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이진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삶과 죽음 사이, 마법의 도서관에서 찾아나서는 인생 두 번째 기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저/노진선 역 | 인플루엔셜

마케팅 텍스트 배너


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 (큰글자책)
공유하기
소득공제 사이 시리즈 -09 , 그린비 빅북

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 (큰글자책)

괴물과 인간 사이

이선윤 | 그린비 | 2020년 01월 31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상품 가격정보
정가 21,000원
판매가 21,000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96*277*20mm
ISBN13 9788976821492
ISBN10 8976821491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조교수. 근현대문학, 예술철학, 미학, 문화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일본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석사 및 박사. 주요 저역서로 『괴물과 인간 사이-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그린비, 2015), 『21世紀に安部公房を?む 水の暴力性と流動する世界』(勉誠出版, 2016), 『내 어머니의 연대기』(역서, 학고재, 2012) 등이 있다.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조교수. 근현대문학, 예술철학, 미학, 문화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일본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석사 및 박사. 주요 저역서로 『괴물과 인간 사이-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그린비, 2015), 『21世紀に安部公房を?む 水の暴力性と流動する世界』(勉誠出版, 2016), 『내 어머니의 연대기』(역서, 학고재, 2012)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153

출판사 리뷰

아베 고보라는 ‘괴물’의 눈에 비친 전후(戰後) 일본 사회!
지배적 인식의 구조를 흔들어 은폐된 권력의 실체를 고발한다!


‘피곤함에 지쳐 골목길을 터벅터벅 걸어오던 한 노동자가 발끝부터 녹아서 액체로 변화해, 낮은 곳으로 흘러 사라져 버린다. 다음 날부터 세상 곳곳에서는 인간의 액화가 속출하기 시작한다.’ 일본 전후(戰後)파 아방가르드 문학의 기수, 아베 고보(安部公房, 1924~1993)의 단편소설 「홍수」 속 한 장면이다. 작품 활동 초기에는 실존주의 작가로 분류되던 아베 고보는, 1948년 출범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 그룹 ‘세이키노카이’(世紀の?, 세기의 모임)의 주도 멤버로서 활약하게 되면서 작풍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그는 ‘어머니로서의 신화’, ‘아버지로서의 실존’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이후 초현실적이고 SF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면서 일본 문학사의 독보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평론가 하나다 기요테루는 아방가르드 운동의 성격을 ‘괴물적’(Damonisch)이라는 말로써 표현했는데, 정체된 현실 인식을 뒤흔드는 낯선 괴물성을 문학적 장치로서 적극 활용한 아베 고보에게 더없이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아베 고보와 이형의 신체들』은 국내에는 주로 소설 『모래의 여자』의 저자, ‘일본의 카프카’라는 별명의 소유자로 알려진 아베 고보의 진면모를 흥미롭게 소개해 주고 있다. 특히 그의 초현실적·SF적 작품들 속에 출현하는 이형의 존재들에 주목하여, 이들에 의해 폭로되는 인간 소외와 국가 및 사회의 폭력 구조를 짚어 보이고 있다.

원래 일본에서 요괴로 대표되는 이형의 존재들은 약간의 낯선 느낌을 주면서도 오랫동안 민담 등의 민속 전통 속에서 순화되어 친숙해진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아베 고보가 창조한 이형의 존재들은 제국주의적 권력이나 전쟁 책임 방기, 계급 지배와 같은 역사적·현실적 폭력과 연관됨으로써 새로운 긴장감을 촉발한다. 제국주의 권력의 중층적 작동 속에서 출현한 유령(「제복」), 기성 권력의 소유자들을 휩쓰는 홍수가 되는 액체인간들(「홍수」), 인체실험을 당하고 혁명 조직 안에서까지 착취당하는 신체의 소유자(『기아동맹』) 등이 등장하는 아베 고보의 작품들에 대한 저자의 분석을 읽으며, 독자들은 아베 고보 문학의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가설의 문학: 아베 고보의 전위 정신

아베 고보의 SF소설은 오늘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의 세계를 예측해 그려 보이거나 하는 그런 SF소설과는 다르다. 그것은 아베가 SF라는 장르를 현실을 도려내는 ‘가설’의 도구로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베 고보는 ‘가설’을 문학의 본질적 요소로 보고, 그것을 잘 구사한 작가로서 『프랑켄슈타인』의 메리 셸리, 『변신』의 카프카 등을 들기도 했다.

가설은 본래 과학 용어로서 현상이나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시적인 설을 말한다. 이 ‘가설’을 문학에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규범적 질서를 의문에 부치고 또 그 이면을 폭로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괴뢰국가 만주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전후 일본의 허위성에 분노하며 공산당 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당 내부 모순 비판을 계기로 1962년 제명) 아베 고보는, “혁명의 예술은 예술의 혁명이어야 한다”는 마니페스토를 내걸고 자신의 전위 정신을 오롯이 표현해 주는 방법론으로서 ‘가설의 문학’을 제시했던 것이다.
따라서 가설의 문학에서는 과학적 상상력에 앞서 비판적 상상력이 중요하다. 이는 전후 일본 최초의 본격 SF 장편소설로 평가받는 『제4간빙기』(1958~1959)에서도 명료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베는 이 작품에서 기계에 의해 인간의 출산과 보육마저도 관리되는 미래를 그려 보임으로써,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본격화한 1950년대, 자본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해 변화해 가는 지배의 양상을 반영하고자 했던 것이다.

전후 일본에 흘러넘치는 이형의 신체들

아베 고보는 제국주의적 권력의 작동 메커니즘에 대해 첨예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특히 1954년에 발표한 희곡 「제복」에서 뚜렷이 발견된다. 식민지 조선을 무대로 하는 「제복」은 이유도 모른 채 죽어서 유령이 된 제복을 입은 순사 유령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그리고 이 순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은 조선인 청년 역시 유령이 되어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낮은 계층에 위치했지만 조선에 와 조선인들 위에 군림하며 상대적 권력자로 행세했던 순사의 존재는, 제복을 통해 권위가 부여되고 그것이 제국주의적 행동으로 발현되는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그리고 유령이라는 소재는 이후 전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증식하기 시작한다. 「유령은 여기에 있다」(1958)는 패전 후 귀환하지 못한 병사들의 유령을 이용해 장사를 벌이는 인간 군상을 그려 보임으로써 사자의 기억과 그로 인한 불안을 이용하는 권력의 실체를 풍자한다. 저자는 아베 고보가 고발한 ‘죽음을 이용하는 폭력’이 오늘날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도 상통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영화 시나리오로 집필된 「함정」(1962)은 폐광 지역 노동조합의 내분을 배경으로 한 살인 사건과 유령의 증식을 보여 준다. 저자의 분석에 의하면 여기에는 한 층 더 깊은 역사적 배경이 존재하는데, 제국주의 일본의 패전 이후 시작된 GHQ(연합군 총사령부) 통치가 그것이다. 패전 이후 들끓은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 공산당으로 대표되는 좌익의 약진은, 한국전쟁과 함께 대두된 냉전 구도 속에서 좌절을 겪게 된다. 아베는 우익단체들이 부활하고 제국주의 전범들의 복권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침몰하는 노동계급의 현실을 유령이라는 소재를 통해 그린 것이다.

단편 「시인의 생애」(1951)에는 물레를 잣다가 그 속으로 말려들어가 한 벌의 옷으로 변화하는 가난한 어머니가 등장한다. 그 옷은 날아가 눈 속에서 부당해고를 규탄하는 선전물을 돌리고 있던 아들에게 입혀지고, 그는 그 순간 자신이 시인이었음, 그것도 “단일성을 노래하고 강화시키는 샤먼이 아니라 해부도를 쥔 과학자로서의 시인”임을 각성한다. 「홍수」(1973)에서는 액화한 하층 계급의 신체가 홍수를 이루어 전쟁 책임 망각과 구체제의 복권으로 흐르는 일본을 휩쓴다. 이 작품 외에도 「S·카르마 씨의 범죄」(1951), 「수중도시」(1964)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홍수의 이미지가 반복되는데, 저자는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생성력을 띠면서도 생명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물의 폭력적 힘을 극대화시킨 형상”이자 ‘신적 폭력’의 상징인 홍수로부터, 아베 고보가 이러한 모티브를 반복함으로써 혼돈에 빠진 일본 사회의 재생에 대한 희망을 그렸음을 읽어낸다. 그리고 그 재생되는 일본은 말할 것도 없이 전쟁 책임을 직시하고 구시대의 유물들과 결연히 단절한 일본, ‘노동자의 심장’으로부터 재건되는 일본을 가리킨다. 아베 고보는 “혁명의 예술은 예술의 혁명이어야 한다”는 자신의 원칙을 작가로서 일생 동안 관철해 나갔던 것이다.

회원리뷰 (0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