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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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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장욱, 김미월, 황정은, 손보미, 정용준 저 외 2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문학동네 | 2013년 04월 10일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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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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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 상품의 시리즈 (14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386g | 130*205*30mm
ISBN13 9788954621168
ISBN10 89546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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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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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7명)

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캐럴』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캐럴』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 『세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일주일의 세계』, 산문집『내가 사랑한 여자』 등이 있다.‘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 『세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일주일의 세계』, 산문집『내가 사랑한 여자』 등이 있다.‘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속해보겠습니다』,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21세기문학]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약간 혼돈의 시간을 보내다가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과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맨해튼의 반딧불이』, 중편소설 『우연의 신』,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을 출간했다. ‘망드(망한 드라마)’를 즐겨 보고, ‘고독한 빵순이’로 활동 중이다. 침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21세기문학]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약간 혼돈의 시간을 보내다가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과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맨해튼의 반딧불이』, 중편소설 『우연의 신』,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을 출간했다. ‘망드(망한 드라마)’를 즐겨 보고, ‘고독한 빵순이’로 활동 중이다. 침대 위에 온종일 누워 있는 걸 좋아하는데,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가 내 배 위에 올라와주면 더 좋다. 가끔씩은 고양이가 엄청 부럽다. 천성이 게으른데 안 게으르게 살려고 언제나 노력한다.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3년 젊은작가상, 2014년 젊은작가상, 2015년 젊은작가상,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21회 김준성문학상, 제25회 대산문학상,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소나기마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가.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등이 있다. 젊은작가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소나기마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럼 무얼 부르지』, 『겨울의 눈빛』 『사랑하는 개』, 『우리의 사람들』, 장편소설 『을』, 『백 행을 쓰고 싶다』, 『도시의 시간』, 『머리부터 천천히』, 『인터내셔널의 밤』,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이 있다. 김승옥문학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럼 무얼 부르지』, 『겨울의 눈빛』 『사랑하는 개』, 『우리의 사람들』, 장편소설 『을』, 『백 행을 쓰고 싶다』, 『도시의 시간』, 『머리부터 천천히』, 『인터내셔널의 밤』,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이 있다. 김승옥문학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1973년 서울 출생. 경희대 국문과 졸업.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리의 마술사」가 당선되어 등단. 2013 제4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1973년 서울 출생. 경희대 국문과 졸업.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리의 마술사」가 당선되어 등단. 2013 제4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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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손보미, 독자와 평단의 지지를 고루 받고 있는 황정은, 그리고 재작년 첫 소설집을 내고 꾸준히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정용준, 세 사람은 ‘젊은작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장욱, 김미월 두 작가는 3회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박솔뫼가 그 일곱 주인공들의 막내 격이다.

올해 대상작을 눈여겨봐주길 바란다. 대상 수상작인 김종옥의 『거리의 마술사』는 작가의 2012년 신춘문예 등단작이다. 등단 첫해, 그것도 등단작으로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을 결정하면서, 심사위원들 역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또한 ‘젊은작가상’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인 동시에, 신인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일 터. 심사자 중 한 명인 소설가 성석제는 김종옥의 수상 작품을 가리켜 “이 시대에 가장 뜨겁고 민감한 문제에서 출발해 어두운 하늘로 찬란하게 솟아오른 폭죽”이라 칭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작품세계가 어떨지 궁금하다 평했다. 말해지는 것들이 불가능한 세계 속을 여행중인 대상 수상작가 김종옥, 자기만의 소설세계를 또 어떻게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내 보일지 기대가 충만하다.

김종옥 『거리의 마술사』 2012년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예심을 통과했다는 사실이 신선해서 눈이 가는 작품이다. 집단적인 삶 속에서 일어나는 ‘왕따’라는 고통스럽고 괴이한 심리현상을 ‘마술’이라는 시각에서 해석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 새로운 작가가 앞으로 어떤 세계를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 ---김화영(불문학자, 문학평론가)

“정말 마술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세상이 일순간 평화로워지는 마술, 모두가 모두를 사랑하게 하는, 서로의 이름을 가장 애타는 목소리로 부르게 하는 마술. 하지만 어떤 일이 마술이고, 어떤 일이 마술이 아니겠는가?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 어쩔 수 없는, 결코 바꿀 수 없는 단단한 현실이라고 믿는, 그 마음은 얼마나 속지 않고 있는 걸까?” ---김종옥, ‘작가노트’ 중에서

1973년 서울 출생. 경희대 국문과 졸업.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리의 마술사』가 당선되어 등단.

이장욱 『절반 이상의 하루오』 매우 안정적인 작품이다. 그의 전작들이 주었던 신뢰를 이번에도 전혀 저버리지 않았다. ‘일본인이면서도 일본인 같지 않은’ 하루오를 통해 ‘존재이면서도 존재인 것 같지 않은’ 나의 자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_김인숙(소설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루오에게는 하루오의 세계가 있을 것이라고.
아니, 그렇지 않다고도 생각한다.
어쩌면 하루오 스스로가 그냥, 이 세계 자체인지도 모른다고.
나로서는 ‘세계’라고밖에는 달리 말할 수 없는.” ---이장욱, ‘작가노트’ 중에서

1968년 서울 출생. 2005년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 소설집『고백의 제왕』, 시집『내 잠 속의 모래산』『정오의 희망곡』『생년월일』이 있다. 2010년, 2011년 젊은작가상과 2011년 제1회 웹진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김미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평소의 김미월답지 않은 파격적인 무엇인가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 작품이다. 파탄도 이음매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완결된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이 작가의 강점이면서 놀라운 점이다. _성석제(소설가)

“우리는 그동안 김미월의 소설을 통해 성장과 입사의 문턱에서 좌절한 세대의 상처 입은 삶을 들여다보곤 했었다. 희망이나 열정 같은 단어는 잊어버린 지 오래인 이들에게 이 세상이 얼마나 팍팍한 곳인지도 대략 알고 있다. 어쩌면 이들이 ‘종말’이란 사건 앞에서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그 파국을 ‘내일 없음’의 상태로 매일매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소연,『종말 연습』, 김미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해설 중에서

1977년 강원 강릉 출생. 고려대 언어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정원에서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장편소설『여덟번째 방』등이 있다. 2010년, 2012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황정은 『上行』이 소설을 읽고 나면 오늘날 우리의 젊은 세대를 관통하는 어떤 사회 역사적인 그늘에 몸을 담그고 나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심지어 주변의 황량한 농촌 풍경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는 깊은 서정을 느끼게 한다. 가히 황정은 스타일이라고 부를 만한 경지다. ---신수정(문학평론가)

“단편『上行』은
모녀가 그 집 마당에 나란히 서서 배웅하던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상행 이후로도 그 광경을 이따금 생각했다.
누군가 그 광경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냐고 묻는다면
모르겠다고 답하겠다.
다만
무척 어두운 밤이었는데
나를 비롯해 거기까지 동행한 사람들도 거기 머물러야 하는 사람들도
당장 다음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겠다.
한줌의 불이 꺼지면 훅 하고 어둠으로” ---황정은, ‘작가노트’ 중에서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 열차』『파씨의 입문』, 장편소설『백의 그림자』가 있다.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과 2012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손보미 『과학자의 사랑』 그녀의 소설이 언제나 그렇듯 대단히 정교한 이야기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그 촘촘한 이야기는 이상하게도 가장 결정적인 대목을 말하지 않고 그것은 말해지지 않은 덕에 더욱 강렬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권희철(문학평론가)

“나는 어떤 면에서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통 기법의 소설이 가장 훌륭하다고, 혹은 진짜 훌륭한 작가는 어떤 특정한 형식이나 기교에 기대지 않는다고 믿는 편이다. 그저 뚝심을 가지고 정직하고 소박하게 쓰는 작품이 진짜 좋은 작품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게도 그런 작품을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손보미, ‘작가노트’ 중에서

1980년 서울 출생. 경희대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2009년『21세기문학』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어 등단.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정용준 『당신의 피』 작품마다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는 이 작가의 저력에 신뢰가 간다. 문학작품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삶의 우연이 아닌 필연적 ‘모순’, 즉 인간 조건을 드러내는 데 있다면 『당신의 피』가 보여주는 자질은 가히 실존적이라 할 만하다. ---김화영(불문학자, 문학평론가)

“‘피’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구속력을 가진 운명이면서 동시에 가장 반발심을 느끼는 문제이다. 피 속에는 많은 것들이 녹아 있다. 그것은 누구도 결정할 수 없고 선택할 수도 없다. 그냥 그렇게 태어난 것이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향이고 본성인 것이다. 본질은 어쩔 수 없는 것인데도 인간은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를 저주하고 이상한 방식으로 죄의식을 느끼며 살고 있다.” ---정용준, ‘작가노트’ 중에서

1981년 광주 출생. 조선대 러시아어과 졸업. 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과정 재학중. 2009년『현대문학』신인상에 단편소설 『굿나잇, 오블로』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가나』가 있다. 2011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박솔뫼 『우리는 매일 오후에』 그들은 ‘매일 오후에’ 어제와 다름없이 까르르 웃으며 산책을 할 뿐이다. 그러다보면 헌 길이 새 길이 되기도 하고 없던 길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삶은 지속된다. 박솔뫼는 이로써 ‘미래 없는 세대’의 ‘현재’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그녀가 너무 놀라웠다. _ 신수정(문학평론가)

“여전히 무언가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예기치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은 꿈속에서나마 존재할 뿐이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벌어지지 않는 삶의 순간들, 그들의 산책과 웃음과 대화는 사실 보다 근본적인 불안을 감추기 위한 겹겹의 제스처들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박인성,『박솔뫼를 위한 예언을 없을 것이다』, 박솔뫼 『우리는 매일 오후에』해설 중에서

1985년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졸업. 2009년 장편소설『을』로 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젊은작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과 판화가 남궁산이 제작한 장서패와 도장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집의 인세(10%)가 상금을 상회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수상자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작품집은,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일 년 동안은 특별보급가로 판매한다.

추천평

김종옥 『거리의 마술사』 2012년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예심을 통과했다는 사실이 신선해서 눈이 가는 작품이다. 집단적인 삶 속에서 일어나는 ‘왕따’라는 고통스럽고 괴이한 심리현상을 ‘마술’이라는 시각에서 해석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 새로운 작가가 앞으로 어떤 세계를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
김화영(불문학자, 문학평론가)
김미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평소의 김미월답지 않은 파격적인 무엇인가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 작품이다. 파탄도 이음매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완결된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이 작가의 강점이면서 놀라운 점이다.
성석제(소설가)
황정은 『上行』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오늘날 우리의 젊은 세대를 관통하는 어떤 사회 역사적인 그늘에 몸을 담그고 나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심지어 주변의 황량한 농촌 풍경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는 깊은 서정을 느끼게 한다. 가히 황정은 스타일이라고 부를 만한 경지다.
신수정(문학평론가)
손보미 『과학자의 사랑』 그녀의 소설이 언제나 그렇듯 대단히 정교한 이야기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그 촘촘한 이야기는 이상하게도 가장 결정적인 대목을 말하지 않고 그것은 말해지지 않은 덕에 더욱 강렬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권희철(문학평론가)
정용준 『당신의 피』 작품마다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는 이 작가의 저력에 신뢰가 간다. 문학작품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삶의 우연이 아닌 필연적 ‘모순’, 즉 인간 조건을 드러내는 데 있다면 『당신의 피』가 보여주는 자질은 가히 실존적이라 할 만하다.
김화영(불문학자, 문학평론가)
박솔뫼 『우리는 매일 오후에』 그들은 ‘매일 오후에’ 어제와 다름없이 까르르 웃으며 산책을 할 뿐이다. 그러다보면 헌 길이 새 길이 되기도 하고 없던 길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삶은 지속된다. 박솔뫼는 이로써 ‘미래 없는 세대’의 ‘현재’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그녀가 너무 놀라웠다.

신수정(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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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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