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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미셸 겔펀드 저/이은진 | 시공사 | 2020년 06월 25일 | 원서 : Rule Makers, Rule Breakers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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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54g | 152*224*30mm
ISBN13 9791165790844
ISBN10 11657908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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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 규범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사이언스> 등에서 그의 연구를 수없이 많이 인용했다.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펠로로 선정되고 미국 심리학회에서 뛰어난 국제 심리학자 상을, 성격 및 사회 심리학회(SPSP)에서 사회심리학 부문 캐럴?에드 디너 상을 받았으며 국제갈등관리협회 회장을 지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 규범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사이언스> 등에서 그의 연구를 수없이 많이 인용했다.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펠로로 선정되고 미국 심리학회에서 뛰어난 국제 심리학자 상을, 성격 및 사회 심리학회(SPSP)에서 사회심리학 부문 캐럴?에드 디너 상을 받았으며 국제갈등관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국제및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비정부기구 APPAAction for Peace by Prayer and Aid 인턴으로 일하며, 워싱턴 D. C. 시정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관실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 퇴사 후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 분야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드문드문 기독...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국제및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비정부기구 APPAAction for Peace by Prayer and Aid 인턴으로 일하며, 워싱턴 D. C. 시정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관실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 퇴사 후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 분야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드문드문 기독교 책을 번역하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아이아스 딜레마』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왜 그 아이들은 한국을 떠나지 않을 수 없었나』 『공감의 배신』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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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1. 사회 규범의 힘을 활용하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획기적인 책. 문화 분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엄청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이 책은 국가, 주, 조직, 가정 밑에 흐르는 보편적인 단층선을 보여준다.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빡빡함-느슨함의 개념은 당신이 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영원히 바꾸어놓을 것이다.”
- 다니엘 핑크 (『드라이브』 『언제 할 것인가』 저자)
“더할 나위 없이 매혹적인 책. 겔펀드는 어떻게 사회 규범으로 정치 분열, 행복 지수, 자살률, 범죄와 창의성의 공존을 모두 추적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제 다시는 직장, 국가, 가정을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보지 못할 것이다.”
-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 『옵션 B』 저자)
“비범하다. 단순히 깨달음을 주는 책이 아니라 아예 판을 뒤집는 책이다. 문화가 작동하는 방식을 밝힘으로써 동료, 가족, 자기 자신까지 우리 주변 곳곳에서 보게 되는 이상한 행동을 한순간에 이해하게 해준다.”
- 캐롤 드웩 (『마인드셋』 저자)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강력하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정치, 계층, 조직의 행동에 걸쳐 연구가 하나씩 전개될 때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해 보였던 논지에 점점 더 설득력이 생긴다. 무엇보다 변화를 끌어낼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 앤 마리 슬로터 (뉴 아메리카 회장 겸 CEO, 전 국무부 정책기획실장, 『슈퍼우먼은 없다』 저자)
“끝까지 인상적인 책. 이 책을 읽으면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이웃이 둘 다 전혀 몰랐던 규칙에 따라 살아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다.”
- 수전 케인 (『콰이어트』 저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인류의 관습은 대체 어디에서 왔고, 우리의 생활방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유쾌하면서도 통찰력 있고 대단히 흥미롭게 탐구하는 책.”
- 대니얼 길버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국민도 국가도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과연 어떨지 확신하지 못하는 시대, 불안과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현시대에 딱 알맞은 시의적절한 분석.”
- 스콧 애트런 (옥스퍼드대학교 ‘까다로운 갈등 해결 센터’ 공동 설립자)
“‘인간의 동기’라는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책.”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초전 설득』 저자)
“대단히 흥미로우면서 계몽적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 시대에 맞는 질서를 세운다. 그러나 겔펀드가 지적하듯이, 선을 지키는 걸 좋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선을 넘는 걸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 조나 버거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보이지 않는 영향력』 저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주 작은 모자에서 아주 커다란 토끼를 꺼낸다. 빡빡한 문화와 느슨한 문화의 차이를 논하는 이야기야 많이 들어봤다 싶을지 모르지만, 사회적 세계를 나누는 겔펀드의 방식은 깜짝 놀랄 만큼 강력하다. 교육자와 CEO, 정치인, 혁명가, 그리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람을 관찰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통찰을 제시한다. 당신의 관점을 형성하고 시야를 넓혀줄 멋진 책이다.”
- 조슈아 그린 (『옳고 그름』 저자, 하버드대학교 도덕인지실험실 소장)
“길을 건너는 방법부터 삶을 건너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 열정적인 여정에는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 수전 피스크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저자)
“눈부시다. 사람들이 가정, 기업, 사회가 기대하는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사회는 갈기갈기 분열되고 만다. 그렇다면 그런 규칙들을 너무 빈틈없이 따르는 사회에는 단점이 없을까?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 피터 터친 (『초협력사회』 저자)
“이 세상의 문제는 무엇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올해 딱 한 권의 책을 읽을 생각이라면, 이 걸작을 읽어라.”
- 알론 탈 (『그 땅에 가득하니(The Land Is Full)』 저자, 이스라엘환경방위연합(IUED) 설립자)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간단해 보이는 선, 즉 문화와 성격을 구분하는 빡빡함과 느슨함이라는 선을 이용해 현대 ‘부족주의’의 윤곽을 개관한 책. 생각할 거리가 아주 많다.”
- 단테 치니 (『패치워크 네이션(Our Patchwork Nation)』 저자, 조지워싱턴대학교 ‘미국 커뮤니티 프로젝트’ 소장)
“이 세상, 특히 이상한 문화를 접하고 어리둥절해지는 순간을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책. 우리를 지치게 하는 현안들을 더 깊이 있고 더 폭넓게 이해하게 해주며, 좀 더 똑똑하고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준다.”
- 토드 클리맨 (『와일드 바인(The Wild Vin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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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8.6/ 10.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나는 빡빡한가, 느슨한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20-07-14 | 신고

지나친 빡빡함은 자율성을 제한하고, 지나친 느슨함은 혼란을 낳는다.

스펙트럼의 양쪽 끝은 모두 해롭다. 빡빡함-느슨함의 조화가 필요하다.

 

 선을 지키는 사회는 빡빡한 사회라 할 수 있고 선을 넘는 사회는 느슨한 사회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미셸 겔펀드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위 저명한 심리학 교수이자 문화규범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이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은 믿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고 각각의 사회가 보이는 다양성, 분열 등의 이런 차이의 핵심은 문화라고 한다. 그리고 빡빡함-느슨함이 문화 차이의 기저를 이루는 심층구조라 밝힌다. 빡빡함-느슨함은 우리 주변 세상을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곧 폭발할 갈등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피할 길을 알려준다고 한다. 작가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서 사회 규범의 강도를 직접 비교하고, 사회 규범의 진화적 뿌리를 탐구하고, 규범이 상대적으로 강한 사회와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의 장단점을 확인한다. 그리고 현재 우리 주변의 빡빡함과 느슨함을 분석하고 앞으로 사회가 더 발전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빡빡함-느슨함의 조화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1부 근거 : 근본적인 사회력의 힘

 

 사회 규범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사회 규범을 따른다. 인간이 사회 규범을 따르는 것은 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헤엄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규범 심리가 우리 인간을 여타 종들과 다른 독특한 존재로 만든다. 단순한 의식이든, 복잡한 의식이든 사회 규범은 무작위로 생기지 않는다. 공동체를 결속시켜 위업을 달성할 수 있는 협동적이고 조직적인 집단을 만드는 데 사회 규범이 아주 중요하다. 사회 규범은 사회질서를 이루는 기본 요소다. 인간이 역경 속에서도 번성했다면,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함께 만든 사회 규범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역설이 있다. 규범은 인간이라는 종이 성공을 거둔 비법이기도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엄청나게 심각한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p.39 

  빡빡한 문화의 경우 용인되는 행동이 훨씬 적고 느슨한 문화는 이와 반대고 용인되는 행동이 훨씬 많다. 문화의 정신은 깊디깊다지만, 문화는 빡빡함-느슨함의 스펙트럼의 연속체에서 자리를 이동할 수 있고 실제로도 자리를 이동한다. 인류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사회규범의 내용은 수 세기 걸쳐 변화했다. 그러나 빡빡한 문화와 느슨한 문화로 분류되는 문화의 기본 틀은 변하지 않았다.


 빡빡한 문화와 느슨한 문화는 상호보완적이다. 한쪽의 장점과 다른 쪽이 단점이 공존한다.

p. 79

  빡빡한 사회는 사회질서, 동조성, 자기 통제로 시장을 장악해 왔다. 느슨한 사회는 관용, 창의력, 변화 개방성을 통해 이득을 얻었다.

 

  문화 규범과 처벌의 강도는 무작위로 정해지지 않는다. 대자연(가뭄, 홍수, 산사태, 쓰나미, 태풍, 사이클론, 화산폭발, 지진 등; 중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인간 본성(침략, 영토분쟁과 내분-; 중국, 한국, 중동 국가들, 인도, 파키스탄), 자원부족높은 인구 밀도( ; 싱가포르), 질병 같은 강도 높은 위협에 대처해야 했거나 대처해야 하는 상황들이 빡빡한 문화를 갖게 되는 이유들이다. 생태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위협에 직면할 일이 많은 집단은 혼란에 맞서 질서를 창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 해야 한다. 몹시도 힘든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사회질서를 구축하려면 강한 규범이 필요하다. 위협이 적어서 조직적으로 움직일 필요성이 덜한 환경에서는 강한 규범이 출현하지 않는다. 종교는 고대에도 현대에도, 빡빡함을 낳는 경향이 있다. 빡빡함-느슨함이 역동적이라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 위협이 커지면 집단은 빡빡해지다가 위협이 잠잠해지면 집단은 느슨해진다. 다양성, 이동성,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외부인과의 교류 경험은 문화를 정반대로 이끈다(이스라엘, 네델란드). 규범이 다양한 집단이 공존하는 까닭에 행동기준을 하나로 정하기 어렵다. 민족적 배경과 언어 등 여러 표지가 이질적인 나라가 동질적인 나라보다 훨씬 더 느슨하다. 하지만 다양성이 너무 높아지면 빡빡함도 현저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2부 분석 : 우리 주변의 빡빡함과 느슨함

 

 미국의 경우 남부가 가장 빡빡하고, 서부와 동북부가 가장 느슨하고, 그 중간에 중서부가 있다. 미시시피, 앨라배마, 아칸소,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빡빡한 주에 속한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네바다, 메인, 매사추세츠는 가장 느슨한 주에 속한다. 델라웨이어, 아이오와, 아이다호, 네브라스카, 플로리다, 미네소타는 중간 정도에 속한다. 빡빡한 주에 사는 사람들은 성실성이 높으며 자제력, 규칙 준수, 체계를 갈망한다. 느슨한 주에 사는 사람들은 성실성이 부족하며 무질서하고 신뢰가 덜 간다. 가십 공장은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데 수 천년 동안 문화학습을 촉진하며 비공식 치안 유지 기구 역할도 한다. 빡빡한 지역 사회는 가십뿐만 아니라 경찰과 법 집행 공무원이 많은 편이고 엄격한 처벌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고 여긴다. 종교를 믿는 신자의 비율도 높다. 규범을 준수하는 문화를 육성하도록 장려하는 특정한 도덕적 신념을 지지한다. 느슨한 주는 개방성, 창의성, 적응력 등 고유한 장점이 있다. 독창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생각이 깊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예술가, 화가, 작가, 삽화가 등 창의적인 사람들이 더 많이 산다. 재미가 있고 더 관대하며 평등 사회이다.

이런 차이점을 가지게 된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처음 신대륙 각지에 정착했던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에서 시작되었고, 그 후 수 세기에 걸쳐 진화했을 것이다. 켈트족 목동의 후예들의 명예 문화는 남부의 위험천만한 삶을 개척하는데 매우 쓸모가 있었고 정착민들은 협동을 강화하고 좀도둑질을 막고 엄격한 사회 규범을 개발했다. 남부의 목축 경제, 노예 경제의 근간이 었던 권위주의 성향도 이 지역이 빡빡해지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미국 북부와 서부에 정착한 사람들은 완전 딴판이었다. 이 지역에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애초부터 종교 다원주의’, ‘다문화 공존으로 집단을 느슨하게 하는 동인을 가지고 있었다. 느슨한 사고방식은 19세기에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한층 더 굳건해졌고 도회적이고 더 다양한 특색을 갖추게 되었다. 빡빡한 주는 대부분 초창기에 힘든 자연환경을 맞닥뜨린 특징이 있다. 질병과 식량 공급 불안에 시달리는 비율이 높은 경우, 내전에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 더 빡빡한 문화가 정착되었다.

 

 미국이 크나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미국 사회가 더 빡빡해지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국 사회가 더 빡빡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리라는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테러나 이민이나 세계화 따위가 위협을 인식하면, 문화는 빡빡해지고 전제군주 같은 지도자들이 정치 무대에 우뚝 선다.


 사회 계층에서 살펴보면 노동자 계층에게는 안정 비스름한 것과 직장을 잃을 위협이 상존한다. 빠듯한 월급으로 근근히 살아가며 빈곤층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길 대신 안전한 길을 선택한다. 경제적 불안 외에도 안전과 건강, 범죄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안고 살아간다. 하류층은 다양성을 접할 기회도 적도 이동성도 훨씬 낮아서 사회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가기가 더 어렵다. 이들은 어린 시절에서, 현재의 직장에서, 그리고 인생 전반에서 더 강한 규칙, 더 엄한 처벌 더 많은 감시, 더 적은 선택지에 직면할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반대로 상류층은 규칙은 깨라는 것, 이것이 규칙을 바라보는 주된 관점이다. 그들은 느슨하고 관대한 견해를 보일 확률이 더 높다. 사회 계층이 다른 아이들은 전혀 다른 유형의 사회화 과정을 겪는다. 노동자 계층 아이들은 엄격한사회화 또는 좁은사회화 과정을 겪고, 상류층 아이들은 관대한사회화 또는 넓은사회화 과정을 겪는다. 가정을 설계하는 방식, 대화를 이끄는 불문율, 교실에서의 경험, 이 세 가지 중요한 요인 모두 하류층과 상류층의 빡빡함-느슨함 차이를 강화한다. 노동자 계층은 조건적 서술을 덜 쓰고, 더 명확하고 단순한 문법 구조가 특징인 제한된 부호형태의 화법을 사용한다. 반면에 상류층은 더 추상적이고 복잡하고 더 유연한 정교한 부호형태의 화법을 사용한다. 상류층은 사회적 압력에 저항하기도 하지만, 사회 규범을 준수하려는 열의도 훨씬 더 약한 편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다. 자기와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열린 마음이 느슨한 나라와 느슨한 주에서 높에 나오지만 빡빡한 나라와 빡빡한 주는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더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중요한 자원을 장악한 집단은 규칙에 얽매이지 않을 여유가 훨씬 많다는 점에서 백인, 남성, 이성애자는 계층과 상관없이 더 큰 권력을 손에 쥐는 경향이 있다. 지위과 권력의 수준이 다른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세상에 산다.


  느슨한 문화권 사람들은 협동적이고 선견지명이 있는 리더를 선호한다. 그들은 리더가 변화를 주도하고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길 바란다. 반대로 빡빡한 문화권 사람들은 독립심이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리더, 즉 자기만의 방식대로 일하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 리더를 유능하다고 생각한다.


  원자력 발전소, 병원, 항공사, 경찰서, 건설 같은 분야의 산업에서도 수시로 위협에 맞닥뜨리고 매끄러운 협동이 필요한 산업이 더 빡빡하기 마련이다. 반면 위협에 직면한 일이 적은 산업은 느슨한 문화로 진화한다. 이런 분야는 사업 방향을 빠르게 조정하고, 자유를 불어넣고,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를 하는 데 이점이 있다. ‘양손잡이조직문화를 갖춘 회사는 느슨한 규범보다 빡빡한 문화를 주류 문화로 지정할 수 있지만, 필요에 따라 느슨한 규범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도 안다.

p.216


p.221

  

  각 사람에게는 빡빡함-느스함 스펙트럼 상의 기본 설정값이 있다. 이 설정값에는 우리가 가정에서 받은 교육, 우리가 사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우리 세대의 태도, 우리가 속한 사회 계층, 우리의 직업, 그 밖에 다른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규범 레이더가 발달한 사람들은 다양한 감정을 매우 정확하게 식별해냈지만 규범 레이더가 발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과제를 푸는 데 애를 먹었다. 빡빡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확실히 더 뛰어난 규범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그들은 더 뛰어난 자기 감시자이고, 상황이 요구하는 바에 맞춰 자기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규칙이 약하고 광범위한 행동이 허용되는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더 느슨하고 규범 레이더가 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규범이 강할 때 우리는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예방에 집중하는 성향을 가진다. 반대로 준수해야 할 규범이 적은 상황에서는 실수를 줄이려는 것보다 더 대담하고 위험한 목표를 세우며 승급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학습된 것이지만, 유전적 이유도 조금은 있을 수 있다. 빡빡한 사람들에게 특정 유전자(5-HTTLPRS 대립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모호함을 위험으로 인식하는 것은 빡빡한 문화권 사람들이고 느슨한 문화권 사람들은 모호함을 포용한다.


 조화를 이루는 것, 빡빡함과 느슨함 사이에서 협상하는 것이 여러 상황에서 이로울 수 있다. 빡빡함-느슨함 이론은 문화적 딱지를 붙인 고정관념을 굳히는 이론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돕는 이론이다.

 

3: 적용 변화하는 세계의 빡빡함과 느슨함

 

 고대 철학자들은 행복을 인간 존재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간주했다. 사회는 자유를 극대화하려고 애써야 하는가, 질서를 극대화하려고 애써야 하는가? 자유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유 덕분에 개인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자아실현이 가능해졌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통해 사회적 행복과 경제적 진보도 이룩할 수 있었노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사람들은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려면 규칙과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극단적인 빡빡함도 극단적인 느슨함도 사회의 행복을 해칠 수 있다고 추론했다. 빡빡함과 느슨함, 제약과 자유의 균형이야말로 이 사회가 꿈꾸는 가장 완벽한 이상일 수 있다. 자유나 제약 중 하나만 강조하면 사회에 문제가 생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에 관해 쓰면서 인간의 미덕은 과잉과 결핍이라는 양극단 사이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골디락스 원리라는 현대 이론은 균형과 중용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최적의 지점을 찾는 원리인 것이다. 빡빡함-느슨함과 정치적 불안이 곡선관계이며 전반적인 행복의 관계 또한 그렇다.

p. 267


  과도한 질서 또는 과도한 무질서는 우리 몸에서 가장 신비한 곳인 에 문제를 일으킨다. 뉴런의 동조성이 너무 강하면 파킨슨병을 일으키고 동조성 저하는 자폐증,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비효율적인 뇌란 매 순간 정확히 똑같은 일을 하는 뇌, 또는 정반대로 상황과 관련 없이 완전히 무작위로 일할 정도로 너무 혼란스러운 뇌를 말한다.


  골디락스 원리를 빡빡함-느슨함에 적용하면, 국가부터 뉴런까지 모두 최적의 기능에 도달하게 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더한 이러한 통찰은 하루하루 행복을 증진할 방법도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다. 양육에서 중용이라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자녀에게 한계를 정해주되 스스로 결정할 자유도 주어야 더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선택의 영역에서 지나치게 선택지가 많으면 거기에 짓눌릴 수 있고, 중대한 이해관계가 걸린 상황에서는 의사결정 능력이 마비될 수 있다. 결정을 내리고도 만족감이 떨어질 수 있다. 직장에서, 금융 시장에서, 국가 안보에서도 골디락스 원리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인간은 사회질서를 갈망한다. 지나친 빡빡함은 자율성을 제한하고, 지나친 느슨함은 혼란을 낳는다. 스펙트럼의 양쪽 끝은 모두 해롭다. 극심한 혼란과 불안은 빡빡함을 부르며 사람들이 표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때는 엄격한 규범과 명확한 목적을 갖춘 집단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전 세계적으로 대량 이주가 계속됨에 따라 타인을 옹호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촉진하여 위협감을 낮춰야 할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해졌다. 문화 간 접촉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빡빡한 문화권 사람과 느슨한 문화권 사람들이 의미 있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공감할 기회를 마련하는 작업이 집단 간에 반감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입을 통해 다른 문화권 사람들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중재하면 고정관념을 없애고 충돌을 막고 문화 간 분쟁을 해결할 가능성이 크다.


  인간은 서로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정하는 명확한 규칙을 개발하여 서로 조율한다. 우리는 문화를 바꿀 수 있다. 문화는 운명이 아니다. 가장 골치 아픈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문화든 빡빡함과 느슨함 수준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든 규범이 현 상황과 맞지 않으면, 규범을 재정립하는 조처를 시행할 수 있고 또 시행해야 한다.


  새로운 온라인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이 대담하고 새로운 기술 변화가 불러온 이점을 향유하려면, 예외 없이 느슨함이 필요하다. 기술의 변화가 느슨함 속에서 잘 이루어지긴 하지만, 빡빡함도 절실히 필요한 게 사실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사회규범 때문에 억제하던 행동을 활성화하는 현상을 가리켜 온라인 탈 억제 효과라고 부른다. 인터넷 상에서 파괴적인 행동, 규범을 무시하는 행동, 공포감을 조성하는 행동과 가짜 뉴스는 엄청나게 늘었다.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도 골디락스처럼 빡빡함과 느슨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개개인에게 책임을 고취하면 인터넷에서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저지르지 않도록 유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게 규범 위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인구 과잉 또한 가장 큰 위협 중에 하나이다. 가족계획의 이점과 성 평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인구 과잉 문제를 앓고 있는 지역에서 사회 규범을 재조정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기후 변화라는 자연이 내준 가장 어려운 시험이 있다. 기후 변화는 필연적으로 전 세계 생태 위협을

 재편하고, 그와 함께 사회 규범도 재편할 것이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면 전 세계적으로 사회를 조금 더 빡빡하게 조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재난은 비극을 부르되 고통이라는 보편적인 기치 아래 다양한 사람을 결속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자연재해는 느슴함의 특징인 외부인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생존에 필요한 빡빡함을 높이도록 촉진한다.


p.332


  세계적 변화 앞에 숨이 턱 막히는 시대에, 우리는 문화에 재빨리 반응하는 반사 작용을 재조정할 채비를 해야 한다. 너무 느슨하면 빡빡하게 조이고, 너무 빡빡하면 느슨하게 풂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기준으로 보면 한국 사회는 빡빡한 문화를 가진 사회이다. 지리적 요인으로 인한 침략과 내전으로 빡빡한 규범이 필요했다. 현재 세계화가 되고 과거보다 개인의 자유가 중요해지며 사회 곳곳에서 빡빡함과 느슨함이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정말 빡빡함과 느슴함의 조율이 필요한 한국이다. 중도를 지키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도를 지키는 삶인데 이 책을 통해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내 방식도 돌아보며 내가 너무 빡빡한 엄마가 아닌가라는 반성도 해보았다. 아이들에게 융통성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며, 아이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낙하산부모가 되도록 해야겠다. 근래 들어서 읽었던 책들이 모두 나에게 이런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주니 과거의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바꿔나가야 할 내 자세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독서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깨달아 나가고 있다. 내가 가진 빡빡함과 느슨함은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말 독서의 진리인 것 같다.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라는 재미있는 사회인문학 책을 접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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