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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현, 전예진, 조해주, 조진주, 임선우 저 외 3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은행나무 | 2021년 04월 01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2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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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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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90.35MB 파일/용량 안내
ISBN13 979119107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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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8명)

198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2017년 [한국경제]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 함께 쓴 『AnA Axt & ARKO vol.01』, 함께 쓴 시집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킬트, 그리고 퀼트』 그리고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 198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2017년 [한국경제]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 함께 쓴 『AnA Axt & ARKO vol.01』, 함께 쓴 시집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킬트, 그리고 퀼트』 그리고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을 함께 썼다. 가 있다. 창작동인 '켬'으로 활동 중이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시집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함께 쓴 에세이 『혼자서는 무섭지만』 등이 있고, 『AnA Axt & ARKO vol.01』와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을 함께 썼다.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시집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함께 쓴 에세이 『혼자서는 무섭지만』 등이 있고, 『AnA Axt & ARKO vol.01』와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을 함께 썼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7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현재 ‘어’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소설집 『다시 나의 이름은』을 펴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7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현재 ‘어’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소설집 『다시 나의 이름은』을 펴냈다.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8년 [실천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2019년 [현대시] 상반기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8년 [실천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2019년 [현대시] 상반기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8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8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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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Axt and ARKO
문학잡지 《Axt》와 아르코(ARKO)가 함께한 《AnA vol.01》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1년 과정을 결산하는 작품집이다. 시와 소설 외에도 작가들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문학잡지 《Axt》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Answer and Answer
《AnA vol.01》은 누구보다 지면이 간절했을 신예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다. 지면에 쓰인 글은 작가들이 감각하는 지금, 이곳 한국문학에 대한 답변들일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써내려간 답변은 앞으로 무수히 수정되고 변경될 것이지만, 2021을 감각하는 최전선이 어딘지를 가늠하게 하는, 한국문학의 가장 앞선 가늠쇠가 될 것이다.

*A and A
《AnA vol.01》은 문학을 시작하는 8인의 작가를 위한 공간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작가들의 첫 독자가 되어줄 독자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문학장을 이끌고 나갈 새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기를, 망설임 없이 그들의 첫 독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



“멀지 않은 시기에 업데이트될 한국문학의 새 주소,
그 안에 우리 문학의 미래가 있다!”

처음으로 책을 펼쳐들 때의 설렘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설렘과 불안 속에서 책장을 넘기다가 문득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는 문학의 경험은 우리의 한평생을 매료한다. 처음은 설레고도 불안하다. 그러나 여기에 불안을 설렘으로 바꿔버리는 문학의 마법이 있다. 불안의 끝에서 문학의 힘으로 길어 올린 작품들이 있다. 독자들이 처음 만나는 더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있다. 소설가 변미나 임선우 전예진 조시현 조진주 지혜, 시인 조해주 주민현의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소설가 6인의 작품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명한다. 현재를 관통하는 우리의 키워드는 ‘연대’일 것이다. 그러나 무결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 뒤, 우리의 삶은 어떻게 통합될 수 있을까. 변미나의 〈하얀 벌레〉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오랜 시간 묻어두고 살아가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면 깊이 ‘지하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은 어떤 삶인가, 내면의 지하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임선우의 〈낯선 밤에 우리는〉에서는 죄책감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지는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면서, 불가능할 것 같은 연대가 문학 속에서 이루어지는 순간을 그린다. 조진주의 〈모래의 빛〉은 지금 이곳에 없는 사람에 대해 골몰한다. 애정이 끊어진 이후의 삶은 어떻게 지속되는가, 어떻게 지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우리의 곁에 내려앉는다.
한편 상상력으로 풍성해지는 소설들이 있다. 고래가 되어 바다로 나간 사람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전예진의 〈숨통〉은 육지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고래’를 재연하는 방식을 통해 재연의 윤리를 고찰하게 하는 한편, 인간의 호흡을 포기하고 고래의 숨통을 가지게 되는 인물을 통해 우리의 숨통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조시현의 〈어스〉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간의 몸이 더 이상 썩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뒤집어보는 상상력은 현재 우리가 처한 환경문제를 문학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지혜의 〈미미가 내게 말하려던 것〉은 ‘용’을 전시하는 동물원을 배경으로 하여 언어의 불/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물원이라는 공간의 폭력성을 지시하는 한편, 우리가 소통 불가능한 타자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시인 2인의 작품은 세계 속에서 자신과 세계의 거리를 가늠하고 그 사이로 미끄러지며 율동한다. 두 시인의 시는 ‘밖’의 감각에 무감한 작품은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는 듯이 언어의 손실을 감수하며 기꺼이 거기에 가 닿는다. 조해주의 작품은 ‘거기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여의도〉)’을 멈출 수 없다는 듯 끊임없이 타자를 소환한다.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백년서점〉)’거나 기어이 ‘그는 부서지겠지(〈아이스박스〉)’ 상상하면서도. 그러나 이런 운동의 끝에서 시는 ‘공원보다 크(〈체조경기를 보다가〉)’게 되는 산책처럼, 글자의 몸을 버리고 현실을 포함하여 생동하는 더 넓은 옷이 된다. 주민현의 작품은 ‘알 수 없는 은유들로 가득(〈오래된 영화〉)’한 세상을 기록하고 상상하고 뛰어넘는다. 그의 시에서 현실은 도저히 참조되지 않을 수 없다는 듯 틈입되고 인용된다. 시인은 적극적으로 세상을 해석하려하지만 ‘내가 포착한 에리카와/ 그 포착을 빠져나가는 에리카 사이(〈에리카라는 이름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인간이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가장자리〉)’되도록 먼저 그 자리에 가 있다.


함께하는 고민들. 그리고 답변, 답변들!

문학잡지 《Axt》와 연계하여 구성된 《AnA vol.01》에는 신작 소설과 시 외에도 2021년을 살아가는 8인의 여성 작가들이 세상을 감각하는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획들이 가득하다. cover story에서는 신예 작가로서 겪는 고충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8인의 작가가 함께 나눈다. 함께 마련된 2인 대담에서는 서로의 작품을 꼼꼼하게 따라 읽고 소설가로서 소설가에게, 시인으로서 시인에게 가능한 질문들을 나누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가장 들떠 오르는 그들의 열기가 독자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 독자의 눈으로 보는 작가 이야기도 함께 기획했다.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부제를 단 table에서는 세 명의 작가가 자신의 글을 두고 친구들과 짧은 좌담을 나누었다. 독자이자 친구로서 작가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내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까? 인상적인 장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젊은 작가들은 무엇을 읽고 볼까? review에서는 8인의 작가들이 지금 읽는 작품을 공유한다. 그들이 지금 이 순간 읽고 있는 글은 우리가 지금 함께 읽어야 하는 동시대의 글이다. 서로가 서로를 부추기듯이, 우리의 독서가 이들의 독서와 공명하기를 바란다. biography에는 소설가 임선우와 지혜의 에세이가 실린다. 작가의 눈에 포착된 삶의 풍경과 생각이 작품과 공명하는 재미를 독자들이 느껴주시기를 바란다.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illustration과 monotype, photocopies는 다양한 읽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글이 아닌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예진의 illustration, 미디어를 통과하여 대중문화를 리뷰하는 조시현 조진주의 monotype은 시각적 즐거움을 잔뜩 준비한 채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의 시대에 미디어와 길항하는 문학이 어떤 식으로 서로를 흡수하는지를 목도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photocopies에서는 ‘작가의 영수증’과 ‘작가의 방’을 주제로 사진과 짧은 에세이를 실었다. 현실에서 살아가는 작가로서의 생활의 기록, 작업하는 작가의 공간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에 대한 짧은 답변이 될 기록들이다.
다양한 기획으로 마련된 글들은 문학에 대한, 삶에 대한 작가들의 답변, 답변들(Answer&Answer)일 것이다. 다양한 기획을 너끈히 소화하고도 남는 8인의 신예작가들의 글이 안팎으로 독자 여러분께 가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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