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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희재 만화로 만나는

[ 양장 ]
J.M. 바스콘셀로스 원저/이희재 그림 | 양철북 | 2019년 11월 3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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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812g | 150*220*30mm
ISBN13 9788963723037
ISBN10 89637230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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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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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원저 : J.M. 바스콘셀로스 (Jose Mauro de Vasconcelos )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로 하여금 명확히 상상할 수 있게 하는 회화적이고 투명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1968년에 출간한『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바스콘셀로스의 대표적 작품이자,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너무나 잘 알려진 성장소설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 소년 '제제'를 통해 사랑의 문제, 인간 비극의 원초적인 조건, 인간과 사물 또는 자연의 교감, 어른과 아이의 우정 등을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

작가 바스콘셀로스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햇빛사냥』이 출간되자마자 문학평론가인 하이디 M. 조프리 바로소는 『햇빛사냥』의 출간을 이렇게 평했다.

"우리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제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함께 아름다운 우정을 꽃 피워 나갔다. 우리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그 귀여운 주인공이 시와 환상의 길을 열어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자마자 아쉽게도 제제와 헤어져야 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유년기와 사춘기를 떠올리는 제제의 새로운 모험담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바로 『햇빛사냥』이다. …… 이 책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로 제제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고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완도에서도 배 타고 더 들어가야 했던 섬, 신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졸라 만화책을 한 권 샀고, 그 뒤로는 온통 만화책 생각뿐이었다. 광주로 나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사촌 형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다시 만홧가게를 발견. 그 보물섬을 발견한 날부터 만화에 빨려 들어가 『간판스타』『악동이』『저 하늘에도 슬픔이』『삼국지』 같은 작품을 냈다. 『나 어릴 적에... 완도에서도 배 타고 더 들어가야 했던 섬, 신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졸라 만화책을 한 권 샀고, 그 뒤로는 온통 만화책 생각뿐이었다. 광주로 나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사촌 형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다시 만홧가게를 발견. 그 보물섬을 발견한 날부터 만화에 빨려 들어가 『간판스타』『악동이』『저 하늘에도 슬픔이』『삼국지』 같은 작품을 냈다.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 『아이코 악동이』로 2008년 부천만화대상을 받았다. 사십 년 넘게 만화 그리는 것을 직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는 천태만상 인간사가 생동감 있게 드러나는 거대한 서사극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를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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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71

출판사 리뷰

추천평

“아빠, 이 만화책은 재미있는데, 이상하게 절로 눈물이 나요.”
이희재 선생이 그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소설 원작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제제와 뽀르뚜가의 형상은 이희재 선생의 붓끝에서 완성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사서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 읽으라고 주었다. 며칠 뒤 아이와 함께 어딜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아이가 그 책을 꺼내 읽으며 “아빠, 이 책은 재미있는데, 읽으면 이상하게 절로 눈물이 나요” 하고 말했다. 그 아이는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 되었다. 아마 이 책과 눈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 강명관 (『독서한담』에서(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제제의 뽀르뚜가 같은 선생님”
이 책을 수십 번 넘게 보았지만, 읽을 때마다 여전히 눈물이 솟구친다. 어릴 때 나도 많이 맞으며 자랐고 우리 집도 가난했다. 동생을 업어 재우고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도 동생을 데리고 다녔다. 맨밥을 뜨거운 보리차에 말아 간장과 먹었다.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했다. 제제를 보며 난 내 어릴 때를 떠올리며 위로를 받았다. 내게는 뽀르뚜가나 라임오렌지나무도 없었다. 그냥 상처투성이로 자라나 어른이 되어서야 어릴 때 내가 얼마나 가엾었는지 떠올려 보게 되었다.

바스콘셀로스의 원작도 아름답지만, 이희재 선생이 만화로 그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으며 제제의 생기와 아픔이 더 생생하게 내게 와닿았다. 내가 느낀 이 생생한 슬픔과 제제의 생명력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아이들과 숱하게 읽었다. 읽다가 먼저 우는 건 언제나 나였다. 울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어렸을 때의 나처럼 가난과 설움을 겪은 아이들, 상처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참 좋아했다. 우리 반 일용이는 내게 준 편지에 ‘제제의 뽀르뚜가 같은 선생님’이라고 썼다. 그 말이 선생 하면서 들은 말 중에 가장 마음에 남고,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이 되어야 하는지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첫 단추가 되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 가슴에 꽃불처럼 살아나고, 제제처럼 가난하고 슬픈 아이들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이 되면 좋겠다.
- 김경해 (부산 전포초등학교 교사)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온 깊은 슬픔”
그 얼굴은 슬프다. 작은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고, 고수머리 동그란 얼굴에는 늘 그늘이 내려앉아 있다. 누나와 아버지의 힘겨운 일상은 고스란히 폭력으로 되돌아오고, 제제는 폭력을 피해 꿈의 세계로 숨어든다. 하지만 어른들은 다섯 살짜리 꼬마 제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제제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얼굴도 슬프다. 여섯 달째 실직 상태인 아빠는 일곱이나 되는 식구를 건사하지 못해 늘 고개를 떨어뜨리고 살고 있다. 좋은 아빠였을 수도 있을 테지만 아빠를 위로해 주는 제제의 노래도 자신의 처지를 놀리는 것으로 들을 정도로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있다. 영국인 방직공장에 다니는 엄마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때문에 늦은 밤 파김치가 된 몸으로 돌아오는 힘겨운 노동의 하루를 살고 있다. 제제를 이해하고 감싸 주는 글로리아 누나의 얼굴도 어찌할 수 없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슬프다. 슬픔은 칸 안에 깊게 내려앉고, 독자들의 마음으로 전이된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슬픔의 만화다. 즐거운 만화들, 백일몽, 판타지, 욕망의 틈에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깊은 슬픔을 이야기한다. 제제는 슬픈 하루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힘이 있는 꼬마다. 그 힘의 원천은 상상의 세계고, 따뜻한 마음이다. 제제의 맑고 풍부한 상상은 결국 마음이 통하는 친구 뽀르뚜가에게 도달한다. 뽀르뚜가를 만날 때면 제제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제제의 마음이 치유되어 갈 즈음 더 큰 상처가 제제를 찾아온다. 바로 뽀르뚜가의 죽음이다. 그동안 힘겹게 쌓아온 희망이 무너지는 순간, 제제는 정신적 상처를 받고 자리에 누워버린다. 이희재는 그 힘들고 무거운 절망의 슬픔에 30쪽이 넘는 분량을 할애한다.

이 책은 가난과 슬픔, 죽음과 절망을 이야기한다. 제제에게 커다란 희망이고 삶의 빛이었던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으로, 이 만화는 한국 만화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깊은 슬픔에 도달한다. 이것이 바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지니는 힘이다.
- 박인하 (만화평론가)

올해의 책 추천평 (3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아이들도쉽게 공감하고 이해할수있어서 좋았어요
j*******6 | 2022.10.25
2021
추억
n*****g | 2021.11.02
2021
나를 위한 사람은 가까이 있다 서로 사랑하는사람이 되어주자 라임처럼
k*******e | 2021.11.02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고
서울서울용원초등학교3-* 전*아 | 2020-09-07 | 제17회 YES24

 

  브라질의 어느 가난한 집에 사는 다섯 살 '제제'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웃다가 울다가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제제는 동네 말썽꾸러기다. 

 

 남의 집 빨래줄을 끊는 장난을 치고, 스타킹으로 뱀을 만들어 사람을 놀래키고.

 

 그리고 제제네 집은 아주 많이 가난하다.  

 

 우리 엄마의 말로는 가난한 것이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제를 보니 가난은 많이 불행한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것,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지 못하는 것,

 

선생님 책상에 있는 빈 꽃병에 꽃을 꽂아드리고 싶지만 꽃을 살 돈이 없어

 

한 밤중에 남의 집 담 넘어 있는 꽃을 몰래 훔칠 수 밖에 없는 것.

 

그런데도 제제는 선생님이 주신 돈으로 빵을 사서 자신보다 더 가난하고 배고픈 친구와

 

나누어 먹고, 늘 비어있던 선생님의 꽃병을 채워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구두를 닦아서 번 돈으로 아빠께 선물을 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이다.

 

 

  제제가 이사한 집 뜰에는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제제와 대화를

 

할 수 있다. 제제가 워낙 상상력이 풍부해서 라임 오렌지 나무가 진짜로 제제랑만 말을

 

할 수 있는 요술 나무인지 아니면 그냥 제제의 상상력인지 그건 아직도 궁금하다.

 

 

  그리고 제제의 또다른 친구 털보아저씨.

 

 털보아저씨는 동네에서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부자인 것 같다. 처음엔 털보아저씨가

 

차에 매달린 제제 엉덩이를 때려서 나쁜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발을 다친 제제를 치료해주고

 

진정한 친구가 된다.

 

 제제는 말썽을 피울 때마다 가족들에게 두들겨 맞는데 어느 날 제제가 털보아저씨한테

 

작별인사를 하러 왔다며 더이상 두들겨 맞기 싫어서 오늘 밤 기차에 뛰어들 생각이라고

 

한다.

 

털보아저씨는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그날 밤 마지막 기차가 떠날 때까지 기찻길을 지키고

 

있었다.

 

 제제는 털보아저씨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제제네 집에가서 제제를 달라고 하면 안되냐고

 

조른다. 털보아저씨가 아빠가 된다면 말도  잘 듣고 아저씨 구두도 날마다 닦아 드리겠다고.

 

그러나 제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털보아저씨가 갑자기 기찻길에서 사고를 당해 이제

 

더이상 볼 수 없게 되면서 제제는 겨우 다섯 살 나이에 철이 든다.

 

그 후로 제제는 어떻게 자랐을까?

 

 

  이 책을 읽고 나는 창피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늘 내가 먼저였고, 배가 고플 땐

 

동생한테도 간식을 나눠주기 아까워 욕심을 부렸다. 그런데 제제는 겨우 다섯 살인데도

 

자신보다 늘 어린 동생을, 배고픈 친구를, 아빠를, 선생님을 먼저 생각했다.

 

 가족들에게 두들겨 맞아 온 몸이 멍투성이지만 마음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다섯 살 아이. 나는 제제를 꼭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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