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령사냥 게임으로 선택된 게임은 2인 손수건 돌리기. 보통 이런 도박만화의 게임들이 기존에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에 하우스룰을 더해 익숙함에 긴장감을 더하는 방식을 쓰지만 2인 손수건 돌리기는 보는 사람의 허를 찌르는 것이 있었다. 패널티도 실제로 생각해보면 엄청난 '죽음'이라는 것이지만 이제까지 도박마에 등장한 게임의 패널티는 기본이 죽음이었으니 솔직히 크게 와닿는 느낌이 없다. 기존의 패널티가 '고통'에 집중한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죽음을 남발하는 것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크게 와닿지 않을테니. 쨌든 '고통'에서 벗어난 패널티라는 것은 그 것에 무언가 의미가 있다는 뜻일테니 아마도 두 사람의 과거와 내면 이야기에 집중하는 두령사냥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