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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국내작가 1961 ~

아프리카 대륙에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의 후손이 고향의 민속음악과 백인들의 유럽 음악 스타일을 합작해서 탄생시킨 재즈라는 장르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전통 클래식과 쌍벽을 이루는 복잡한 화성으로 지식인과 중산층에서 주로 통용되는 문화가 되었지만, 흑인들의 고난과 힘겨운 삶의 투쟁이 녹아 있는 산물이다. 이러한 정신적 토양이 제거되고 국내에서 재즈 붐이 인 것은 TV 드라마 의 히어로 차인표가 색소폰을 입에 물고 재즈 바에서 인상적인 립싱크를 펼치던 순간부터였다. 이로 인해 재즈는 순식간에 젊은이들의 주요한 상품이 되었고 아티스트 이름 한 명과 명반 한 장 소유하지 않으면 문화인의 영역에서 제외되었다. 고급 바에서 흐르는 재즈와 양주나 칵테일을 앞에 두고 네온사인을 바라보며 상념에 젖은 표정을 지어야 재즈 감상의 기본이 되는 것처럼 인식되었던 이 현상은 후에 거품임이 증명되었지만, 이 허세의 시대를 뚫고 나오며 우리는 거장 한 명을 얻었다.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스탄 갯츠(Stan Getz),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등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주 종목으로 사용하는 악기인 색소폰을 연주하는 이정식(1961년)은 중학교 시절부터 브라스밴드에서 이 악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광주, 목포 등지의 살롱에 나가 가발을 쓰고 본격적인 연주에 몰입했으며 고교 졸업 후에는 무작정 상경해 피붙이 하나 없는 서울의 허름한 술집에서 먹고 자며 밴드의 멤버로 활동했다. 연주자들과 본격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던 그는 악극단에 들어가 쇼무대나 극장 등을 상영하는 전국을 떠돌아다녔으며 소록도의 나환자촌에서 벌인 위문공연 때 재즈가 가진 정신적인 힘을 느끼기 시작했다. 생활고로 악단단원 모두가 광주의 술집에 전속 계약을 맺으며 머물던 무렵, 김강섭 악단의 멤버들과 같이한 술자리에서 픽업된 그는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즈계에 입문하게 됐다. 이 당시의 주요 멤버들은 색소폰의 강태환, 피아노의 신관웅, 퍼커션의 유복성 등이었으며 생활에 처음으로 안정이란 것이 찾아왔다. 신관웅의 소개로 트럼본 주자 홍두표, 재즈이론가이며 베이스주자인 이판근, 색소폰의 이봉조와 길옥윤 등에게 사사를 받은 그는 길옥윤이 운영하던 창고에서 신관웅 쿼텟의 일원으로 연주하였으며, 1986년 본격적인 재즈 팀을 만들어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4인조로 연주하며 음악인으로서의 보람을 처음 느끼게 되었다. 이 곳에서 일본의 연주자들과 교류하게된 그는 한일문화교류의 하나였던 재즈 트레인에 참여했고 일본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며 아시아 재즈 페스티벌에 한국인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그는 이때의 영향으로 우리만의 방식을 도입한 재즈에 대해 고심을 하게 되었다. 이름이 알려지자 이승철의 ‘안녕 이라고 말하지마’를 시작으로 대중 음악의 세션맨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정식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로 급부상 하게 되었으며 이후 공일오비의 ‘Santa Fe’’, 서태지와 아이들의 ‘Goodbye’’를 연주하면서 가장 바쁜 세션맨으로 대중과 뮤지션들 사이에서 한 몸에 인기를 받았다. 이로 인해 심야 TV 쇼프로그램 의 시그널을 만들고 자기만의 악단을 맡으면서 솔로 음반 을 발매하게 된다. 국내 재즈의 명인으로 서서히 등극한 그는 1995년 이란 제목으로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두 번째 음반 을 출반한 후에는 에 참가해 그의 물 오른 실력을 뽐냈다. 세 번째 앨범은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어 주목을 끌었으며 아시아 올스타의 한 멤버로 미국, 캐나다, 동남아, 중국 북경, 상하이 등을 돌며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1997년 론 카터, 케니 배런, 루이스 네쉬 등과 같은 재즈의 거장들과 녹음한 네 번째 앨범 을 출시한 그는 1998년에는 과거의 하드밥의 정통에서 벗어난 스탠더드 계열의 곡들을 수록한 다섯 번째 앨범 를 발표했다. 1995년 연말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재즈전문프로그램 로 대중과의 호흡에 대한 눈을 뜨게 된 그는 우리 멜로디에 만국공통의 재즈정신을 곁들여 새 장르를 만드는 시도로 만든 여섯 번째 음반 를 1999년 발표했다. 장사익이 부른 ‘희망가’, 차은주가 부른 ‘나는 열 일곱 살이에요’ 등을 비롯해 ‘몽금포 타령’, ‘희망가’, ‘진주 난봉가’ 등을 재즈의 형식으로 풀어낸 이 앨범은 재즈라는 음악 언어를 통해 우리의 정서를 표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스윙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한 국악이라는 평가를 받아냈다. 현재 수원여대, 김포대학 등에 출강하며 라이브 각종 재즈클럽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그는 머지 않아 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기는 새 장르가 자신에 의해 나오게 되리라고 확신하며 오늘도 1인자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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