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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 알이엠

외국작가

알이엠(R.E.M.)은 통상 얼터너티브의 원조 혹은 전형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들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예외적 사운드를 보여주는 (1994)를 제외한다면, 알이엠의 음악은 시애틀 4인방으로 대표되는 얼터너티브 사운드와는 거리가 있다. 일례로 그들의 최고 히트곡인 ‘Losing my religion’은 디스토션 사운드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경쾌한 ‘팝송’에 가깝다. 그렇다면 문제는 사운드가 아닌 그들의 ‘태도’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알이엠은 대학가에서의 인기를 기초로 전국적 돌파를 감행했던 최초의 사례이다.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내공을 갈고 닦으며 결국 주류음악계에 진입한 케이스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지금은 비록 일반화되었다지만, 그 당시에는 없었던 일이다. 이러한 본보기는 1990년대초의 많은 얼터너티브/그런지 밴드들에게 하나의 모델을 제시해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그들의 사운드는 동시대의 그 누구와도 구분되는 독창적인 것이었다. 바로 이 점, 당시의 지배적 취향을 거부했다는 점에서 알이엠을 ‘얼터너티브의 선구자’라고 평할 수 있겠다. 1집 (1983)는 레이건 신보수주의가 득세하던 때에 발매되었다. 보수적인 분위기를 대변하듯 당시의 미국 주류 음악계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으로 대표되는 팝이 지배하는 상황이었다. 그 당시의 화려한 사운드에 극명하게 대비되는 포크 성향이 짙은 조용한 사운드는 그래서 더욱 의외의 반역이었다. 은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Madonna), 폴리스(The Police) 대신 이 앨범을 ‘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했다. 1984년에 발매된 2집 은 빌보드 앨범 차트 30위권에 올라가는 대성공을 거두게 됨으로서 컬리지 록의 개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단순한 곡 구조 속에서도 미묘한 변화를 일궈내는 그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였다. 이전과는 달리 어둡고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로 일관한 3집 (1985)뒤에 발매된 4집 (1986)는 근본적으로 그들이 강한 비트를 지향하는 로큰롤 밴드임을 잘 보여준 수작이었다. 5집 (1987)는 인디 시절을 총결산하는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임과 동시에 주류로의 입성을 준비하는 작품이었다. 전반적인 앨범의 톤이 선명해진 것과 메시지의 전달을 시도한 점이 돋보였다. ‘Losing my religion’과 함께 이들의 대표곡이 된 ‘The one I love’(빌보드 싱글 차트 탑 텐 기록)는 (이 후 밴드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알이엠 특유의 미드 템포 발라드 넘버이고, ‘Exhuming McCarthy’는 미국 사회의 전반적인 우경화 경향에 대한 이들의 경고성 메시지였다. 메이저로 입성하여 와 계약한 뒤 발표한 (1988)은 전반적으로 5집과 비슷한 구성과 사운드를 보였다. 하지만, 다양한 악기(페달 스틸 기타, 만돌린, 첼로)들의 도입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생산함으로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물론 목소리도 잃지 않았다. ‘World leader pretend’에서는 정치가들의 교만을 조롱했고, ‘Orange crush’는 베트남전의 고엽제를 신랄하게 비판한 곡이다. 밴드 해체의 위기(장기 투어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요 이유였다.)를 딛고 발매한 7집 (1991)은 메시지가 후퇴한 대신 개인적 감정을 노래한 조용한 포크 성향의 앨범이었다. 알이엠하면 떠오르는 ‘Losing my religion’의 대성공과 함께 이들은 드디어 미국을 벗어나 전 세계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다음 앨범인 (1992)은 이러한 성공을 더욱 확고하게 만든, 알이엠의 마스터피스라 불릴 만한 예술적 성취를 이루었다. 정치적 발언도 잊지 않은 이들은 ‘Ignore land’에서 공화당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했는데, 이는 민주당의 클린턴이 당선됨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커트 코베인의 자살로 인해 얼터너티브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갈 무렵 발표된 (1994)는 난데없는 그런지 사운드를 선보인 앨범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지 사운드를 그냥 답보하지 않고 알이엠화된 사운드로 살짝 방향을 틀어놓음으로서 동시대의 다른 밴드들과 자신들을 구분지었다. 이 후, 투어 중에 써놓은 곡들을 모아 발표한 (1996)는 전반적으로 자성적이고 침잠된 무드를 보여주었다. 뉴욕 펑크의 대모 패티 스미스(Patti Smith)가 참여한 ‘E-bow the letter’, 알이엠의 숨겨진 명곡으로 평가받는 ‘Leave’가 돋보였다. 드러머 빌 베리의 탈퇴(뇌수술로 인함) 이 후 발매된 (1998)은 이들의 대표적인 음악 스타일인 징글 쟁글한 기타 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록곡 대부분이 발라드적인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빌 베리의 탈퇴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듯한(나머지 멤버들은 이에 부인하지만)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전작보다 더욱 내면 지향적이고 고요한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2001년에 발매된 은 이전 앨범의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를 반영해서인지 전성기였던 (1992)이나 (1991)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현재의 흐름에도 적극적이어서 앨범 곳곳에 배치된 일렉트로닉 효과음들은 이들에게 또 다른 정체성을 부여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완전히 ‘알이엠화’된 상태에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이 왜 아직까지도 수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지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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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1990년대 영화음악 모음집 (90's Movie Hits Collected) [옐로우 & 그린 컬러 2LP] [CD] R.E.M. (알.이.엠.) - Chronic Town [LP] 1990년대 인기곡 모음집 (Nineties Collected) [2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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