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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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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예롱쓰의 낙서만화 Yerong’s Doodles

예롱 글그림 | 뿌리와이파리 | 2019년 10월 28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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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462g | 135*200*30mm
ISBN13 9788964621325
ISBN10 89646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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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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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줄지 고민하던 중에, 만니를 만나 함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차별을 그림으로 그려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관심을 보내준 많은 분 덕분에 『예롱쓰의 낙서만화』를 꾸준히 연재하여 책으로까지 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은 노력이 상처 입은 이들에게 조그맣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yerongNmanni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줄지 고민하던 중에, 만니를 만나 함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차별을 그림으로 그려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관심을 보내준 많은 분 덕분에 『예롱쓰의 낙서만화』를 꾸준히 연재하여 책으로까지 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은 노력이 상처 입은 이들에게 조그맣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yerongNm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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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 아빠! 저기 까만 사람 있어!”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인종차별은 일상이 돼요

[사연 1] 만니와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 모두가 우리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것은 기본. 그거야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건 좀 심하다 싶을 때도 많아요. 1~3분 이상 빤히 구경하는 사람, 속닥속닥 대놓고 우리 얘기를 하는 사람, 다가와서 남친의 피부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사람 등등, 마치 동물원에 갇힌 동물이 된 기분을 느낍니다. 그중에서 최악은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저 여자는 이제 한국 남자한테 못 돌아오겠네~.”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는 [예롱쓰의 낙서만화](@yerongNmanni)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이 만화는 외국인(특히 흑인)이 한국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차별을 주제로 다루며, 외국인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모든 한국어 대사가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 자신이 겪은 차별을 설명하고 싶지만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 이 만화는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라며 한국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에이~ 빼지 말고 ‘진짜 트워킹’ 함 보여줘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여성이기 때문에

[사연 2] 한국에 사는 흑인 여성분과 대화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 한번은 친구랑 길을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한국 남자 두 명이 걸어오더니 “와, 저 흑인 엉덩이 좀 봐. 섹스하기 좋은 엉덩이네ㅋㅋㅋ”라고 했대요. 그분이 바로 뒤돌아서 “저기요, 저 한국말 할 줄 알거든요?”라며 따졌는데 글쎄, 사과는커녕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아, 그래요? 그럼 번호 좀….ㅋㅋ”

한국에서 ‘외국인 여성’은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이라는 이중고를 겪는다. 이 책은 흑인이 어떤 차별을 겪는지 설명하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나아가 여성, 장애인 등 이 사회에서 다양한 약자들이 겪는 불합리함을 언급하며 논의를 확장한다. 과연 이러한 차별은 ‘일부’ 나쁜 사람들의 문제일까? ‘난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위해 책임을 겨우 몇 사람들에게만 돌리지 말고,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작은 책임을 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고 작가는 제안한다.

“저~~기 아프리카에 가서 무료 봉사나 하든가!”
―익숙함 속에 감춰진 차별을 짚다

[사연 3] 만니네 집에 놀러 가서 요즈음 제일 핫하다는 드라마 [스카이 궁전]을 봤습니다. 재밌게 함께 시청 중이었는데… 갑자기 배우의 입에서 나온, 우릴 얼어붙게 만든 대사 한마디. “아니, 그렇게 잘난 척할 거면, 저~~기 어디 아프리카나 가든지, 무료 봉사나 하지.” 아, 부끄러…. 한국에서 저런 대사가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는 점이 부끄러웠고, 무엇보다도 제가 이걸 이미 한 번 봤다는 게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처음 봤을 땐 알아차리지 못했어…. 미안해. ㅠㅠ’

만니는 사람들이 ‘아프리카’ 하면 자연스럽게 ‘기아, 가난, 빈곤’ 따위를 떠올리는 게 불편하다고 토로한다(만니: “우리도 아이뽄 쓰는데요”).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는 거창한 차별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누군가가 당연하게 떠드는 농담 속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에 배어 있는 사소한 차별, 그게 당사자에게는 아픈 송곳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잘한 차별의 숱한 사례를 보여주며, 우리가 딛고 있는 공간이 이방인, 소수자, 피해자 들과 함께 살아가기에 얼마나 허술한지 말하고 있다. 자잘한 것부터 바꿔나갈 때 비로소 더 나은 세상과 만날 수 있음을 역설하는 게 아닐까.

추천평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는 이해받고 싶어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는 이 책이 한국에서 국외 거주자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경험을 더 깊이 통찰하게 해줄 거라고 믿는다. 우리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독자가 이 책에 열린 생각과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가닿기를 바란다.

- 그렉 프리스터 (가수)
사람들이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순간 너무 많은 것을 잃기 때문이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스스로 불편해지겠다고 선언하는 일은 매우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누군가 차별을 이야기하기로 결심했다면, 우리는 그를 응원해 마땅하다. 예롱 작가와 더불어, 불합리함을 말하기로 결심한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
- 민서영 (『썅년의 미학』 작가)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는 쉽게 읽히지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책이다. 예롱 작가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고민을, 자신의 무지를 털어놓는다. 세상에 차별이 만연하다고 단순히 지적하기는 쉽지만, 예롱 작가처럼 연인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모두에게 귀를 기울이는 건 쉽지 않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배제와 혐오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치열한 고민을 통해 만든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재민 (만화평론가, [웹툰인사이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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