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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아지트

야외 생활의 무한한 즐거움, 11곳의 캠프 사이트 방랑기

서승범 저/렐리시 그림 | 중앙북스(books) | 2020년 12월 24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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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70g | 116*180*10mm
ISBN13 9788927811978
ISBN10 892781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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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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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외취침이 왜 벌칙인지 이해를 못 했다. 캠핑을 유난히 좋아하는 건 마음이 자연에 있어서다. 자연을 벗하면 좀 닮을 수 있을까, 하고. 10년, 20년 후의 캠핑은 어떨지 상상하며 캠핑을 즐긴다.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즐기고 상상하고 도모한다. 그리고 글을 쓴다. 월간 <캠핑>, <아웃도어>의 편집장을 지냈고 여행 테마 무크지 <스루 Thru>를 펴냈다. 저서로는 《캠핑 주말여행 ...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외취침이 왜 벌칙인지 이해를 못 했다. 캠핑을 유난히 좋아하는 건 마음이 자연에 있어서다. 자연을 벗하면 좀 닮을 수 있을까, 하고. 10년, 20년 후의 캠핑은 어떨지 상상하며 캠핑을 즐긴다.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즐기고 상상하고 도모한다. 그리고 글을 쓴다. 월간 <캠핑>, <아웃도어>의 편집장을 지냈고 여행 테마 무크지 <스루 Thru>를 펴냈다. 저서로는 《캠핑 주말여행 코스북》(길벗), 《나의 올레는 어디인가》(자연과생태)가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편집 디자이너. 일상 속 공감 가는 모멘트를 그리고, 다수의 단행본과 매거진을 디자인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편집 디자이너. 일상 속 공감 가는 모멘트를 그리고, 다수의 단행본과 매거진을 디자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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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21, 「창밖에 눈보라가 몰아친다 해도-평창 & 나키진 × 트레일러 캠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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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나의 캠핑 아지트] 캠핑생활의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캠핑여행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4 | 2021-01-17 | 신고

<나의 캠핑 아지트>

서승범 저/ 중앙  books

2020년 12월 24일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보자!"


 


1. 들어가며
 

첫째가 3살인 2014년 여름 첫 캠핑을 시작했다. 첫째 아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캠핑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그때부터 이어진 캠핑이 2019년까지 6년간 계속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위험 때문에 잠시 캠핑을 멈추었다. 한 달에 많으면 2~3번 가던 캠핑을 작년 1년 동안 가지 못하니 너무나 캠핑이 가고 싶었다. 캠핑 가서 야외에서 밥을 해먹고, 밤에는 밤하늘에 수놓아진 반짝반짝 별들을 보며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은 북두칠성 자리 등 별자리 공부도 해보았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하고 박수치며 캠프파이어도 하고, 모닥불에 마쉬멜로우도 구워먹으며 마치 그 옛날 문명 이전의 원시인으로 돌아간 느낌, 자연과  하나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야외에서 먹는 삼겹살 바베큐, 캠핑 가서 먹는 시원한 맥주 한 잔, 따뜻한 커피 한 잔 그 맛은 정말 캠핑을 가야지만 느낄 수 있는 풍류였다. 

2020년 코로나 위험만 아니었다면 작년 한 해도 봄, 여름, 가을 , 겨울 계절따라 봄에는 벚꽃캠핑, 여름에는 계곡, 바다 캠핑, 가을에는 단풍캠핑, 겨울에는 눈썰매캠핑 등 최소 10번 이상은 갔었을 것이다. 그래서 올해 2021년엔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올해의 캠핑을 준비해보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나의 캠핑 아지트]는 나에게는 올해 캠핑 시작을 기원하는 책이었다. 원래는 이 책에 소개된 11곳 중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일본 오키나와 자전거 캠핑을 빼고는 국내 9개의 캠핑장은 순례를 하고 리뷰를 쓰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음껏 예전처럼 우리 아이들과 이 책에 제시된 캠핑장으로 가서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리뷰를 시작해본다.


 

2. 책 속으로

이 책의 저자 또한 나와 같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다. 그는 2002년  6월 강원도 홍천에서 캠핑을 시작하였다. 그의 첫 캠핑의 동기는 친구들과 술 한잔 제대로 먹기 위한 것이었다.야외에서 술을 밤새 먹기 위해 번개탄, 고기, 술을 챙겨서 바리바리 싸들고 캠핑을 갔다고 한다. 한데 뭉쳐서 술도 마시고 한데 부둥켜 잠도 자면서 캠핑 스토리를 만들어갔다. 바닷가에서, 숲에서, 산에서 호숫가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캠핑을 했다고 한다. 저자의 첫 캠핑 스토리를 읽다보니 우리 가족의 첫 캠핑이 생각이 난다.  아장아장 걷는 3살인 우리 첫째를 데리고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서 남편 친구네 가족과 합류해서 저자처럼 모닥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인생 얘기를 나누었다. 

<2014년 첫 캠핑장의 추억과 낭만>

캠핑을 다녀보니 물론 가족끼리 오붓하게 여유있게 캠핑을 가는 것도 좋지만, 함께 캠핑을 가는 것도 추천한다. 함께 가면 친목도 도모하고 같이 요리도 해먹고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저자 또한 그때 같이 캠핑 갔던 친구들이 이제는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세월이 흘러 흰머리가 늘었다고 한다. 나 또한 첫 캠핑에서 3살이었던 우리 첫째가 이제는 10살이 되었고, 그 사이 둘째도 태어났다. 지금 둘째도 7살이다. 이제는 남편과 나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캠핑을 너무 좋아하고 주말마다 캠핑 가자고 졸라댄다. "캠핑 가자!" 라고 한 마디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그렇게 아이들이 캠핑을 좋아한다.  요즘 같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또한 무엇보다 좋은 것은 집에 있을 때 다들 각자 방에서 스마트폰이나 개인 생활을 하며 서로 대화도 없이 지내는데 캠핑을 가게 되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저자는 캠핑에 대해 진짜 이상한 여행이라고 말한다. 여행은 원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인데, 캠핑을 통해 일상을 즐기게 된다. 캠핑을 가게 되면 텐트로 집을 짓고 버너와 코펠로 밥을 짓고 고기를 굽는다. 마치 우리 조상들이 모닥불 피워놓고 음식을 하고 천막을 짓고 잠을 자던 생활과 비슷한 느낌이다. 소위 원시인 생활체험이라고나 할까, 숯과 장작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바베큐 요리와 각종 캠핑 요리들과 그 맛은 캠핑생활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어찌보면 집에서 마음껏 할 수 없는 요리들을 캠핑에서는 마음껏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집에서는 냄새 날까봐, 화재 위험 때문에 고기를 마음껏 구울 수 없다. 또한 집에서 숯으로, 장작으로 요리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캠핑장에서는 그 모든 요리가 다 가능하다. 우리 가족도 캠핑장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조개, 오징어, 새우, 쏘세지 ,곱창 등 각종 고기와 해산물로 이루어진 바베큐 요리를 해먹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떡볶이, 닭갈비, 오뎅탕, 라면, 칼국수, 김치찌개 , 돼지갈비 등 다양한 캠핑 요리를 해서 먹었다.


<캠핑장에서 먹은 캠핑요리들>

"캠핑은 여행의 한 방식이다. 여행이란 삶과 같아서 보기엔 멋있어도 하는 당사자는 고되다.

캠핑은 더하다. 그래서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

고되지만 일상을 스스로 해결하니 바람직하고, 탁 트인 자연과 함께하니 아름답다.

캠핑은 여행의 한 방식일 뿐이다. 제일 근사한."

-p.9 들어가며 中

 

저자는 이 책에서 기억에 남고 추천할 만한 캠핑장 11곳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 캠핑장 8곳과 미국과 일본의 캠핑장 2곳에 대한 캠핑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캠핑으로는 강화의 함허동천,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 춘천 물로리 오지 캠핑, 횡성 병지방계곡 미니멀 캠핑, 영주 소백산자락길 백패킹, 태안반도 비박캠핑, 섬진강 자전거길 자전거캠핑, 통영 연화도, 삼척 장호항의 카약캠핑 , 평창, 니키진 트레일러 캠핑이 있다. 국외 캠핑으로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백패킹, 일본 오키나와 자전거캠핑을 소개한다.


<제 1장 캠핑의 몇몇 공간>

1) 강화 함허동천 퇴근박 캠핑

주말까지 기다리기 어렵고 평일에도 캠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평일에 가까운 곳으로 캠핑을 떠나는 것도 좋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강화 함허동천이다. 이 곳은 마니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서울에서 가깝고 도로에서 접근도 쉽다. 또한 널찍한 계곡은 아니지만 시원한 물줄기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캠핑장이다. 한 가지 나쁜 점은 오토 캠핑장이 아니어서 차는 주차장에 따로 주차해놓고 리어카로 캠핑 장비를 실어날라야 하는 점이다. 그래서 캠핑 짐을 많이 가져가면, 리어카로 실어 나르기 힘들고 고생스러워서 미니멀한 장비만 챙기는 것이 좋다. 가족들과 몇 번 함허동천 캠핑장을 이용해 본 결과 얻은 값진 교훈이다.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캠핑 장비를 챙겨 가져갔다가 남편과 나는 그 짐들을 땀 뻘뻘 흘리며 낑낑 힘들게 운반했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리어카로 실어 나를 수 있는 짐만 챙기게 되었다. 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백패킹 장소로도 그만이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꼭대기 사이트까지 가는 데 30분이 넘게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80 L 배낭을 짊어지고 꼭대기까지 가는 것도 고역일 수 있지만 리어카보단 훨씬 수월하다. 그래서 함허동천이 백패킹의 입문지이자 성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또한 저자는 퇴근박 캠핑으로 가볍게 친구들과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 먹고, 술 마실 요량으로 자주 찾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몰래 허락받지 않고 함허동천 야매 캠핑도 많이 갔다가 하는데 철수하기로 한 날 보았던 첫눈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강화 함허동천 캠핑장  사진 출처:경향신문>

저자는 함허동천 캠핑장처럼 집에서 가깝고 시설과 환경, 편의시설이 좋은 공공캠핑장이 있다면 자주 가보라고 권한다. 틈날 때마다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오거나, 낮잠 자다 오거나, 햄버거 싸 가서 먹고 음악 좀 듣다 오라고 한다. 그렇게 캠핑은 자연애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고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행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함허동천 캠핑장도 좋지만, 나는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노을캠핑장도 추천한다. 그 캠핑장도  서울시에서 운영해서 시설과 환경이 좋고 이용료도 저렴하다. 물론 시설관리를 위해  캠핑장비를 리어카로 실어 날라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연도 날리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서울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노을캠핑장의 모습과 서울의 야경>

 

2)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 오토 캠핑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높이 329m의 낮은 산에 위치해 있지만 해송의 솔내를 마음껏 맡을 수 있어서 좋다. 산 자체는 높지 않지만 바닷가에 있는 산이라 경사진 329m를 올라가야 해서 조금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바다가 보여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캠핑 초보자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캠핑장비이다. 아직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완벽하게 풀셋팅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초보자도 휴양림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잇다. 왜냐하면 휴양림은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휴양림은 특별히 위험요소가 없기 때문에  장비에 크게 기댈 필요가 없어서 캠핑 초보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휴양림의 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텐트는 간단하게 폴을 연결하고 스킨 펼쳐서 조립하고 페그를 박으면 된다. 

또한 휴양림의 위치가 너무 외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이용료도 저렴하고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 인공적인 편의시설보다 숲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나 체험시설도 많아서 자연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휴양림 캠핑장의 이용팁 중 하나는 자연휴양림에서는 캠핑의 맛인 불멍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산불 위험 때문에 휴양림에서는 모닥불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니 자연을 벗 삼아 간단하게  라면으로 간단하게 요기한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을 듯 하다.아니면 바닷가근처이니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간단하게 회를 떠 가서 소주 한 잔 곁들어서 저녁으로 먹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나 또한 자연휴양림 캠핑을 가본 적이 있지만, 각 지역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정해진 기간에 미리 예약신청을 해야 하고, 사설 캠핑장과 달리 추첨제로 운영이 되어서 예약을 해도 100% 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야말로 '복불복', '하늘에 별따기'이기 때문에 당첨되면 로또 맞은 거지만, 신청을 했는데도 당첨이 안 되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나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시설이다 보니 아무래도 경쟁자도 많은 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 확률이 예스24 서평단에 당첨될 확률하고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경쟁이 치열한 면에서는 닮았다고 생각한다.


<자연휴양림 캠핑>

 

3) 춘천 물로리 오지 캠핑

여러 캠핑 유형 중에서 아직 내가 시도해보지 않은 캠핑이 있다면 바로 오지 캠핑이다. 말 그대로 캠핑장이 아닌 일반 노지에서 전기도, 물도,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편의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캠핑이 너무나 어렵다. 전기도, 물로 나오지 않으니 요리를 해 먹거나 잠을 잘 수도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화장실이 없으니 노상방뇨를 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아직 한 번도 노지 캠핑을 가지 못했다. 더군다나 그 장소가 외딴 오지라고 한다면 더욱더 힘이 들 것 같다.

그러나 저자는 오지 캠핑도 많이 해 보았다고 한다. 저자는 번잡하고 시끄럽고 다른 무언가에 휘둘리는 공간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면 춘천 물로리를 찾았다고 한다.

물로리는 춘천에 있는데 춘천 중심에서 완전히 벗어나 소양호의 남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위로는 소양호에 막히고 아래로는 가리산 산줄기에 막혀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다. 이런 곳은 물로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걸리, 품걸리, 조교리 ,대동리, 대곡리도 있다. 이 마을들은 모두 홍천이나 양구와 경계를 대고 있는 오지마을들인 것이다.

그런 곳에서 캠핑을 하면 마치 '자연인'으로 돌아간 기분일 것이다.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도 없어서 중간에 사러갈 수도 없다. 마트까지 갈려면 차로 30분 넘게 걸려서 왔다 갔다 하는데 벌써 1시간 이상이 소비된다. 그래서 그런 곳에선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커피 내린 컵을 손에 쥐고 모닥불 오도카니 바라보며 불멍하는 것이 최고이다. 캠핑장처럼 편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인적이 드문 그 곳에서 벗과 도라도란 이야기 나누며 모닥불이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소리를 듣는 것, 바람에 춤추던 화염이 끝내 샛별처럼 반짝이다 무채색의 재가 되는 것, 어디까지가 뭍이고 어디부터가 물인지 어디가 산인지 어디가 밤하늘인지 경계를 살펴보는 것,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저 멀리 개짖는 소리가를 듣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이 오지 캠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자 기쁨이 아니겠는가.

 저자는 물로리 캠핑 덕분에 술을 먹는 양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술잔을 비우는 즐거움보다 자연 속에 머무르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야외 술자리로 시작했던 캠핑이 자연을 즐기는 캠핑으로 달라졌다고 한다. 

"들여다보는 대신 구경하듯 관조하는 여유 혹은 재미가 오지 캠핑이 준 선물일 것이다."

"오지에는 오지의 시간이 흐른다." (p.41) 


< 춘천 물로리 오지 캠핑  사진 출처:아웃도어 뉴스>

 

4) 횡성 병지방계곡 미니멀 캠핑

캠핑하는 사람들은 경치가 좋다는 표현을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이야, 여기 텐트 한 동 치고 캠핑이나 하면 좋겠네."

횡성 병지방계곡도 그런 곳 중에 하나이다. 동네 이름이 병지방리이다. 그 계곡은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에 위치해 있다. 물줄기는 제법 넓고 길이도 길다. 저자는 이 곳을 일로 왔다가 한숨 숨을 돌리고 쉴 장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곳에서 저자는 휴식같은 캠핑을 했다. 그런 휴식은  캠핑의 여백 같았다고 한다. 텐트, 매트리스, 침낭, 스토브, 코펠 정도만 사용한 미니멀 캠핑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까? 캠핑 갈때 캠핑 짐을 바리바리 차 트렁크 한 가득 채우고 떠나는 우리 가족의 캠핑을 생각해볼 때 정말로 그 정도 장비만 챙겨갔다면 미니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꿈꾸어 본다. 이렇게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에 가서 캠핑을 해 보기를 말이다. 저자처럼 최소한의 장비만 챙겨가지고, 오직 자연과 나만 존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언젠가 떠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세상에 없는, 아니 아직 이름을 얻지 못한 이 세상 모든 캠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p.61)

 횡성 병지방계곡 캠핑은 아니지만 참고로 우리 가족의 계곡 캠핑 사진을 올려본다


< 계곡 캠핑>

 

5) 영주 소백산자락길  백캠핑

하려고 하던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 뭔가 잘 풀리지 않았을 때, 머리와 마음이 복잡할 때는 단순한 육체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것이 바로 걷기이다.

저자는 텐트, 매트리스, 얇은 침낭, 버너, 코펠, 가스 , 물통, 정수 필터, 비상용 식량, 여분의 옷과 양말 등을 챙겨서 배낭 35L를 짋어지고 소백산 자락길을 찾았다. 소백산 자락길은 140km가 조금 넘는 거리이다. 워낙 코스가 길다보니 저자는 종주 기간을 일주일로 잡고 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첫 날은 걷다가 지쳐서 마을의 정자에서 매트리스와 침낭만 깔고 잠을 청하기도 했다. 저자는 그 다음날 도 걷고 또 걸었지만 길은 끝이 없었다. 본디 소백산자락길은 소백산 자락의 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길을 잇고 붙여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이웃한 마을에 갈려면 고개를 넘고 힘들게 다녔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한다. 저자는 잠자리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해가 완전히 떨어지면 산 속에서도 자고, 마을에서도 자고, 도로변에서도 잤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노숙인과 같은 생활인데 과연 내가 나중에 저자처럼 영주 소백산자락길을 이렇게 하면서 종주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다. 더불어 그렇게 1주일 동안 트래킹을 하며, 노숙을 하며 그렇게 소백산자락길을 종주한 저자의 집념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안락한 집을 놔두고 밖에서 자는 게 캠핑이라면, 번듯한 캠핑장 두고 좁고 불편한 땅 고르고 겨우 텐트 칠 공간 마련해 자는 게 더 재미난 캠핑일 수 있다." (p.71)

"캠핑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을 위한 캠핑이라면, 더욱이 이동을 자신의 노동으로 해결하는 여행이라면 노지 캠핑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다."(p.71)


< 소백산 1자락길  사진 출처:산림신문>

 



<제 2장 캠핑의 몇가지 방법>

2장에서는  1장에서 소개된 정상적인 캠핑 방법이 아닌 비박, 자전거 캠핑, 카약 캠핑, 트레일러 캠핑 등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캠핑들을 소개하고 있다.

 

1) 태안반도 비박

태안반도를 캠핑을 떠나면 좋은 이유가 땅 자체가 높은 산이 없고 태안반도의 바닷가를 따라 난 길은 완전히 평지 그 자체이기 대문이다. 한쪽은 끝없는 바다가, 다른 한쪽은 빼곡한 송림이 있다. 수평의 공간과 수직의 공간을 가르는 느낌이다.저자는 적당한 허기와 갈증을 얻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걸어갔다고 한다. 태안반도에서 비박의 스토리는 지금까지 저자가 한 캠핑보다 고생스러워 보였다. 비박 색 안에서 자다가 비로 인해 물폭탄을 맞은 점, 평상에 누워 물폭탄을 바라볼 때, 모기 때문에 학처럼 다리를 꼬아가며 라면 국물에 소주 먹을 때 , 장비 널어둔 화장실 거울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등 그 고통과 괴로움조차도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것이 캠핑이 주는 매력이고 잊지 못할 추억일지도 모른다.

우리 가족도 태안반도로 자주 캠핑을 갔다. 서해대교만 넘으면 쉽게 갈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바다, 남편이 좋아하는 일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 이 3가지가 골고루 있었기에 태안반도의 유명한 오토캠핑장을 두루 섭렵했었다. 참고로 우리 가족이 갔던 태안반도 갯벌캠핑 사진을 올려본다.


< 태안반도 갯벌캠핑>

 

2) 섬진강 자전거길 자전거 캠핑

자전거 캠핑을 위한 장소로 섬진강 자전거길이 좋다. 섬진강은 길이가 비교적 짧다. 그래서 자전거를 좀 타는 사람들은 하루, 아니 몇 시간이면 끝내버릴 거리이다. 그러나 자전거 여행자에게는 이틀 사흘 정도 돌아볼 수 있는 거리이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체육공원 인증센터에서 시작된다. 강진면사무소에서 자전거로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 길은 섬진강체육공원부터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까지다. 초보자에게는 적당한 거리이다.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상류부터 강물이 도저하게 흐르며 문화를 나누는 하류까지 두루 만나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자전거길 앞으로 이어진 길과 그위로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워서 페달을 굴리다가도 뒤통수에 남겨진 풍경이 아쉬워 자꾸만 고개를 돌릴 지경이다. 걸

걸으면서 받아들이는 풍경과 자전거를 타면서 들어오는 풍경은 다르다. 샅샅이 살피는 대신 안장 위에서 유람하듯 구경하는 재미가 더 좋다. 자전거를 타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이 나타나면 하룻밤 머무르면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그 맛에 자전거 캠핑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는 아직 자전거 캠핑을 해 본적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자전거가 없고 자전거를 못 탄다는 것이다. 저자의 자전거 캠핑 스토리를 들으면 자전거길을 타러 자건거를 타면서 보는 풍경이 눈에 보이는 듯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나중에 나도 한번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서 자전거 캠핑에 도전해보고 싶다. 

"자전거는 걷는 여행의 씹는 맛과 바퀴 여행의 둘러 마시는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p.97)



<섬진강 자전거길   사진 출처:여행스커치(사진 제공:구례군청)  >

 

3) 통영 연화도, 삼척 장호항 카약 캠핑

카약에 캠핑 장비를 싣고 어느 포구에서 출발해서 열심히 노를 저어 물살을 헤치고 파도를 넘어 어떤 섬의 해안에 도착한다. 거기에서 해넘이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튿날 아침 일찍 다시 배를 타고 고 다음 섬으로 떠나는 거다. 이것이 카약 캠핑의 모습이다. 저자 또한 아직 이런 카약 캠핑은 하지 못했고 로망으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카약을 싣고 연화도로 가는 페리호에 오른다. 배를 타고 연화도에 들어가서 카약을 타고 욕지도를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바다에서 카약을 타는 건 세 번째라고 한다. 그리고 카약을 혼자 타서는 안된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서 최소한 두 명 이상이 타야한다고 한다. 

카약을 타기 좋은 장소로는 삼척의 장호항이 있다. 물이 맑고 경치도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카약을 차타고 놀기에 좋은 곳이다. 저자는 장호항에서 카약을 타고 먼 바다로 나갔다가 너울성 파도를 만났다고 한다. 그때 파도에 의해 전복되지 않으려고 침착하게 대처했으나, 역시 초보라 쉽게 되지 않아 당황했다고도 했다. 그래도 같이 갔던 사장님이신 카약 전문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카약 장소로 유명한 삼척 장호항의 모습(실제 여행 사진)과

카약 장면(아래 사진 출처: 책에 수록된 사진 >

 

4) 평창 트레일러 캠핑

트레일러 캠핑에서 트레일러는 말하자면 캠핑의 치트키이다. 차를 세우면 집이 생기니 텐트를 치지 않아도 된다. 텐트를 치는 것보다  여러가지 장점들도 많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큰 장점은 네모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요즘은 트레일러 캠핑이 핫해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즐겨 방영되고 있다. 그 예로 <바퀴달린 집>이 있는데 유명 연예인들이 경치 좋은 곳에 트레일러를 세우고 거기서 밥도 해먹고 잠도 자는 트레일러 캠핑을 보여준다. 나 또한 그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부러웠다. 말그대로 럭셔리 캠핑의 모습이었다. 

저자는 트레일러 캠핑에 대한 욕망은 없다고 한다. 그는 춥든 덥든 자연의 그 '날것다움'을 만끽하고 싶어서 캠핑을 한다고 한다. 트레일러 캠핑보다는 차박 캠핑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나는 아직 트레일러 캠핑은 가보지 못했다. 요즘 들어 캠핑카에 너무 갖고 싶어진다. 핑클의 멤버들이 이쁜 캠핑카를 끌고 캠핑하는 모습이 부러워서였을까. 때론 그렇게 럭셔리하고 우아하게 캠핑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3. 나오며

요즘 들어 캠핑은 트렌드라고 한다. 이미 트렌드로 정착되어 캠핑은 하나의 취미 생활로 바뀌었다. 근 7년 간 캠핑을 다니면서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그렇게 좋아하던 캠핑도 1년 간 가지 못했다. 어쩌면 코로나를 피해 캠핑 가는 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혹시나 감염될까봐 불안에 떨면서 캠핑을 즐기고 싶지는 않았다. 저자처럼 오지캠핑을 간다면 사람이 없으니까 감염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내가 가는 곳은 사람들도 많이 몰리는 곳이라 더욱 더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에게도 코로나가 끝나면 그 기념으로 캠핑 가자고 약속했다.

아마도 그 해가 올해였으면 좋겠다. 리뷰를 쓰면서 예전에 갔던 캠핑 사진들을 보았다. 3살이었던 우리 첫째 아이가 어느덧 10살이 되었고 둘째는 이 세상에 태어나 7살이 되었다. 우리 가족의 삶은 어쩌면 캠핑과 함께 시작되어왔고 성장, 발전해왔는지도 모른다.

저자또한 홍천에서 술자리를 위한 캠핑에서 자연을 진정으로 즐기기 위란 캠핑으로 변화했다고 말한다. 캠핑족이라면 캠핑이 주는 즐거움을 알기에, 더욱더 캠핑을 포기하지 못한다.

나 또한 캠핑족의 한 사람으로써 저자가 소개해준 여러 캠핑들 중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캠핑장은 가보려고 한다. 그때가 되면 다시 이 리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그때는 진정 저자가 말한 그 곳의 캠핑의 즐거움을 알게 될테니 말이다.

그리고 저자가 소개해준 11곳 중 국내 9곳은 리뷰에 소개하고 나의 캠핑경험을 살려 사진도 첨부해보았다. 그러나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캠핑과 일본 오키나와 캠핑은 여기서 따로 다루지 않았다. 아직은 해외까지 가서 캠핑을 할 수 없을 듯 하다. 혹시 궁금한 독자가 있다면 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로 보기 바란다.

이 책은 캠핑장 소개보다는 저자자 캠핑을 가서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적혀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저마다의 캠핑 추억을 소환해볼 수 있다. 나 또한 지난 즐거웠던 캠핑 스토리와 추억을 끄집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처럼 캠핑에 목말라하거나, 캠핑의 맛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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