. 거인은 자신은 영국이라는 섬나라에서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꼬마가 그럼 왜 여기로 오개 됐냐고 물었다. 거인은 그곳 상황이 점점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거인들은 숲이 줄어들 때마다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이사를 갔다. 그런데 몇몇 거인들은 이사를 가지 않고 그대로 살았다. 그래서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꼬마가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물었다. 이사를 가지 않은 거인들은 오우거라는 거인들이었다.
오우거는 나쁜 거인이었다. 오우거는 늘 자기들끼리 싸웠고 말썽을 피웟다. 하지만 더 나쁜 점은 사람들을 잡아먹었다는 것이었다. 오우거는 계속해서 가축과 사람을 잡아먹었다. 그래서 아서왕 시절에 거인들은 사냥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가장 무서운 사냥꾼인 잭은 거인을 잘 사냥했다. 잭이 처음으로 죽인 거인은 욕심꿀깨비라는 거인이었다. 그다음 골치뚱깨비였다. 마지막으로 껑충장깨비라는 거인을 죽였다. 잭이 유명해지자 많은 젊은이들이 거인 사냥꾼이 되려고 나섰다. 마침내 큰 숲은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어느날 거인은 잭을 만났다. 잭은 한 마디 말도 없이 칼을 들어 머리를 자르려고 했다. 잭은 칼을 휘두르다 중심을 잃었다. 거인이 잡아주지 않았다면 잭은 절벽에 떨어져 죽을 뻔했다. 거인이 잭이 살려주엇지만 잭은 거인의 손을 잘랐다. 거인을 잭의 칼을 뺏어 던지며 말했다,. 고래의 등을 타고 숲 가운데로 왔다.
거인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할 것 같다. 오우거는 보고 싶지 않는 거인이다. 왜냐하면 우우거가 나타나면 사람인 나를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낵아저씨를 만나게 되면 오우거가 가장 잘하는 것과 착한거인과 오우거와 구별하는 방법을 물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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