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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랭보 Jean-Nicolas-Arthur Rimbaud

외국작가 문학가 1854 ~ 1891

19세기 후반 프랑스 상징주의 시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Jean-Nicolas-Arthur Rimbaud)는 프랑스 문학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독특하고 특이한 시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의 파란만장한 실존적 삶이 그러했고, 또 짧은 문학 생애를 통해 남겨진 시인의 독창적인 시 세계가 그러하다. 이로 인해 랭보에 대해 언급할 때에는, 그의 문학 세계보다 그의 삶의 많은 일화와 더불어 반항과 방랑의 부단한 동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랭보는 1854년 북프랑스 샤를빌에서 군인인 아버지 프레데리크 랭보와 시골 출신의 어머니 비탈리 퀴프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빈번한 주둔지 이동과 어머니와의 성격 차이로 거의 부재 상태였고, 후에는 완전한 별거 상태에 들어가면서 어머니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가정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로 인해 랭보의 유년 시절부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혼자서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하는 어머니의 차가운 성격과 기독교적 엄격함에 대한 반항과 저항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그의 초기 시에도 이런 성향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후 랭보는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이 시기에 벌써 라틴어로 시를 쓰기 시작한다.

16세가 되던 1870년은 랭보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된다. 1월에 프랑스어로 된 그의 첫 시 작품인 <고아들의 새해 선물>이 발표되고, 후에 시인의 시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스승이자 친구 관계로 지내게 되는 수사학 교수 이장바르를 만나게 된다. 또한 그해에 당시 파르나스파의 거장이었던 방빌에게 시 세 편을 보내 시인이 되는 꿈을 이루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않는다. 이어 보불전쟁과 파리코뮌의 와중에 랭보는 세 번의 가출을 하고, 그때마다 스승인 이장바르의 도움으로 다시 고향에 돌아오곤 한다. 바로 이 시기에 쓴 시들이 시인의 초기 시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1871년은 랭보에게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시기를 전후로 랭보는 결정적으로 파르나스 경향의 시 세계를 버리고 그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추구하게 된다. 그는 당시 파리 문학계의 유명 인사였던 베를렌에게 편지를 보내고,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취한 배>를 가지고 파리로 가 그를 만난다. 이후로 유명한 두 사람 사이의 일화가 펼쳐지게 된다. 막 결혼해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었고 랭보보다 10년이나 연상인 베를렌은 가정을 버리고 랭보와 함께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성격은 판이하고 또한 추구하는 문학적 성향도 달라, 결국 다툼 끝에 브뤼셀에서 베를렌이 랭보에게 총을 쏜다. 이로 인해 베를렌은 감옥에 가게 되고 랭보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때 고향에서 쓴 작품이 바로 ≪지옥에서의 한 철≫로, 유일하게 시인 자신이 펴낸 산문 시집이다. 이후 둘 사이는 거의 왕래가 없었고, 랭보는 여전히 특유의 방랑벽으로 또다시 다른 시인과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는데, 이때 쓴 시가 바로 그의 사후에 나온 시집 ≪일뤼미나시옹≫이다. 이때 시인의 나이는 25세였다. 이어 그는 문학 세계를 완전히 버리고 다른 일을 하게 된다. 유럽 전역은 물론, 중동, 자바 등지를 전전하면서 노동자, 용병, 건축 감독 등으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프리카에서 무기 거래를 하며 상인으로 일하다가, 병이 나 프랑스로 돌아와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곧이어 사망한다. 그때 나이는 3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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