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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12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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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52쪽 | 522g | 250*250*15mm |
ISBN13 | 9788994975214 |
ISBN10 | 8994975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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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같은 반 친구가 이 책을 추천해 주었기 때문이다.
책 앞 표지에 이상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 겁이 났지만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기 때문에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네는 공기가 더러워져서 호흡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우리 동네도 요즘 미세먼지로 공기가 나쁨일 때가 있지만 책에 나오는 동네 보다는 공기가 좋은 것 같다. 우리 동네 공기가 더러워 지기전에 환경을 지켜야 겠다.
만약 내가 호흡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면 공기도 사야해서 돈이 많이 필요하고 불편할 것 같다.
나는 우리동네의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싶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아껴 쓸 것이다.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들과 노력하고 싶어서 이 책을 가족과도 함께 보고 싶다.
미래를 바꾸는 나
(“탁한 공기, 이제 그만”을 읽고)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 사람들은 외출 할 때 오늘의 미세먼지를 꼭 체크하고 마스크를 끼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미세먼지는 더 심각해질 것이고 지금 서울은 세계 3대 대기오염 도시라고 하니 그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탁한 공기, 이제 그만”이라는 책은 미래의 오염된 우리의 도시를 사람들의 힘으로 깨끗이 만드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배경은 공기가 너무나 오염되어 모든 사람들이 산소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미래의 한 도시이다. 주인공 소년은 산소를 파는 아저씨와 과거의 깨끗한 도시로 이어주는 비밀나무를 통해 과거에서 좋은 공기를 가져오는데, 그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욕심을 내어 서로 많은 공기를 가져 오려고 하고 결국 사람들의 이기심과 욕심에 의해서 나무는 죽고 말았다. 아저씨는 사람들에게 다시 좋은 공기를 만들려면 씨앗을 심어서 숲은 만들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씨앗을 나누어 주었다. 공기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들은 정성으로 씨앗을 키워 나무로 만들었고 다시 맑은 공기아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이야기이다.
나의 꿈은 과학자인데 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너무 심각해지면서 환경과학자가 되고 싶어졌다. 환경과학자는 토양, 물, 공기오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직업이다. 나는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우리나라까지 오지 못하도록 계획을 세워 대한민국 국민들 특히 나와 같은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일을 해낼 것이다. 책에서처럼 언젠가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면 사람들이 물을 사 마시는 것처럼 깨끗한 공기를 사 마시고 산소 호흡기를 끼고 다닐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지는 않도록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나의 가족과 우리 후손들의 삶이 조금 더 좋아지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환경은 누구 혼자의 힘으로 바뀌지 않는다. 우리 모두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 책에서처럼 나무도 많이 심고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각 산업 공장들, 그리고 국민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내일 아침 일어나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가득한 뿌연 하늘이 아닌 맑고 깨끗한 하늘이기를 바래본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한 아이가 맑은 공기를 원하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오리 같은 가면을 쓰고 맑은 공기가 들어있는 것 같은 하얀 풍선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책표지를 넘겼더니 꿈을 찾아가는 듯, '맑은공기풍선'이 둥! 둥! 둥! 떠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탁한 공기 때문에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마을이 뿌옇다. 이 마을분위기에 "콜록콜록" 왠지 나도 기침이 나올 것 같았다. 그런데 한 아이는 맑은 공기를 파는 아저씨께서 가져오는 그 맑은 공기가 어디에서 가져오는지 궁금했다. 나는 맑은 공기를 사고파는 시대가 없었으면 좋겠다. 아저씨는 그런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데려가고는 살아 있는 나무를 보여 주셨다. 하지만 가장 신기한 것은 나무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었다. 그 아이가 들어간 나무 안은 파아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가 가득 차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그런데 왜 공기가 더러워졌을까? 나무속에 세상은 바깥세상과 너무 달랐다. 나도 들어가서 '박하향 공기'를 마시고 싶다. 앗! 그 아이의 가족과 사람들이 아저씨의 집에 쳐들어갔다. 사람들이 공기를 많이 가지고 나오면서 구멍이 점점 작아졌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계속 계속 공기를 가져왔다. 결국에는 구멍이 어린이도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작아져서 사람들이 구멍을 더 크게 만들려고 부시고 또 부셨다. 하지만 나무만 더 나빠졌다. 마을 사람들은 도깨비, 마귀할멈, 도둑, 악마 보다 나쁜 것 같다. 왜 그런 생각을 가졌을까? 사람들 욕심 때문에 공기가 뿌옇게 변한 것이 아닐까?
아저씨는 씨앗을 심고 '고운 말'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무가 자란 후 푸른 하늘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사랑해"라고 했다. 그랬더니 씨앗이 새싹이 되면서 나무가 됐다. 그렇게 나무를 심다보니 조금씩 맑은 공기가 생겨났다.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약속도 있다.
첫째, 쓰지 않는 전기는 끈다.
둘째, 고기를 덜 먹는다.
셋째,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
넷째, 물을 절약한다.
다섯째,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도시를 많이 개발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이처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우리가 나무를 사랑하면 나무도 우리에게 혜택을 준다.
"나무야! 나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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