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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공부법

한국인 최초 바티칸 변호사의 공부 철학

한동일 | EBS BOOKS | 2020년 08월 1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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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공부법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28g | 145*210*30mm
ISBN13 9788954753913
ISBN10 89547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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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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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공부하는 노동자. 한국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들다는 라틴어는 물론 기타 유럽어를 잘 구사해야 하며, 라틴어로 진행되는 사법연수원 3년... 공부하는 노동자. 한국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럽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들다는 라틴어는 물론 기타 유럽어를 잘 구사해야 하며, 라틴어로 진행되는 사법연수원 3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 비율은 고작 5~6퍼센트에 불과하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2003년 교회법학 석사 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으며, 2004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로마를 오가며 이탈리아 법무법인에서 일했다. 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유럽법의 기원’과 ‘로마법 수업’을 강의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한 라틴어 수업은 타교생 및 외부인까지 청강하러 찾아오는 최고의 명강의로 평가받았다. 그 현장 강의를 토대로 펴낸 『라틴어 수업』은 100쇄를 돌파하며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로마법 수업』『믿는 인간에 대하여』『법으로 읽는 유럽사』『한동일의 공부법 수업』『교회의 재산법』『카르페 라틴어 종합편』『한동일의 라틴어 산책』 등이 있으며, 『카르페 라틴어 사전』 등의 라틴어 사전을 편찬하고, 『동방 가톨릭교회』『교부들의 성경 주해 로마서』『교회법률 용어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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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92~293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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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부할때 어떤자세로 임해야하는지 얻고갑니다.
c*********7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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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공부가 그리는 큰 그림, 인생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0-10-28 | 신고

 

  나에게 자극이 필요했다. 입시를 위해서, 취업을 위해서 하는 공부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해서 의미를 찾고 싶었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지? 공부를 한다고 뭐가 달라지기라도 할까? 과연 쓸모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때면 의욕이 꺾였다. 그런 찰나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라틴어 수업>으로 만났던 저자. 공부법이란 제목보다는 사실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라틴어 수업> 저자의 책이라는 것에 더 끌렸다. "나는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는 저자에게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보다는 어떤 응원을 들을 수 있을것 같다는 바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한국인 최초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인 저자는 국내 신학대학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또 10여년의 로마 유학생활까지 30여년을 학생의 신분으로 살았다. 저자는 공부 비법이 있는지,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픈 어떤 조언이 있는지등 공부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망설이던 그가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입시,취업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에 매달려 스트레스를 받는 수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에게 어떤 비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수학 100점 맞는 비법?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노하우? 그런 비법들이 있다고 하면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공부는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로 선다면 조금은 더 원하는 바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그리고 공부의 목적이 비단 그것뿐만은 아니지 않을까? 저자는 그 마음가짐을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겸손함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걸 정확히 아는 태도입니다. 실패를 통해 내가 다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기 때문에 잠시 실망하고 좌절감을 맛볼 수 있지만 그대로 멈추지 않습니다. 실패에 대한 기억, 무능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잊고 새롭게 정비한 기억을 통해 자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나가는 겸손함이 공부하는 노동자의 자세입니다.-p75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와 같은 모습이 공부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라고 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고, 죽은 것이 아니라 다시 잎을 피울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겨울나무.  겨울나무를 상상하니 저자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 수 있을 것같았다. 언어공부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전혀 알아들을 수 없어서 자존감은 떨어졌고, 첫시험을 망치고 부끄러움은 커졌다한다. 그때, 그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했더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1등만 하던 학생이 2등을 했을때 그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하다가 끊임없이 추락하는 경우를 드라마를 통해서 만날 때가 있다. 실망하기보다는 자신을 한번 더 다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할 것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위축시키고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느끼도록 만듭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힘들게 해서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느끼도록 만듭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힘들게 해서 보잘것없는 존재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보겠습니까.-p 108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어서 깜짝 놀랐다. 특별하게 이루어 놓은 것도 없는 것같고, 뭔가 건설적이 일을 하고 있지도 못하고 있는 것같은 일상이 불만스럽게 느껴졌다. 나도 이럴진대 입시를 앞두고, 취업을 앞두고 정말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내야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 속에서는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오갈까.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늑대에게는 절대로 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말은  어느새 나에게 위로가 되고 있었다.

 

 '애쓴 보람이 있는 일을 하다'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자신의 신성함과 자신만의 악보를 찾아야합니다. 공부라는 도구를 통해서요.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살아간다는 건 이런 주어진 일을 하는 과정이 아닐까요. 우리는 지금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악보를 써 내려가야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충분히 대지를 적신 후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나의 공부라는 노고도 그렇게 승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는 겁니다. 지금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은 공부하면서 어떤 악보를 써 내려가고 있나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얼마만큼 흘러넘치게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 p136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면 손에서 놓아버리고 싶어지지 않을까? 공부를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고, 자신을 달래고 위로하고,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아주라고 했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난 충분히 비가 대지를 적실 수 있도록 노력해봤던가? 쉽게 손에서 놓아버렸던 기억들만 떠오른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얼마만큼 흘러넘치게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 저 질문을 항상 던지며 살아야겠다.

 

 저는 행운이 찾아오도록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공부라는 노동을 통해 운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성공을 시샘하지 않고, 행운이 찾아올 때를 기다리는 공부하는 노동자입니다. 운은 찾아가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준비한 자에게 찾아오는 겁니다.-p 153

 

 뭔가 잘 풀리는 사람을 보면 그냥 아무런 노력없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쉽게 말해버리지만 정말 그럴까?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데는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운이 좋았다고 얘기하면서 단지 행운이 찾아오도록 준비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행운이 찾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알게 될것이다. 그가 얼마나 겸손한 사람인지도.

 

 부정적인 생각,괴로운 생각, 두려운 생각이 들 때 그 생각을 밀어내기 위한 다른 행동으로 잠시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인문학 서적들이 그렇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무엇인가? 그게 그렇게 지금 자꾸 생각해야 할 중요한 일인가? 시험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인가?'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고 해답까지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 내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식별의 눈을 갖게 해줍니다.-p 188

 

 이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는 학교를 다니고싶지 않다고 해서 한 학기를 힘들게 보냈다. 2학기부터는 잘 적응했고, 고 3시절이 가장 즐거웠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고등학교 시절을 잘 마무리했다. 딸이 안정을 찾았을때 그 기간 동안의 플래너를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 "엄마, 그때 정말 많은 책을 읽었어요"라고 했다. 갖가지 부정적인 생각들이 오가는 중에도 책을 읽는 시간들을 통해 자기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았을까싶다. 책을 읽는 시간은 공부에 방해되는 시간이 아니라 약간 돌아가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던것같다.

 

  제게 "공부가 뭐냐?"라고 묻는다면 버티는 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공부도 삶도 버텨나가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는 매일 '하루'라는 매듭을 지어나가고, 자신에게 이정표가 될 의미 있는 매듭도 짓게 됩니다. 그 매듭들이 모여 삶이라는 단단하고 굵은 동아줄이 되는거죠.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앞서 지은 매듭을 돌아 보며 우리는 다시 버텨낼 힘을 얻고 이겨낼 방법을 배웁니다.-p 263

 

  평생공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같았다. 평생 무언가를 배워야한다는 의미도 물론 있겠지만, 지식이든 지혜든 무언가를 배운다는 공부 그 자체가 인생 전체를 아우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잘하든 못하든 하기로 한 걸 끝까지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근성과 내공이 생긴다고 했다. 이렇듯 무엇을 공부할지 선택하고, 어떻게 매듭을 짓느냐에 따라 나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것일 것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진 어렵고 지루한 공부를 시작한다면 자신을 당분간 섬에 가두는 일은 불가피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섬을 어떻게 꾸미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공부 계획으로 하루가 꽉 찬 매일 그날이 그날 같은 따분한 생활 속에도 소소한 일상의 평화나 즐거움은 찾아옵니다. 그런 것들을 모르고 살지 않길 바랍니다. 그게 행복이고 인생이란 사실을 충분히 느끼며 다시 공부할 힘을 얻길 바랍니다.-p323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 놓친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조언이었다. 하나 하나 단계를 거쳐가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한 단계를 끝냈다고 핑크빛 인생이 펼쳐지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과정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지 못한다면 버텨나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 속에서 찾은 행복이 버티는 힘을 줄 것이고, 매듭 하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모르는 언어, 이국에서의 공부가 만만치 않았다. 저자가 공부해 나가는 모습은 피나는 노력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였다. 입시나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만점 비결, 합격비결은 아니지만 건전한 정신으로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이 생길거라고 믿는다. 꼭 생계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도 각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떨까? 저자의 인생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나에게 감동으로 다가왔다. '공부법'앞에 '인생'이라는 두 글자를 붙여두고싶다. 공부의 목적, 의미, 더 나아가 내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좋은 메세지들로 가득했다.

 

  이 리뷰를 쓰기 전 <라틴어 수업>을 다시 펼쳤다. 마침 펼친 부분이 오늘 하루를 즐겨라 ( Carpe Diem)이었다. 저자의 말처럼 너무나 식상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살아나가는 동안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싶었다. " 호라티우스의 시- 오늘을 붙잡게.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 에서 왔다는 카르페 디엠. 오늘따라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고' 라는 말이 더 눈에 확 들어왔는데, 나중에 시간이 생기면,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이라는 말로 많은 것을 미루지만 그 내일이 과연 얼마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일테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다. 이 공부를 해서 무엇에 쓰지? 써먹지 못할 거라면 이렇게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으로 늑대에게 먹이를 줄 시간에 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순간 순간이 소중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까.

 

Faber est suae quisque fortunae.

파베르 에스트 수에 퀘스퀘 포르투내.

운명을 만드는 사람은 바로 자신 .

 

이 문장을 내 눈에 가장 잘 뜨이는 곳에 붙여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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