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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옮기는 사람

[ 양장 ]
다와다 요코 저/유라주 | workroom(워크룸프레스) | 2021년 04월 05일 리뷰 총점7.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5점
편집/디자인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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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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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68g | 116*182*10mm
ISBN13 9791189356521
ISBN10 1189356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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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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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다와다 요코 (Yoko Tawada ,たわだ ようこ,多和田 葉子)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독일어와 일본어로 소설, 시, 희곡, 산문을 쓰는 작가다.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러시아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이주했다. 1990년 독일 함부르크 대학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2000년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던 열아홉 살의 경험은 삶의 지축을 뒤흔들었다. 기나긴 기차 여행 동안 물을 갈아 마시며 서서히 낯선 세계에 가까워진 그녀는 독일에 도착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언어를 새로 익히면서 그때까지 알았던 세상과 사물을 송두리째 다시 보는 전율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로 하여금 ‘언어’ 자체에 천착하도록 했고, 언어가 지닌 ‘매체’로서의 불안한 혹은 불편한 속성은 다와다 문학의 일관된 주제가 되었다.

다와다에 따르면 언어는 자아와 세계를 매개하는데, 평소에는 실감하지 못하다가 새로운 언어를 새로운 매개로서 사용할 때 비로소 우리가 이 언어(매개)를 통해 생각하고 발화해 왔음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머릿속에서 아무런 성찰의 과정 없이 흘러나오는 말들은 세계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므로, 그녀는 이에 안주하려는 인식의 자동화에 제동을 걸고 세상의 잊히고 버려진 또 다른 측면을 다른 방식으로 다르게 보고자 부단한 문학적 시도를 아끼지 않는다.

1987년 시집 『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로 데뷔했는데, 일본어로 쓰인 시가 번역되어 책에 일본어와 독일어가 나란히 실렸다. 이듬해 독일어로 처음 쓴 단편소설 『유럽이 시작하는 곳』이 출간되었고, 1991년에는 일본어로 쓴 단편 「발뒤꿈치를 잃고서」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다와다 요코는 독일에서 샤미소상, 괴테 메달, 클라이스트상 등을, 일본에서 아쿠타가와상, 이즈미 교카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받는 한편 독일 문학을 공부해 1990년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2000년 취리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작가가 30여 년간 쓴 작품은 약 3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1천 회 이상 낭독회가 열렸다.

작품으로 『눈 속의 에튀드』, 『여행하는 말들』, 『헌등사』, 『용의자의 야간열차』, 『영혼 없는 작가』, 『목욕탕』, 『경계에서 춤추다』 등이 있다. 그 밖에 중편집 『세 사람의 관계』, 『개 신랑 들이기』, 단편집 『고트하르트 철도』, 『데이지꽃 차의 경우』, 『구형 시간』, 장편소설 『벌거벗은 눈의 여행』, 『보르도의 친척』, 『수녀와 큐피드의 활』, 『뜬구름 잡는 이야기』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3부작 중 『지구에 아로새겨진』과 『별빛이 아련하게 비치는』, 시집 『아직 미래』 등이 출간되었다.
1980년에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 언어사회연구과에서 「통치성으로 본 한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전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소수자의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이 관심을 바탕으로 쓴 논문으로 「Author as Discourse: African American Women’s Autobiographies」(2021), 「‘사회적인 것’으로서 재생산노동과 일본 개호보험제... 1980년에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 언어사회연구과에서 「통치성으로 본 한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전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소수자의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이 관심을 바탕으로 쓴 논문으로 「Author as Discourse: African American Women’s Autobiographies」(2021), 「‘사회적인 것’으로서 재생산노동과 일본 개호보험제도」(2020), 「다문화주의, 대항공론장, 공통세계」(2018)가 있다. 히토쓰바시대학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할머니들의 야간중학교』(2019), 『여행하는 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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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8

출판사 리뷰

번역 = 변신

다와다 요코는 독일어와 일본어로 여러 장르의 글을 쓰는 작가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스스로 독일로 건너가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택해 두 언어를 병행하며 글을 써 왔다. 또한 독일 문학을 공부해 함부르크 대학교와 취리히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협업해 왔으며, 언어를 오가며 글을 쓰고 옮기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강연과 에세이로 밝혀 왔다.
30년 넘게 작가로 활동해 온 다와다 요코가 작품 활동 초기에 속하는 1990년대에 일본어로 써서 발표한 『글자를 옮기는 사람』은 번역에 관한, 번역을 상징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카나리아 지역의 한 섬에서 「성 게오르크 전설」이라는 기독교 설화를 번역하는 내용인데, 줄거리 사이사이에 번역문의 파편들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들이 느슨히 맞물려 흘러간다.
요령이 없고 힘이 부치는 데다 박한 번역료에 출판사는 파산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한 ‘나’에게는 그럼에도 나름의 번역관이 있다. “번역이란 것이 ‘건너편 강변에 건네는 것’이라면 ‘전체’쯤은 잊어버리고 이렇게 작업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어쩌면 번역은 전혀 다른 것일지도 몰랐다. 이를테면 변신 같은. 단어가 변신하고 이야기가 변신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그리고 마치 처음부터 그런 모습인 양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하고 늘어선다. 이렇게 하지 못하는 나는 분명히 서투른 번역가다. 나는 말보다 내가 먼저 변신할까 봐 몹시 무서울 때가 있다.”(본문 23쪽) 언어에 관한 다와다 요코의 흥미로운 에세이 『여행하는 말들: 엑소포니, 모어 바깥으로 떠나는 여행』을 한국어로 옮겼던 옮긴이 유라주는 『글자를 옮기는 사람』을 옮기면서 이 소설의 소재이자 주제인 ‘번역’의 핵심이 ‘변신’에 있다고 읽는다. 글쓴이와 옮긴이에 따르면 번역은 (다른 언어로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원본이 변신하는 움직임이며, 따라서 번역문은 원문과 전혀 다른, 새롭게 태어난 글이다. 또한 번역은 글뿐만 아니라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변신하는 움직임임을 이 소설은 보여 준다. “익숙치 않은 외국어를 나의 익숙한 언어로 옮기려면 단어 하나를 두고도 수없이 대조하고 연상해야 하는데, 대조와 연상은 글을 쓰는 사람의 정신적이고 물리적인 행위다.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거나 손가락으로 사전이나 참고 서적을 뒤적거려 보는. 따라서 변신은 이 행위를 하는 동안 번역가가 어떤 곳에 도달했을 때의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옮긴이의 글 중에서) 이러한 번역가의 상태는 『글자를 옮기는 사람』 곳곳에 드러나 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결단을 내리도록 요구하지만 ‘나’는 거듭 망설이거나 자문하는데, 그러면서 ‘나’의 몸도 손목과 팔꿈치가 가렵고 입술이 붓고 머리카락이 목과 등을 찌르는 등 여러 증상을 겪는다. 변신하는 움직임인 번역이 번역하는 이를 변신시키는 과정을 소설은 직접적으로, 은유적으로 보여 준다.

틈새의 이야기가 건네는 바통

‘나’는 섬에 머물면서 여러 주민들을 만나는데, 그중 비현실적인 만남이 등장한다. 작가와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은 번역이 곧 번역가와 작가가 마주하는 과정임을 상징한다. 한편 독자는 번역을 하는 ‘나’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가면서 그 번역 작업 속에 머물게 된다.
주인공이 번역하는 작품은 독일 작가 안네 두덴이 그림 「성 게오르크 전설」을 보며 떠올린 8쪽 분량의 소설 『알파벳의 상처』다. 라틴어로 게오르기우스라고 알려진 게오르크는 자신이 양들에 이어 공주를 잡아먹으려 하는 용을 해치우면 백성들이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고 말하고서 용을 무찔렀지만 참수형을 당했다. 번역문의 파편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이 전설의 한 장면 같고, 그렇게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번역은 한 단어를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로 교체하는 것이 아닌, 다른 뜻, 다른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맥락, 다른 형태의 글자, 다른 소리와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다른 느낌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어쩌면 원문 단어에 대응하는 비슷한 뜻의 번역문 단어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저자는 이렇게 번역이 맞아떨어지지 않아 틈새가 벌어지는 곳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려고 한다.”(옮긴이의 글 중에서)
이제 겨우 번역을 마친 주인공 앞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원고를 부치러 우체국에 가는 동안 소년 한 명과 여러 성 게오르크들을 만나며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고 이들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나는데, 정작 봉투를 잃어버려 원고를 부치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바다로 달려가는 ‘나’의 모습에서 외려 해방의 기쁨과 안도감이 느껴지고, 달려가면서 바다로 들어갈지 말지 다시 망설이는 ‘나’는 그렇게 여전히 번역 속에 머무른다. 이렇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작업”인 번역을 상징하며 끝나는 소설의 글쓴이에 대해, 소설의 옮긴이는 다시 이렇게 말하며 이 열린 책을 닫는다.

“다와다 요코는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하게끔 만드는 글을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바통을 건네는 릴레이 선수처럼. 이 책도 읽는 사람에게 글자, 글, 번역이라는 바통을 건네고 그것을 이야기하게 한다.”(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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