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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0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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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38g | 140*210*20mm |
ISBN13 | 9788957336717 |
ISBN10 | 8957336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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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상이란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그저 그런 날들이다. 그러나 그런 날들을 지낸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지난날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5년 전과 지금은 뭐가 달라졌을까? 그럼 그보다 앞선 5년 전 보다는? 최근의 2년간이야 워낙 팬데믹의 충격이 크다보니, 평범한 사람들조차 극심하게 변화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하더라도, 그 전의 일상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 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인공지능이 가져온 변화는 4차 혁명이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 삶 속으로 침투해 들어왔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고, 과연 우리는 미래의 삶을 얼마나 정확히 내다 볼 수 있을까? 그런 예측으로 우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잘못된 길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인류의 미래를 그리는 영화나 문학 작품들은 거의 디스토피아적인 내용이 많다. 지난 2,30년 전에 나온 영화들은 지금의 우리 시대를 예측 했지만, 맞기도, 틀리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린 과거의 그들이 예측한 대로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물론, 불행하기만한 삶도, 행복하기만한 삶도 이 세상엔 없다는 것이 진리이다. 미래를 예측한 많은 작품들과 학자들의 주장과 같은 세상이 오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많은 작품과 학자들의 주장은 얼마나 정확할까?
인류 역사상 산업 혁명은 네 차례가 있었는데, 가장 최근에 일어난 혁명을 4차 혁명으로 명명했다. 혁명이란 것이 무엇인가? 과학 기술의 영향으로 그동안 살아온 삶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 이라할 수 있다. 기나긴 인류의 역사 가운데 산업 혁명은 4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는데, 내 생애에 3, 4차 혁명을 겪게 될 줄이야...
만약 지난 세 번의 혁명기의 사람들이 다가올 미래를 미리 예측 할 수 있었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을 맞을 수 있었을까? 뒤돌아 보건데, 산업 혁명이 인류를 발전 시켰다 할 수 있을까? 기술적으로 발전한 것이 인류 삶의 진정한 발전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인류는 수렵, 채집 생활에서 농업 혁명을 겪으며 집단,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식량은 늘어난 반면, 온 종일 고된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전염병에도 노출 되게 되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과 방적기의 발명으로 공장의 새로운 동력이 생기면서, 가내 수공업은 몰락하고, 농촌지역의 농부들은 도시의 가난한 노농자로 전락하게 된다.
2차 산업혁명은 대량생산체제가 본격화되고, 인공비료의 발명으로 촉발된 인구 증가를 겪게 된다. 대량생산의 결과물인 공산품을 팔기 위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은 식민지 개척에 혈안이 되었고, 신대륙과 아시아는 그 희생양이 되어야했다.
3차 디지털 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세상을 그 어느 때 보다 가깝게 묶었지만, 빈부의 격차는 극심하게 벌어지고 말았다. 여러 기업이 해오던 산업을 어느 한 기업이 독점을 하게 되면서 생산 규모는 커졌으나 고용 없는 성장이 되고 말았다.
이제 우린 4차 산업혁명을 온 몸으로 맞고 있다. 4차 혁명의 화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이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우리 다음의 인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을 “포스트 휴먼이 몰려온다”라는 책에서 찾아보자.
학계는 ‘4차 혁명’을 말하며 인간 현실을 이해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한다. 반면 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논하며 자녀의 미래 진로를 걱정하는 형국이다. 이제부터는 세상을 보는 눈과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한다. 단순히 유행하는 이론적 논의로 포스트 휴먼 담론을 소개하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올바른 선택과 계획을 위해서는 포스트휴먼 담론의 논의 및 그 함의를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새로운 기술 진보를 어떻게 수용하고 적응하며 스스로 변화를 도모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명하려는 것이 바로 포스트휴먼 담론이 추구하는 바다. 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고착된 관습의 틀을 벗어나 낯선 새로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전의식과 개방성이 필수적이다. 머리말 pp6~8 |
이 책은 8개의 키워드로 포스트 휴먼을 소개한다. 기계지능, 사이보그, 인공자궁, 소셜로봇, 가짜뉴스, 기본소득, 마이크로워크, 인류세가 그것이다.
이 8가지 주제들은 다시 3개의 범주로 나누어서 다룬다. 하나하나가 기술이 인간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과 연결되어 있다. 기술을 보되, 단순하게 경제적 기회로만 보거나 기술 그 자체를 과대평가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 인간과 우리 삶의 방식에 미칠 여향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프롤로그 p23 |
현재 인류는 인공지능이라는 낯선 형태의 지능과 기후변화라는 변수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시냅스를 본 따 만들어졌지만 인간의 지능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을 한다. 그러나 그 결과물은 똑같다. 의식은 없으나, 이제 인간은 이것을 지능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공지능 혼자 모든 일을 척척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인간 협력자의 노력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우린 이 인공지능 즉 기계지능과 함께 살아가야만 한다.
인공지능이 많은 직업군을 대신 하겠지만, 그에 따라 또 많은 직업군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의 ‘도구’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매우 뛰어난 자동기계라는 것이다.
포스트 휴먼은 이런 기계 지능의 도움으로 현재 인류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아주 먼 미래까지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다면 포스트 휴머니즘적 가치의 재검토는 우리가 너무나 당연시 하는 여러 전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휴먼이 소외되는 사회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앞의 산업혁명 과정에서 기술을 내세워 일부 인간이 다른 인간을 얼마나 비참 하게 하는 지를 우리는 경험했다. 이제 막 들이닥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하는 혁명기에 또 얼마나 많은 평범한 인간이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를 일이다.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술의 발달은 결과적으로 비인격 주체의 출현을 가져왔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생존과 번영을 가르는 문제이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공동체의 유지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다. 강력한 도구와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지, 작동 구조를 이해해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개인들 간의 격차는 커진다. 이제껏 경험해 보지 않은 개인 간 초격차의 불평등이 펼쳐지는 환경이 예고돼 있다. p158 |
앞으로 이런 사회 현상에 대해 평범한 우리는 적극적으로 논의 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우리의 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기 힘들어 질 것이다. 다수의 이용자를 조종하고 착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기술이 지닌 위험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시민적 감시와 참여가 요구된다. 인간 노동와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존 방식을 함께 찾아야 한다.
또 한가지 우리가 맞딱드린 심각히 문제는 기후 변화이다. 지금까지 지구에 일어났던 많은 극적인 기후 변화는 모두 지구 자체의 문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기후변화는 인류에 의해 야기되었다.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면서 “인류세”라는 시대가 등장했다. 우리는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된 홀로세의 온화한 기후 조건에 있지 않다는 크뤼천의 주장에따라 새로운 시대 “인류세”를 논의하게 되었다. 인류세를 새로운 지질 연대로 주장하는 주요 근거중 하나는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양의 급증이다. 인류세의 재난들은 대부분 천재와 인재, 환경적 원인과 사회적인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모든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것도 서서히 다가오는 변화가 아니라, 과도하게 빠른 도약이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익히고, 알아야 할 지식과 기술은 무엇인지, 인간 뿐 아니라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존재들 (인공지능을 포함한)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그 방향을 알게 되었다.
개인의 힘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그 개인들이 모여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나아 가게 할 수도 있고, 기업가 정치가가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포스트 휴먼시대에는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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