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2월 전사 이벤트
2월 혜택 모음
이책아나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강다솜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기만의 장막을 벗기고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김누리 저 | 해냄

마케팅 텍스트 배너


새벽의 방문자들 (큰글자도서)
공유하기
소득공제

새벽의 방문자들 (큰글자도서)

장류진, 하유지, 정지향, 박민정, 김현주 저 외 1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편집/디자인
5점
회원리뷰(1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32,000원
판매가 32,000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새벽의 방문자들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82*287*20mm
ISBN13 9791130627045
ISBN10 1130627047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4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6명)

1986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 국문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18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 등이 있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제7회 심훈문학대상을 수상했다. 1986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 국문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18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 등이 있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제7회 심훈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니다가 현재 정착한 곳은 인천이다. 탄수화물과 고양이, 각종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쓰며 즐겁게 살고 싶다.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담담하고 유머러스한 어조, 일상적 소재, 착하고 소소한 인물과 사건들로 이루어진 ‘생계밀착형’ 멜로드라마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등단작 ...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니다가 현재 정착한 곳은 인천이다. 탄수화물과 고양이, 각종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쓰며 즐겁게 살고 싶다.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담담하고 유머러스한 어조, 일상적 소재, 착하고 소소한 인물과 사건들로 이루어진 ‘생계밀착형’ 멜로드라마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등단작 이외 장편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소설집 『독고의 꼬리』 등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앙상블』 등이 있다.
199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다. 2014년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수 어린 감수성으로 동시대 젊은이들의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9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다. 2014년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가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수 어린 감수성으로 동시대 젊은이들의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85년 서울 출생. 중앙대 문창과와 동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졸업.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 소설 『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 『서독 이모』가 있다. 2015년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세실, 주희』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현대문학상 등을 수... 1985년 서울 출생. 중앙대 문창과와 동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졸업.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 소설 『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 『서독 이모』가 있다. 2015년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세실, 주희』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박사(유아교육학 전공) 현재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저서) 유아교사론, 보육교사인성론, 유아교육개론, 유아교사를 위한 논리창의 교육 문학박사(유아교육학 전공)
현재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저서) 유아교사론, 보육교사인성론, 유아교육개론, 유아교사를 위한 논리창의 교육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김현진, 「누구세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현남 오빠에게』 이후 2년…
여성의 이야기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새벽에 오피스텔을 찾아오는 방문자들…
무례하고 어린 남자 상사… 오히려 그만두라는 남편
미성년자 소녀들에게 접근하는 남자 어른들…
성소수자이면서 가해자가 된 고등학교 선생…

『현남 오빠에게』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새벽의 방문자들』은 전작보다 다양하다. 2018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과 2019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박민정의 최신작이 실렸고, 2018년 신동엽문학상 수상자이자 「질문 있습니다」로 ‘문단 내 성폭력’ 문제를 촉발한 시인 김현의 소설과 데뷔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SNS를 뒤흔든 장류진의 소설이 처음으로 책에 실렸다. 또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정지향, 독특하고 따뜻한 생계밀착형 멜로드라마 작가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의 하유지, 21세기형 전방위 활동 작가 『뜨겁게 안녕』의 김현진 등의 작품이 실렸다. 그만큼 다양하고 보다 구체적이며 때론 충격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새벽의 방문자들』에는 여전히 변하지 않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한 번쯤은 직간접적으로 겪어나 듣거나 보았을 여섯 편의 이야기, 이제 더 이상 소설이라는 그늘 아래 놓인 ‘픽션’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는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어쩌면 내 이웃이나 내 가족에게 일어났을 지도 모를, 혹은 ‘나’ 자신에게 일어났을 지도 모를 가해자와 피해자가 불분명한 사건들,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는 건지 누구에게 화를 내야 하는 건지 분별하기 어려운 사건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 애매하고 찝찝한 사건들을 몸소 경험해야만 했던 여섯 명의 ‘그녀’들이 여기에 있다.

눈먼 섹스를 하기 위해 찾아온 남자들의 얼굴을 캡처하는 ‘여자’(장류진, 「새벽의 방문자들」), 무례하고 어린 남자 상사에게 한 방 먹이고 자발적으로 공장을 그만두는 ‘나’(하유지, 「룰루와 랄라」),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떤 배려도 받지 못한 채 연애라는 이름으로 섹스를 받아들여야만 했던 미성년 ‘나’(정지향, 「베이비 그루피」),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느라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상실한 애인과 친구를 떠나는 ‘보라’(박민정, 「예의 바른 악당」), 선생들의 추행을 고발하기 위해 학교 복도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유미’(김현, 「유미의 기분」), 결혼을 꿈꾸며 함께 저축한 데이트 통장을 전 남친에게 털리고 멘탈도 함께 털린 ‘나’(김현진, 「누구세요?」)가 바로 ‘그녀’들이다. 『새벽의 방문자들』의 발문을 쓴 장은영 문학평론가에 따르면, “그녀들의 이야기는 침묵하기를 사양하며 삼킬 수 없는 말과 기억들을 게워내기 위한 ‘다시 쓰기’”다.

섹슈얼리티를 사고파는 곳,
이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다
#미러링

“새벽의 방문자들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찾아왔다.
여자는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비디오 폰에 달린 모니터로
남자들을 관찰했다.“ _31쪽

여성의 몸에 대해 아직까지도 많은 남성들(‘명예 남성’을 자처하는 여성들까지도)은 편견을 가진다. 예를 들어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여성의 몸에 대해 그들은 ‘섹시하다’거나 ‘추하다’는 식의 편견을 앞세운 평가를 내린다. 이런 식의 편견과 평가는 외적 규범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여성의 가슴에 집착하는 섹슈얼리티가 브래지어만큼이나 선명하고 가시적으로 규범화되어 있다면 브래지어 안에 갇힌 영혼도 온전할 리 없다. 특정 방식으로 몸에 종속된 섹슈얼리티는 영혼을 억누르고 자아를 기형화한다.

장류진의 「새벽의 방문자들」이나 김현진의 「누구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금, 여기’의 섹슈얼리티란 ‘보는 자’의 성적 판타지를 소비하는 행위로 재현된다. 섹슈얼리티가 몸과 영혼을 통합하는 충만한 내적 경험이 되는데 실패하고, 지속적인 박탈감과 자기소외를 안겨주는 이유는 그것이 영혼과 자아, 그리고 몸 전체와 분리된 채 사물화된 몸의 한 부분에만 고착되었기 때문이다. 「새벽의 방문자들」에서처럼, 섹슈얼리티를 “물다방이니 대딸방이니 풀살롱니니 미러룸이니 하는” 다양한 형태로 사고파는 곳. 혹은 ‘보이는 자’로서 느꼈던 공포감에서 벗어나 ‘보는 자’가 되기를 이행하는 미러링 소설 「누구세요?」에서처럼, 여성은 남성의 삶 한 부분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대상인 동시에 남성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섹스의 대상으로 존재하는 곳. 이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다.

어른들의 비윤리적이고 기만적인 태도,
우리는 그녀들에게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
#소녀들

“친구 H는 집단 그루밍이 소녀들을
어떻게 불가해한 상태로 몰고 가는지 설명했다.
또 다른 H는 자기의 첫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 시간 동안 들려주었다.“ _147쪽

록그룹의 팬으로서 그들을 쫓아다니며 성적 파트너가 된 여성들을 지칭하는 데서 유래한 용어 ‘그루피’는 문화적 현상을 일컫는 용어라기보다 성적 대상이 된 재현물을 일컫는 용어에 가깝다. 남성 스타와 그를 따르는 여성 팬이 나눈 사랑의 내막이야 알 수 없지만, 그녀들을 뭉뚱그려 그루피라고 부를 때 그 말에는 인격보다는 섹슈얼리티를 자극하는 성적 대상만이 존재한다. 고등학생 시절 무명 밴드의 멤버와 사귀는 경험이 멋진 성장담이 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정지향의 「베이비 그루피」에서는 그렇지가 못하다. 어린 소녀였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의 세계에서 소외를 경험했던 ‘나’. ‘나’는 시간이 지난 후에 “초대되지 않은 세계에 편법으로 침투했”다가 “끝내는 부끄러운 몰골로 추방당”했던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김현의 「유미의 기분」에서의 사건도 세상의 수많은 소녀들을 존중할 줄 모르는 어른들의 비윤리적이고 기만적인 태도에서 기인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쟁점이 된 스쿨미투와 성소수자 문제를 함께 배치한 이 소설은 하위 젠더로서 미투 폭로자와 성소수자들이 겪는 폭력을 재현하고 있다. 타인의 기분, 특히 나이·성·사회적 지위가 자기보다 아래인 타인의 기분 따위는 중요할 리 없는 선생들. 그런 막강한 뻔뻔함 앞에서 함께 웃어주지 않고 자신의 존엄을 온몸으로 지키는 ‘뻣뻣한’ 세상의 수많은 ‘유미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 학교 선생이었던 주인공이 유미에게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를 오래 고민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고민의 시간이 ‘꼭’ 필요하지는 않을까.

자기소외를 그만두고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
#연애, 결혼

“나는 사람이 사람에게 때때로는 절망일지라도,
대체로는 위로와 용기를 주는 노랫소리라고 믿는다.
이 소설 속에서 몇몇 사람은 노랫소리를 들었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당신의 삶 속에서.“ _87쪽

젠더, 계층, 노동, 학벌, 집안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작동하는 연애나 결혼의 삶은 복잡하다. 때문에 부부나 연인에게 현실적 조건을 뛰어넘으라는 건 초능력자가 되라는 말과도 같다. 하유지의 「룰루와 랄라」에서의 동거 중인 비정규직 남자와 사실상 실직 상태인 프리랜서 여자의 결혼, 박민정의 「예의 바른 악당」에서의 대학을 졸업하고 거의 월급이 없는 시민운동 단체에서 일하는 여자와 남자의 연애가 낭만적 사랑으로 충만하려면 둘 중 하나는 조용히 고통을 삭이며 침묵하는 초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룰루와 랄라」에서 주인공 ‘나’는 생계에 대한 자기 몫의 책임을 지기 위해 공장에 취직한다. 공장에는 나이 많은 ‘아줌마들’뿐이고, 관리자급 상사는 한참 어린 남자다. 너무도 전형적인 이 상황은 여성 고용률이 남성 고용률과 맞먹는다는 통계와 그것을 양성평등의 증거라고 내세우는 말들에 실소하게 만든다. ‘어린 남자’ 상사는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하위계층 노동자인 아줌마들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다. ‘나’는 결국 그 무례함을 똑같이 갚아주고 자발적으로 해고된다.

「예의 바른 악당」의 주인공 ‘보라’도 자리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녀는 비정규직 대열에도 들지 못한 청년이다. 그녀와 사귀는 선배는 매사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는 피씨한 사람이다. 흑수저인 ‘보라’와 금수저인 ‘지나’를 저울질하며 ‘보라’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그는 정치적 올바름은 알아도 인간에 대한 예의는 모른다. 연애나 우정으로 보였던 관계에서 소외를 느끼면서도 침묵했던 보라는 정치적 올바름으로 무장한 세계를 떠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올린다. “선배는 왜 사람들을 화나게 해요?”라고 질문함으로써 ‘보라’는 침묵과 자기소외를 그만두고 차이를 외면하는 정치적 올바름의 기만을, 타인을 오히려 소회시키는 위선적 환대의 폭력을 그들에게 말할 작정이다.

“응, 이거 네 얘기야
이 글을 읽고 있는 너, 바로 당신”

“페미니즘 소설은 이제 하나의 장르다. 소설로 발화된 픽션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나와 자매들의 이야기를 닮은 소설들을 따라가 보면 젠더, 섹슈얼리티 같은 추상적 개념들이 결혼, 연애와 같은 삶의 과정이자 제도들과 더불어 일상을 지배하며 우리의 몸과 영혼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페미니즘이란 말로 다 수렴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관찰한 것은 페미니즘이 제기하는 현상들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거기에는 인간의 윤리·존엄과 같은 근본적 문제들이 놓여 있다는 사실이다. 침묵으로 대처하거나 초능력을 발휘해서 무마해버리면 안 되는 삶의 근본 조건들, 그 앞에서 나는 깊게 호흡해본다.”
―장은영 문학평론가(발문 중에서)

“기초적인 소설 작법에서는 개가 사람을 부는 것은 뉴스가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이 개를 무는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가르침은 정작 동등한 존재를 개와 사람으로 나누는 권력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다. 여자가 물어뜯기는 현실은 너무 당연해서 서사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이진송 작가(추천사 중에서)

작품 소개

장류진의 「새벽의 방문자들」에서 포털 사이트 회사에서 음란성 문구 블라인드 처리 업무를 하고 있는 주인공은 남자 친구와 이별 후 낡은 오피스텔로 이사해 생활한다. 어느 날부터 새벽마다 수상한 남자들이 그녀의 오피스텔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한다.

하유지의 「룰루와 랄라」는 예비 신랑 겸과 함께 살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혈당계 공장에 취업한 주인공이 직장에서의 부당한 처우와 그 상황에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처하는 겸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전개된다. 주인공은 아이를 잃고 매일 아침 같은 장소에서 마주치는 룰루라는 여자와 대화를 시작한다.

정지향의 「베이비 그루피」에서 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주인공과 초는 라이브 클럽에서 밴드 멤버 K와 P를 만나 일탈한다. 초는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전학을 간다. 주인공은 P와 깊은 관계가 되었지만, 그 관계는 끈적거리는 여름 장마처럼 오래지 않아 끝난다. 대학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주인공과 초는 그 과거를 회상해보지만, 그것은 두 사람에게 모두 좋지 않은 기억이다.

박민정의 「예의 바른 악당」에서 주인공 보라는 함께 사는 친구 지나에게 일상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 때문에 보편적인 생활 자체가 거부당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보라는 지나의 오피스텔에 얹혀살면서 그녀와 함께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보라와 지나의 관계는 보라의 남자 친구였던 ‘선배‘와 지나 사이의 태도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다.

김현의 「유미의 기분」의 주인공 형석은 동성애자라는 ‘이반’의 신분을 숨기고 ‘일반’ 사람처럼 직장 생활을 하는 학교 선생이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드라마 얘기를 나누다가 별 생각 없이 자신이 던진 말, “여자는 꼬리가 아홉이라서 꼬리를 잘 친다”는 말에 분개한 여학생 유미 때문에 형석은 고민이 깊어진다.

김현진의 「누구세요?」의 주인공 지윤은 섹스만 밝히는 남자 친구 재영과 헤어진다. 결별 이유는 직장 상사의 성추행 때문에 사표를 냈다는 이유. 실직과 실연을 동시에 맞이한 지윤은 월세 입금 독촉까지 받으며 덜컥 옆집 총각네 문을 열고 들어간다.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10.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100% (1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100% (1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1 문의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